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믿을 수 있는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정보 사이트 건강iN(http://hi.nhis.or.kr)에 대한 만족도와 의견수렴을 위해 10월 24일부터 11월18일까지 26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의 내용은 ▲메뉴별 이용도 ▲콘텐츠 구성에 대한 만족도 ▲건강정보 개발 및 요구 사항 ▲개선의견 등 총 1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향후 사이트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는 ‘건강iN’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중 100명을 추첨해 노트북, 아이패드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11월 30일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건강iN’ 홈페이지에서는 본인의 진료이력, 국가 건강검진결과(My Health Bank)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검증을 받은 신뢰성 있는 건강정보(건강생활정보, 건강․의학정보, 건강소식 등)를 제공하고 있다.
2016-10-24 11:02한국다케다제약은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Actinum EX Plus)’의 한국 발매 1주년을 기념해 10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6 액티넘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고함량 비타민 B12의 역할에 대한 발표 및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400여명의 개국약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국다케다제약의 마헨더 나야크(Mahender Nayak)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명예교수 겸 한국당뇨협회 의학고문 김선우 의학박사의 대사증후군 및 당뇨병에서 비타민 B12의 중요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졌다. 순천향의대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신경병증 환자들에 대한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발표했으며, 팜디스쿨 및 우리온누리약국 대표 이지현 약사는 해외에서의 비타민B12 활용 사례와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의료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평가연구회 회장이자 이화당약국 대표인 허지웅 약사는 소비자 복약 지도와 판매 노하우를 전달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차승원이 등장해 제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컨슈머헬스케어…
2016-10-24 11:01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달 23일 서울고등법원 행정소송에서 동일한 당사자의 동일한 쟁점사항에 서로 다른 판결(서울고법 2014누69442)을 내림에 따라 복수의료기관 개설로 환수한 839억원이 결정 취소 될 위기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서울고등법원 판결이 기존 대법원 판결(대법원 2012년 1월 27일 선고 2011두21669)에서 ‘의료법을 위반해 적법하게 개설되지 아니한 의료기관에서 요양급여를 행해졌다면 해당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법상 요양급여를 청구 할 수 없다’는 판결과 모순된다는 지적이다. 또 같은 서울고법에서 동일인의 동일 쟁점으로 ‘의료법제33조 제8항(복수의료기관 개설)을 위반해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는 행위는 건강보험법 제57조 제1항의 부당한 방법에 해당돼 지급된 요양급여는 부당이득 징수 사유에 해당되고, 건보공단에서 아직 지급 되지 않은 비용을 거부할 수 있다(서울고등법원2014년 12월 23일 선고 2014누57449)’ 라는 판결에도 어긋난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미 선행 형사2심 판결에서 동일 사건으로 의료법 제33조 제8항을 위반(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했다고 유죄 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2016-10-24 11:00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11월 6일까지 ‘잇몸가그린 검가드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는 소비자가 블로그 및 SNS에 잇몸가그린 검가드 사용 모습, 사용 후기 등을 올려 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주변에 널리 알리는 행사다. 참가는 11월6일까지 동아제약 블로그(http://blog.naver.com/donga_official/220840354224)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이벤트 포스팅을 참조하면 된다. 참가자 중 44명을 선발해 ‘하와이 2인 여행권’(1명), ‘제주도 2인 여행권’(3명), ‘CJ 가족 20만 외식권’(10명), ‘롯데시네마 2인 예매권’(30명)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11월 14일 블로그에 발표될 예정이다. 잇몸가그린 검가드는 잇몸질환으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최근 발매한 제품이다. 살균력 평가 연구 결과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P.Gingivalis)균 99.9% 살균, 충치 원인균인 뮤탄스(S.Mutans)균 99.9% 살균 효과가 나타났다. 6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잇몸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 및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식사 후 양치질과 함께 하루 3번 정도 사용하면 효과적이
2016-10-24 10:58씨젠(대표 천종윤)은 캐나다 현지법인인 씨젠 캐나다사가 캐나다 대형검사센터인 라이프랩스와 소화기 감염증 검사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계약금액은 한화로 약 60억원(700만 캐나다달러) 규모이다. 라이프랩스는 5개의 검사센터와 360개의 영업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검사센터이다. 공급하는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소화기 감염증 검사제품인 ‘올플렉스 GI-패러사이트 패널’이다. 올플랙스 GI 제품은 설사증, 식중독 등 소화기 감염증을 유발하는 25개의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병원체에 대한 동시다중 (멀티플렉스) 검사가 가능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제품이며, GI-패러사이트 패널은 이 중 람블편모충(Giardia Lamblia)을 포함한 6개 주요 기생충 병원균을 한번에 동시 검출하는 제품이다. 기존의 소화기 감염증 검사방법인 배양법, 현미경 검사, 면역검사 등은 검사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고, 숙련된 의료진이 필요하며, 한가지의 검사로 다양한 병원균 모두를 검출할 수 없었다. 씨젠의 올플렉스 GI를 사용하면 검사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동시에 25개 병원균에 대한 대용량 검사도 할 수 있다. 신속하고
2016-10-24 10:58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이스라엘 바이오벤처 캔파이트(Can-Fite)사와 간세포암 치료제 ‘CF102’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CF102는 캔파이트사가 미국, 유럽, 이스라엘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간세포암 2차 치료제이다. 종근당은 이 제품의 임상시험이 완료되면 국내 허가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간세포암은 국내 간암 환자의 76% 이상을 차지하는 질병으로 국가암정보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B형 간염의 72.3%, C형 간염의 11.6%가 간세포암으로 진행되고 있다. B형 간염 환자의 비율이 높은 국내에서 간세포암의 유병률은 7위, 사망률은 2위로 매우 높다. 간경변 등으로 간기능이 나빠지면 항암제 약물 대사에 장애가 발생하므로 치료제 개발이 어렵고 개발 성공률도 매우 낮은 상황이다. CF102는 간세포암, 대장암 등의 암세포에서 특히 많이 발현되는 A3AR 이라는 물질을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임상 2a상(초기임상) 결과 항암과 항염증 작용을 통해 간기능을 보호하고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간암치료 약물인 소라페닙 대비 2개월 이상 생존을 연장시켰으며 간경변을 동반한 환자에게까지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2016-10-24 09:49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6년 10월 21일(금) 오후 4시 환우들을 위한 ‘작은음악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병원내 환우들과 보호자, 병원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정서적 감동을 나누기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피아노과 30여명의 학생들을 통한 재능기부 음악회로 마련했다. 노래는 사랑으로, 우정의 노래, 내 영혼의 바람되어 등 총 8가지 곡이며, 피아노과 학생들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성악과 학생들의 목소리 조화가 청중들을 기쁘고 즐겁게 했다. 행사를 보던 한 환우는 “너무 좋은 행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좋은 공연을 해준 학생들과 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 외에도 정기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마련하여 환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 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16-10-24 09:3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의료기관간에 환자의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교환할 수 있도록 ‘진료정보교류 표준’ 고시제정안을 마련하여 10월 24일부터 11월14일까지(22일간) 행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진료정보교류에 필요한 진료의뢰서․회송서 등 의료기관에서 자주 사용하는 4종의 교류서식과 전자문서를 생성․교환하는 방식 등에 관한 규약을 담고 있다. (아래 별첨 고시제정안)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는 의료법 제21조제3항에 근거하여 환자나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다른 의료인에게 진료기록 등을 송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의료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된 의료정보화로 인해 정보시스템간 상호운영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정보유출 우려 등으로 全 의료기관의 1% 정도만이 전자적인 방식으로 정보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2월 심평원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의무기록시스템 도입율 92.1%, 환자기록 전송 1.3%․수신 1.2% 이다. 상호운영성은 동일 또는 다른 기종의 정보시스템․서비스간 정보교환이나 처리를 정확하게 실행할 수 있는 특성이다. 이로 인해 사본발급이나 CD복사와 같은 방법으로 환자가 진료기록(CT․MRI 등)을 직접 전달해야 하는
2016-10-24 09:17현행 의료법 내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전국단위로 확대 시행하자는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제안에 집행부는 신중한 모습이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9월23일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와 사전 협의 없이 발표한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8개항 일괄 12개월 자격정지 입법 예고 이후, 의협은 지난 10월9일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단 첫회의에서 복지부의 입법예고를 기준으로 하지 않고, 현행 의료법 내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변경한바 있다. 이에 의협 대의원회에서 현행 의료법 내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경기 광주 울산 3곳에서 전국단위로 확산, 본사업으로 진행하자는 의견이 대두됐다. 지난 7일부터 13일가지 1주일간 의협 대의원회 홈페이지 핫이슈방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토론한 가운데 이같은 의견이 개진됐다. 이 의견은 ▲정부의 입법예고 후 정부 내의 모든 결정 과정이 2~3개월 내에 이루어지는 바, 현재의 의협안대로의 현행법 테두리 안에서의 6개월의 시범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절충하는 것은 불가능함 ▲그러므로 집행부는 시범사업이라는 명분에만 집착하지 말고 현재의 의협의 시범사업 내용을 보면, 지금도 할 수 있지만 못하고 있는 것
2016-10-24 06:00건강보험 급여가 포괄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의료기관은 3대 비급여를 활용하는 영리적 활용 공간이 넓어 국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또 정부 정책은 의료민영화로 매도당할 소지를 만들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신의료기술 및 의약품·치료재료 관리 미흡, 이원화된 부과체계에 따른 형평성 문제 등도 지적됐다. 건강복지정책연구원 이규식 원장은 최근 연구원이 발간한 ‘이슈페이퍼 19호- 의료개혁을 위한 제안’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규식 원장은 보고서를 통해 “3대 비급여로 인해 의료보장률이 OECD 평균에 비해 크게 낮다”며 “건강보험환자를 보는 의료기관에 비급여서비스가 허용됨에 따라 의료기관은 통제받지 않는 비급여 시장을 선호해 영리화를 부채질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병원도 민간병원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비급여 시장을 활발히 개설해 민간병원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영리적 활용을 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결과는 비급여 시장을 개설하기 어려운 의원이나 중소병원과 비급여 시장 개설이 용이한 대형병원 간의 격차를 더욱 벌어지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원장은 의료기술의 발전에 따라 새롭게 개발되는 의료서비스나 의약품 급여와 관련돼 신의료
2016-10-24 05:50독감예방 백신 접종시기에 맞춰 4가 독감 백신을 출시하는 제약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일부 제약사의 경우 국민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연예인을 내세워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4가 독감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한국GSK와 녹십자, SK케미칼 등이다. 한국GSK는 최근 배우 차인표씨를 모델로 한 '플루아릭스 테트라' TV 광고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독감백신 접종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 홈페이지(http://www.fluarixtetra.co.kr)도 새 단장을 마쳤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독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인포그래픽과 독감 질환에 대한 주요 뉴스들이 제공된다. 특히, 인포그래픽에는 고령층과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들과 임신부에게 어떤 독감백신이 필요한 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을 담았다. 한국GSK 정현주 브랜드 매니저는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국내에 처음 소개된 4가 독감백신으로 독감백신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끈 제품”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V광고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독감예방과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가 넓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11월 4가 독감백신을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으로 허가받았으며 4월에는 싱글도즈
2016-10-24 05:50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1일 응급의료센터 앞 제5주차장에서 지역사회 재난 발생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대량 환자 유입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훈련에는 응급의학과 의료진을 비롯해 1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해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 다수의 사상자를 효과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응급진료시설 확장에 초점을 두었다.재난발생 소식을 접한 병원은 신속하게 재난대비 매뉴얼을 가동했으며, 교직원들은 일사분란하게 임시 응급진료시설을 구축해 끊임없이 들어오는 사상자들을 분류해 레드존(중상환자), 옐로우존(준중상환자), 그린존(경상환자) 블랙존(사망환자) 등으로 이송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반복 훈련했다.이문수 병원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지진 등 각종 재난에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거점병원으로서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춰 어떤 재난상황에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든든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2016-10-23 13:38UX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이노이즈인터렉티브(대표 박희성 홍순기)는 46대의 자전거를 서울대병원에 지난 21일 기부했다. 이노이즈는 현금형태의 기부를 넘어서 퇴원 후 환자들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고가의 자전거를 서울대학교병원에 꾸준하게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3대의 희망자전거를 기부한 바 있다.박희성 대표는 “아이들이 아픔을 딪고 퇴원해 자전거를 타며 건강한 삶이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울대병원은 기증받는 자전거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환아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16-10-23 13:38식품의약품안전처는 종근당글리아티린연질캡슐에 대해 강제 회수 명령을 내렸다. 강제 회수 명령을 받은 제품의 제조번호는 AG003, AG004, AG005 등이다. 강제회수 사유는 성상 부적합이다.
2016-10-23 13:37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JDC)는 ‘메디컬 코리아 K-hospital Fair 중인 10월 21일 국내 의료산업 활성화 및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의료관광 프로모션 상품개발 상호 협력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도 공동연구 협력 △양 기관의 다양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환자 유치 지원 △의료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국내 의료관련 세미나 및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이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과 관련 △제주 의료기관 대상 외국인환자 유치 인증평가 실시를 통한 우수 의료기관 선정 협력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성 확대를 위한 통역, 교통 등의 컨시어지 연계 지원 △융복합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실시 등 2015년 기준 연 262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제주도와의 공동사업 수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으로 JDC는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외국인 대상 의료기관 조성 협력 △세
2016-10-23 13:10대한의사협회 등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약 11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의협에 10억원, 전국의사총연합에 1,700만원, 대한의원협회에 1.2억원의 과징금을 처분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위반 행위 등 상세 내용) 의협 등은 GE헬스케어, 삼성메디슨, 녹십자의료재단 등 의료기기업체, 진단검사기관에게 한의사와 거래하지 말 것을 강요했다는 것이다. 의협은 2009년 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GE헬스케어에게 한의사와는 목적을 불문하고 초음파진단기기를 거래하지 않도록 요구하고, 수년에 걸쳐 한의사와의 거래여부를 감시 제재했다. 공정위는 복건복지부 유권해석에 따르면 현행 의료법상 한의사의 초음파기기 구입은 불법이 아니며, 학술․임상연구를 목적으로 일반 한의원에서 사용가능하다고 밝혔다. 의협 등 3개 단체는 2011.7월~2014.6월까지 녹십자의료재단 등 주요 진단검사기관에 대하여 한의사의 혈액검사위탁을 받지 말 것을 요구하고, 지속적으로 한의사와의 거래여부를 감시․제재했다. 공정위는 복지부 유권해석에 따르면 ▲한약처방, 치료결과 확인 등 정확한 진료를 위해 한의사의 혈액검사가 필요, ▲현행 의료법상
2016-10-23 12:00다나의원 사건의 후속조치로 보건복지부는 ▲의료인의 자율정화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규제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9월22일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발표했고, 뒤이어 9월23일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을 입법예고한 것이다. / 그런데 23일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에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첫 번째 이유가 그간 양측이 협의한 바 없는 내용을 복지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거다. 두 번째는 입법 예고한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8개항과 자격정지 12개월이 탁상행정이고 행정편의주의라는 거다. / 결국 대한의사협회는 복지부와 합의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보이콧하고, 의료계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현 의료법 내에서의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11월부터 6개월 간 진행하기로 했다. / 다나의원 사태로 진행된 의료인 면허관리제도 개선 방안이 먼 길을 돌아왔지만, 복지부가 9월22일과 23일 앞뒤가 다른 행태를 취함으로써 엇박자가 나면서 앞으로 갈 길도 험난해 졌다. 11월2일 입법예고 마감 후 정부는 규개위 법제처 국무회의 등 절차를 거쳐 내년 1월~2월 경 확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복지부의 입장과 의협의
2016-10-22 06:00결핵 국가건강검진에 잠복결핵검사(IGRA)를 추가하면 49만원으로 수명을 1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서재경 연구위원은 21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2016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의 ‘헬스케어시스템 지속가능성에 의료기술평가가 미친 영향’ 세션에 발표자로 나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현재 보의연은 ‘잠복결핵검진 도입으로 인한 보험재정 효율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는 거의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최종 보고서는 조만간 나올 예정이라는 것이 서 연구위원의 전언이다. 현행 결핵 국가건강검진은 흉부 X선(CXR) 검사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 검사만으로는 잠복결핵감염을 진단할 수 없다. 정부는 지난 3월 ▲생애주기별 잠복결핵 검진 실시(고1 및 만 40세 대상 IGRA 검사) ▲집단시설 대상 잠복결핵검진 의무화 ▲결핵 발생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 실시 ▲결핵과 잠복결핵에 대한 검진 및 치료 무료제공 등을 골자로 한 결핵 안심국가 실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보의연은 국가건강검진 대상의 만 40세 성인을 대상으로 현행 CXR 검사 대비 IGRA검사가 추가됐을 때의 비용효과성 분석 연구를 진행
2016-10-22 05:50로슈의 면역항암제 '티센트릭'이 미 FDA에서 폐암에 대한 적응증을 획듬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티센트릭'은 지난 18일 이전 화학요법 치료에 실패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해 2차 치료제로 사용할수 있도록 허가받았다. PD-L1과 무관한 적증증으로 EGFR 또는 ALK 변이 환자의 경우 그에 대한 타깃 치료제에도 불구하고 질환이 진행된 경우에도 사용한 경우에도 가능하다. '옵디보'와 비슷한 적응증을 추가함에 따라 향후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임상시험에서 '티센트릭' 치료군에서 13.8개월을 생존해 기존 화학요법 9.6개월에 비해 4.2개월 더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노약품공업과 BMS의 '옵디보'는 최근 유럽종양학회에서새로운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CheckMate-057에서 반응지속기간 중간값은 옵디보가 17.2개월, 도세탁셀이 5.6개월이었고, 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CheckMate-017의 경우 옵디보가 25.2개월, 도세탁셀이 8.4개월이었다. CheckMate-057에서 옵디보의 반응지속기간 중간값은 PD-L1 발현율 1% 이상인 환
2016-10-22 05:40정부가 사무장병원을 개설·운영하다 적발되면 무조건 징역형을 받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추진한다. 또 건강보험 부정수급이 파악되는 즉시 지급 보류와 재산압류를 진행하는 등 처벌이 강화된다. 정부는 21일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7대 사회보험 이사장과 관계부처 1급 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7대 사회보험 재정건전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부는 현행 의료법을 개정해 타인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을 개설한 의료인에 대한 처벌규정인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 중 벌금형을 삭제해 모든 처벌을 징역형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기준 7.3% 수준에 머물고 있는 부정수급액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지급보류 시점 조정과 요건확대를 추진한다. 현행 부정수급에 대한 수사결과 통보시 지급을 보류하던 것을 행정기관이 확인하는 즉시 보류하고, 지급보류 요건도 비의료인의 의료기관 개설여부 뿐만 아니라 모든 불법개설 유형에 대해 확대 시행한다. 아울러 부당수급 환수관련 독촉 전 신속한 재산 압류가 가능하도록 ‘예외적 납기전 징수 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정부는 의료법 등 법률개정 사항은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검토를 거쳐 12월까지
2016-10-21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