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아시아에 이어 유럽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구촌의 재앙을 막기 위해 전세계 30개국 보건장관과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모여 대책회의를 열었다. 24~25일 이틀간 열린 `세계 유행성 독감 대책' 회의에서는 치명적인 조류독감 바이러스인 H5N1이 변이를 일으켜 사람 사이에 쉽게 퍼질수 있는 유행성 독감으로 돌변하는 사태에 대비해 국제적인 협력을 모색했다. 이 회의의 주요 의제는 *동물끼리 혹은 동물에서 인간에게 조류독감이 확산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 대책 *초기 단계에서 바이러스를 적발하기 위한 감시체계 개선 *백신의 개발과 보급 *유행성 독감의 발생전후 적시에 정확한 정보의 공유 등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이종욱 사무총장은 회의 개막 연설에서 전세계를 휩쓸 다음 번 유행성 독감은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유행성 독감은 조류독감 바이러스에서 올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종욱 사무총장은 "우리의 고민은 조류독감이 인체독감의 새로운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것이며,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인체독감 바이러스로 변이를 일으킬 경우 신속한 대책을 취할 수 있
존슨 앤 존슨은 프록터 앤 겜블(PG)사로부터 구강 제품회사인 질레트 사의 렘브란트 상표를 인수했다. 10월 24일 존슨 앤 존슨은 개인 생활 용품 사업부에서 치아 표백 및 구강 린스 제품을 포함한 모든 렘브란트 상표의 처방 및 비 처방제품을 인수하게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인수 계약의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거래 관계는 4/4분기에 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거래조건에는 제품 허가권 및 시장에서의 고객거래 완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 앤 존슨 사는 금 반 제품인수를 계기로 구강 관련 미용 분야에 새로운 판매시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렘브란트 매도는 10월초에 질레트사를 PG에서 570억 달러에 인수한 후 이루어진 것이다. 연방 상거래 위원회는 PG의 질레트 인수를 허가하였으나 중복된 사업의 매도를 요구했었다. 9월에 PG는 질레트의 렘브란트 제품 라인을 매도할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Morningstar.com)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10-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가 호르몬에 의한 심장 스트레스를 크게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의 데이비드 카스 박사는 미국심장학회(AHA) 학술지 ‘순환(Circulation)’ 최신호(10월24일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비아그라’가 화학적으로 유발된 심장 스트레스에 ‘브레이크’를 거는 역할을 한다는 새로운 사실이 임상시험에서 확인 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에 대해 카스 박사는 지금까지 인식 되어왔던 것과는 달리 ‘비아그라’가 심장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카스 박사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질환이 없는 건강한 남녀 35명(평균연령30세)을 대상으로 심박동과 심장의 펌프능력을 강화시키는 합성 화학물질인 도부타민(dobutamine)을 투여하고 이들 절반에게 ‘비아그라’(100mg), 나머지에게 위약을 복용한 뒤 3시간후 두 그룹 모두에 2차로 ‘도부타민’을 주사했으며, 두차례의 도부타민 주사 전후에 혈압, 심전도, 심초음파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도부타민의
대만은 로슈의 사전 허가 없이 조류 독감약 타미후루의 자체 복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영국 BBC 방송 인터넷 사이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대만 정부당국은 이 약품의 복제 권리를 활용함에 있어 공중 보호가 우선권이 있다고 주장했다. 타미플루는 스위스 로슈 제약회사가 제조한 조류 독감약으로 치료할 수는 없으나 독감 악화를 차단하고 가볍게 경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약이다. 조류독감은 2003년 12월 이후 아시아에서 적어도 60명이 사망하게 했다. 치명적인 H5N1 바이러스 균으로 사람 독감으로 변이 되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감염을 일으키는 유행병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 여러 국가에서 로슈를 상대로 타미플루 복제약 제조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 대만은 타미플루 복제품 6kg을 생산할 것이라고 정부 소식통이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 복제 약품은 상업적으로 판매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하고 있다. (Morningstar.com)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10-25
와이어스는 10월 19일 미국 환경청에서 2년 연속 “지역민 출퇴근자를 위한 최고 작업장”으로 선정되었다 고 발표했다. 환경청은 포츈지 선정 500대 기업가운데 20대 최우수 지역민을 위한 작업장을 선정하여 와이어스가 이 목록에 선정되었다. 즉, 회사에서 재정 후원하여 자동차 함께 타기 운동, 전화상 작업 프로그램 및 직원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등을 갖춘 회사가 최우수 지역민을 위한 작업장으로 선정 받게 된다. 환경청은 펜실바니아 칼레지빌과 그레이트 발리, 뉴저지 주의 프린스톤, 노스 캐로라이나 샌포드 및 마사츄세츠의 앤도버 및 캠브릿지 소제 와이어스 시설 작업장이 지역 민을 위해서 환경 친화 적인 사업장으로 인정하였다. 와이어스의 지역 출퇴근 혜택 이용은 2005에 급속히 증가하였으며 회사의 자동차 함께 타기 프로그램은 계속하여 증가 일로에 있고 매월 10개의 새로운 함께 타기 운동이 가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와이어스 지역 민 후원 센터 (CAC)가 펜실바니아 칼레지빌과 그레이트 발리의 와이어스 본부에 2001년 5월 설치되어 자
호주, 영국, 홍콩 등 세계 각국들은 조류독감 확산에 대비한 차단책을 마련하는 등 초비상이 걸리고 있다. 호주는 조류독감 의신이 우려되는 여행객들을 공항의 격납고에 6일간 격리 계획을 새우고 있는가 하면, 영국은 조류독감 상륙에 대비하여 전국 비상 검역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홍콩은 국경폐쇄까지 검토 하는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호주> 호주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조류 독감이 확산될 경우 입국하는 승객들을 공항의 격납고에 6일동안 격리 유치하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연방 정부가 세운 조류 독감 대책에 따르면 공항 격납고들은 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공항에는 입국 승객들의 열을 체크하기 위한 열 스캐닝 장비도 설치하게 된다. 호주 신문들은 22일 연방 정부가 조류독감에 대한 비상 대책을 수립했다며 여기에는 간호사들이 공항에서 승객들의 건강을 검사하면서 열이 있는 승객들을 격납고에 유치하는 방안도 들어 있다고 말했다. <영국> 영국에서도 검역 중인 앵무새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가 조류독감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타미플루’에 대한 생산을 늘리기 위해 카피약 제약회사와 손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미 민주당 찰스 슈머 상원의원은 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로슈 간부진과의 회동에서 이 같이 논의됐다고 20일 밝혔다. 슈머 의원에 따르면 이번 협상 대상으로 테바 파머슈티컬 인더스트리, 바르 파머슈티컬, 밀란 래버러토리, 랜박시 래버러토리 등 카피약 제약사 4곳이 거론되고 있다. 슈머 의원은 로슈 북미지사 최고경영자인 조지 아버크롬비 회장과 만난 후 “로슈가 가능한 빨리, 이르면 다음주 초쯤 카피약 생산 회사들과 만날 것”이라며 “로슈는 타미플루 생산에 관심을 표명하는 다른 회사들과도 접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상은 최근 조류독감이 세계적인 대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제기되면서 세계 각국 정부가 저마다 조류독감 항 바이러스제의 비축량을 늘리면서 타미플루의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로슈는 성명을 통해 “타미플루를 충분한 양 생산할 수 있는 어떤 회사와도 생산 라이선스 계
와이어스 제약회사는 10월 22일 필라델피아 보통 항변 법정에서 브리짓트 드 몬자 대 와이어스 및 도로시 파킨 대 와이어스의 소송에서 배심원이 파킨 소송건에 대해 회사측에 유리하게 결정되었다. 드 몬자 소송건에서는 배심원이 총 피해를 88000 달러로 평가하였고 와이어스는 이 평결에 항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다른 3건의 소송 제기 원고측들은 본 재판 사건 중 하나로 이들 모두 법정 소송 전에 자진 취하를 선택했다. 법정은 2005년 10월 17일에 시작했고 원고들은 와이어스에서 판매했던 살 빼는 약 폰디민 사용으로 심장 판막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었다. (All Headline News)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10-24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정신분열증 치료약 쎄로켈에 대한 조울증에서 우울증 치료에 추가 적용 허가 신청을 위한 임상 자료가 나왔다. 이 임상실험은 조울증 가운데 우울증 치료에 적응증 추가를 위해 금년 말까지 미국 FDA에 신청할 계획으로 있다. BOLDER II라는 8주 실험 결과는 쎄로켈 복용으로 맹약과 비교하여 조울증에서 우울증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킨 효과를 나타냈다고 회사측은 주장하고 있다. 회사측은 성인 인구에서 조울증 환자가 약 3-4%에 이르고 세계적으로 활동불능 원인의 6대 질환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쎄로켈은 금년 상반기에 1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10-24
독일 쉐링사는 sargramostim에 대하여 크론질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추가 제3상 임상을 착수했다. 이 임상 계획은 Novel 3 (New Opportunity to Verify Evolving Logic in Crohn's disease: NOVEL)라는 환자 모집 결과가 늦어져 착수된 것으로 쉐링은 가능한 한 조속히 제3 임상 실험을 완결 지으려고 계획하고 있다. Novel 4 임상 계획은 sargramostim의 크론질환 치료에 매우 중요한 제3상 임상 실험으로 최근 환자 모집에서 240여명이 등록되었다. 본 Novel 4 임상 계획 결과는 2006년경에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NOVEL 임상 계획은 쉐링이 sargramostim의 크론질환 치료 목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쉐링은 sargramostim의 크론질환 적응증 허가 신청을 2007년 말 혹은 2008년 초로 예정하고 있다. (Datamonitor Newswir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
세계 최초로 경구용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치료제가 개발, 상업화를 목전에 두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재미동포 1.5세인 조지프 김(한국명:김 종) 박사가 설립한 생명공학 벤처기업 VGX는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경구용 정제 타입의 에이즈 치료제(VGX-410)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오는 2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GX-41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아래 성인 AIDS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제1∼2상 임상시험을 실시해왔으며, 이 치료제의 상품명은 ‘픽토비어’(PICTOVIR)로 이름지어 졌다. 김 박사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05년 유망주 19명 중 한사람으로, 뉴스위크 한국판 표지 모델로 등장했던 인물이다. 김박사는 1981년 미국에 이민, 매사추세츠(MIT) 대학에서 화공학과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화공학 박사, 와튼 스쿨에서 MBA를 각각 취득했다. VGX 회장인 김 박사는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26일 오후 7시 필라델피아 메리어트 웨스트호텔에서 픽토비어의 제2상 임상시험에 대한 예비 결과를 공개하겠다
미식품의약국(FDA)은 태아줄기세포의 인간 뇌 이식 수술을 20일 승인했다. FDA는 스탠퍼드대학 의료진들이 치명적 유전질환인 배튼병을 앓고있는 6명의 어린이에게 이 수술을 할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태아줄기세포의 뇌수술은 스탠퍼드대학의 자체 심의를 거쳐야 실시될 수 있으며, 앞으로 이 과정이 수주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 수술이 실현될 경우 태아줄기세포를 뇌에 이식하는 첫 사례가 될것이며, 결과가 성공적이면 각종 신경병 치료의 새길을 열리게 된다는 점에서 처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에 이식되는 태아줄기세포는 배아줄기세포가 아니며 성숙한 세포로 자라기 이전의 미성숙 신경세포들이다. 파키슨병과 뇌졸중 환자들이 성숙한 뇌세포를 이식받은 수술은 전에도 있었으나 성장 과정에 있는 뇌세포가 이식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배튼병은 유전자 결함으로 뇌신경 조절에 필요한 효소 생성이 되지않아 시력과 언어능력 상실에 이어 완전 마비와 죽음에 이르는 질병으로 대부분의 환자가 10대에 이르기 전에 사망하는 질환이다.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
높은 효율로 조기 대장암까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일본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일본 하마마츠의대 다카이 테츠나리 연구팀(제1내과)은 최근 열린 제13회 일본소화기관련학회 (DDW-Japan 2005)에서 분변중 ‘COX-2’와 ‘MMP-7’을 표적으로 병용한 대장암 조기 진단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작년에 개발한 ‘Fecal COX-2 assay’에 대장암의 침윤과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MMP-7을 병용한 결과 감도가 한층 향상돼 양성률이 80%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대장암 환자 65명과 대장선종 환자 13명, 비대장성 질환자 31명으로부터 채취한 변에서 RNA를 추출해 COX-2와 MMP-7의 발현을 조사하고, 면역학적 변잠혈검사(IFOBT)와 비교했다. 그 결과, COX-2와 MMP-7을 병용한 방식의 감도는 90.8%로 *IFOBT(73%) *COX-2단독(87.7%) *MMP-7단독(65.6%) * 등의 감도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기별 양성률은 대장선종~2기 암환자의 경우 IFOBT가 평균 60.4%인
2003년 12월이후 지금까지 조류독감 감염자는 118명으로 이 가운데 6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모두 91명이 감염되어 41명이 사망하여 국가별로는 가장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태국이 18명 감염에 사망 13명, 캄보디아가 감염 4명에 사망 4명, 인도네시아가 5명 감염에 3명이 숨진 것으로 각각 집계, 동남아 지역의 인명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통계는 감염자수는 사망자수를 포함 했으며, 정밀 조사를 거쳐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이것이 직접적 사인이 된 경우만 집계한 것이어서 해당 국가의 발표와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 베트남 정부의 경우 현재 사망자를 44명으로 발표했다 WHO의 자료가 2003년말을 기산점으로 한것은 홍콩에서 어린이 1명이 가벼운 조류독감 증세를 앓은 것이 확인됐고 한국과 베트남, 일본 등에서 잇따라 가금류가 조류독감에 감염된 사실이 처음 확인 되었기 때문이다. 조류독감이 인간에 전염된 사례는 1997년 홍콩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으며 진정될 때까지 모두 18명이 감염되고 6명이 사망했었다. 당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이 종양 단계에서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이 20일 보도했다. 미 제약회사 제넨테크가 개발하여 1998년 사용 허가를 받은 ‘허셉틴’은 암세포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을 차단하는 항암제로 유방암이 상당히 진행된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다. 환자 3만명에게 ‘허셉틴’을 처방하면 23%인 7000명이 완치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 국립암연구소(NCI)와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 등의 후원을 받아 실시된 각기 다른 연구 3건이 세계적인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게재됐으며, 종양 발생 단계에서 허셉틴 처방을 병행할 경우 암 발전과 재발 가능성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 암학회(ACS) 관계자는 “3년동안 진행된 연구를 가지고 완치 가능성을 언급하기엔 너무 이르며, ‘허셉틴’은 전체 유방암 환자의 20% 정도(‘HER2 유전자’가 과도하게 나타난 경우)에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매년 4만명이 유방암으로 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