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의료원이 지역사회 맞춤형 공공보건의료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 수료자의 밤’을 개최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해당 과정의 수료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리더 활동 사례 공유 ▲인문학 특강 ▲전문가 강연 ▲문화가 있는 밤 ▲공공보건의료의 내일을 그리는 밤 순으로 이뤄졌다.
‘전문가 강연’에선 본 교육과정의 3기 수료자인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이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도전 과제와 리더십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