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간사 인재근) 소속 위원들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관계자들과 함께 ‘당-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럽發 살충제 계란 사건으로 점화된 일련의 먹거리 안전문제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과 함께, 최근 ‘케미컬포비아(화학물질 공포증)’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생리대 유해성 논란에 대한 조치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살충제 계란 파동 종식을 위한 향후 과제 식약처는 그간 부적합 농장에서 출하된 계란 등에 대한 유통추적조사를 차질 없이 완료하였음을 보고하고, 피프로닐 등에 대한 위해평가 결과도 상세히 설명하였다. 아울러, 식용란선별포장업 신설, 계란 난각 표시제도 개선, 농장 HACCP 인증 개선 대책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책도 약속하였다. 위원들은 부적합 농장 출하 계란에 대한 신속한 유통 추적 및 회수‧폐기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해결 과정에서 보여 준 소통 능력 부재만큼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위원들은 식약처에 대해 잃어버린 신뢰 회복을 위하여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국민들과 올바른 소통을 해 나갈 것을 주문하였으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2017-08-31 12:17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가 지난 8월 26~27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당뇨병 전문의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조슬린당뇨병센터와 연계한 ‘조슬린 & 포시가 조인트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하버드 의대 산하의 조슬린당뇨병센터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뿐만 아니라 모든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한 분야별 진료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당뇨병 연구와 교육, 진료에 특화된 세계 최고의 당뇨병 전문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조슬린당뇨병센터와 국내 당뇨병 전문가들이 참여, 세계 최고 권위의 조슬린당뇨병센터 연구진의 혁신적인 국외 연구와 국내 연구진들의 국내 연구들을 모두 다뤘으며, 당뇨병에 대한 정보부터 비교적 신약인 SGLT-2 억제제에 대한 정보들을 총망라해 전달,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심포지엄 첫날은 이문규 교수(성균관 의대)와 김인주 교수(부산의대)가 좌장을 맡고 ‘조슬린당뇨병센터의 최신 치료경험 & 임상연구’를 주제로 조슬린당뇨병센터 소속 연구자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윌리엄 휴(William Hsu) 교수는 타 인종 대비
2017-08-31 12:17
한미약품이 9월부터 계열사인 JVM(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기업)의 해외영업을 직접 맡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작년 6월 JVM 인수합병 때부터 판매와 영업을 책임지고, JVM은 생산과 개발을 맡는 것으로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다. 이후 지난 1년간 한미약품이 JVM의 국내 영업을 책임져왔고, JVM은 대량생산 준비를 마침에 따라, 앞으로는 한미약품이 해외사업망을 이용한 해외영업도 공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한미약품은 "JVM 인수합병 5년여 전부터 국내사업 부문에서 협력한 경험을 통해 제품과 시장성에 자신감을 갖고 있어,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JVM은 약품관리 자동화시스템인 인티팜(INTIpharm) 등 의약품 및 진료재료 등을 자동관리해 주는 제품 다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은 981억 원(연결기준)이다.
2017-08-31 12:16
유유제약이 회사소개 및 제품소개 내용을 담은 인포그래픽 영상 제작을 완료하고 일선 영업현장에서 활용함으로써 영업마케팅 능력 강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 영상은 1분의 짧은 시간에 유유제약의 역사와 기술력, 신약개발 사례, 사회공헌 활동 등 1941년 설립 후 제약 외길을 가고 있는 유유제약의 모든 것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유유제약은 직관적 그래픽으로 구성된 인포그래픽 영상을 활용해 제품설명회 및 의∙약사 신규 면담 등 유유제약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과 접점에서 보다 짧은 시간에 정보이해력을 높이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유제약은 전반적인 회사 소개 내용을 담은 1차 인포그래픽 영상에 이어 연질캡슐제 개발∙생산에 특화된 유유제약을 소개하는 2차 인포그래픽 영상과 중점 품목인 두스타와 뉴마코를 소개하는 후속 인포그래픽을 잇달아 제작할 예정이다. `인포그래픽`은 인포메이션 그래픽의 줄임말로 그래픽을 기반으로 패턴과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아이콘, 수학적 그래프 등 시각 시스템을 이용해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어려운 숫자나 도표가 많은 정보들도 인포그래픽을 이용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2017-08-31 12:16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과 미8군이 30일 저녁 7시에 ‘2017을지프리덤가디언(UFG)’의 일환으로 미군 대량사상자 후송훈련(Dragon Lift)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쟁시 미8군 부대에 대량사상자가 발생하여 동산병원으로 환자를 이송, 치료하는 상황을 시나리오로 했으며, 미군 30여 명과 동산병원 의료진 40여 명이 참여했다. 동산병원은 부상 입은 환자들을 상태에 따라 긴급(Red), 응급(Yellow), 비응급(Green), 사망자(Black)로 분류하고, 응급조치와 함께 수술실, 중환자실, 입원병실로 이송하는 등 일사분란한 진행으로 마무리했다. 훈련에 참여한 동산병원 의료진은 의사, 간호사, 기사, 통역지원, 행정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훈련을 통해 전쟁시 대량사상자 발생에 따른 효율적인 인력 및 자원의 배치와 신속한 환자 분류, 응급처치에 대한 실전 능력을 다졌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은 "양국의 민·군이 협력하여 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민과 군의 든든한 의료 협력기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군소요 및 미증원군 지원 중점관리대상 의
2017-08-31 11:13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과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이 8월 29일 오후 4시 좋은문화병원에서 환자 의뢰 및 상호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한 진료 협력을 약속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은성의료재단은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임상과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등에 대해 협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동원 병원장과 김현주 간호부장, 황상연 진료협력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은성의료재단에서는 구자성 기획조정실장, 김종택 사무국장, 여수경 간호과장, 이원재 재단본부장이 참석했다. 김동원 병원장은 “은성의료재단은 부산지역 뿐 아니라 울산과 포항에서도 좋은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동남권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 암환자 건강증진을 목표로 두 기관이 협력하고,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기획조정실장도 “다양한 진료 인프라를 갖추고 여러 지역에 의료 기반을 둔 은성의료재단과, 중증 암환자를 주로 치료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상호 협력하면 우수한 의료서비스
2017-08-31 09:30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와 공동으로 8월 24일과 25일, 1박 2일간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초등학교 3 ~ 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건강나누리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1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캠프에는 북한산 국립공원도봉사무소, 국립생물자원관 등 자연 체험활동 전문가와 의료진 및 환경보건센터 연구진, 전문강사 등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나비 찾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알레르기질환 강의, 알레르기질환 검사 체험, 레크레이션, 북한산 둘레길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행되었다. 올해로 8번째 여는 이번 행사는 전액 무료로 실시되며, 캠프 참여 후 재 참여 의사를 묻는 설문에서 참석자 전원이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힐 정도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배우고 그 동안 질환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전문가와 함께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7-08-31 09:30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 9월1일-9월7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 ‘자기혈관 숫자 알기’를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주요한 사망원인이며 질병부담이 크므로,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적정관리와 생활습관의 개선이 요구된다.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을 통하여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9대 생활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는 가장 취약한 3040 연령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한다.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 등으로 예방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경우 각 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으며 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실정이다. 올해 합동 캠페인은 시도 및 전국 254개 보건소의 참여로 진행되고, 혈압․혈당 측정 가능 장소인 레드서클존(Red Circle Zo
2017-08-31 09:16
대한의사협회가 공공의료기관에 공공난임치료센터를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박광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안 제11조의 4 신설)에 반대 입장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8월2일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보조생식술 등 난임시술 및 난임치료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을 공공난임치료센터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난임부부의 경제적·정서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난임 극복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려 한다.”며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2일 발의돼 3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이에 30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정례브리핑한 김주현 대변인은 “현재도 난임치료 민간의료기관이 200곳이나 있다. 그럼에도 부구하고 공공보건의료기관에 난임치료센터를 두게 되면 지나친 경쟁을 유발하게 된다. 기존의 200개 난임치료의료기관의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반대 이유로 ▲공공난임센터의 과잉과 중복 ▲전문인력수급과 예산문제 ▲난임부부의 선택권 ▲난임부부지원의 비효율성을 들었다. 의협은 “현재에도 국립중앙의료원 내에 공공난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08-31 06:00
지난해 분만취역지 지원사업 지역의 관내분만율이 2015년에 비해 1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의 성과제고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최근 발간한 2016년도 회계연도 보건복지위원회 결산 분석을 통해 이 같이 발혔다. 의료 및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은 분만시설이 없거나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보건의료 서비스 공급이 부족한 지역을 분만취약지 또는 의료취약지로 지정하고, 해당 의료기관이 설치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복지부는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을 통해 35개소(분만 14개소, 외래 16개소, 순회진료 5개소)의 설치 및 운영비 57억 2500만원을 지원했고, 의료취약지 지원 사업에서는 소아청소년과 4개소의 설치 및 운영비(예산 5억 6800만원 중 5억 500만원 집행)를 지원했다. 하지만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지역의 관내분만율은 전년 대비 10%이상 감소하는 등 사업성과가 저조했다. 사업지역 관내분만율은 2015년 31.4%에서 2016년 26.9%로 4.5%p 감소했고,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북지역의 영동병원이나 전남지역의 강진의료원은 지속적으로 관내분만율이 감소하고 있다. 이는…
2017-08-31 05:50
비뇨기질환 전문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바드코리아가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를 출시하며 국내 신경인성방광 치료 시장에 뛰어들었다. 바드코리아는 2003년 한국지사 창사 이래 최초로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의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한국에서의 입지 구축에 나섰디. 비뇨기질환 전문으로 시작한 바드코리아는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의료기기 회사다. 약 13,000여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40개 신제품 출시하고 있다. 바드코리아의 이번 신제품 출시는 올해 1월 확대된 후천성 신경인성방광 환자에 카테터 보험 급여 제공으로 관련 산업이 급성장할 것이라 예상한 결과이다. 신경인성방광은 주로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다발성경화증, 척수염, 척수손상, 척수이형성증, 척수디스크나 협착증 등에 따른 말초신경질환 등 배뇨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경질환이 발생할 경우 발생한다. 신경인성방광 치료의 가장 큰 목표는 방광 내 압력을 낮게 유지하여 신장기능에 손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요로감염 조절과 요실금의 예방이 그 목표이다. 선천성 신경인성방광 환자에만 적용됐던 보험급여가 올해 1월 후천성 신경인성방광 환
2017-08-31 01:22
대한의사협회는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2.04% 인상이 최근 10년 평균 인상률 3.2%에도 미치지 못한데 대해 그 원인은 건정심 구조의 문제와 정부의 언행불일치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건정심 위원 구성 개편을 주장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 29일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인상을 2.04%로 의결하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30일 보도자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보장성을 강화하고 적정수가를 언급한 마당에 2.04% 인상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매년 건정심에서는 차기년도 보험료율을 심의 결정해 왔으나, 이번 보험료 논의는 정부의 건강보험보장성 강화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재원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기에 기존의 의례적인 보험료율 결정과 의미가 다른 상황이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사실 금번 정부의 보장성 강화정책 발표에 대해 가장 논란이 많고 지적된 것이 재원조달의 부분이었다. 정부는 평균 보험료 인상률인 3.2%와 국고지원 투입을 자신하며 이를 일축한바 있다.”고 지적했다.의협은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정부의 보장성강화 대책을 점진적 제한적으로 시행해야 하고, 안정적이고 확실한 재정 조달방안을 먼저
2017-08-30 16:13
대웅바이오가 자사의 인지개선 치료제 ‘글리아타민’과 이탈파마코의 ‘글리아티린’ 상품은 외관, 호칭, 관념상 유사성이 없다며 즉시 상고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특허법원이 판결한 글리아타민 상표 무효 소송 패소에 대한 공식 입장으로, 상고 의사를 밝힌 것이다. 글리아타민 상표 무효 소송에서 쟁점은 ‘글리아타민’과 ‘글리아티린’이 동일 유사 상표인지 여부이며 상표 유사 여부는 외관과 호칭 관념을 모두 포함하여 판단하여야 한다는게 대웅바이오 측 입장이다. 대웅바이오 측은 “‘글리아타민’과 ‘글리아티린’의 ‘글리아(GLIA)’ 는 신경세포를 칭하는 의학용어로 식별력 판단 대상이 아니다”며 “결국 이번 소송에서 식별력 판단 대상은 ‘타민’과 ‘티린’ 부분이고, 이는 누구나 쉽게 구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웅바이오는 유사한 상표 사건 판례로 ‘모티리톤’과 ‘모티리움’의 사례를 들었다. 이 사건에서 재판부는 'MOTILI' 부분이 'MOTILITY' 또는 'MOTILE'로부터 파생된 단어임을 어렵지 않게 인식했다. 당시 재판부는 'MOTILI'는 '위장관 운동을 촉진시키는 의약품'이라는 의미로, 약물의 성질이나 효능을 나타내므로 식별력이 없기 때문에 두
2017-08-30 16:12
“보장성 강화대책의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져 재정압박이 더 커질 거라고 예상됩니다. 재원이 부족하여 의사들의 의료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보장성 강화대책도 물거품이 됩니다.” 30일 이촌동 의협회관 브리핑룸에 들른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지난 29일 발표된 보건복지부 건정심의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2.04% 인상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9일 발표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핵심으로 하는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입장과 대응 방안, 그리고 회무 수행 의지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추무진 회장은 이같은 내용을 대회원 서신문에 담아 30일 회원에게 전달했다. 추 회장은 “최근 일련의 사태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회원들이 우려하는 급여화, 저수가, 신포괄수가제, 총액계약제 등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원의 적극적 지지를 당부했다. 추 회장은 “과거 집행부가 회원의 힘을 받지 못해 대외협상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험을 했다. 투쟁에는 내부의 역량을 결집하고 국민 여론을 얻는 것이 필수다. 혼돈의 시기에 의협 집행부는 흔들림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다. 저의 온몸을 던져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부를 상대로…
2017-08-30 15:28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단일공 복강경 대장암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릉아산병원은 “외과 곽재영 교수팀이 지난 2013년부터 대장암 수술에 단일공 복강경 수술법을 적용해 왔다. 지난 8월11일 100례를 넘어섰다. 이는 강원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술기록이다.”라고 했다. 과거 대장암 수술은 배에 10㎝ 이상 커다란 절개를 하는 개복 수술을 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수술 절개 부위가 크다보니 회복 기간이 느리고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도 높은 단점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수술이 복강경 수술이다. 일반적으로 대장암의 복강경 수술은 5군데의 절개창을 복부에 만들어 수술을시행하는 반면,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단 한군데의 절개창을 만들어 시행하는 수술이기에 많은 경험과 고도의 술기가 필요하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에 비해 흉터가 거의 남지않을 뿐 아니라 절개 범위의 최소화로 인해 통증이 적고 합병증의 발생률도 낮아 수술 후 회복이 빠르며, 그만큼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다. 특히 장루부위를 이용한 하부 직장암 수술은 복부에 장루부위를 제외한 다른 흉터가 남지 않게 되어 환자의…
2017-08-30 14:36
부광약품이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신약 'MLR-1023'이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첨단의료기술개발 신약개발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의 멜리어사와 부광약품이 신약재창출을 통해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MLR-1023'은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키며, 이를 통해 인슐린의 혈당강하 효과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 물질이다. 제2형 당뇨병은 최근 여러 연구들에 의해 다양한 병인들이 새롭게 제시되고 있는 질병이다. 이에 따라 당뇨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기존의 치료제와 다른 기전의 당뇨병 신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MLR-1023'은 지속적인 혈당 저하 효과, 탁월한 당화 혈색소 수치의 감소와 췌장 베타세포의 보호효과를 보이는 신약 후보로서, 'MLR-1023'의 전기 임상 2 상의 긍정적인 결과는 미국당뇨병학회 (ADA)에 발표된 바 있다. 부광약품은 'MLR-1023'을 새로운 기전의 당뇨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에서 후기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해당 과제의 총 개발기간은 2019년 12월까지이며, 정부
2017-08-30 14:25
박스터(대표 최용범)가 혈액투석 치료를 위한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 ‘테라노바(THERANOVA)' 출시를 기념하여, ‘테라노바를 이용한 HDx (Expanded Hemodialysis) 치료의 도래’라는 주제로 지난 28일과 29일 서울과 부산에서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7월 국내 출시된 테라노바 투석기를 이용한 HDx 치료법은 새로운 혈액투석 방식으로, 투석 시 여과되는 요독물질의 범위가 중분자 이상으로 확대되어 치료 시 인체의 신장과 가장 유사한 여과 기능을 갖는다. 기존의 혈액투석(HD)과 혈액투석여과(HDF) 방식은 요산과 소분자 요독 물질 제거에는 효과적이었으나, 중분자 및 그 이상 분자량을 지닌 큰 중분자(Large Middle Molecule) 제거에는 제한적이었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강덕희 교수(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와 박형천 교수(연세대학교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가 좌장을, 로랑 주이야드 교수(Laurent Juillard, 프랑스 리옹1대학 신장내과), 고강지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장내과), 장재원 교수(서울 아산병원 신장내과)가 연자로 참석해 각각 주제 발표를…
2017-08-30 13:30
한미약품은 자사의 대표 제품인 고혈압치료 복합제 ‘아모잘탄’의 패밀리 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전국 런칭 심포지엄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모잘탄'은 혈압을 낮추는 대표적인 두 가지 성분인 '암로디핀(Amlodipine camsylate)'과 '로살탄K(Losartan K)'를 결합한 복합제로, 연평균 6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한미약품의 대표 제품이다. 패밀리 제품은 '아모잘탄'에 성분을 하나씩 더한 3제 복합제로, 한미약품은 최근 '아모잘탄'에 이뇨제 성분인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을 더한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에 고지혈증 치료 성분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을 더한 ‘아모잘탄큐’의 시판 허가를 각각 받은 바 있다. '아모잘판' 패밀리 런칭 전국 심포지엄은 울산과 광주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지난 29일에는 서울 신라호텔과 고양 엠블호텔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큐'를 통한 고혈압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다양한 치료 전략을 비롯해 임상적 근거와 유용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서울 심포지엄은 두영철 원장(두영철내과 심장클리닉)이 좌장을 맡았으며, 홍순준 교수(
2017-08-30 13:29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지난 29일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디스 산양유아식’과 ‘트루맘 뉴클래스퀸’, ‘트루맘 프리미엄 후레쉬’, ‘아기밀 순유기농’ 등 총 6천여 만 원 상당의 유아식•이유식을 기부했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리미엄 유아식과 청정 우유/발효유, 커피, 음료 등을 생산하고 있는 일동후디스는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계층을 위한 기부 및 사회봉사 활동을 매년 지속해 오고 있다. 전국 입양기관에 ‘사랑의 분유 전달’, 저소득층에 우유를 전달하는 ‘착한 우유 캠페인’, 보건복지부와 함께 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후원 등 국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뿐만 아니라, 북한 어린이에게 ‘평화의 분유 보내기’, ‘캄보디아 불우아동에게 유아식 지원’ 등 국외 어린이들에게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뻗쳐 왔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아기, 어린이는 물론 국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종합식품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하기에, 힘이 닿는 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다"라며,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좋은 먹거리를 만드는 것은 물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
2017-08-30 13:28
GSK(한국법인 대표 홍유석 사장)는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의 임상시험 투명성 정책을 평가한 ‘올트라이얼스 투명성 지수(AllTrials Transparency Index)’ 조사에서 업계 선도적인 정책 공약과 실천 노력을 바탕으로 46개 제약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트라이얼스 투명성 지수는 ▲임상시험 등록, ▲연구방법 및 요약결과, ▲임상연구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s: CSRs), ▲개별 환자 데이터를 포함한 4개 기준에 걸쳐 정보 투명성에 대해 제약사가 공언한 정책 및 이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측정, 비교한 첫 감사(audit) 연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제약업계의 투명성 기준을 높이기 위한 목표로 시작된 이 조사는 옥스퍼드 대학교의 벤 골드에이커 박사, 센스어바웃아이언스의 사일 래인 박사 등이 주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GSK는 각 500점 배점의 4개 기준에 대해 총 1,041점을 얻었으며 기업 순위로는 1위에 올랐다. 연구팀이 확인한 바와 같이, GSK는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공개된 웹사이트(GSK Clinical Study Register)를 통해 자사의 임상연구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또한, 2013년 초 제약사
2017-08-30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