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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간협 정신간호사회,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콘서트 개최(2/15)

이라하 작가와 함께하는 정신건강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는 오는 2월 15일 서울여자 간호대학 1층 강당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신건강 토크 콘서트는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회원과 간호학생등 100명이 모인 가운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이라하 작가와 함께 진행된다.

이라하 작가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에 새로 오게 된 간호사 정다은을 중심으로 아무리 힘든 일이 생겨도 환자들에게 따뜻한 아침햇살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정신질환자로서 살아가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정신간호사회는 정신간호사의 역할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질환에 대한 현실조명을 통해 보다 나은 정신건강의 미래를 얘기하고자 한다.

한편, 정신간호사회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로 나아가 정착하고 일반시민과 어울려 생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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