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없이 보험급여가 되는 칼슘 계열의 고인산혈증 치료제가 심혈관질환을 악화시켜 사망위험과 신장이식 실패 위험을 높임에도 불구하고 보건당국이 이를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급여기준 개정 시 2009년 발표된 국제 진료지침 상의 칼슘계열 고인산혈증 치료제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를 무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해 장애등급이 부여된 만성신부전 환자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동안 29,720명에서 60,79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심혈관질환은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가장 높은 사망원인이다. 대한신장학회가 추산한 2016년 투석환자의 사망원인으로 심장질환이 38.1%, 혈관질환이 10.8%에 달한다. 국제 진료지침(국제신장학회 가이드라인)은 2009년부터 투석환자의 고인산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칼슘 계열 약제들이 혈관석회화를 유발, 사망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경고했고 최근에는 모든 투석환자에게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경고 수위를 높였다. 하지만 만성신
2017-10-19 05:50
간질환 전문 의료인 99%는 C형간염의 진단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C형간염 항체검사의 국가검진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간학회(이사장 변관수)는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소재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제18회 간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검진 수검자 및 간질환 전문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 간질환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간학회는 지난 6월 개최된 ‘The liver week 2017’에 참석한 간질환 전문 의료인 119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정책에 대한 의료인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99%는 C형간염 진단검사가 국가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C형간염의 진단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하는 국가정책으로 응답자 76%가 ‘국가건강검진에 C형 간염 검진 도입’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한편, 현재 C형간염 진료환자가 많은 지역(35개 시∙군∙구)을 대상으로 ‘C형간염 국가검진 시범사업’이 시행 중이지만, 이날 응답자의 대다수인 89%가 ‘유병률이 높은 지역의 거주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실효성이 낮다’고 답해 현재 진행 중인 시범사업
2017-10-19 05:40
의약품 부작용 신고제도가 의무가 아닌 자발적인 신고로 운영돼 부실한 데이터로 질병과 약물 간 부작용에 대한 인과관계 연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성일종(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3년간 의약품 부작용 보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8만 3,554건 ▲2015년 19만 8,037건 ▲2016년 22만 8,939건으로 나타나 해마다 늘고 있고, 지난 3년간 24.7%가 증가했다. ◆ 부작용 보고 건수 비중높은 의약품(상위 10품목 중 4품목), 꾸준히 건수 증가 부작용 보고 건수 비중이 높은 의약품 상위 10개 품목 중 4개 품목(X선조영제, 합성마약, 화학요법제, 소화성궤양용제)의 경우 지난 3년간 꾸준히 보고 건수 비중이 증가했다. 자세히 보면, ▲X선조영제 2014년 7.94%, 2015년 7.95%, 2016년 7.97%, ▲합성마약 6.19%, 7.08%, 7.76% ▲화학요법제 3.06%, 3.06%, 3.18% ▲소화성궤양용제 3.99%, 3.67%, 3.78%로 나타나 지난 3년간 부작용 보고 건수 비중이 증가한 의약품들로 확인된다. 건수로 보더라도 ▲X선조영제가 2
2017-10-19 05:30
백신 부족 상황임에도 관리 부실로 인해 백신 폐기가 지속되고 있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건소에서 백신 폐기되는 백신이 2013년부터 2017년 8월까지 81,076건, 약 8억 3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는 최근 공급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BCG 백신과 소아마비(폴리오) 백신도 각각 1,320건, 4,358건이 폐기된 것으로 나타나 백신 부실관리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폐기 사유별로 살펴보면, 개봉전후 오염 98건, 냉장고 고장 16,476건, 유효기간 경과 29,715건, 정전 8,855건이다. 이런 상황에서 질병관리본부는 2016년부터 폐기사유별 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 권미혁 의원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21종 백신 중 단 5종만 국내에서 제조 · 공급하고 있어 백신 자급률이 25%에 불과한 상황이라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공급중단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백신 부실 관리로 인한 폐기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백신 등 필수의약품의 공급에 있어서 국가가 좀 더 적극적으
2017-10-19 05:20
영덕아산요양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일반 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병실을 열고 10월 17일(화) 5시 대회의실에서 영덕아산병원 전환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승규 아산의료원장, 하현권 병원장을 비롯해 이희진 영덕군수, 손달희 영덕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하여 일반 병원으로의 전환을 축하했다. 이번 전환은 2013년 영덕아산병원이 요양병원으로 전환한 이후 지역의 일반 환자들이 입원하여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없어져 불편이 커졌다는 지역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영덕아산병원은 일반 병원으로의 전환을 염두해 두고 그동안 진료 영역을 넓혀왔다. 지역에 부족한 내과 전문의를 2명 충원하여 손쉽게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를 도입하여 검사의 정확도를 높였다. 6월에는 최신 혈액투석 장비를 갖춘 인공신장실을 개설하여 포항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했던 지역 환자들의 불편을 줄여주었다. 앞으로도 내과를 추가로 개설하고, 정형외과 진료를 시작하는 등 지역에 필요한 진료과를 계속 발굴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같은 아산재단의 강릉아산병원과 모자병원 관계를 구축하여, 비뇨기과 외래 개설, 영상의학과 교수의 초음파
2017-10-18 16:49
서울대병원의 소위‘36만원 간호사’가 지난 5년간 1,212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교육부·보건복지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보건복지위 한국당 간사)에게 제출한‘국립대병원 인원채용 현황(2012~2017.9)’에 따르면, 최근 문제가 불거졌던 서울대병원의‘36만원 간호사’는 사실이며, 유사·동일사례는 지난 5년간 1,21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에 첫입사한 간호사들은 발령전 24일을 기준으로 첫 월급으로 36만원을 받는다. 일당은 15,000원, 근무시간 8시간 고려시 시급은 1,800여원으로 최저임금에 한참 모자란다. 해당 금액 외 별도로 지급되는 수당은 없었다. 한편 서울대병원 외 다른 국립대병원의 경우, ▲강원대, ▲경북대, ▲전북대, ▲충북대는 간호사 대상 수습 또는 유사제도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부산대 및 양산부산대, ▲전남대, ▲제주대, ▲충남대의 경우 유사제도를 운영하기는 하나, 급여수준은 정규직과 동일하거나 80~90%대 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상훈 의원은“본 방식이 2009년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인원은 2천여명에 이를 것이다. 정부는 재발방지를 위해 유사사례가 다른 의료기관에는
2017-10-18 16:34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지난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안전부의 '2018년('17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체계 및 지표매뉴얼'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17년 내 치매안심센터 205개소 설치 계획에서, 단 18개소만 올해 안에 설치가 가능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설치를 위해 자체체 압박까지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공약인 '치매 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 현재 47개소에 불과한 치매안심센터를 252개소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치매안심센터 205개소의 설치비 1,230억 원 및 운영비(인건비 포함) 188억 원이 포함됐다. 앞서 정부는 2017년 연내 치매안심센터 205개소의 신규설치를 완료하고, 신규인력(민간계약직) 5,125명을 채용할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9월 18일 김승희 의원이 각 시·도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8개소의 치매안심센터만이 올해 내로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김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의 수요와 준비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탓에 국민 혈세의…
2017-10-18 16:24
국내 혈액암 치료를 선도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전체 정밀의료센터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급성백혈병 검사 패널(SM-Acute Leukemia Panel)을 자체 개발하여 임상검사를 시작했다. 이로 인해 서울성모병원은 혈액암 분야의 정밀의료에서 선두 입지를 다지게 됐다. NGS는 기존의 염기서열 분석법과 달리 수많은 DNA를 고속으로 분석해 불필요한 치료 및 진단 · 치료 시간 및 검사 비용 등을 줄일 수 있는 정밀의료기술로, 수십에서 수백 개의 유전자 변이 여부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어 질병의 진단 및 치료약제 선택, 예후 예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가 혈액암, 고형암, 유전질환 진단 목적의 NGS 검사에 대해 선별적으로 급여를 허용한 이래, NGS 검사 시행이 승인된 기관들은 NGS 검사를 위한 패널 개발에 속도를 내 왔다. NGS 검사에 쓰이는 패널은 정부에서 고시한 필수 유전자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야 하므로, 시행병원 및 수탁 검사 기관은 시판되는 패널을 이용하거나 필수 유전자가 포함된 패널을 맞춤 개발해 사용해야 한다. 서울성모병원 유전체 정밀의료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혈액암 치료 성과를 바탕
2017-10-18 16:2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과 인하대병원이 지난 17일 인천지원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교육 및 견학, 연구 등 인적 교류 관련 협력 ▲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 활용 등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 증진 ▲보건전문 인력 양성을 바탕으로 한 보건의료 환경 조성이며, 협약 기간은 2년이다.심사평가원 김수인 인천지원장은 "적정성평가 다수 부문에 1등급을 획득한 인하대병원과 세계 수준의 의료정보빅데이터를 보유한 심사평가원의 적극적인 협력은 지역 사회와 의료계의 상생 발전하기 위한 초석이며 지역 의료발전과 건강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는 국민의료평가기관인 심사평가원 인천지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보건의료연구 역량에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해서 지역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0-18 15:57
경희의료원 홍보대사 서혜경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연주회가 지난 17일 경희의료원 본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연주회는 환자에게 아픔을 딛고 희망을 주기 위한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됐다. 김성수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의 연주회를 경희의료원에서 듣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환자를 위해 재능기부를 결정해 주신 서혜경 피아니스트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환자에게 아픔을 딛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건넸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연주회는 환자를 비롯한 내원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연주회는 모자르트 환상곡 D단조 K397, 쇼팽 즉흥환상곡, 슈만 리스트 헌정, 리스트 사랑의 꿈, 드뷔시 기쁨의 섬 순으로 진행됐다. 서혜경 홍보대사는 "저도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다. 당시 삶이 끝날 거 같은 좌절과 실의에 빠졌지만, 경희의료원 의료진의 치료와 도움으로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게 됐다."라며, "제가 겪었던 고통을 알기에 환자에게 피아노 연주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서혜경 경희의료원 홍보대사는 11살에 국립교향악단과에 데뷔해, 1988년 카네기
2017-10-18 15:57
건국대학교병원 간호부가 천사데이(1004day)를 맞아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 행사에서는 혈압측정과 암 예방 교육 등 건강상담을 비롯해 아로마 마사지, 간호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간호사들과 외부 공연자들이 정오부터 1시간 동안 노래와 춤 등 특별한 무대도 선보였다. 한편, 천사데이 봉사활동은 나이팅게일의 희생 · 봉사 · 박애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2017-10-18 15:57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소강당에서 '제18회 간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담석, 간암, 간염 등 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강의와 함께 올바른 식사법과 간암 수술 후 건강관리까지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고, 강의 후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 예방과 관련해 지역주민과의 토론 및 상담이 이뤄졌다. 서상준 소화기내과 교수는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은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며 질환이 발생했을 경우 환자들이 매우 힘들어하는 질병 중 하나다."라며, "이번 간질환 공개강좌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어 간질환을 예방 · 치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늘 강좌에 참석한 환자는 소감을 통해 "진료시간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바빠 자세하게 물어보지 못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직접 물어보고 지금 나의 현재 상태에 대한 문제와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공개강좌에 만족함을 표시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환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강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발
2017-10-18 15:56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으로 구성된 연세의료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컨소시엄(SCI-C, 공동책임자 심재용 · 김경수 · 남문석)이 다빈도로 연구되는 80개 질환의 연구자 디렉토리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SCI-C는 2016년 대상으로 ▲80개 질환별 환자 수 ▲80개 질환별 임상연구 진행 건수 ▲80개 질환별 다빈도 연구자 리스트 등을 조사해 각 질환별 분석을 완료했다. 2015년 다빈도 연구 질환 80개에 대한 환자 수만 조사한 것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에 구축된 디렉토리는 2016년 1년 동안 4개 병원에 방문했던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정확한 환자 수 확인을 위해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버전 KCD-7) 및 국제질병사인분류(버전 ICD-10)를 참고했으며, 80개 질환명이 대분류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 하부코드도 추가 검토해 별도로 선별했다. '이차성', '전이성', '의증(R/O)' 환자는 제외한 확증된 원발성 질환만을 선정, 실제 임상연구 대상자에 적합한 환자군만을 선별해 분석의 정확성도 높였다. 질환별 임상연구 분석의 경우 2016년 4개 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에 접수
2017-10-18 14:56
국립중앙의료원이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공공의료체계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8일 오전 10시 30분 남북하나재단 5층 이사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남북하나재단 박중윤 이사장 직무대리를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의 질병치료 및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질병 관련 상담 및 전문 진료 등 질병치료 관련 의료적 지원을 하고, 남북하나재단은 신속한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치료 및 건강회복을 돕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북한이탈주민 유질환자 질병치료와 신속한 의료비 지원 ▲북한이탈주민의 질병 관련 상담 및 전문 진료 ▲기타 필요할 때 전문지식과 경험의 상호 교류 및 활용 ▲위 사항을 위한 의료원의 의료적 지원, 재단의 의료비 지원 등이다.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의료 중추기관으로서 통일보건의료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2017-10-18 14:56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1위 병원으로 평가받는 상하이 류진(Ruijin) 병원과 의료진 교육 연수, 병원 경영 컨설팅, 임상과 학술연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손을 잡았다. 세브란스 병원과 류진 병원이 류진 병원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이병석 세브란스 병원장과 이진우 연구부원장, 취제밍(瞿介明) 류진 병원장과 천어전(陈尔真) 부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병원은 의료진의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감염관리, 환자안전,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 등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또, 병원 경영과 임상, 학술연구, U-Health 분야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한다. 이병석 세브란스 병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두 기관 발전에 새로운 장을 열 것이고 한중 양국 협력을 확대하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제밍 류진 병원장 "류진 병원에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 간 활발한 교류활동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상반기에는 류진 병원의 병원 경영진들이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보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7-10-18 14:56
한양대학교병원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백희준 교수가 '루게릭병의 영양관리'를 주제로 최신 영양소와 식생활, 적정체중 유지를 위한 균형식, 연하곤란과 영양불량 예방 등에 대해 자세히 강의한다. 백희준 교수는 "루게릭병은 진행 단계에 따른 영양관리 방법에 차이가 있어 상태에 따른 올바른 영양관리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루게릭클리닉(02-2290-8367)으로 전화하면 된다.
2017-10-18 14:55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자사의 미간주름 개선제인 ‘휴톡스주(HU014)’의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 국내 임상 1•2상 시험 완료 후, 임상 3상에 본격 돌입 하게 됐다. ‘휴톡스주’는 지난 2016년 8월 식약처로부터 중등도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요구되는 성인을 대상으로 제1상과 2상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고, 2017년 6월에 국내 임상 1•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안전성과 미간주름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했다. 김완섭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현재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세계 4조 원, 국내 1천억 원 규모이며,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이다. 이번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2019년 1분기에 국내 시장에 진입할 것이며, 마지막 임상 단계에 만전을 기하여 예정대로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휴톡스주’는 이미 지난해 10월 말 수출 승인을 받은 후, 해외 일부 국가에 수출이 개시되었으며, 휴온스글로벌은 유럽 및 미국 수출을 겨냥해 EU/US GMP 수준의 휴톡스 제2공장을 건설 중으로, 미국과 유럽 진출을 위한 임상 진입을 추진 중
2017-10-18 14:55
췌장암 치료에서 새로운 광감각제를 이용해 일반세포 손상 없이 암세포만 죽이는, '광역학 치료' 효과 향상이 최근 연구에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 박재명 교수팀이 새로운 광감각제인 PS-pNP(photosensitizer-encapsulated polymeric nanoparticle)를 이용한 세포연구 결과, 광감각제 배출을 감소시켜 광역학 치료 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증명했다. 췌장암은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될 뿐 아니라 환자의 80% 이상이 수술에 적합하지 않아 방사선요법이나 항암화학요법을 받는다. 하지만 기존 치료방법에 반응률이 낮아 예후가 좋지 않은 종양으로 새로운 치료방법의 개발이 절실한데, 일반세포를 손상하지 않고 암세포만 죽이는 '광역학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광역학 치료법은 광감각제를 투여한 후 빛을 조사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데, 기존 치료법과 다른 기전이다. 현재 광역학 치료는 암뿐 아니라 심혈관, 피부, 눈질환등에도 적용되고 있다. 광역학 치료의 핵심은 '광감각제'이다. 빛에 반응하는 광감각제를 몸속에 투입한다. 광감각제는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표적 침착돼 빛에 노출 시 암세포만 선택적으
2017-10-18 14:55
국립중앙의료원 직원들의 청렴도와 업무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2016년) 국립중앙의료원 종합청렴도는 매년 1계단씩 하락하고 있고, 내부청렴도는 29개 의료원 중 2년 연속 꼴찌를 기록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의 대상기관으로,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 및 '직원(내부고객 및 부서 간) 만족도 관리지침'에 따라 '내부고객만족도 조사'를 시행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6년도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의 내부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은 물품수수 직간접 경험(1.06점), 진료비의 허위 · 부당청구 경험(1.40점), 연고주의에 의한 인사관리(4.14점) 등이 타 의료원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 자체조사인 '내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지표 대부분이 하락했고, 특히 인사관리에 관한 만족도는 2014년에 비하여 5.6점 하락했다. 하지만 국립중앙의료원의 청렴도 측정 및 내부고객만족도 조사는 감사팀장을 제외한 감사팀 팀원 1인이 감사팀
2017-10-18 14:5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와의 MOU 체결을 통해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오후 2시 병원 본부회의실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향후 의료정보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 개발 및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질병예측연구와 환자계층화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고대 안암병원은 최근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최근 국가전략프로젝트 정밀의료사업에 선정되면서, 정밀의료기반의 암 진단 · 치료법과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는 개인의 진료정보, 유전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 건강 관련 빅데이터를 통합 · 분석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은 낮춘 최적의 개인맞춤 의료를 말한다. 수집된 정보를 통합하고 비교 · 분석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컴퓨터 기술과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기술 등이 요구된다. 고대 안암병원은 정밀의료사업을 위해 다양한 관련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개방형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유전체 빅데이터 통합 및 분석전문 회사인 신테카바이오의 유전체맵(PMAP)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 연구 시
2017-10-18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