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과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뇌신경질환 특화 첨단 로봇 솔루션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9월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환자와 고령자의 특성을 고려한 첨단 로봇 의료기기 개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치매 특화 플랫폼 구축 ▲경도인지장애 오프라인 프로그램 및 컨텐츠의 온라인화 등을 통해 치매 특화 로봇 의료기기를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20일 부속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김태헌 진료부원장, 하은희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정지향 이화임상시험센터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김상철 회장, 장명섭 대표이사, 우준석 부사장, 김동경 상무 등 한컴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혜원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이대목동병원이 그동안 활발하게 전개해온 특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치매 특화 첨단 로봇 의료기기 분야에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컴그룹과의 공동 연구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일거수일투족을 돕는 의료 로봇뿐만 아니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 로봇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그룹 김상철 회장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VR 등 한컴그룹의 각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4차
2017-09-20 14:21이른둥이를 출산한 가정이 만삭아 가정에 비해 소득이 낮고 맞벌이 비율도 적은 반면, 의료비 등으로 인한 양육비 지출과 자녀를 돌보는 시간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신생아학회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약 2달 간 이른둥이 부모 539명, 일반아 부모 424명을 대상으로 ‘신생아 양육 실태 및 부모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정부의 이른둥이 지원 정책에 대해서는 외래진료비 경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다둥이로 태어난 이른둥이에게도 이른둥이에 필요한 예방접종 혜택 확대 요청도 높았다. 재활을 위한 치료 기관 방문, 치료비, 시설 부족 등 재활에 대한 부담도 컸다. 자녀 양육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이른둥이와 일반아 가정 모두 ‘양육비용’이라고 답했는데, 이른둥이 가정은 그 중 의료비 부담을 가장 크게 호소했다. 이러한 이른둥이 가정의 현실은 이른둥이 출산 후 65%는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응답에도 반영됐다. ◆ 이른둥이 가정, 일반 가정보다 소득 더 적고,의료∙양육비 지출 부담 및 이른둥이 양육 시간 더 커 조사에 따르면, 이른둥이 가정 두 집 중 한 집 이상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보다 적게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2017-09-20 13:53최근 3년간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 예산이 상당한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수는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결과인 금연성공률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9월 2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금연클리닉 현황 및 금연 성공률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15년부터 국민건강증진 부담금 수입액이 크게 증가됨에 따라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예산 역시 증가됐으며,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 예산도 2015년 261.5억, 2016년 329.8억, 2017년 385.4억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월별 담배반출량은 2015년 1월 담뱃값인상 때 2억9천500만갑에서 1억5천900만갑으로, 2016년 12월 흡연경고 그림 도입 때 3억4천900만갑에서 2억3천만갑으로 두 차례 '반짝' 줄어든 것을 빼고는 전체적으로 3억갑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국회예산정책처 2016~2020 국세수입전망, 20page. (2016.10월)) ◆2016년 사상 최대 예산 배정에도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 급감…14년 439,971명→15년 574,108명→16년 41
2017-09-20 13:41가톨릭중앙의료원 노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고용노동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20년까지 비정규직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14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문정일 교수, 한미정 보건의료노조 사무처장 등의 노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번 합의에서 ▲임금인상률 3.5% ▲2020년까지 비정규직 비율 단계적 축소 등이 결정됐다. 또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노사 간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한 미래지향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노사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한 결과 잠정합의안투표에서 91.7%라는 높은 찬성률을 기록하며 사립대학병원 중 최초로 교섭타결이 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문정일 교수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소중한 우리’의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경영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노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또한 정부의 일자리창출이라는 정책에 선도적으로 발맞추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19년 서
2017-09-20 13:30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이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아토메가(주성분 오메가-3·아토르바스타틴)’의 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3상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 외 38개 임상시험기관에서 아토르바스타틴 단독 요법으로 저밀도콜레스테롤은 적절히 조절되나 중성지방 수치가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 2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non-HDL-c가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군 대비 복합제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2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등의 지질 역시 복합제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토메가'는 지난 7월 31일 식약처로부터 허가 승인된 '로수메가연질캡슐(주성분 오메가-3·로수바스타틴)'의 후속 제품이다. 건일제약의 독보적인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오메가-3 연질캡슐 표면에 아토르바스타틴을 코팅한 후 안정화시키되 기존 연질캡슐의 크기를 유지한 복합제로서 오메가-3 오리지널 제품(오마코) 판매사인 건일제약이 오메가-3·스타틴 복합제 개발사로 자리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상의 복합제와 달리, 민감한 두 개의 AP
2017-09-20 13:30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이 지난 14일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자체 개발중인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HD-6277'의 비임상 자료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HD-6277'은 현대약품이 개발 중인 물질로, 2013년부터 국책과제에 선정돼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혈당 의존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는 'GPR40 agonist'로써, 저혈당 등의 부작용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최근 유럽에서 임상 1상 시험중인 'HD-6277'의 혈당강하능이 같은 계열의 개발 대조물질들과 대비 우수한 활성화 효능이 있으며, 비임상 POC (Proof of Concept)에서 'HD-6277'이 'GPR40 agonist'로써 인슐린과 GLP-1의 분비가 우수하고 저혈당 발생 위험도 낮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GPR40 agonist'에 대한 간독성 위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비글견 실험에서 최대 독성 용량에서도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는 “금번 발표를 통해 HD-6277의 간독성 등에 대한 우려 해소에 집중하였고, 본 물질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의 강조는 향후 글로벌 파트너
2017-09-20 13:29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KOTRA(사장 김재홍)와 함께지난 19일 ‘2017 그랜츠포앱스 코리아(Grants4Apps Korea)‘의 최종 선정 스타트업들과 함께 청담 펜타리움에서 ‘데모 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랜츠포앱스 코리아(Grants4Apps Korea)‘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급속냉각마취 의료기기 개발사 ‘리센스메디컬(RecensMedical)’, ▲반지 형태의 생체 신호 측정 웨어러블 기기 개발사 ‘㈜스카이랩스(Sky Labs)’, ▲반려동물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펫 테크 기업 ‘㈜고미랩스 (GomiLabs)’가 선정된 바 있다. 약 3개월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 대상 사업발표를 진행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데모데이에는 바이엘 임직원, KOTRA 임직원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지난 3개월간 바이엘코리아와 KOTRA로부터 지원 받은 전문가들의 집
2017-09-20 13:21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칼슘 ·비타민 D 복합제인 '카비드'의 새로운 제형을 국내 유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제형의 '카비드'는 크기가 기존 대비 13% 줄었고, 감미제인 아스파탐이 들어있지 않아 페닐케톤뇨증 환자 복용 금지 주의사항이 삭제되었다. 한국다케다제약 마케팅부 이지형 전무는“우리나라 국민은 높은 실내 생활 의존도 등으로 전 연령대에서 칼슘과 비타민D가 부족한 편이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골절 예방을 돕기 위해 칼슘과 비타민D의 적절한 섭취가 필수적이다”라며, “새로워진 카비드를 통해 골다공증 환자뿐 아니라 뼈 건강 강화를 원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비드'는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된 흰색 츄어블 정제로 물 없이 씹어서 복용이 가능하다. 카비드는 60세 이상 성인 1,34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연구에서도 다른 츄어블정에 비해 위장 장애가 적고 복약순응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정에 칼슘 500mg과 비타민D 400IU를 함유하고 있어, 50세 이상의 성인 및 폐경 여성 기준, 하루 두 정으로 칼슘과 비타민D의 일일 권장량을 만족할 수 있다. 만 3세 이상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
2017-09-20 13:20구리시간호사회가 지난 15일 회원 단합을 위한 Autumn Movie Day 행사를 CGV구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0여명의 간호사가 참여하여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영화를 감상하면서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황인자 회장은 “이번 영화 관람이라는 작은 행사를 시작으로 간호사들이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간호사회는 600여명의 회원 단체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황인자 간호국장을 회장으로 선임하여 구리시간호사의 소통강화, 간호봉사사업과 지역사회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금년 1월 창립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구리시간호사회는 지난 5월 “독거어르신 건강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대민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7-09-20 12:27한독(회장 김영진)은 한국산업식품공학회 학회지인 '산업식품공학' 8월호에 커큐민을 미립자화한 ‘테라큐민’이 일반 커큐민보다 28배 높은 체내흡수율을 보였다는 연구 논문이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커큐민을 작은 입자로 만든 ‘테라큐민’과 일반 커큐민의 체내흡수율을 비교하기 위한 연구로 국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희정 교수팀이 논문을 발표했다. 커큐민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카레의 주 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최근 커큐민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대한 생리활성기능이 보고되고 있지만, 일반 커큐민은 지용성으로 장내에서 흡수가 매우 저조하다는 단점이 있다고 전한다. 실제로 동물 실험 및 세포 실험을 통한 커큐민 흡수율 시험에서 일반 커큐민의 흡수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돼 생체이용률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연구도 있다. 이번 연구는 25세 이상 49세 미만의 건강한 남녀를 18명을 대상으로 이중맹검법으로 진행됐으며, 시험군 9명과 대조군 9명은 각각 ‘테라큐민’과 일반 커큐민을 물 150ml와 함께 섭취하
2017-09-20 12:1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전 지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클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9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윤리실천 결의대회, 대외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로 선포하고, 전사적 청탁금지법 교육 실시와 공단의 이해관계자인 사업장과 요양기관에 서로 공정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한 상생협력의 관계로 발전해 나가자는 취지의 서한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서한문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선정된 성과에 만족 하지 않고 국민 신뢰의 선도적 책임 강화로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 받는 청렴공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공단 임직원의 윤리경영실천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적 관계를 만들자는 부탁의 메시지와 함께 공단 윤리경영 신고·상담 센터를 안내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2017-09-20 12:1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의 당뇨순환기사업부는 지난 19일 9월 ‘콜레스테롤 관리의 달’을 맞아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PCSK9 억제제 '프랄런트주'와 함께하는 '콜레스테롤 골-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4일 ‘콜레스테롤의 날’과 9월 24일 ‘세계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의 날(FH Awareness Day)’ 등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9월에 사노피 직원 및 가족들이 본인의 심혈관질환 위험도와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를 제대로 알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 달성을 위한 '테이블 컬링' 게임을 비롯해 OX 퀴즈, 교육 강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테이블 컬링' 게임을 통해 임직원들은 본인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확인하고, 컬링 푸셔로 콜레스테롤 스톤을 밀어 위험군별 LDL-C 목표 수치를 달성하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LDL-C 목표 수치는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라 저위험군(160mg/dl 미만), 중증도위험군(130mg/dl 미만), 당뇨병, 경동맥질환을 포함한 고위험군(100mg/dl 미만),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초고위험군(70mg/dl
2017-09-20 12:1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20일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경영과 준법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본사 및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거행되었으며, 일동제약그룹의 전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자율준수의 날’을 연례화하였으며, 최고경영자와 경영진은 물론 계열회사 전체 임직원이 준법 선서 및 서약에 참여하여 실천력과 책임성을 도모했다. 또, 윤리경영에 대한 자구적 활동과 동기부여를 고취하기 위하여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 CP (Compliance Program) 준수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CP는 어렵고 불편한 것이 아니며, 우리를 구속하는 장치도 아니다”라며 “CP는 우리의 업무활동을 돕는 가이드이자 안전망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모두가 솔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목표달성은 준법이라는 기본 위에서 이루어져야만 진정한 가치가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념식과 함께 ‘자율준수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김앤장법률사무소의 강한철 변호사를 초청하여 제약업계와 관련한 법제도적 이슈 및 동향, 주요 법률 및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
2017-09-20 11:34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한덴마크대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Novo Nordisk와 함께 하는 글로벌 협력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주요 제약사를 비롯한 바이오벤처, 대학, 연구소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바이오의약·헬스케어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노보 노디스크 덴마크 본사에서 소렌 브레겐홀트(Dr. Søren Bregenholt) 연구개발 및 대외협력·혁신소싱과 전략 부사장과 미리암 프리덴(Dr. Miriam Frieden) 연구개발 혁신소싱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방한하여, 관련분야의 유망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자사 글로벌 사업전략과 중점 관심분야를 제시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Innovation Strategy & Focus Area of Novo Nordisk(노보 노디스크의 혁신적 전략 및 중점 연구분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소렌 브레겐홀트(Dr. Søren Brege
2017-09-20 11:34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가 의사협회만을 위한 노인외래정액제 단독 개편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서를 19일 발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는 양방 의원에만 적용되는 이번 노인외래정액제 개정을 반대하면서, 의과의 뿐만 아니라 약국과 치과, 한의를 포함한 모든 보건의료단체에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임을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국민 기본권을 제한하고 보험정책 형평성을 무시한 의과의원 노인외래정액제 단독 개편에 반대하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노인정액제의 근본적인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약국과 치과, 의과, 한의과 등 모든 보건의료직역에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함이 마땅하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결정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오히려 가중시키고 의료이용의 접근성을 제한하는 불상사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보건복지부가 타 보건의료직역의 의견은 묵살하고 오직 의과의원만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은 스스로의 책무를 망각한 잘못된 처사' ▲'이번 노인외래정액제 개편이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반대하고…
2017-09-20 11:30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판시딜과 함께하는 ‘탈모 바로 알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탈모 바로 알기 클래스’는 동국제약이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대치필리아’ 약국 정강희 약사도 강연을 통해 탈모의 종류와 원인 및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초기 탈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클래스에 참여한 참가자는 “온라인이나 신문 등에 산재되어 있는 탈모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줘서 이해하기 편했다”며, “효과적인 탈모 관리를 위해 클래스에서 얻은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평소 모발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을 한 정강희 약사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탈모 방지 샴푸 정도 외에는 초기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탈모의 유형이나 원인과 관계없이, 모발 필수 영양 성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탈모치료의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제
2017-09-20 11:30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 키즈가 아이의 구강 항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키즈 프로폴리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즈 프로폴리스’는 아이의 입안에 직접 분사하는 스프레이 형태로 출시되어 간편하고 쉽게 아이의 구강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그동안 주로 성인을 타깃으로 출시됐던 프로폴리스 제품과는 달리 아이들이 섭취하기에 적합하도록 무알코올 추출방식을 사용한 수용성 형태의 호주산 프로폴리스 원료를 사용했고, 달콤한 천연 망고향(부원료)과 벌꿀(부원료)을 함유해 아이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여기에 자일리톨(부원료) 성분까지 함유했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하며 하루 3회, 2번씩만 간편하게 분사하면 되는 ‘키즈 프로폴리스’는 전국 코스트코와 세노비스 온라인 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세노비스 키즈 브랜드 매니저 이혜린 과장은 “단체생활이나 야외활동이 잦은 아이들에게 구강 항균은 가장 기본적인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특히 요즘과 같이 아이의 건강이 민감해질 수 있는 환절기에는 프로폴리스를 미리 준비하면 좋다. 어린이용 프로폴리스로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키즈 프로폴리스'는 쓰지 않고 달콤한 맛에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스
2017-09-20 10:59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수액세트’에 이물질(벌레)이 유입되었다는 신고를 받아 수액세트 제조업체를 조사하고 해당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20일밝혔다. 회수 대상은 ‘성원메디칼(주)’이 2017.8.16. 제조한 ‘수액세트(허가번호 제인14-1951, 모델명 IV-10A)’이다. 점검결과, 해당 제품은 성원메디칼(주)이 필리핀(Medic-pro corp)에 위탁제조하여 국내로 들여온 후 에틸렌옥사이드 가스(E.O.) 멸균처리만 하여 유통‧판매한 제품으로 완제품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품질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어 제조업무정지 등 행정처분도 할 예정이다. 또한 필리핀 현지 제조업체를 현장 점검할 계획이며, 병원의 수액세트 관리 실태 점검에서는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주)신창메디칼’이 제조한 ‘수액세트’에서도 이물질(벌레) 유입 신고가 추가로 접수(‘17.9.18)되어 해당 제조업체를 점검(‘17.9.19)하고 전량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하였다. 회수 대상은 ‘(주)신창메디칼’이 2017.8.7. 제조한 ‘수액세트(허가번호 제인14-2083호, 모델명 A110)'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중인 의료기기 판매업
2017-09-20 10:55고대 구로병원이 지난 12일 본관 1층 정문 앞 택시 승강장 주변에서 ‘2017 호스피스회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호스피스회 사랑 나눔 바자회는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회 주최로 실시된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환자들의 의료비와 호스피스병동 운영기금 및 자녀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은백린 병원장은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한 바자회 준비에 도움을 주신 많은 교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며 “바자회를 통해 모아질 소중한 수익금은 호스피스 병동에 계신 환자분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9-20 10:27보건의료노조가 지난 5일 96개 사업장이 집단 쟁의조정신청을 내고 2017년 임단협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희의료원지부와 서울시동병원지부가 ‘비정규직 없는 병원 만들기’에 19일 합의했다. 경희의료원지부는 지난 19일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비정규직 없는 병원 만들기 합의서'를 채택했다. 경희의료원 노사는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5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노조측에서는 2017년 임금총액 3.0% 인상분 중 0.5%(6억원)를 비정규직 정규직화 재원으로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안정적인 인력수급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재원 충당을 위한 정책을 노사 공동으로 정부에 청원하기로 했다. 경희의료원지부는 "민간부문에 대한 비정규직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이 나오기도 전에 공공병원이 아닌 민간병원인 경희의료원지부가 처음으로 ‘비정규직 없는 병원 만들기’ 노사 합의 모델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민간병원에서의 ‘비정규직 없는 병원 만들기’ 노사 합의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서울시동병원지부는 ‘비정규직 없는 환자안심병원’을 만들기 위해 ▲무기계약직 3명을 2017년내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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