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Johnson & Johnson MedTech)가 의료진을 위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카카오톡 플랫폼에 개설된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채널’을 통해 의료진은 ▲자사의 최신 제품 정보와 사용설명서 조회 ▲관련 임상 사례 및 논문 정보 열람 ▲교육 프로그램 신청 ▲ 샘플 및 영업 담당자 방문 요청 등의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내용은 실시간으로 영업 담당자에게 전달돼 신속한 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 서비스는 의료진을 위한 전용 채널로, 회원 가입 시 인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진료 과목별, 직급별로 맞춤형 제품 정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봉합사, 지혈제, 에너지 디바이스와 수술용 스테이플러 등 외과 수술용 의료기기 제품군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진료과의 제품군으로도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 채널은 의료진 교육 플랫폼인 ‘J&J 인스티튜트(J&J Institute)’ 사이트와 연동돼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신청 및 일정 확인이 가능하며, 개인별 학습 진도를 알려주는 알림톡 기능을 도입해 디지털 환경에서 의료진의 학습 편의성을 높였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톡 앱에서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거나, 자사 공식 홈페이지 내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뒤 의료진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대형 병원은 물론 중소 병·의원까지 의료진이라면 누구나 회사가 제공하는 공식 정보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나아가 모바일을 통해 올바른 제품 사용 정보와 전문 데이터를 신속하게 제공해 환자의 치료 결과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진용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은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은 의료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제품 정보와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고민하고, 더 많은 의료진과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