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호흡기 질환 관리 캠페인인 ‘123 숨 건강관리’를 7일과 10일 양일 간 의료원 로비에서 개최했다.
전 세계 사망원인 4위이자 국내 성인 사망원인 7번째 병인 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과 천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빠른 발견을 목표로 환자 및 보호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폐기능이 50% 이상 손상되기 전까지 기침 등 흔한 증상을 보이지만, 심한 경우 걷기 등 일상생활조차 하기 어려워 ‘폐암보다 무서운 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인천의료원의 호흡기 질환 상담은 통합 콜센터(☎032-580-6000) 또는 호흡기 상담실(☎032-580-60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