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자원봉사자 나눔장터’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팀은 지난해 연말 자원봉사자 나눔장터를 개최해 자원봉사자들의 직접 만든 반찬과 수공예품 그리고 무상으로 기증한 가전제품, 주방용품, 욕실용품, 의류, 가방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다. 전달된 수익금 640여 만원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이 선정하여 치료가 필요한 국제 이주 노동자에게 의료비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지난 2016년에도 480여 만원을 전달받아 안면골절을 입은 몽골 국적의 이주노동자와 조산으로 인해 입원치료가 필요했던 베트남 국적의 산모에게 의료비 지원하였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팀 김은주 팀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정성들이 모여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18-01-09 13:24인하대병원은 지난 1월6일 소아당뇨병 환우와 가족들의 인식개선, 질환관리 교육을 목적으로 인하대병원 강당에서‘제 8회 소아당뇨병 건강나눔캠프’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소아당뇨병 건강나눔캠프’는 인천 최초의 소아당뇨병 교육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당뇨내분비센터 의료진이 진행했다.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당뇨병 전문가의 교육, 각종 심리지원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인천지역 소아당뇨병 환우회 ‘푸름이가족’총회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은 교수(인천지역 소아당뇨병캠프 추진위원장)는 “본 행사는 8년째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인천 최초의 소아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사회 소아당뇨관리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소아당뇨병 소아청소년이 캠프에 참가한 친구들과 함께 교류하며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1-09 12:5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2017년 생산 · 수출입 등 실적보고'를 업체가 기간 내에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2회에 걸쳐 민원 교육을 시행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민원 교육은 오는 10일 대전식약청과 11일 협회에서 각각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실적보고 고시 개정내용 ▲인터넷 실적보고 시스템 이용 방법 ▲생산 · 수출 · 수입 · 수리 실적보고 작성법 및 주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아래 별첨 '2017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 · 수입 · 수리 실적보고 교육안내'). 참가신청은 인터넷 실적보고 시스템 공지사항 내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실적보고 시스템(http://bogo.kmdia.or.kr) 공지사항 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산업정책연구부 정보분석팀(02-596-0848, bogo@kmdi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의료기기 실적보고는 의료기기 제조 · 수입 · 수리업자 준수사항으로, 의료기기법 제13조 제2항, 제15조 제6항, 제16조 제4항에 따라 전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 · 수입 · 수리 실적(2017년 1월 1일~12월 31일)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제출해야
2018-01-09 12:18강동경희대병원이 지난 6일 강원도 평창군 계방산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는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김기택 원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교직원의 관심을 증폭시키고자 산행 장소를 평창에 위치한 계방산으로 선정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행 후에는 평창 한우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택 원장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로부터 평창올림픽의 성공이 달려있다는 일념으로 강동경희대병원도 이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산행 당일 멀리 설악산까지 보일 정도로 앞이 펑 트이는 날씨가 펼쳐졌는데 이는 곧 병원의 미래와 평창올림픽 앞날의 순항을 의미하는 거 같아 매우 유쾌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산행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을 찾아 설경이 멋진 산도 오르고 맛있는 평창 한우도 즐기면서 건강한 기운을 얻어간다."며, "많은 분이 평창을 찾아 경기도 관람하고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속적으로 끌어내고자 교직
2018-01-09 11:04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5일 네이버(주)와 지식파트너 제휴를 맺고 있는 300여 개 기관 중 활발한 지식나눔 활동을 한 공로로 네이버지식iN '올해의 지식파트너(2017)'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전했다. 네이버지식iN은 사용자가 올린 궁금한 사항이나 고민에 대해 다른 사용자가 답변하는 지식교류서비스로, 1일 평균 약 700만 명이 검색하고 6만여 건의 지식등록이 이뤄지고 있다. 공단은 2012년 5월부터 네이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6,500건의 답변을 게시해 인터넷상 누리꾼들의 건강보험제도 및 정책 등에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했으며, '전문상담' 서비스와 '1:1 질문'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국민중심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국내 최대의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국정과제인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및 보장성 강화 등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부상으로 받은 해피빈콩(100만 원 상당)은 전액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8-01-09 10:56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본원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팀이 한타바이러스 종인 서울바이러스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확보해 서울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유전적 다양성과 분포 형태를 규명했다고 9일 전했다. 연구팀은 서울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도시형 신증후출혈열 환자와 2000~2016년간 채집한 시궁쥐에서 확보한 서울바이러스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서울바이러스는 발생지역에 따라 6개의 유전형으로 나뉘며, 우리나라는 일본, 미국 일부 지역과 함께 C그룹에 속하는 것을 밝혀냈다. 아울러 본 연구는 서울바이러스가 잠재적 유전자 교환을 통해 자연적으로 유전자 재조합 및 재편성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해 의미가 크다. 한타바이러스는 쥐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되며, 신부전증, 출혈, 혈소판 감소증, 쇼크 등을 일으켜 생명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고르게 분포해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한타바이러스 종에는 한탄바이러스, 서울바이러스, 무주바이러스, 임진바이러스 등이 있다. 이중 유일하게 전 세계에 분포하는 한타바이러스 종인 서울바이러스(Seoul Virus)는 1980년 이호왕 교수가 서울에서 서식하는
2018-01-09 10:56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환자와 보호자의 안전을 위해 병문안 시간 통제 등을 골자로 1월 1일부터 ‘병문안 문화 개선 사업’을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병문안 개선 사업은 무분별한 병문안으로 환자는 물론 병문안객 모두가 감염의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을 막고 환자 치료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현재 시행중인 병문안 문화개선 사업은 △병문안 시간 통제 △병문안객 명부작성 △병문안 제한 대상 지정 등이다. 전북대병원은 이를 위해 본관동과 호흡기질환센터-어린이병원-암센터 등에 총 14개의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으며, 본관동과 권역응급의료센터-노인보건의료센터 등의 엘리베이터 앞 5곳에서도 방문객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병문안객의 장소별 병문안 허용시간은 일반병동은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하루 2회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로 제한한다. 중환자실은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다. 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다. 위에 언급한 병문안 허용시간 외에는 전부 통제되며 병문안을 온 방문객은 병실입구와…
2018-01-09 10:29닥터슬라이드(대표 박태윤)는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베트남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의사들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닥터슬라이드는 유사 서비스 다운로드 기준 가장 많은 의사회원을 보유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며, 잠금화면 해제와 관련한 특허를 보유해 의사만이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닥터슬라이드는 의사들을 위한 의약품, 바이오, 의료기기 등의 관련 정보와 임상 교류뿐만 아니라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업체들의 설문조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약 및 의료기기는 의사들이 제품 개발 초기부터 협력해서 참여하면 성공률을 높일 수 있어 임상과 학술저널 등에서 의사들만의 커뮤니티가 확산되고 있다.업체들도 의사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시키면서 의사전용 커뮤니티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닥터슬라이드에 대해 설명했다. 박태윤 닥터슬라이드 대표는 “국내는 기술기반 회사들과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해외 시장도 국가별로 요구가 다르기 때문에 현지투자사 및 파트너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베트남 지사에 이어 동남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1-09 10:29엘러간(대표 폴 M 비사로)은 실리콘겔 인공유방 보형물 브랜드 내트렐이 2017년 연간 생산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내트렐은 연평균 85만개 이상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시설에서 엄격한 품질테스트를 거쳐 제조되어 왔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개 생산을 넘어섰다. 이와 같은 성장 배경에는 내트렐의 미국 FDA 승인을 포함한 10년에 걸친 임상자료와 전향적으로 평가된 다기관 연구로 확인된 장기간의 효과 및 안전성 등이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내트렐은 7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수요와 체형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BIOCELLTM 텍스쳐드 공법으로 피부 조직 결합력이 우수해 수술에 대한 예측성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에서 출시된 6세대 인공유방 보형물 내트렐510은 전면부와 후면부가 다른 점도의 코히시브 젤(Cohesive gel)로 구성돼 장기간 자연스러운 모양과 볼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마르고 작은 가슴의 여성들에게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특장점을 바탕으로 내트렐은 2020년 전 세계 유방보형물 시장 약 4
2018-01-09 10:29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난 5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운동해서 건강해지자'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좌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재활의학과 장성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겨울철 운동의 원칙과 효과, 안전한 운동법에 관해서 설명했다. 장 교수는 "운동을 하면 혈압, 지구력, 근력, 유연성, 심혈관, 지질대사 등 모든 신체활동에 좋은 영향이 생긴다. 다만, 이런 운동을 하면서 다치는 경우가 많아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운동의 단계로 운동해야 한다."며, "유연성 운동으로 부상의 위험성을 줄이고, 근력강화 운동으로 근력을 올리고,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향상한 후 관절이 안 좋다면 풀(pool) 치료, 큰 질병이 없다면 레크리에이션 운동으로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2011년부터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일에는 정형외과 양재혁 교수가 '무릎 연골 파열, 꼭 수술해야 하나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8-01-09 10:28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짜먹는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키즈’가 지난해 7월 출시된 지 3개월만에 국내 일반의약품(OTC) 어린이 감기약 시장에서 3분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으로 관심을 모았던 콜대원은 지난해 9월 기준 누적판매량 1천만포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콜대원키즈’ 또한 IMS 데이터 기준, 2017년 3분기 판매수량이 22만팩(220만포)을 넘어서면서 업계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만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콜대원키즈는 5ml의 소용량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기존 병 시럽제의 단점인 복용 후 남은 용량을 장기 보관하거나 폐기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또한 번거롭게 계량컵을 사용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정량 복용이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딸기향을 적용해 약을 먹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복용할 수 있어 엄마들의 수고스러움과 불편함을 덜어주는 인기를 얻고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대원제약의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기존 콜대원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인 스틱형 파우치 형태를 키즈라인에도 적용해 간편하게 정량 복용이 가능 한 점이 엄마들에게 특히 좋은…
2018-01-09 09:58동남권원자력의학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나누는 디람스’가 지난 6일 사하구 감천동에서 369만원 후원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복을 나누는 디람스(DIRAMS)’는 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되었으며, 의무직, 간호직, 보건직, 행정직 등 100여 명이 넘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올해 4회째 연탄기부에 참여하였으며, 직원 40명이 감천동 일대에 어르신들이 홀로 거주하시는 가정에 손수 연탄을 배달했다. 감천동 지역은 대부분 오르막길과 작은 골목으로 이뤄져 있어 어르신들이 연탄을 수급받기 어려운 환경이다. ‘행복을 나누는 디람스’는 회원들의 월 기부금과 특별 기부금, 바자회 개최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고, 아프리카 신생아를 위한 털모자 뜨기, 매월 무료급식 봉사 활동, 매년 연탄기부 및 배달서비스 등 봉사활동의 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다.…
2018-01-09 09:52유바이오로직스(대표 백영옥)가 생산하는 플라스틱 튜브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OCV)인 ‘유비콜-플러스’ 245만 도즈가 지난 5일 잠비아와 소말리아로 처음으로 출하됐다고 9일 밝혔다. 이 백신은 지난 8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 평가인증(PQ)을 획득한 바 있으며, 현재 UN기구와 국제 구호기구 등이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비콜-플러스는플라스틱 포장 제형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으로, 국제백신연구소(IVI)의 기술이전으로 상용화된 유바이오로직스의 유리병 제형 OCV인 ‘유비콜’(2015년 WHO 승인)의 개선품이다. 또한 유비콜-플러스는 가격이 도즈당 1달러 30센트로 기존 유비콜에 비해 25% 저렴하여 구호단체와 백신 접종기관에서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은 백신을 조달할 수 있다고 유바이오로직스 측은 전했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세스 버클리(Seth Berkley) CEO는 “최근 경구 콜레라 백신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콜레라 백신은 아이티에서 소말리아에 이르기까지 여러 국가에서 생명을 살리고 질병 확산을 막는데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비용 대비 효과가 더 높은 신규 백신은 이러한 수요를 계속 충족할 수 있도록 할
2018-01-09 09:52메디데이터(대표 글렌 드 브리스)는 대한뇌종양협회와 함께 어린이 뇌종양 환자의 물리적, 정서적 치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메디데이터는 대한뇌종양협회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어린이 뇌종양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이들을 위한 ‘애착인형’을 기부한다. 해당 인형은 메디데이터 코리아 임직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것으로, 어린이 뇌종양 환자의 치료 과정 중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는 보조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6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한국 법인인 메디데이터 코리아의 새로운 본사 오픈을 기념하며 임상연구 솔루션 기업으로서 신약개발의 혁신을 통해 궁극적으로 환자 중심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사명을 되새기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메디데이터는 첨단 애플리케이션과 지능형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제약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임상시험센터 등 50여 곳의 임상 혁신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나경 대한뇌종양협회 회장은 “발전한 의학기술이 귀중한 생명을 살려내듯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을 위해 전진하는 메디데이터를 응원한다. 메디데이터의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환아에게 적시에 지원
2018-01-09 09:31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활성비타민 4종이 포함된 종합비타민 메가비액티브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전했다. 메가비액티브정은 활성비타민 4종을 포함한 12종의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D, 감마오리자놀, 아연, 셀레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이 함유된 종합비타민이다. 활성비타민이란 생체이용률을 향상시킨 비타민으로, 생체 내 흡수속도가 빠르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비타민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메가비액티브정에는 특히 탄수화물과 에너지대사, 피로물질 축적 예방에 도움을 주는 활성비타민 ‘밴포티아민(비타민B1)’이 100mg 들어있다. 비타민B1 외에도 비타민B2(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비타민B6(피리옥살포스페이트수화물), 비타민B12(히드록소코발라민아세트산염) 등 4가지의 활성비타민이 들어 있어 육체피로, 체력저하, 눈의피로, 근육통, 신경통, 관절통, 구내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칼슘과 인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와 면역력강화와 비타민 B군의 대사를 촉진하는 아연을 비롯하여 항산화 기능 및 노화방지작용을 돕는 셀레늄, 비타민 E 등도 함유돼 있다고 동성제약 측은 전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메가비액티브정은 1일 1회…
2018-01-09 09:21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이 8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가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공모희망가는 12,000원~14,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48억원~300억원이다. 1월 30일~31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월 5일부터 6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라고 전했다. 1970년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현재 치매치료제 등에 대한 CMO(의약품위탁생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바탕으로 바이오 및 코스메슈티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이 2016년 출시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은 지난해 11월 면세점과 드럭스토어에 입점,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줄기세포 추출키트 SmartX(스마트엑스)는 KFDA(식품의약품안전처) 및 FDA(미국 식품의약국), CE(통합규격인증마크) 등록을 완료했다.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줄기세포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Sm
2018-01-09 09:21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장기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실천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9일 보건복지부는 본격적인 계획(안) 마련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각계각층과의 소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종합계획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시행(‘16년 8월)에 따라 제도의 건정한 운영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심의를 거쳐 5년 마다 수립하여야 한다.(아래 별첨 국민건강보험법 상 종합계획 수립 근거) 건강보험은 1977년 출범 이후 단계적으로 적용범위를 넓혀 1989년 전국민 건강보험을 실현하였고, 2000년 및 2003년에 단일 제도로 제도와 재정을 통합한 이후 2005년부터 3차에 걸쳐 중기 보장성 강화계획을 수립‧이행하였다. 그러나, 사실상 제도 전반을 조망하고 개선하기 위한 종합계획은 부재했던 상황이었다. 이번에 수립될 종합계획은 건강보험 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재정, 부과, 급여 등 제도 전반을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첫 건강보험 전략으로써 의의를 갖게 될 전망이다. 향후 보장성 강화 및 노인의료비 증가 등 다양한 환경적‧정책적…
2018-01-09 09:10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한 해의 제약∙바이오 산업을 전망하고, 기업들이 출시하는 새로운 바이오∙의료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다. 또한, 행사를 주관하는 JP모건 측은 참가한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면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신약이나 후보물질의 기술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2015년 열린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는 한미약품은 당뇨병 신약 물질 퀀텀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같은 해 10월 사노피와 약 5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며, JP모건으로부터 초정 받은 기업 7곳 외 22개 기업이 참가한다./이에 메디포뉴스는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받은 기업 7곳 중 한미약품,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메디톡스를 2017년 주관실적 기준 상위 3개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NH 투자증권의 기업분석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소개한다.[편집자주] ◆한미약품 – 사노피 임상진행 발표에 따른 긍정적 평가 주 이뤄증권사 3곳의 애널리스트들 모두 지난해 11월 2일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 진행 발표를 주요 이슈로 다루며,
2018-01-09 06:00‘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라는 달콤한 말을 내세우지만, 문재인케어는 대한민국 의료복지시스템의 미래가 존재하지 않는 정책이라는 것을 전 국민이 알아야한다. 허대석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가 대한의사협회지 1월호에 기고한 ‘문재인케어의 환상’이라는 시론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허 교수는 문케어를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허 교수는 “사회보장정책의 한 축인 건강보험은 국민연금제도와도 유사한 점이 많다. 비용을 부담해야 할 다음 세대는 생각하지 않고, 적립해둔 기금을 짧은 시간에 당장 다 쓰고 보자는 발상은 위험천만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허 교수는 “문재인케어는 사람의 인생으로 보면 경제활동이 가장 왕성한 때의 수입을 기준으로 지출 수준을 늘리고 노후를 위해 저축한 돈도 지금 꺼내 쓰자는 포퓰리즘 정책이다.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의 저자 칼포퍼는 ‘지상에 천국을 건설하겠다는 시도가 늘 지옥을 만들어 낸다.’고 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재인케어는 지속가능한 제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허 교수는 “국민들은 병원비 적게 내게 해준다니 당장 좋지만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의료재정에 대해서는 걱정을 한다. 이에…
2018-01-09 05:50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15조, 공무원연금법 제23조에 의거해 '사학연금' 재직기간 합산만 한다면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가 연가 최대 56일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5일 오후 1시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2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회장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기호 3번 유호준 회장 · 오정욱 부회장 후보가 내세운 공약 중 하나로, 퇴직수당도 최대 146만 원 추가 확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기호 3번 오정욱 부회장 후보는 전문의는 3년간 연가 56일 추가 확보, 퇴직수당 146만 원 확보가 가능하며, 인턴의의 경우 연가 22일, 일반의의 경우 연가 12일 추가 확보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기호 1번 조중현 부회장 후보는 기호 3번의 연가일수 추가 확보 및 퇴직 수당 추가 공약은 가능성이 없다고 했다. 조중현 부회장 후보는 "3번 후보는 사학연금 가입자 경우에 한해서 공무원 재직기간 합산이 가능하다고 해석해서 연가를 늘릴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근거로 제출한 법적 자문은 공보의가 대체복무자임과 임기제 공무원임을 간과한 자료이다. 경찰병원과 같은 국립병원에서 재직했던 공보의조차도 재직
2018-01-09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