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27일 송파구청에서 지역사회 불우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후원을 약속하는 기금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에는 박성원 서울아산병원 원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 병원과 구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지역사회 불우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역 시외 계층에 대한 교육 및 생활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송파구 외 노원, 동작, 구로, 강서, 중랑구에도 지원한다.이번 지역협력사업은 우리사회 가장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는 서울아산병원의 ‘나눔의 정신’으로 시작됐다.박성욱 원장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는 서울아산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1-09-27 18:09
서울아산병원은 이종격투기선수 서두원, 개그맨 윤형빈, 김지호, 이승윤, 홍인규씨가 지난 26일 소아암 병동을 방문해 환아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물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국민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던 윤형빈씨와 서두원씨는 다른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하모니를 전하기 위해 소아암 병동을 방문하게 됐다. 소아암 병동을 방문한 연예인들은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사진을 함께 찍고 사인도 하며 일일이 악수를 해주는 등 환아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이용욱(13세) 군은 “늘 TV에서 보면서 재미있게 만들어준 개그맨 형이 직접 와서 사인도 해주고 힘내라는 말을 해주니 너무 신기하고 즐겁다”라고 말했다.또한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박하림(10살) 군은 “힘이 셀 것 같은 서두원 아저씨가 이렇게 와서 큰 손으로 악수도 해주고 따뜻하게 말해주니깐 너무 좋다”며 “꼭 건강해져서 서두원 아저씨 같은 멋진 운동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11-09-27 18:09민간병원들이 권역별응급센터로 지정받기 위해 지자체와 유착이 심한데도,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의 평가결과만을 수용해 센터를 지정해왔다는 지적이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27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권역별응급센터 중 국공립병원은 7개에 불과하지만 민간병원은 14개에 이른다"며 "민간병원들이 응급센터 지정을 받기위해 지자체와 심각하게 유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자체의 평가지표도 주관적이다. 그런데도 복지부는 이를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시도로부터 추천을 받으며 복지부는 시도의견서에 따라 센터를 지정해왔다. 손숙미 의원은 응급센터 지정 과정에 지자체 평가지표가 지나치게 주관적이며, 점수 차도 불과 1~2점 차이에 불과해 문제가 심각하다고 꼬집었다. 손숙미 의원에 따르면 각 시도의 세부평가지표에는 심사위원의 주관적인 평가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 항목들이 상당했다. 실례로 제주도의 세부평가지표에는 '제주도의 응급 상황과 미래 발전 고려'와 같은 항목들이 기준으로 작용했다. 결국 이런 항목에서 1~2점의 차이가 났고, 전체적으로 1등과 2등의 차이는 오차범위인 1~3점 사이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제주도의 경우에는 응급의료센터 평가에 어
2011-09-27 17:14간호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한 간호관리료 차등지급제가 취지와 달리 지방 병원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간호등급차등제는 간호사 수를 못 채우면 기본 수가의 5%가 깎이고 있다. 간호인력의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의료 인력난을 겪는 지방 중소병원들은 간호사를 구하지 못해 지방 병원의 80%는 기본 수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2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작년부터 올해 1/4분기까지 서울의 상급종합병원은 이 제도로 무려 800억 원을 받았다"며 "서울의 종합병원은 430억 원, 서울의 병원은 57억 원의 혜택을 보았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부산의 병원은 4억 4천만 원, 강원도의 병원은 3,100만 원, 충남은 1억 8천만 원, 전북은 1,400만 원, 경남 4억 3천만 원을 삭감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의원은 이어, "중소병원의 경영난은 간호 인력 임금 저하로 이어지고, 임금이 낮으니 간호인력은 더욱 지방을 떠나 임금이 좋은 수도권의 대형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간호 인력난을 겪는 지방 병원들은 삭감 당해 기본 수가를 받지 못하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낙연 의원
2011-09-27 16:58
공중보건의사들이 무단이탈을 한 경우 처분되는 징계 수준이 제각각 인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시정이 요구됐다.강명순 의원(한나라당)은 27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무단이탈을 하는 공보의들에 대해 시도마다 제각각 징계를 내리고 있다"며 "게다가 징계의 내용을 보면 주의정도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 강명순 의원은 동일한 징계계획을 세워 임의적으로 징계 수준을 정하는 행태를 근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강 의원은 "신규공중보건의사의 직무교육을 담당하는 한국건강증진재단과 지역 보건소, 대학 등이 논의해 징계에대한 동일한 기준을 내놔야 한다"고 제언했다.임채민 장관은 "징계 수준은 사안에 따라 판단기준이 있겠지만 (주의처분만을 내린것은)검토하겠다"며 "(동일한 기준은)알겠다"고 전했다.
2011-09-27 16:55비뇨기과학회가 암 질환 중 증가율 1위로 알려진 전립선암을 하루빨리 국가암 조기검진 사업에 포함시켜야 한다며 촉구하고 나섰다.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와 비뇨기종양학회(회장 홍성준)는 “전립선암 말기환자의 5년 평균치료비가 초기환자에 비해 6.2배나 더 높다”며 “전립선암 조기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두 학회가 전국 7개 대학병원의 전립선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립선암 환자의 병기 및 치료 경과별 표준 치료비용’연구에 따르면 암 완치 기간으로 보는 5년간의 전체 치료 비용은 국소성 전립선암이 평균 770만원, 국소 진행 전립선암은 평균 2080만원으로 2.7배 차이를 보였다.전이성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평균 4780만원으로 약 6.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학회 측은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에서 항암화학요법과 검사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치료비가 상승된 것이라고 분석했다.전립선암 5년 생존율도 병기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국소성 전립선암의 5년 생존율은 약 87%, 국소 진행성 전립선암은 약 77%로 조기 검진과 치료가 이루어진 경우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그러나 전이성 전립선암의 5년 생존율은 약 17%로 현저하게 낮은
2011-09-27 16:39훈련중이던 군인 두명이 뇌수막염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지만 이에 대한 후속 조치와 대책마련은 오리무중이라는 지적이다.27일, 박순자 의원(한나라당)은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지난2008년부터 지금까지 22명에게서 뇌수막염이 발병했고 군인 두명은 사망에까지 이르렀다"며 "그럼에도 아직까지 백신확보 등 대책마련이 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이에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국방부에서 백신 확보 노력을 하는것으로 알고있다"고 답변했다가 박순자 의원으로부터 "질병관리 문제를 왜 국방부로 떠넘기느냐"며 거센 질타를 받았다.박순자 의원은 "뇌수막염에 걸리면 사지마비나 정신질환이 오는 등 후유증과 합병증이 심각한데도 질병본부는 왜 대책마련을 하기는 커녕 국방부에게 미루는 것이냐"며 거세게 항의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뇌수막염은 전염병이 강해 미국의 경우 학교나 군대 등 단체 생활이 필요한 곳에서 필수접종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뇌수막염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우리나라의 청소년 등은 미국으로 유학을 갈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상당수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박 의원은 "이 문제는 국방부에서 알아서 하는 문제가 아니라 질병본부에서 대안을 내놓는 것"이라며 "국방부에 책임을
2011-09-27 16:13지난해 감염예방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44개 상급종합병원이 수퍼박테리아 표본감식 기관으로 지정된 가운데 25개 기관만 질병본부에 보고하고, 나머지 19개 병원을 보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서울아산병원, 고대안암병원을 비롯한 국내 최고의 병원과 국공립 대학 병원도 3곳이나 포함돼 있어 국민적 배신감은 더할 것으로 보인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2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전날 감사를 통해 44개 상급종합병원 중 25개 상급종합병원만 보고하고, 19개 병원은 보고조차 하지 않는 다는 설명에 대해 보고를 하지 않는 병원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승조 의원에 따르면 수퍼박테리아 감염현황을 제출하지 않은 19개 병원 중에는 국내 최고의 병원 중 하나인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고려대안암병원, 고려대구로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경희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영남대병원, 원광대병원, 을지대병원, 인제대대학교 상계 백병원, 조선대병원, 중앙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민간사립대 병원과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국립대병원도 3곳이나
2011-09-27 15:3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해외사이트 등 온라인을 통해 구매된 의약품이 불법제품인 만큼 복용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교육동영상 '인터넷에서 약을 구입하면 안돼요'를 제작,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인터넷 판매 의약품은 위‧변조(가짜)이거나 불법 제품임을 강조 ▲살빼는 약, 비만치료제 등 인터넷 구매 의약품으로 인한 폐해 ▲인터넷 구매시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의 권리 제한 등에 대한 사례 ▲올바른 의약품 유통 체계 등이다.식약청은 그간 의약품이 인터넷에서 불법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인터넷기업협회 및 13개 회원사와 양해각서(MOU) 협약(2007.06)을 체결해 사이버 모니터링을 강화한 바 있다.뿐만 아니라 교육홍보를 통한 온라인 불법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구매 수요 감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화되고 있는 위조의약품 불법유통에 대응하고자 WHO 중심으로 국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를 추진 중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인터넷을 통해 의약품을 유통시킨 불법사이트의 적발건수는 2009년(460건), 2010년(870건), 2011년 6월(788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식약청 관
2011-09-27 14:19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이춘엽)와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가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의 공동판매를 오는 10월부터 시작한다. 이에 따라 휴온스는 한국다케다제약과 함께 골다공증 치료제인 에비스타(EVISTA)의 국내영업을 내달 1일부터 맡게 된다. 국내 영업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의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게 된다. 지난 6월 다케다사가 아시아 7개국의 판권을 확보한 에비스타(EVISTA)는 다국적 제약사인 릴리사에서 골다공증 치료제로 개발됐다. 에비스타의 주성분인 랄록시펜은 미국 시장에서 잘 알려진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중 하나다. 랄록시펜은 골밀도 향상과 골질을 개선시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국다케다 관계자는 “이번 양사의 협력이 정형외과 의원영업망 확대를 통해 국내 골다공증 환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에비스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한국다케다제약과의 전략적 제휴는 휴온스의 국내의원 분야 영업력을 인정받은 사례다”며 “오리지널 약품 판매를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와 향후 휴온스의 의약품 영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
2011-09-27 14:18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25일 과천 관문 체육공원에서 개최한 ‘2011 후시딘과 함께 하는 홍명보 축구 페스티발’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치부부터 초등부 총 29개팀,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으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동화약품 거래선의 약국 약사 자녀들을 초청해 일일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일일 축구교실에서는 런던 올림픽 대표 홍명보 감독과 박건하 코치가 축구에 대한 기본기뿐만 아니라 미니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지도했다.
2011-09-27 13:54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 용산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제98차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가정의학과, 안과, 소아청소년과 등 10개 진료부서와 약국, 간호부 등 4개 진료지원부서가 베트남, 중국 등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를 포함해 70가족 90명에게 인술을 펼쳤다. 한편 순천향대병원은 지난 8일 용산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11-09-27 13:31기침억제제로 사용되는 '테르펜유도체' 성분 함유 좌제가 유·소아 경련 등 신경질환을 유발시킬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최근 유럽 의약품청(EMA)에서 '테르펜 유도체'를 30개월 미만 소아 사용에 대한 검토 결과에 따라 국내에도 안전성서한을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프랑스 건강제품위생안전청(AFSSAPS)에서 해동 제제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제기해 유럽EMA 산하 인체의약품위원회(CHMP)에서 30개월 미만 소아 사용에 대해 재검토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유럽 EMA에 따르면 테르펜유도체 함유 좌제의 유·소아 경련 등 신경질환 유발 위험으로 인해 30개월 미만 및 간질이나 열성 경련 병력 소아에게 사용을 금지하도록 권고조치했다. 뿐만 아니라 국소적 직장병변 유발 위험으로 항문직장 병변 병력이 있는 소아에게도 사용이 금지돼야 한다고 권고했다.국내에 허가돼 있는 제품은 위더스제약 '발소유아용좌제' 등 1개사 2개 품목이다. 이들 품목의 허가사항에는 3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투여를 금지하는 경고항이 반영돼 있다.
2011-09-27 13:23
약제비 억제와 제약산업 선진화의 첫 단추가 약가 가격 산정 개편에서 시작하기 보다 강력한 사용량 에 대한 억제 방안이 더 현실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약가제도 개편 및 제약산업 선진환 방안의 영향분석 보고서'라는 정책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양승조 의원이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심평포럼에서의 자료근거를 통해 가격요소는 약품비를 13.5% 감소시키는 미미한 효과가 있었을 뿐, 오히려 약품비 소비량이 약품비 증가에 훤씬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약품 가격 수준은 약품비 지출 수준에 주는 영향은 거의 없거나 미미한 수준이라고 하며, 약품가격의 통제는 강력한 기전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약품 사용량에 대한 억제 기전 등 다른 외부적인 요소가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그리고 가격 규제를 정부가 강력히 통제하면 제약회사는 일반적으로 약품 생산원가보다 낮은 약품 가격일 경우, 약품에 대한 생산을 줄이거나 중단할 것이라고 했다.제약회사들은 수익률이 줄어드는 의약품에 전략적 마케팅을 펼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의약품에 마케팅 전략을 집중해 결국 인하된 약품의 사용량은 줄어들어 생산량이 줄게 된다는 것이다.또
2011-09-27 13:18
보건복지부가 불법 인공임신중절 수술의 실태에 모르쇠로 일관한다는 지적이다.유재중 의원(한나라당)은 27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불법낙태에 대한 민원과 신고가 속출하는데도 복지부는 112에 신고하라는 식으로 응대하는 등 방치하고 있다"며 "후속조치는 커녕 제대로 된 실태조사 파악에도 열의가 없다"고 비판했다.앞서 복지부는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 잠정결과에서 “최근 3년사이 낙태가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를 두고 유재중 의원은 "복지부가 현황 파악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신뢰가 안가는 발표자료"라고 일축했다.유 의원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와 관련, 복지부 실무자에게 합법적인 수술과 불법수술의 건수를 각각 문의했지만 "합법과 불법이 구분되지 않는다"는 황당한 답변만 돌아왔다.게다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복지부 콜센터에 불법 시술에 대한 문의가 500건, 제보만도 70건에 이르렀지만 복지부는 '경찰서에 신고하라'며 무책임한 대응으로 일관했다는 것이다.이렇다보니 불법시술에 대한 후속조치는 방치될 수 밖에 없었다.임채민 장관은 "보건소에서 담당하고는 있지만 단속력에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경찰당국과 유기적으로 협동해 대응
2011-09-27 12:30국내 최초 보존제 무함유 녹내장 점안제인 한국MSD의 ‘코솝-S 점안액’(성분명: dorzolamide 및 timolol)이 오는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이를 기념해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2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코솝-S 런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기존 코솝 점안액에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코솝-S 점안액은 개방각 녹내장 환자의 증가된 안내압 감소 또는 베타차단제로 불충분한 안구 고혈압의 감소를 위한 점안제로 보존제가 없는 녹내장 점안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안과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과적인 녹내장 치료법 소개와 함께 녹내장 질환 및 보존제로 인한 안구 표면 부작용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 최초 무보존제 녹내장 치료제 코솝-S의 출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첫번째 발표를 맡은 서울의대 김태우 교수는 ‘한국인 녹내장 환자의 안압강하 효과 : A suggestion for the treatment of glaucoma: IOP reduction efficacy of Cosopt in Korean glaucoma patients’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이어 게볼 홀로 교수(Semmelwels Uni
2011-09-27 12:22복지부가 지난 7월 일반약에서 의약외품으로 전환시키면서 제약업계가 제대로 생산시설을 갖추지도 못한 상황에서 복지부가 독촉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일반약 수퍼판매와 관련해 김대업 대한약사회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투쟁전략 위원회 위원장, 조재국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 분류소분과위원회 위원장, 김원배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 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대표이사 사장을 증인으로 신청해 복지부 오전 국정감사에서 증인 신문이 진행됐다.주승용 의원은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을 대상으로 한 증인신문에서 “동아제약하면 박카스가 떠오르고, 박카스는 1973년부터 50년간 일반약으로 등재돼 있었지만 갑자기 의약외품으로 전환됐다”며 “박카스 광고를 중단하면서 동아제약이 4억 5천만원의 손실을 본 것이 맞는가?”라고 물었다.이에 김원배 사장은 그렇다고 짧게 대답했다.이어 주 의원은 “지난 7월 복지부 관계자가 동아제약 천안공장을 방문해 박카스 출하생산과 조기판매를 요구하면서 협박을 가했다는 데 사실인가?”라고 질의했다.이에 김 사장은 “복지부에서 천안공장을 방문한 것은 사실이지만, 생산, 판매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였던 것 같다”며 “압박이라기 보다…
2011-09-27 12:21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기동훈)가 대의원총회에서 의과ㆍ치과ㆍ한의과로 조직을 분리해 대한의사협회 직역협의회 등록 준비를 마쳤다.대공협은 27일, “11년 만에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그간 단일회칙으로 운영돼온 의ㆍ치ㆍ한의과를 분리했다”며 “이를 통해 내년 의협 대의원총회에서는 의협 직역협의회로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제16차 대의원총회에서는 지난 2000년 3월 일부 개정된 후 지속돼 온 대공협 회칙 개정이 논의됐다.이 자리에서 대공협은 의과ㆍ치과ㆍ한의과가 통합해 단일회칙으로 운영되고 있던 것을 개정해 각각의 조직을 분리하고 각과 특성에 맞게 변화시켰다. 기동훈 회장은 ″회칙 개정으로 의협 직역협의회로 등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대공협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와 함께 전체 공중보건의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의료계의 젊은 의사 대표단체로서 의료계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데 더욱 힘을 실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1-09-27 12:18환자들로 넘쳐나 시장바닥을 방불케하는 대학병원의 응급실 실태가 도마위에 올랐다.유재중 의원(한나라당)은 27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11년째 동결돼있는 응급의료수가로 응급의료체계가 열악한 환경에 놓였다"며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이 빠른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대안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특히 유재중 의원은 응급실을 찾은 환자들 중 상당수가 제대로 된 조치를 제때 받지못해 전원되는 과정이 시급히 시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응급실에서 전원되는 환자는 비전원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무려 3배 이상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응급실에서의 전원사유는 주로 의료인과 장비부족 등의 이유에서다. 이에 유 의원은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응급의료 수가를 개선하고 응급실에 투자도 해야한다"며 "병원 측에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병원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채민 장관은 "응급실은 전형적으로 시장실패가 나타난 분야"라며 "공공의료체계 중에서도 가장 시그비 보완해야 할 과제다. 적정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2011-09-27 11:43초·중·고등학교 결핵발병율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각급학교별 결핵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0년 초·중·고등학교 결핵 환자는 총 995명으로 2009년 697명 대비 43%(298명)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3년간 결핵 환자가 2회 이상 추가 발생한 학교는 총 152곳으로 고등학교가 85%(129)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가 15%(23)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결핵 환자 발생 상위 20개 학교 중 3년 연속 발생한 학교는 총 8곳에 달했고, 3년간 2번 이상 발생한 곳도 8곳으로 한 번 결핵이 발병한 학교에서 꾸준히 발생했다. 이에 대해 손 의원은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학교에서의 발병은 환자의 집단 발생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최근 학교 결핵 환자가 다시 증가할 뿐만 아니라 한 학교에서 3년 연속 발생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비롯한 철저한 실태조사를 통해 학교 내 결핵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09-27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