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OTC/HC부문 워크숍을 갖고 목표달성의지 및 구성원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 전국 지점의 OTC영업담당자 및 실무자 외 CM(Category Manager), 도매영업, 유통영업, 특수영업, 해외사업, PB(Probiotics Business) 등 OTC/HC부문 전 구성원 250명이 참여했다. 정연진 부회장, 윤웅섭 사장, 박대창 부사장, 서진식 부사장 등 경영진을 비롯해 감사팀, CP관리실, 재경부문, ETC부문, 경영지원본부 등 유관 업무 관계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오전 행사로 영업 현안 및 전략에 대한 분석과 토의, CP(Compliance Program) 교육, 우수자 시상 등이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레크리에이션 및 팀별 미션을 통한 애사심, 단합심 고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놀이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팀별 미션 ‘일동제약은 내가 알린다’, ‘일동제약 브랜드를 온몸으로 표현하라’에서는 직원들의 역동성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지큐랩’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단체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업무와 회사에 대한 애착을 갖게 하는 한편 놀이공원을 방문한 일반
2016-04-11 16:49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는 지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IAPO(International Alliance of Patients' Organizations)가 영국에서 개최한 ‘제7회 세계환자대회(7th Global Patient Congress)'에 참석했다. 안기종 대표는 대회 첫째 날인 9일 ‘더 큰 영향을 위한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네트워크 및 캠페인(Building effective and innovative networks and campaigns for greater impact)’ 주제로 '한국 환자의 목소리: 환자샤우팅카페로부터 환자안전법 제정까지(Korean Patients' Voices: from Patient Shouting Cafe to Patient Safety Act)' 제목의 발표를 했다. 안기종 대표는 2012년 6월 27일부터 시작된 한국에서의 환자샤우팅카페 운동과 2010년 5월 29일 항암제 ‘빈크리스틴’ 투약오류 의료사고로 사망한 아홉 살 백혈병 어린이 정종현 군 엄마 김영희 씨의 샤우팅으로 시작된 한국에서의 환자안전법 제정운동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홍보대사인 방송인 최현정 씨는 발표 중 상영된 특별 제작 영상에…
2016-04-11 16:45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김숙희 회장의 발언을 기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덕담으로 보지 않고 과잉 대응한다고 지적했다. 11일 직선제 산의회는 지난 10일 직선제 산의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의 축사와 관련, “김숙희 회장은 축사를 하기 전 오전에 의협 연수평가단으로부터 기존 산의회 학술대회는 200여명 참석이고, 직선제 산의회는 약 500여명 참석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김숙희 회장이 많이 참석한 해당 행사의 주인들인 회원들에게 축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통상적인 격려와 덕담이었다.”고 밝혔다. 직선제 산의회는 “학술대회는 600여명 회원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러한 학술대회 행사에 초대받아 회원들에게 덕담과 축하를 하는 자리의 축사였다. 통상적으로 어떤 단체장도 참여한 회원들에게 축하의 차원에서 덕담을 건네는 것은 당연하다.”고 재강조했다. 김숙희 회장이 직선제 산의회만 참석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직선제 산의회 총회에 참석한 이유는 보도에서와 달리 직선제 산의회에서만 김숙희 회장을 초대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다른 장소에서 열린 기존 산의회는 김숙희 회장을 초청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그러
2016-04-11 16:44대한당뇨병학회와 대한비만학회는 지난 7일 발표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1차 당류 저감 종합계획’ 발표와 8일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식약처 공동으로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가이드라인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에 대해 국민건강 측면에서 실효성을 거두기 위한 좀더 강력한 당류 규제제도와 비만·당뇨병 예방 및 관리 종합대책이 요구된다는 입장을 11일 밝혔다. 두 학회는 “급증하고 있는 고도비만과 당뇨병의 감소를 위해선 이를 사회·국가적 질병으로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접근이 필요하지만 최근 식약처가 발표한 종합계획의 주요골자인 음료의 당류자율 표시, 가이드라인, ‘저당’ 등의 표시·광고, 당류를 낮춘 메뉴 개발, 어린이·청소년 이용시설에서 판매 제한 권고 등의 계획안은 당류를 섭취할지 말지에 대한 개인의 자율에 맡기고 있어, 당류 저감화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가 지출하는 비만 관련 의료비는 연간 4조 3454억원으로 흡연이나 음주보다 1.8배가 높다.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병인 ‘당뇨병’ 관련 2015년 진료비는 총 1조 8000억원을 차지하고, 지난 6년간 33.3%가 증가했다. 많은 선진국에서 도입하
2016-04-11 16:00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은 오는 18일과 19일 총 4회에 걸쳐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협력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료의뢰-회송 수가 시범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 될 이번 사업 설명회는 경희대학교병원의 개원의 진료협력자문위원단을 중심으로 ▲진료의뢰-회송 수가 시범사업 운영사항 공유 ▲진료의뢰-회송 프로세스 및 바람직한 제도 구축 등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건식 병원장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는 지금까지 체계적인 진료협력시스템과 지역 의사회, 협력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교류 강화에 노력한 결실이다”라며 “서울 동북권역의 유일한 시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전달체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희대학교병원은 서울 동북권역의 유일한 시범사업 수행병원으로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의료진 중심의 TFT 구성, 원무 및 전산시스템 구축 등 적극적인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진료의뢰-회송 수가 시범사업 공모에는 상급종합병원의 80%에 해당하는 35개 병원이 사업신청을 했고 그 중 서울지역은
2016-04-11 14:51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국민의료비 경감 정책의 수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국민의료비 경감정책 체험수기 공모'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주요과제인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와 비급여 제도(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 개선 등 가계 부담을 낮춰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국민의료비 경감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사례이며 정책 수혜자 및 그 가족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A4용지 3~4매(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하여 5월 10일 18시까지 전자우편(soojinkim15@nhis.or.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 14편의 당선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 중 발표되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3명) 각 30만원, 장려상(10명) 각 1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고하거나, 급여보장실 체험수기 담당자(033-736-3182)에게 문의하면 된다. 건보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하여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및 고부담 비급여
2016-04-11 14:51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달 15일부터 3박 4일간 공단 여성관리자 78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여(女)봐라, 지금은 여성시대’라는 슬로건아래 여성 리더로서 가치발견과 리더십 역량 향상을 위해 이전과 차별화된 여성리더 과정을 처음 개설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관리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조화롭게 추구하면서도 조직 내 핵심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여성리더에 특화된 역량강화과정을 제공했으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여성 관리자들이 선도하는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김00차장은 “교육을 통해 여성이 21세기 리더십의 큰 장점임을 새삼 느낄 수 있었으며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여성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원장 안희무)은 “앞으로 이러한 교육과정의 꾸준한 운영과 확대를 통해 공단 여성 리더들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4-11 14:51“피해자의 사체에서 나온 파리유충을 분석해 보았더니 말라티온이라는 살충제 성분이 나왔습니다. 이 살충제는 번데기가 나타나는 시기와 산란을 최대 나흘까지 지연시켜주므로, 피해자가 살해된 날짜는 11월 1일이 아니라 4일입니다” 인기 미국드라마 ‘CSI’에 등장하는 그리섬 반장의 말이다. 그리섬 반장은 곤충학자로 곤충의 사체에서 나온 구더기로 사망시각을 유추하고, 단서를 찾아내 범인을 검거한다. 이처럼 곤충의 종류와 발육 상태를 통해 사망 시간과 원인, 장소를 추정하는 학문을 ‘법곤충학’이라하는데, 한국에서도 그리섬 반장 같이 곤충을 이용한 범죄해결이 곧 가능해질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법의학교실 박성환 교수팀이 치안과학기술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연구개발사업에 ‘법곤충학을 활용한 사후경과시간 추정 프로그램 개발’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실제 수사에 사용할 수 있는 법곤충학 감정 보조프로그램의 개발’을 목표로 고려대의대 법의학교실 박성환 교수가 고신대 생물학과 문태영 교수, 고려대 통계학과 이재원 교수, 고려대 법의학교실 손기훈 교수, 생물정보학 전문기업 인실리코젠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며, 5년간 약 27억원을…
2016-04-11 14:5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1일 오후 1시부터 본원 2층 지성홀(원주시 소재)에서 일반 국민과 제약·치료재료·의료기기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포괄수가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포괄수가제 하에서의 신의료기술 보상방안 ▲포괄수가제가 의료시장에 미치는 영향 ▲ 포괄수가제의 의의와 전망 등 사회보험 지불제도에 대한 지평을 넓히기 위해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포괄수가 지불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교육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3년부터 실시해 최근 3년간 883명이 수료했다. 이충섭 포괄수가실장은 “이번 과정부터는 기존 3년간의 포괄수가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의료업계 종사자들이 궁금해하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포괄수가제도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4-11 13:29박노준 회장이 김숙희 회장의 ‘저쪽 의사 2백명 참석’ 발언에 대해 정식 사과를 요청했다.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이 지난 10일 나인트리에서 개최된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의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협에서 나온 연수평가단이 저쪽(기존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는 의사 200명, 그리고 나머지는 간호사가 참여했다는 말을 했다.”라고 발언했다. 이 발언이 문제되는 이유는 기존 산의회(회장 박노준)와 직선제 산의회(회장 김동석)가 내분 중에 같은 날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어느 쪽에 회원이 더 많이 참석했느냐 로 대표성 경쟁을 치르는 가운데 직선제 산의회를 편드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기존 산의회 박노준 회장은 “이미 오전에 등록이 600명을 넘어섰다. 그런데 서울시의사회의 의사들을 대표하는 단체장으로서 공식적인 석상에서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허위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를 요청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면서 박노준 회장은 “의협 평가단의 누가 그런 발언을 했는지 의협으로 공문을 보내 철저히 확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노준 회장은 당일 의협평가단이 파악한 양측 참석 인원의 정확한 언론 공개도 요청했다. 박노준 회
2016-04-11 13:09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영상의학과 정재연 방사선사가 지난 3월 26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2016 대한전산화단층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정 방사선사는 이번 대회에서 ‘전산화단층영상에서 조영제와 생리식염수 혼합물의 금속성 인공물(Metal Artifact) 감소방안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인체 내에 많은 인공물이 삽입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CT 검사 시 나타나는 Artifact(인공물)의 감소방안에 대한 연구다. 정재연 방사선사는 조영제를 이용해 인공적인 Artifact를 설정하고 Artifact를 감소시킬 수 있는 CT의 매개변수(Parameter)를 연구함으로써 기존의 영상보다 높은 품질의 진단적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2016-04-11 13:09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6년 4월 8일(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시행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2014년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 267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중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진단적 평가 및 교육 영역 △수술영역 △보조요법 영역(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결과영역(입원일수, 사망률)까지 총 5개영역 19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올해초 위암, 폐암,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 역시 전 영역에 걸쳐 우수한 결과를 얻으며,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해 대장암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서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 시키게 됐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본원은 모든 영역에서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결과에 힘입어 다시한번 더 환자의 치유를 위한 최고의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04-11 13:09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와 퀸타일즈(대표 현미숙)는 2016 CRA(임상시험모니터요원) 인턴십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KoNECT와 퀸타일즈는 ‘한국 임상시험 역량강화를 위한 전략적 상호협력(MOU)’의 일환으로 매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CRA 직무 경험이 없는 신규인력들에게 KoNECT와 퀸타일즈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실무 인프라를 제공하여 임상시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의의가 있다. 2015년에 진행됐던 제1회 인턴십 프로그램은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그 중 12명이 퀸타일즈 정규사원으로 채용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CRA 인턴십 프로그램은 ‘신약개발 과정 및 임상연구 관련 업무 이해’를 주제로 이달 11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금번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GCP를 비롯한 임상시험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 현장직무교육(OJT) 등 KoNECT와 퀸타일즈가 공동으로 기획한 양질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받게 된다. 이때 현장직무교육(OJT) 및 비용은 퀸타일즈에서 전면…
2016-04-11 13:09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사회공헌 기부금액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225억원으로 집계되었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혁신적 신약공급이라는 제약 기업으로서의 소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건강 소외 계층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 이하 KRPI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5년 글로벌 제약사 사회공헌 현황’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국내의 28개 글로벌 제약사들의 2015년 기부금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금액은 약 225억으로, 매출액 대비 0.47%의 비율로 나타났다. 2014년 조사에 참여한 26개사의 기부 금액인 210억원에 비해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비율도(2014년 0.44%) 늘어났다. KRPIA가 금융감독원 공시 대상인 21개 회원사 중 공시된 기업 20개 회원사의 기부금만을 조사한 결과, 총 166억원을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으며, 해당 회원사의 매출액 대비 0.43%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시대상 회원사의 기부금 또한 작년 대비 금액이 소폭 증가했고(21개사, 2014년 164억원), 매출액 대비 비율도 증가했다(21개사, 2014년 0.42%). 2014
2016-04-11 12:32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솔 오크밸리에서 녹십자인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2016 Professional Training’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워크샵에는 녹십자를 비롯해 녹십자홀딩스, GC China(중국 현지법인), GCAM(미국 현지법인),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웰빙, 녹십자랩셀, 녹십자지놈 등 녹십자 가족사 영업부문 임직원 8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녹십자 임직원들은 1박 2일 간의 일정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녹십자다움’이라는 주제로 본부 별 쇼케이스를 진행하여 더 큰 도약을 위해 본연의 가치와 중심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다움’이란 한 눈 팔지 않고 오랜 기간 한결 같이 집중하는 전문성과 성실함 그리고 이타적인 가치들을 우선시하는 성숙함으로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꾸준히 성장한 녹십자만의 뚜렷한 문화를 의미한다. 쇼케이스 이후 행사로 제약영업사원(MR)들의 의욕고취 및 동기부여를 위해 MVP, 상위 5%의 우수 MR과 상위 6~10%의 우수 MR 및 최우수사업장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MVP 시상식에서는…
2016-04-11 12:31한국3M(대표 정병국)이 교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설치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보건교사가 7월 15일까지 학교 비치용도로 3M 손소독제를 구입하면 전용 디스펜서를 무료 지원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감염병 및 메르스, 사스 등 신종 바이러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관리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학생 감염관리 및 손위생 향상을 돕겠다는 취지다. 한국3M의 손소독제 ‘새니타이저 9270겔 1200ml’를 구입하면 그 수량만큼의 벽걸이용 디스펜서도 자동적으로 해당 학교에 배송된다. 한국3M은 3개월간 총 7000개의 디스펜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체생활 장소에 손소독제 디스펜서를 설치하면 관리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더 자주,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손 소독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감염방지를 위해 깨끗한 물과 비누가 없거나 손을 자주 씻기 어려운 환경에서 손소독제를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미국의 대다수 학교는 △등하교 시 △식사 전후 △기침 후 등 교내에서 손 소독이 꼭 필요한 상황을 알리며 손소독제 설치를 통해 학생 손위생 실천에 힘쓰고 있다. 5월 13일까지 보건교사 대상 퀴즈이벤트도 진행한다.
2016-04-11 12:30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이사장 김경식)은 중국 흑룡강목단강사할린유한공사(회장 이동리)와 화상피부재건·재활센터를 합작으로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흑룡강성목단강사할린유한공사와 합작으로 목단강에 약 1500평 규모로 운영되는 목단강시베스티안병원 피부재건·재활센터에 베스티안병원의 브랜드와 함께 지금까지 보유한 화상재건성형, 화상피부재활 및 흉터피부관리의 노하우를 직접 제공하게 된다. 베스티안병원은 흑룡강성 내 베스티안 브랜드를 알리고 국내 의료진을 파견해 직접 중국 환자들의 화상피부재건·재활관리를 시행하며, 중국 의료진과 간호사에 대한 교육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하얼빈시제5병원 화상피부재건·재활센터내 화상흉터 사후관리 진료시스템 수출에 이은 두 번째 중국 의료시장 확장 진출이 된다. 베스티안병원은 단독으로 현지에 진출했을 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화상의료시스템과 현지의 문화적응을 가장 적절히 조화시키기 위해 중국 흑룡강목단강사할린유한공사에 중국자본을 투자받는다. 지난달 26일 오전 9시 중국 목단강사할린유한공사 사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베스티안병원 민영근 대표, 메디컬그룹베스티안 하현욱 지사장을 비롯 중국 흑룡강목
2016-04-11 12:30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 위험 감소 적응증 획득 10주년을 맞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당신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당(糖)뇨병 환자에서 입증된 근거로 신(信)뢰할 수 있는 스타틴’이라는 뜻과 의료진 한 사람 한 사람(당신)이 당뇨병 환자를 심혈관 질환에서 지켜줄 수 있다는 중의적 의미가 함께 담겨있다. ‘당신과 함께’ 캠페인은 2004년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계 질환 감소를 입증한 최초의 연구인 CARDS임상 발표를 시작으로 2006년 국내에서 적응증을 획득하고, 지난 10년간 이와 관련된 많은 임상 발표와 가이드라인에 영향을 준 내용을 10년간 두터운 신뢰를 쌓은 인생의 동반자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국내 연구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절반(49.5%)은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사망 원인 중에서 심혈관 질환이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피토는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질환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당뇨병을 동반한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일반적인 고지혈증…
2016-04-11 12:307월부터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 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은 의료급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4월12일부터 5월2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2종 의료급여수급자의 제왕절개 분만시 입원 진료비에 대한 본인부담을 기존 10%(10만원)에서 0%로 줄인다. 현재 1종 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제왕절개 분만시 본인부담금은 없다. 분만취약지에 사는 임산부에 대해서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20만원 추가 지원하도록 한다. 현행 50만원(다태아 70만원)에서 7월부터는 70만원(다태아 90만원)으로 높인다. 사무장병원과 같이 부당 의료급여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제고한다. 비의료인 개설기관임이 확인된 의료급여기관, 소위 사무장병원에 대해, 급여비용의 지급을 보류하는 절차를 마련한다. 업무정지에 갈음하여 과징금을 부과 받고도 미납하는 경우, 업무정지로 환원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현지조사시 사용할 양식을 조사기간, 조사범위, 담당자 등을 명확하여 조사대상기관의 예측가능성을 높였다. 장애인 보장구 중 개인별 맞춤형 품목이 아니어서 의사 검수 필요성이 낮은 보장구…
2016-04-11 12:00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강수형)는 11일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에서, 미국 토비라(대표 Laurent Fischer)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에보글립틴(Evogliptin)’의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토비라로부터 계약금을 포함해 임상 개발, 허가, 판매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6150만 달러를 받게 되며, 글로벌 임상 및 상업화 단계에서 에보글립틴의 원료도 수출한다. 토비라의 글로벌 판매 금액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시장의 예측 규모로 볼 때 상당 금액의 로열티 수익이 기대된다. 토비라는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로서 에보글립틴 단일성분의 제품 및 자체 개발 중인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인 ‘세니크리비록(CVC)’과 에보글립틴 복합 성분의 제품 개발을 추진하며, 제품의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지역에 대한 개발 및 판매권리를 갖는다. 동아에스티는 토비라社가 에보글립틴을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효과 외에 추가 적응증을 개발하여 허가 받으면 별도의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다. 에보글립틴은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 혁신신약연구과제로 선정되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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