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의료지원비 중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심사 실적이 2011년 전체 3만3908건 중 6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 의원(민주통합당·서울 금천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심사평가원의 심사 실적은 심사효과를 예측하기 위한 심사(서울 강서구, 성남시, 대구 달서구) 106건을 제외하면 개인이 신청한 6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2011년 6월부터 심사평가원에 긴급의료지원비 중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도록 했다.현재 긴급의료지원비의 비급여 진료비는 심사평가원의 심사 없이 의료기관이 청구한 금액으로 시군구에서 지급하고 있어 국고 누수가 발생하고 있고, 긴급의료지원을 받은 환자가 심사평가원에 진료비 확인을 요청해 발생한 환불금 전액을 수령하는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가구의 주요 소득자의 사망, 가출, 가구구성원의 질병, 학대, 폭력, 그리고 화재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빠진 저소득 가정과 가구원을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로 위기사유에 따라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다양한 긴급지원을 하고 있다.이 중 긴급의료지원(긴
2012-10-12 12:03베링거인겔하임은 최초의 비가역적 ErbB 차단제이자 자사의 첫 항암제 후보물질인 ‘아파티닙’을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로 유럽의약청(EMA)에 판매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은 기존 화학 요법 대비 전례 없는 효과를 입증한 아파티닙의 3상 LUX-Lung 3 등록 임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비소세포폐암(NSCLC)은 유럽에서 매년 새롭게 진단되는 39만 건 이상의 폐암 가운데 약 85%를 차지하며, 비소세포폐암의 가장 흔한 형태는 선암종이다.아울러, 세계적으로 모든 폐 선암종의 약 25%에서 EGFR변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암은 발병 후 예후가 좋지 않은 경향을 보여 유럽에서만 연간 약 34만 건의 사망이 발생하며, 이는 암으로 인한 사망 중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의학부 부사장 클라우스 두기 박사는 “지금도 많은 환자들이 폐암으로 진단되고 있으며,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 역시 매우 높은 상황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우수한 효과와 내약성을 가진 폐암 치료제에 대한 의학적 요구가 큰 만큼, 베링거인겔하임은 가능한 빨리 많은 환자들이 아파티닙 치료를 받을
2012-10-12 11:542011년 의약품과 화장품의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해 쥐, 토끼, 개, 넙치 등의 실험 동물이 약 150만 마리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민주통합당. 경기 광명을)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출받은 ‘2011년 실험동물 사용 현황’에 따르면 가장 많이 사용된 동물은 설치류로서 전체 실험동물 약 150만 마리 중 93.6%인 약 138만 마리가 사용됐다. 마우스 약 105만 마리, 래트 약 27만 마리, 기니피그 약 6만 마리, 저빌 1082마리, 햄스터 1049마리 등이다.설치류는 체구가 작고 취급이 쉬워 두루 쓰이는데 특히 래트는 약리·대사·생화학·영양학 측면에서 인간과 유사성이 높아 독성 실험에 사용되며, 햄스터는 바이러스에 특히 민감하고, 기니피그는 항생제에 민감하다.토끼는 약 4만 마리가 사용됐고, 개 3834마리, 돼지 2979마리, 원숭이 760마리가 사용됐다. 원숭이의 경우 인간과 유사성이 가장 높아 뇌신경, 소아마비, 약물 안전성 등의 연구 목적에 사용된다.그 외 기타 동물은 약 5만 마리가 쓰였는데 가장 많은 것은 어류로서 넙치 1만2500마리, 잉어 7740마리, 송사리 5995마리, 미꾸라지 1500마리, 그 외 어
2012-10-12 11:54
학교 폭력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 수 101명 이상의 중·고등학교에 전문상담교사 1인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학교폭력에 따른 가·피해학생 등 위기학생들의 이야기를 더 자세히 들을 수 있고, 학생들의 심리를 제대로 볼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위기학생의 증가로 상담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단위학교에 배치된 전문상담교사는 2012년 현재 전국 초·중·고 1만1317개교에 614명(5.3%)만 배치되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우선 학생 수 101명 이상의 중·고등학교에 전문상담교사 1인을 의무적으로 배치해 상담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신의진 의원은 “학교폭력 사건의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모두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며 제때에 이야기를 들어 주지 않은 어른들의 잘못이 크다”고 지적하며 “표현이 부족하고 화나는 감정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아이들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법률안은 2012년 10월 11일 신의진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진영·정우택·남경필·박창식·김회선·고희선·김장실·이이재·김도읍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2012-10-12 11:51
전 연령대의 자궁경부암 진료비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19세 이하의 진료비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선진국처럼 고가의 예방백신 비용을 지원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위암, 간암 등과 함께 ‘5대 암(癌)’으로 불리는 자궁경부암이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정록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이 국정감사를 맞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0~19세 여성의 자궁경부암 진료비 지출이 최근 5년간 2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현상은 최근 여성의 성경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10대의 여성은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상태라, 자궁경부 상피세포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 진료비 지출 규모를 살펴보면 2007년 약 595억원에서 2011년 800억원으로 3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대 미만을 비롯한 전 연령이 고루 증가한 가운데 70세 이상이 57.3%, 50대가 51% 증가했다.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5년간 57.3%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2,30대 43.1%, 20세 미만 224%로 높은 증가
2012-10-12 11:50
계명대동산의료원, 지하철 서문시장역 등에서 무료검진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이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축하하고,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지역민을 위한 깜작 선물을 마련했다. 동산의료원은 10월 11일~10월 12일 양일간 지하철 서문시장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비롯해 당뇨검사, 혈압검사, 체지방 검사를 실시하는 무료검진을 실시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하철 역내에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국화꽃을 전시해 서문시장역 내에 한층 가을 분위기와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무료 건강검진과 국화꽃 전시는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을 담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10월 11일, 10월 15일 이틀동안 대구 스타디움에서 전국체육대회를 찾는 해외동포 참가자들에게 혈압․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해 대구의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메디시티 대구’를 알리는 데도 앞장선다.
2012-10-12 11:45
“환우 위한 실질적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 다해!”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2012년 10월 10일(수)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신관 7층 강당에서 “2012 고객만족 역할극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교직원 각자의 의료현장에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의료서비스를 환우나 보호자 입장에서 재분석해봄으로써, 개선점을 모색하고 나아가 환우 분들이 더욱 더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역할극은 ‘화난 환자를 웃음 환자로 풀어가는 원무과’등 총 6가지 사례를 가지고, 각 사례별로 1개의 팀이 역할극으로 재연하여 경합을 겨루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 병원장 김시동 교수 및 CS자문위원, 본원 시민 모니터단 2명은 아이디어의 참신성, 고객서비스와의 관련성, 관객의 호응도, 구성원의 참여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였으며, 참석한 교직원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일어난 상황을 환우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큰 공감을 표했다.‘화난 환자를 웃음 환자로 풀어가는 원무과’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환우의 역할을 재연하여 환우의 시선으로 긴급의료비지원을 받는 과정 내에서 겪는 갈등과 방법모색, 해결, 감동 등을 에피
2012-10-12 11:15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 재활의학과는 한국 학술진흥재단과 함께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제 4기, 파킨슨병 대상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재활의학과 김창환 교수(재활의학과 과장)는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는 파킨슨병 무료운동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인천과 수도권의 많은 파킨슨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라며 “본 프로그램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파킨슨 환자들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낙상예방 프로그램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기까지20여명의 지원환자들이 좋은 치료경험을 갖고 일상생활의 활동이 개선되는 효과를 경험한바 있습니다.[프로그램 신청 자격요건]1. 파킨슨병으로 진단을 받고, 신경과 등에서 약물 치료중인 환자2. 파킨슨병 환자 중 완전 부동증인 환자들을 제외하고, 움직임에 불편함을 경험하거나 제한을 느끼고 있는 환자[신청기간]4기 피험자 모집: 공고 후 2012년10월31일 까지 (선착순 30명 한)[프로그램 상세 안내]1. 선정된 대상자는 무료로 운동 교육을 받고, 선택에 따라서 병원에서 매주 3회 정도, 6주(18회)간 운동치료를 받거나, 집에서 교육프로그램에 맞춰 자가 훈련을…
2012-10-12 10:37
전북대병원, 간호부서 매년 추진, 올해 아이들에게 꿈을 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간호부(박헌례 간호부장)는 지난 10일 결손가정 아동 27명과 수간호사 12명이 전주동물원에서 “간호사들이 한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주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사랑의 나눔시간을 가졌다. 매년 간호부 추진사업으로 독거노인이나 지역사회 불우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하였고, 금년에는 결손가정 아동들과 함께 꿈을 나눠주었다.결손가정 아동들은 아미고의 집과 프란치스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곳은 공동생활가정과 저소득층 • 한부모 가정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에 이용할 수 있는 공부방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아이들은 처음 만나는 어색함에 낯설어했으나 서로 간식을 챙겨주고 얘기를 나누면서 금새 얼굴에 웃음을 띠고 친근해졌다. 오랜만에 타는 놀이기구여서인지 환호성을 지르고, 시종일관 뛰어다니며 지쳐하는 기색 없이 즐거워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간호사가 되고 싶은 몇 명의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간호사가 될 수 있는지, 간호사가 되면 어떤 업무를 하는지를 질문해 간호사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수간호사들이 자세히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사랑의 나눔
2012-10-12 10:27얼마 전 집근처 산부인과 의원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한 A씨는 당초 예상한 금액보다 2배 가량 더 나온 진료비 청구서를 받아들고 깜짝 놀랐다.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청구된 이유는 보험적용이 되는 입원일수를 초과했고 각종 비급여 항목이 이것저것 추가됐기 때문이었다. 해당 산부인과 측에선 각종 검사나 약을 적용할 때마다 진료비가 정확히 얼마나 나올지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 또 비급여 항목들에 대한 정확한 가격기준이 없어 병원마다 금액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환자입장에선 매우 난감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었다. A씨는 “병원 측에서 비급여 항목들이 정확히 무엇인지와 진료비 예상액수를 미리 알려주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않아 아쉽다”라고 말했다.이처럼 병원마다 제각각 가격을 책정하고 있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현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0년 1인당 평균진료비는 약 106만원으로서 5년 전인 2006년(69만원)에 비해 36만원 가량 증가했다. 이를 증가율로 살펴보면, 총진료비가 52% 증가하는 동안 건강보험 보장성은 52.1% 증가
2012-10-12 06:48시민단체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에 대해 시민단체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무상의료운동본부는 오는 18일 오전 의협의 당연지정제 위헌소송 청구인 모집과 관련해 노환규 의협회장 퇴진 집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이번 퇴진 집회는 당연지정제에 대한 위헌소송과 관련해 최근 의협에서 소송 참여인을 모집하자 대응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운동본부 관계자는 “의협이 이미 2002년 합헌 판결을 받은 당연지정제에 대해 다시 위헌소송 청구인을 모집하고 있다”며 “국민건강권을 위협하는 행동에 대해 대응코자 행동에 나서는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집회는 18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인데, 내부 논의에서 큰 이견이 없다면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최종결정만 남은 상태”라고 덧붙였다.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의사의 진료권 및 환자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건강보험제도 개선 차원에서 현행 국민건강보험법 제42조 당연지정제에 대한 위헌소송을 청구하기로 하고, 지난 9월19일부터 ‘개설한지 90일 이내의 의료기관의 장’을 대상으로 청구인 모집에 들어갔다.의협은 이번 위헌소송이 지난 2002년 10월 합헌 판결(헌법재판소 2002.10.31. 선
2012-10-12 06:47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팀의 연구논문이 국제적인 내분비 학회지인 JCEM (Journal of Clinical & Endocrinologic metabolism)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이 논문은 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갑상선암 환자에서 수술 전에 유전자 (BRAF) 변이를 확인하여 갑상선암의 목 부위 림프절 전이를 예측하여 적절한 수술범위를 정하여 수술 후 합병증 및 암재발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 논문이다.구본석 교수팀은 충남대학병원에 내원하여 갑상선암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14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수술전 BRAF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환자의 경우 중심경부림프절 전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많이 발생하여, 이는 종양의 크기 등 다른 수술 전 인자와 함께 환자의 수술범위를 결정할 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연구로 볼 때 갑상선암의 수술 전 유전자 검사가 진단 뿐 아니라 중심경부림프절 절제술과 같은 수술범위 결정 및 예후 예측에 상당한 유용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구본석 교수팀은 그동안 갑상선암 수술법의 발전을 위하여 갑상선암의 재발 및 림프절 전이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
2012-10-12 06:392013년도 수가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단측이 높은 인상을 위해서는 설득이 가능한 제도 추진 등 부대조건 제시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2차 협상이 진행된 가운데 단체들과 공단의 공식적인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의협, 병협, 약사회 등 단체들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보건의료 환경에 회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회원들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공단은 보장성 강화 등으로 지출이 예상되고 있는데 재정건정화를 위해서는 큰 인상은 쉽지 않다며, 현재로서 단체들이 수가 인상에 대한 설득력 있는 행동이 없다면 높은 수가인상률을 주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11일 열린 한의협과 병협의 2차 협상에서도 지불제도 개선 등 전체적인 제도 틀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한의협의 경우 공동연구결과를 근거로 급여비중이 0.1%가 늘어 인상요인이 적다는 공단측의 입장에 대해 노인외래진료비 인상으로 인한 효과라고 설명하고, 공단측으로부터 인상을 위해서는 전체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로드맵 제시를 주문받았다고 밝혔다.병협 역시 공단측으로부터 건강보험 재정상황과 향후 예상방향 등을 설명하며 진료비
2012-10-12 06:36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에서는 지난 9월 한 달 간 경기도 성남시와 서울시 송파구 소재 약국에 대해 불법행위가 어느 정도 빈발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전의총은 각 지역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약국 목록을 확인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성남시 약국 400곳 중 19.5%인 78곳에서 약사법 위반 사례가 확인됐고 일반의약품 카운터 판매가 78곳, 일반의약품 낱알 판매 5곳, 현금영수증 거부 2곳, 신용카드 위장 가맹점 1곳이 확인됐다고 전했다.성남시의 경우 ▲중원구 소재 약국 102곳 중 25곳(24.7%) ▲수정구 97곳 중 25곳 (25.7%) ▲분당구 소재 약국 201곳 중 28곳(13.9%)에서 불법행위가 확인됐고 지난 7월 불법행위로 고발되었던 24개 약국은 이번 조사에서는 적법하게 일반의약품 판매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의 경우에는 298곳의 약국 중 18.8%인 56곳에서 약사법 위반 사례가 확인 됐고 지난 7월 고발됐던 15개 약국 중 이번 조사에서는 1군데가 적발됐으며 적발 이후에는 “대부분 적법하게 판매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전의총은 이번에 적발된 결과를 보면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2012-10-12 06:342011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암 사망자가 전국 평균 142.8명인데 비해 충북도는 172.1명 충남도는 178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이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충청권보다 암 사망률이 높은 지역은 4곳에 불과했으며 울산 107.5명, 대전 116.3명, 서울 119.6명 등 10곳의 지역은 충청권보다 낮았다.말기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완화 의료기관 지원 역시 2011년 기준 서울이 4억11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충북 5100만원, 충남 5200만원 등 충청권을 다 합쳐도 서울의 25% 수준인 최하위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2008년 기준 호스피스 완화 의료기관에서 사망한 암환자는 4285명으로 전체 암 사망자 6만7561명의 6.3%(미국의 경우 38.8%)에 불과해 대다수의 환자가 통증관리 및 심리적 치료 등 체계적 관리 없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오위원장은 “호스피스 완화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확대를 통해 말기 암 환자 대부분이 3차 의료기관에서 무의미한 치료를 받으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함께 막대한…
2012-10-12 06:32
6개 사회보험노동조합이 연대해 이루어진 사회보험개혁 공동대책위원회는 11일 서울역 광장에 조합원들을 결집시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사회보험 개혁투쟁에 들어갈 것을 천명했다.전국사회보험지부·사회연대연금지부·건강보험공단직장노동조합·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근로복지공단의료지부·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노동조합 등 6개 노조가 연합해 발족한 사회보험노동조합은 결의문을 통해 사회보험제도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투쟁을 결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투쟁구호를 통해 ▲총파업 총투쟁으로 실질임금 쟁취 ▲6개 노조 총단결로 사회보험 개혁 ▲공운법을 개정하고 예산지침 철폐 ▲관장부처 일원화로 사회보험개혁 ▲사회보험 공공병원 전방위로 확대 ▲임금 및 정년차별 철폐 등을 촉구했다.특히 “MB정부 5년 동안 비용대비효과라는, 지나치게 경제논리에 매몰된 정책기조를 공공부문에까지 적용해 사회양극화가 심화됐다”라고 성토했다. 또 “우리는 보통의 노동자가 아닌 노동자와 서민의 최후의 보루인 5대 사회보험공단의 조합원들로서 사회보험확대와 개혁을 위해 결의했다”고 강조했다.이어 “대선기간인 만큼 대선후보들과 정책을 논의해 대선판도를 바꾸겠다”라고 다짐하며 노조산하 1만 8000여명
2012-10-12 06:32동아제약의 압수수색으로 인한 파장이 제약업계 전체에 대한 정부압박으로 보여 제약산업 위기감까지 퍼져나갈 조짐이다. 상위제약사 몇몇이 검찰(서울중앙지검 정부합동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의 다음 조사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어 이번에 불거진 리베이트 수사의 배경을 주목하면서 그 파장이 쉽게 마무리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국정감사 기간에 발생한 이번 문제가 보건복지부 종합 국감에서 집중 논의되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취소 문제 논란이 재발할 것으로 보인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거래 에이전시를 통해 자사 의약품을 처방해준 의사들에게 수십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이번 동아제약의 압수수색은 내부 고발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데다 검찰이 나섰다는 점에서 확실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한 상위제약사 관계자는 “검찰은 일단 증거를 확보하고 압수수색에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다. 더구나 내부고발이라면 확실한 물증을 잡은 것이 아니겠나”라며 “업계 1위 기업인 만큼 대대적으로 이슈화 되면서 제약업계 전체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동아제약의 압수수색 후 업계에서는 상위제약사를 비롯
2012-10-12 06:32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최근 일본이 또 다시 한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도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시키려면 대학병원 연구인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책임 있는 정부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 전의총은 일본은 의학분야에서만 벌써 두 번째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과학분야에서 16번째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나 알려진 바와 같이 우리 나라는 아직 과학분야 전체에서 아무도 수상자가 없는 실정이라고 개탄했다. 또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나라에서 노벨의학상 수상이 언제 가능할지 혹은 지금의 체계로 과연 수상이 가능할지 여부에 대해 냉철하게 살펴보고 그 대책을 마련하는 정부 부서나 사회적인 반향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에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교토 의과대학의 야마나카 교수는 의학연구자로서 큰 결실을 보았는데, 이렇게 의료 연구 쪽에서 꽃을 피우려면 연구소 등의 재정을 받쳐주는 대학병원의 재정적 힘이 든든해야 하며 이는 결국 커다란 토양 위에서 수십 년의 뒷받침이 지속되야 한다는 것. 전의총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개한 정보를 언급하며 우리나라 의과대학 가운데 1 년간 교원 1인당 평균 연구비가 1000만원에도 미치지 않는 낙제급 의과대학
2012-10-12 06:31설문조사를 가장해 의사들에게 거액의 리베이트를 건낸 제약사 대표가 구속되고, 의사와 사무장 등 100여명이 기소됐다.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홍창)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작년 7월까지 전국 321개 병·의원 의사 400여명에게 총 16억8000만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건낸 혐의(약사법 위반 등)로 Y제약사 대표 유 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허위로 설문조사를 대행해주고 53억원 규모의 세금계산서를 만들어낸 혐의(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허위 세금계산서 교부 등)로 B컨설팅업체 운영자 윤 모씨도 불구속 기소했다. 또 인당 500만~2400만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사무장 등 97명과 리베이트 금액을 빼돌린 A사 영업직원 11명도 의료법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 유씨는 A제약사의 근육 이완제의 처방률을 높이기 위해 의사들에게 설문조사에 응해줬다는 명목으로 리베이트를 지급한 혐의다. 특히 의심을 피하기 위해 유 씨는 윤 씨와 짜고 가짜 설문조사 관련 웹사이트을 개설하고 의사와 A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1~2회씩 접속하는 식으로 설문조사를 하는 시늉을 내도록 했다. 한편, Y제약사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321개 병원…
2012-10-11 16:19국내 연구진이 3가지 항암 요법(방사선치료,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면역치료, 면역억제인자 차단제 치료)을 결합한 새로운 암 치료법을 발견하고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12.3.6,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에 착수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유수 연구원(42세)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출연금사업으로 수행된 것으로, 미국 면역치료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인 Journal of Immunotherapy 10월호에 게재되었다.폐암은 우리나라 암 발병율 4위, 사망률 1위의 난치암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절제 수술, 항암약물치료, 방사선 치료의 세 가지 표준치료를 실시한다. 위와 같은 표준치료에 더해 폐암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보조치료 연구가 국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이 중에서 주목받고 있는 치료법이 ‘수지상세포 면역치료’이다. 이는 암 발생 정보를 전달하는 수지상세포의 기능을 강화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는 T세포의 기능이 활성화 되도록 하는 항암 요법으로, 현재까지 의미 있는 임상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박유수 박사가 금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방사선 치료’에 ‘수지상세포 면역치료’와 함께 ‘면역억제인자 차단제 치료’를 결합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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