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지움 제약회사 UCB는 미국 FDA가 간대성 근 경련증 치료약으로 Brivaracetam을 희귀 약으로 지정 받게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8월 유럽위원회는 간대성 근 경련증 치료에 Brivaracetam에 대해 희귀약으로 허가한 바 있으며 UCB는 일반 신약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임상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rivaracetam은 levetriacetam과 다른 SV2A 유도체로서 전간 및 간대성 근 경련증이 있는 실험동물 뿐 아니라 광선 감수성 전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 획기적인 항전간 작용을 나타냈다. Brivaracetam은 현재 난치성 부분 전간 및 헤르페스 감연 후 신경증 환자에게 제2상 임상을 실시하고 있다. 간대성 근 경련증은 근육이 쇼크처럼 부지불식간에 갑자기 요동치는 질환으로 일반 전간 증후군과 다른 증세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내재적 원인이 복합된 질환의 증세를 나타내는 질환이다. (Chemie de information servic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11
바이오 제약회사인 IDM 파마사는 Uvidem이라는 치료백신을 유럽에서 피부암 치료를 목적으로 사노피-아벤티스와 제휴하여 제2상 임상에 착수했다. 50명의 흑색 종 피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Uvidem 단독 및 Uvidem에 쉐링프라우 사의 항암제 ViraferonPeg (peginterferon alfa-2b)과 병용 투여하여 비교하고 있다. Peginterferon alfa-2b는 유럽에서 C 간염 치료로 허가 받았으며 현재 쉐링프라우에서 피부암 흑생종 치료약으로 개발 중에 있다. 이 실험의 일차적 목적은 Uvidem 단독 혹은 peginterferon alfa-2b와 병용으로 특이 면역반응을 검토하려는 것이며 2차적 목적은 안전성 및 무병 생존율을 검사하려는 목적이다. 임상실험은 프랑스, 독일 및 영국에서 실시하기 위해 IDM사는 영국 및 프랑스 보건 당국의 임상실시 허가를 취득했고 독일은 허가 신청한 상태이다. Peginterferon alfa-2b는 이미 잘 알려진 면역 조정물질로 임상에서 흑색 종 백신과 병용할 경우 보조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
조류인플루엔자(AI) 퇴치를 위한 국제회의가 9일 글로벌 행동계획을 마련하고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종료 됐다. 지난 7일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100여개국 정부 대표와 전문가 6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 AI퇴치를 위한 국제회의는 9일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수역기구(OIE)가 공동으로 제출한 전략을 놓고 이를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유엔 정상회의에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신종 인플루엔자대책 강화를 위한 국제협의체를 제안한 이후 진행된 고위급 회의를 총정리한 것으로, 공동전략과 함께 소요재원 규모와 조성방안을 제시하는데 역점이 두어졌다. 이종욱 WHO 사무총장은 회의 개막 연설에서 AI의 대유행은 시간 문제이며 참가국들을 관심을 촉구하고 "WHO는 도상 계획을 마련했으며 이제는 이를 시험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들이 합의한 행동계획으로는 *가금류에 대한 통제 *조기 경보와 감시 *신속한 방역조치 *대유행의 대비 태세 *각국의 공조 *투명한 정보 교류 등으로 요약되고 있다. WHO는 인간 전염 가
심장발작 응급 치료를 위해 아스피린과 플라빅스(clopidogrel)를 병용 투여하면 매년 수천명의 목숨을 구할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적 학술지인 란셋 (The Lancet)의 표지를 장식했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젱밍 첸(Zhengming Chen) 박사와 공동연구팀은 중국 1250개 병원에서 4만5800여명의 심장발작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매일 아스피린과 플라빅스 75mg을 병용 투여한 군과 아스피린을 단독 투여한 군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플라빅스를 병용 투여할 경우 심장발작 재발, 뇌졸중 발생 및 사망률이 위약 대비 9% 감소했고, 사망률 단독 기준으로는 위약 투여군 보다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플라빅스 투여 환자들의 경우, 예정된 치료기간 동안 심장발작 재발률이 14%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첸 박사는 “매년 심장발작 환자 1,000만 명 중 100만 명이 심장발작을 일으키는 응급한 상황에서 이들 환자에게 플라빅스를 조기 투여할 경우 5천명의 사망 및 5천건에 달하는 뇌경색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인간 대 인간’ 감염을 유발하는 조류 인플루엔자(AI) 변종 바이러스 발생시 치료제 ‘타미플루’를 집중 투입하는 신속대책을 계획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신속대책 계획 입안에 참여하고 있는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 WHO가 인간 대 인간 감염을 유발하는 AI 발생을 확인하는 즉시 스위스 로슈사가 보유하고 있는 ‘타미플루’ 300만 쿠르(치료단위)를 해당 지역에 집중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SJ은 WHO가 AI 발생 24시간에서 48시간 안에 ‘타미플루’를 피해 지역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국과 스위스 바젤에 분산 보관되어 있는 타미플루를 항공편을 이용, 피해지역 인근까지 공수한 뒤 육로를 통해 발생지역까지 운송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WHO가 또한 방역지역내 주민에 대한 타미플루의 효과적인 공급을 위해 전문요원들도 발생지역에 함께 투입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WSJ은 WHO의 신속대응 계획이 지난 8월 네이처 등에 실린 연구논문을 토대로 ‘인간 대 인간’ 감염 AI 바이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는 베트남에 조류독감 약 타미플루에 대한 생산 판매를 할 수 있는 권리를 허가하여 내년 초에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은 약 57개 공장이 약물생산이 가능하며 이 타미플루는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사람과 사람사이에 감염이 되는 경우 가장 유용한 약물로 알려졌다. 한편 로슈는 곧 월남 동업자를 선정할 것으로 베트남 당국이 언급하였다. 로슈 하노이 대리인은 회사가 베트남에 이 약을 생산하기 위한 여러 선택권을 제공했으며 베트남 정부가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는 베트남 정부에 일임하였다고 말하였다. 그 이상의 자세한 사항은 언급을 회피하였다. 로슈는 타미플루를 생산하는 유일한 회사로 이 약물은 독감의 위독성을 감소시키고 독감 대 역병의 전파를 지연시킬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조류 독감으로 아시아에서 64명이 사망했고 베트남에서는 42명이 사망했다. 개발 도상국가 및 미국에서 제네릭 제조 회사와 정치인들의 압력으로 로슈는 타미플루 제네릭 제품 생산을 다른 회사에 허락할 것을 지난
미국 FDA는 덴마크 제약회사 산타리스(Santaris Pharma)사가 만성 임파구 성 백혈병 (CLL) 치료약 SPC2996에 대한 제1 및 2 상 실험을 했다. 만성 임파구성 백혈병이 재발한 환자에게 제1 및 2 상 임상 실험은 덴마크, 영국 및 프랑스에서는 이미 시작했다. CLL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SPC2996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하려는 본 연구는 총 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미국 임상센터에서 이 실험을 참여 시켜 신약개발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SPC2996은 RNA 길항제로 알려진 최초의 실험약물 중 하나로 Bcl-2 메신저 RNA와 결합 및 불 활성화 시켜 종양세포 내에서 Bcl-2 단백질 농도를 감소시키므로 암세포 자체 사멸 (Apoptosis) 효과를 기대하는 약물이다. Bcl-2는 CLL 세포 내에서 과잉 발현하여 임파구의 사멸을 억제하여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임상치료결과가 매우 불량한 경우가 많다. ( Datamonitor Newswire) 백윤정 기자(yu
로슈의 ‘타세바’가 FDA로 부터 췌장암 적응증을 승인받음에 따라 암환자의 생존률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췌장암은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에 대한 내성으로 치료가 어렵고 암세포가 빠르게 전신으로 전이되는 경향이 있어 생존기간이 짧아 다른 암들에 비해 1년내 사망률이 높다. 로슈측에 따르면 ‘타쎄바’는 췌장암에서 화학요법과 병용시 전체 생존율을 유의성 있게 향상시킨(23%) 10년만에 개발된 획기적인 신약이다. 캐나다 토론토 프린세스마가렛 병원의 말콤 박사는 "진행된 췌장암에 대한 향상된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분자 표적요법제인 타쎄바는 젬시타빈과 병용시 췌장암 환자에게 생존의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언급했다. 이번 ‘타세바’의 췌장암 FDA 적응증 승인과 관련, 로슈사 관계자는 “FDA의 결정을 환영하며, 앞으로 타쎄바가 다른 암 환자에게도 도움을 줄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11-10
바이오텍 회사인 제넨택 사는 QLT사의 비수다인 (Visudyne) 보다 더 효과적인 자사의 루센티스(Lucentis) 신약에 대한 FDA 허가를 다음 달에 신청할 예정이다. 제넨택사는 임상 실험에서 루센티스가 60세 이상의 노인 실명원인이 되는 노화 성 황반 퇴화 (AMD)의 습식형태 안질환 환자에 시력을 유지하는 일차적인 목표에 부응하는 약물로 확인되었다. 루센티스 0.5mg을 투여한 환자 96%와 0.3mg 투여환자 94%가 2년간 연구 첫 해에서 시력 회복 효과를 나타낸 반면 비수다인 투여환자에게서는 64%가 개선효과를 나타낼 뿐이었다고 제넨택 회사는 언급했다. 또한 루센티스 치료 환자의 평균 시력은 일년이 지나 개선된 반면 비수다인 치료 환자는 오히려 시력이 감소된 사실이 관찰되었다고 제넨택 회사는 언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제넨택 사의 두 번째 제3상 임상실험으로 루센티스가 모든 형태의 황반성 퇴화 안 질환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샌프란시스코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이 회사는 내년 초에 학회에서 초년 실험자료를 발표할
미국 FDA는 센토코(Centocor)사의 건선치료제 Remicade에 대한 심사를 접수했다. 미국인 약 200만 명이 중간 및 중증 건선질환에 감염되어 있다. 건선 질환은 만성, 면역 매개 염증 질환으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유발한다. Remicade는 2005년 9월에 유럽공동위원회에서 중간 및 중증 건선치료에 다른 약물, 즉, Cyclosporine, methotrexate 또는 Psolralen 과 A 자외선 병용치료에서 효과가 없는 경우 사용을 허가한 것으로 이를 근거로 하여 미국 FDA가 허가 신청을 접수한 것이다. Remicade는 건선 관절염환자에 대한 증세 완화에 FDA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Remicade 임상실험에서 매우 고무적인 사실을 관찰했다고 센터코사의 면역 약물 부장인 구조(Cynthia Guzzo)박사는 언급하고 있으며 건선 치료에 Remicade 연구에서 의사와 환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부언했다. (Datamonitor Newswir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
약 600명의 보건 전문가와 기획 담당자들이 3일간 일정으로 마련된 모임은 스위스 제네바 소제 WHO 본부에서 11월 7일부터 회합을 갖고 전 세계적인 대 재앙이 될 가능성에 대한 지구적 대항 전략을 강구하기 위한 최초의 시도가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중국 당국은 베이징에 모든 가금 류 시장을 폐쇄 조치를 취했으며 조류 독감 예방 목적으로 당국의 공무원들이 개인 집들의 닭이나 오리를 접근 감시하도록 명령을 내렷다. 중국에서 가장 최근 조류 독감 발생 지역에서 약 600만 마리의 가금 류가 폐기되었다 고 당국은 11월 7일 발표하였으며 WHO는 중국에서 사람에게 처음 조류 독감 질환이 발생한 경우 WHO의 전문가 조사와 협조를 당국에 요청했다. 조사는 한 소녀의 사망과 다른 두 사람의 질환이 조류 독감으로 인한 것인지를 관찰하는 것이었으며 조사 결과 H5N1 조류 독감 균 주와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 사람에게 조류 독감 감염이 중국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 전문가는 52억 마리의 가금 류 산업이 번창하고 있는 중국에서 사람이 조류 독감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에
의료기구 회사인 가이단트(Guidant)사는 11월 7일자로 존슨 앤 존슨 사를 상대로 254억 달러로 인수하겠다는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는 법정 소송을 제기했다. 가이단트는 또한 3/4분기 이익이 감소했고 또한 연방 조사단에 의해 제품 시판 수거건에 대한 폭넓은 조사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J&J는 소송에 대해 즉각 반발하면서 가이단트의 최근 부정맥 치료용 심장기구의 부작용 위험으로 인한 시판 수거와 규제 당국의 조사로 회사의 가치가 실질적으로 손상을 받고 있는 형편이라고 말하고 결과적으로 J&J는 이 합병 계약조건하에서 완전 인수는 꼭 필요 요건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가이단트 사는 주주들의 소송과 여러 정부 당국의 조사에 직면하고 있다. 즉, 최근 수개월간 부정맥 조절용 이식 기구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의사들에게 알리지 못한 사건으로 엄밀한 조사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11월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정식으로 이 제품의 사실에 대해 공개 질문했고 또한 주식의 거래활동에 대해 공식 질문해 왔다고 언급하고 있다. 가이단트 사는 이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
심장병 부작용 문제로 제기된 머크 사의 비옥스 소염진통제 소송사건에서 뉴저지 법정의 배심원들은 머크 제약회사가 의사들에게 이 약물과 관련된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했으며 이 약물 판매에 있어 소비자를 속이지 않았다는 평결을 내려 머크사에 승리로 끝나 앞으로 수많은 소송에서 회사측에 유리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뉴저지 주립 법정의 9명의 배심원들은 머크 사측이 이 약물에 대한 심장병 및 뇌졸중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거짓 주장하거나 억압했거나 감추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릴리 자산운영 회사 사장인 릴리(Ned Riley)씨는 “이 평결은 머크에 엄청난 승리이다”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이 평결로 앞으로 비옥스가 설명서 변경 후 다시 시판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는 문을 열어주게 되었다. 이 약물이 여러 사람들이 예견했던 것과 달리 상실된 약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 소송은 월남전에 참전했던 60세 우체부 후레드릭 흄스톤씨가 비옥스를 복용하여 심장 마비 발작을 일으켰다고 주장한 사건으로 이 약물로 해를 입었다고 제기한 소송이 무려 6,500건 이상이 터져 나왔으며 이번 평
세계적인 제약회사 GSK가 싱가폴에 연구개발 공장을 미화 6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로 설립하고 있다. 이 공장은 2007년 3/4분기에 가동할 예정으로 있으며 약물 생산기술개발 및 임상용 약물 생산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약 40여명의 과학자를 고용할 계획이며 이 공장 설립으로 GSK는 싱가폴에 최초로 선진 제조 공정 개발에 투자하게 되었다. GSK는 지금까지 싱가폴에 미화 약 5억 8900만 달러 상당의 고정 자산을 투자했으며 앞으로 신약개발을 포함한 사업투자를 더 확대할 예정으로 있다. 영국에 본부를 두고 미국에 거점을 두고 있는 GSK는 싱가폴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 7개 의약품 연구를 위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China Economic Net)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11-07
허리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눈 수치인 ‘허리÷엉덩이 비율’이 심장마비 위험을 측정할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이라는 연구결과가 보고, 주목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는 일반적으로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인 체질량 지수(25~29 과체중, 30이상 비만)가 심장마비 위험 가능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용되고 있다. 캐나다 맥매스터대의 살림 유수프 박사는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심장마비 위험을 평가하는 지표로는 체질량 지수보다 허리-엉덩이 비율이 정확도가 3배나 높다고 밝혔다. 유수프 박사는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인 2만7098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허리-엉덩이 비율이 높을수록 심장마비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복부 지방이 엉덩이 지방보다 위험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유수프 박사는 상의를 완전히 벗은 상태에서 허리들레의 가장 좁은 부분을, 엉덩이 둘레는 아주 얇은 옷을 입은 상태에서 가장 넓은 부분을 쟀으며, 허리둘레가 75㎝, 엉덩이 둘레가 90㎝인 사람은 허리-엉덩이 비율이 0.83이 되는데 이 정도가 적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