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5일~6일 이틀 간, ‘2011년 한국인의 자살 - 개인의 문제에서 사회적인 책임까지’를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열고 자살예방에 대한 통합적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자살예방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다학제간 통합적 접근이 이뤄지며 총 8개 세션이 진행된다.첫째날인 5일에는 일본의 자살예방정책(일본 자살예방센터장)이 소개되며 우리나라 노인자살의 특성과 예방적 대처 현황이 논의된다.6일에는 자살의 인문학적 접근, 국내 자살 역학연구 결과, 자살의 의학적 접근, 청소년의 자살특성과 개입방법, 자살의 다학제적 접근 방법, 자살기도자에 대한 위기개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들 중 자살사망률이 가장 높은 28.4명(인구 10만명당)이다. 2위인 헝가리(19.8명)나 3위인 일본(19.4명)과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특히 지난 해 국내에서 자살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1만5413명이었다. 이는 하루 평균 42.2명으로 34분마다 1명이 자살로 사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통계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자살은 10대~30대 사망원인 1위이며 40대~50대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한다.다양한 원인에 의
2011-09-05 06:01복지부가 PA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전문의 제도개선과 병행해 PA제도는 의사의 위임 가능업무를 구체적으로 열거해 그 외 업무를 할 수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보건복지부 이창준 의료자원정책 과장은 3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가 주최한 ‘진료지원인력의 문제점과 대안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31차 의료정책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피력했다.이창준 과장은 “PA 제도의 기본목적은 환자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전공의가 병원의 값싼 인력으로 취급받고 있는 현실에서 전문인 제도를 개편해 전공의가 값싼인력이 아닌 제대로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업무난이도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전공의들을 위해 전문의 상한시간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으로 부족한 전공의를 더 채용하는 방법과 의사가 할 수 없는 부분을 보조인력을 채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창준 과장은 “PA제도 도입의 방향은 두가지”라며 “어려운 진료현장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소한 범위인 수술실과 중환자실 등 제한된 공간과 의사가 위임할 수 있는 업무를 구체적 열거해서 규제하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2011-09-05 05:43다국적 제약사를 포함한 총 6개 제약사가 530억 원대의 리베이트 혐의로 적발된 가운데 2년간 행해진 각종 제공 수법이 낱낱이 공개됐다.일부 적발된 사례에서는 접대 대상에 의사 이외에도 의학정보 전달 대상이 아닌 간호사, 병원 행정직원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수사에서도 식사접대 및 회식비 등의 지원은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단골수법임이 입증됐다.이번 적발된 사례를 보면 A사는 부부동반 이벤트를 명목으로 지난 2007년 6월 10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고 그 대가로 약 2억 원 가량의 자사 의약품을 처방 받았다. B사는 지난 2007년 5월 서울가든에서 병원 행정직원 등이 포함된 13명에게 식사접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C사는 같은 해 7월 덕산 스파캐슬에서 6일간 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동영상 시청 1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 스파, 버블쇼 등 각종 향응으로 의료전문가 가족을 접대한 사실이 적발됐다.이 모든 것이 합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의약품 처방을 늘리기 위해 우회적으로 사용된 교묘한 수법들이다.공정위에 따르면 D사는 지난 2007년 06월 모 병원 소속의사 4명을 모아 일식당에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자신이 작성한 자료를 주면서 형식적으로 강연하
2011-09-05 05:21
진료지원인력(Physician Assistant)에 대해 의료계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고 있는 가운데 아직 제도적 차원으로 도입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의견들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산하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3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2층에서 ‘진료지원인력의 문제점과 대안모색’이라는 주제로 제31차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가톨릭대학교 의대 김욱 교수가 ‘국내 진료지원인력의 현황과 문제점’, 의료정책연구소 이백휴 책임연구원이 ‘진료지원인력에 대한 제도적 대안 모색’으로 발제했다.포럼은 발제 이후 지정토론이 이어졌다.지정토론에 참여한 패널들 모두 PA제도 도입은 아직 시기상조이며, 현재 운영중인 13개 의료분야의 전문간호사를 제도화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보였다.김동석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PA제도 외과계 및 기피과목에서 전공의 부족문제로 인한 보완적 수단으로 활용됐지만 점점 PA를 별도로 채용해 활용하는 기관이 증가하고 있어 법적, 제도적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김 기획이사는 이어, 의사협회가 시도의사회 및 각 학회, 개원의협의회 등 의견을 수렴한 결과 총 27단체중 14개 단체가 반대했으
2011-09-05 05:02전공의 지원 감소로 대형병원에서 임의로 활용하고 있는 진료지원인력은 의료법의 범위 내에서 활용해야 하며, 만약 제도화한다면 전문간호사를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가 ‘진료지원인력의 문제점과 대안모색’주제로 3일 개최한 제31차 의료정책포럼에서 이백휴 의료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진료지원인력 제도화 요구에 대해 기피 전공과 인력난 문제를 고착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백휴 책임연구원은 "Task shifting이나 관련 직종간 갈등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의사 상대가치점수(수가) 인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면서 “진료지원인력 활용 배경 및 의료 환경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채, 외국의 제도를 그대로 도입하자는 주장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책임연구원은 "현재 진료지원인력에 관한 논의가 매우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도출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진료지원인력의 필요성과 역할 등 수요에 대한 보다 정확한 실태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보다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
2011-09-04 16:50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530억 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5개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 1곳 등 총 6개 제약회사에게 시정명령과 11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해당제약사는 ▲한국얀센 ▲한국노바티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바이엘코리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씨제이제일제당 등이다.이들 제약사는 지난 2006년 8월 1일부터 지난 2009년 3월 31일까지 자사 의약품 처방을 늘리기 위해 각종 우회적인 수단을 이용해 경제적 이익을 반복적으로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인 법 위반 유형을 살펴보면 식사접대 및 회식 지원을 통한 리베이트 지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된 금액은 349억4000만원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이처럼 제약사들은 제품설명회·세미나·심포지엄 등이란 명목 하에 판촉을 위한 식사접대 및 회식비, 교통비, 숙박비 등을 지원한 혐의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들은 의사들의 영향력을 분석해 6개 그룹으로 분류·관리하면서 관련 주제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가 아닌 의약품 판촉에 영향력이 있는 의사를 강사로 위촉해 강연료를 지급한 혐의다.또 처방을 늘리기 위해 판촉목적의 형식적인 자문을 제공받고 자문료를 지급하
2011-09-04 14:0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내에서 개발한 융복합 의료기기인 ‘카드형 혈압계’를 최근 허가했다고 밝혔다.카드형 혈압계는 커프를 이용해서 혈압을 측정하는 기존 가정용 혈압계와는 달리 IT기술(스마트 폰)과 BT(혈관탄성도와 맥파전달속도) 기술이 결합된 휴대형 혈압계이다.주요 구성품은 ▲자동전자혈압계 ▲카드형 혈압계 ▲스마트 폰이며 심전도와 맥파를 측정하여 개인별 동맥특성인 혈관탄성도와 맥파전달속도를 이용해서 혈압을 측정하게 된다.식약청은 카드형 혈압계를 이용한 정확한 혈압 측정을 위해서는 자동전자혈압계로 측정된 혈압을 기준값으로 하여 혈압을 추정하는 제품의 특성상 반드시 보정 절차를 거칠 것을 당부하고 보정한 시간과 측정시간이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피험자 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와 맥파전달 속도 등 개인의 동맥 특성을 통해 혈압을 산출하는 카드형 혈압계의 특성을 고려하여 유효성 평가기준인 정확도 오차범위를 ±7mmHg이하로 설정했다. 식약청은 앞으로 ▲허가․심사도우미 운영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제품화 지원 ▲사전심사제도 도입 등을 통해 BT, IT, NT 기술을 기반으로 한…
2011-09-04 07:51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가위를 맞아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구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의 정확한 개념과 올바른 구매요령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청이 인정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성분 등)를 사용하여 기능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으로 ‘건강’과 관련된 내용을 표방하기만 하면 ‘건강기능식품’인 줄 알고 소위 ‘건강식품’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식품’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여겨져 섭취되어온 식품으로 식약청의 인정을 받지 않아 포장지에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도안이 없다. <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구매 요령 >1. 제품앞면의 ‘건강기능식품’ 문구 또는 도안표시를 확인해야=식약청에서 인정한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도안(인증마크)을 표시하여야 하므로 구입 전에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2. 내가 원하는 기능성 제품인지 확인해야 =건강기능식품은 제품별로 기능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포장「영양.기능정보」란에서 구매 목적에 맞는 기능성이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3. 섭취시 주의사항 표시 및 유통기한 표시 확인해야 =섭취방법, 알레르기 반응 등 섭취시 주의사항과 유통기한이 충분한 지 등을 구매전에
2011-09-04 06:15[메디포뉴스 제휴사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승욱 기자] 고려대 의대생의 집단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지 100일이 넘었다. 가해 남학생들은 지난 7월 10일 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지만 학교 측은 여전히 징계 결과를 밝히지 않고 있다.학교 안팎에선 학생과 시민단체들의 1인 시위와 가해 학생들의 퇴학이 아닌 출교처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벌이지고 있다. 이 가운데 피해자인 A씨가 2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심경 등을 털어놨다.A씨는 “가만히 있어도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인터넷과 학교•병원 등에서 악의적인 소문이 돌아 (라디오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사건발생 후) 학교에 갔을 때 ‘왕따’를 당하는 느낌이 들어 알아봤더니 가해 학생 측이 구속 수사를 피하기 위해 60여명의 학생에게 ‘(A씨가) 이기적이었는지, 사생활이 문란했는지, 인격장애가 있는지’ 등의 내용이 담긴 설문지를 돌렸고 교수들에게도 설문 내용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그는 “지난달 19일 한 의대 교수로부터 ‘가해 학생들이 다시 돌아올 친구니까 잘해주라’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며 “현재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PTSD) 진단을 받아 치료받고 있으
2011-09-03 07:54실제로 소요된 입원비와 진료비까지 부당이득금에 포함시켜 산출해서는 안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광주고등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장병우)는 최근 의사 박 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산재진료비 부당이득금 납부고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의 항소를 받아들였다. 실제 입원이나 치료가 이뤄졌는지를 구체적으로 가리지 않은 채, 진료비 전액을 부당이득으로 전제해 과징금을 내린 처분은 위법하다는 것이다. 법원은 이와함께 원고가 부당하게 청구해 받은 진료비의 액수를 구체적으로 산출할 수 없다며 원고에게 처분 된 5억여원의 과징금 모두를 취소했다.앞서 광주지방경찰청은 A씨가 운영하는 병원이 17명의 산업재해 환자들에 대해 입원치료를 실시하지 않았음에도 입원료와 처치료, 식대 등을 거짓으로 기재해 2억 9000만원 상당의 부당수급을 한 것을 적발해냈다고 밝혔다. 이에 근로복지공단은 A씨에게 부당수급액의 두배인 5억 8000여만원의 과징금 납부처분을 내렸다.이후 공단은 A씨의 병원에서 위 사건과 별개의 기간 중 또 다른 환자들이 잦은 외박과 외출을 한 것을 적발해 내고 A씨가 청구한 금액 중 일부를 부당이득금으로 파악해 지급을 거부했다. 당시 A씨는 1700여만원
2011-09-03 05:54한국노바티스가 비아그라의 제네릭 개발에 뛰어들었다. 다국적 제약사 가운데 발기부전제 시장의 제네릭 진출을 꾀한건 이번이 처음이다.식약청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는 타이거필정100mg(실데나필시트르산염)에 대한 생동성시험 계획서를 지난달 23일 승인 받았다. 한국산도스 역시 산도스실데나필정100mg(실데나필시트르산염)에 대한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노바티스의 자회사인 한국산도스는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바이오코아에서 비아그라제네릭(실데나필시트르산염)에 대한 공동 생동성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한국산도스 관계자는 “막 구체적인 맥락이 그려진 단계다. 생동성시험을 한다고 출시가 확실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품목 시기,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현재 이 두 회사는 공동으로 생동성 시험을 진행하며, 개별판매가 될지 공동판매가 될지에 대한 방향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이밖에도 지난달 22일에는 ▲광동제약 광동라모세트론구강붕해필름0.1mg(라모세트론염산염) ▲테라젠이텍스 이반드로정150mg(이반드론산나트륨일수화물) ▲알리코제약 이반드론정(이반드론산나트륨일수화물) 등이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23일에는 ▲대웅제약 대웅옥스카르바제핀정3
2011-09-03 05:32의약품관리료를 두고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약사회 분회장협의회가 벌인 행정소송이 내달쯤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서울행정법원 제1행정부(법관 오석준, 양순주, 이재홍)는 2일 2시 30분부터 진행된 1차 변론에서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의약품관리료 수가 인하고시처분 일부취소’에 대한 선고를 예고했다.이번 변론에서 원고 측은 공단의 연구보고서와 불용재고 등의 크게 두 가지 부분에 대해 강조했다.먼저, 의약품관리료 수가 인하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의 결론과는 상관없이 ‘일방적인 가격깎이’로 진행됐다는 점이다. 2010년 연세대와 공단이 진행한 ‘약국조제료 지불방식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는 처방 30일까지는 의약품관리료를 구간별로 나눠 인정하거나 품목수에 따라 가중치를 둬야 한다는 결론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대한약사회 측에서는 6일 이후를 기간별로 크게 3구간으로 나눠 수가의 가중치를 두자는 의견을 제시했었다.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약사회의 의견과는 달리 지난 6월 21일 기존 의약품관리료를 1~5일분은 현행을 유지하고, 6일분 이상은 올해 수가를 기준으로 일괄 760원으로 적용토록 결정했다. 원고 측 변호인은 “연구용역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을…
2011-09-03 05:21건보공단과 심평원의 현지확인과 현지조사에 따른 의사협회 회원들의 불만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사협회가 현지조사대응팀을 발족할 것으로 보여 관계당국과 의사협회간의 현지조사 관련 신경전이 예상된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달 1일 현지조사대응팀을 발족하기로 의결했다.의사협회 관계자는 2일 “의료기관에 시행되고 있는 현지확인과 현지조사 유형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빈도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심평원의 융합심사가 도입됨에 따라 회원들의 불만과 피해 및 불안심리가 증폭되고 있다”고 현지조사대응팀 발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관계자는 이어, “현지조사와 관련한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지조사반의 불법적이고, 무리한 조사가 방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내달 1일 발족될 현지조사대응팀은 의사협회 보험국 내 별도 팀으로 운영되며, 팀장은 보험급여팀장이 겸직하게 된다.또, 팀원은 보험급여 팀원 1인과 보험청구 대행직원 및 심평원, 건보공단 퇴직자를 포함해서 구성될 예정이다.의사협회 회원들이 현지조사대응팀에 지원을 요청할 경우 대응팀은 회비완납기관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2011-09-03 05:02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은 체계적 문헌고찰에 대한 매뉴얼(NECA 체계적 문헌고찰 매뉴얼)을 발간했다.체계적 문헌고찰은 기존 출판된 문헌의 결과를 검토해 최종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연구 방법론으로 체계적 문헌고찰에서 얻어진 근거는 의학적 근거 중 가장 강력하다. 이번 발간된 매뉴얼은 체계적 문헌고찰을 엄격하고 국제적 표준에 맞게 시행할 때 참조할 수 있는 매뉴얼이며, 보의연에서는 처음으로 발간하는 방법론 매뉴얼이다.이 매뉴얼은 중재법(interventions) 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실제 보의연 연구진이 체계적 문헌고찰 수행 중에 경험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팁으로 정리해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매뉴얼에는 체계적 문헌고찰의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 메타분석에 대한 매뉴얼도 제공하고 있으며, 신속 체계적 문헌고찰, 기존 체계적 문헌고찰의 이용 등 최근 이슈를 포함하고 있다. 매뉴얼 개발을 주관한 보의연 김수영 전문연구위원(한림의대 교수)은 “NECA 체계적 문헌고찰 매뉴얼을 통해 국내에서 수행되는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고 연구의 질 또한 향상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체계적 문헌고찰 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2011-09-02 17:03한국의약품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이 제약협회를 방문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날 이한우 회장은 “8.12 약가일괄인하 반대에 나선 제약협회 정책에 도매유통업계도 적극적으로 공조하겠다”는 지지입장을 밝혔다. 또 이 회장은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을 만나 약가일괄인하 정책에 의해 초래되는 제약 및 도매유통업의 위기에 대해 논의하고 양측간 공조 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이와 관련해 이한우 회장은 “약업계 10개 단체의 공동성명서를 통해 의약품산업계의 분명한 입장을 전달했다”며 “의약품도매업계도 제약업계의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다양한 방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계가 감당하지 못할 충격적인 일괄인하는 반드시 개선돼야 할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양측 단체장은 약가인하정책으로 인해 약가인하뿐 아니라 제네릭 동일성분 동일가정책 역시 로컬 제약산업에 큰 피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제약협회를 방문한 도협 회장단은 ▲이한우 회장 ▲김진문 부회장 ▲김성규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 제약협회는 ▲이경호 회장 ▲김연판 부회장이 동석했다.
2011-09-02 16:52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의 부친 임모 씨가 지난 2007년부터 내정자의 매형 회사에 위장 취업한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소득 자료에 따르면 내정자의 부친인 임모씨가 내정자의 매형 황모씨가 운영하는 모 페인트 회사에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200만 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의원실이 확인한 결과 임모씨는 모 페인트회사 건물 관리사무소 행정총괄 업무를 담당한다고 하나 상주하지 않고 연락이 어렵다는 등 납득할 수 없는 답변으로 미뤄 실제 근무를 확인하기 어렵다. 또 내정자의 재산관계 자료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의 관계자는 회사에서 퇴직자들에게 예우 차원에서 지급하는 돈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으나 현재 근무 중이라는 회사의 답변과는 앞뒤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임모씨는 2억 원 상당의 골프장 회원권을 가진 87세의 노인으로서 매달 100만 원의 급여를 받는 관리사무소 업무를 한다는 것이 정황상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위장취업은 법인세 탈세, 대표의 횡령 등 중대한 위법 사항이 될 수 있으며, 근무자 개인으로서도 건강보험료 부당 감경 등 편법의 문
2011-09-02 16:48진수희 복건복지부 장관 후임으로 임채민 장관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예정된 가운데 임채민 내정자 가족의 재산이 10억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일 국회에 제출한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요청안에 따르면 임채민 내정자는 지식경제부, 국무총리실 등 30년 공직생활을 통해 정책기획능력과 합리적인 현안 조정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또, 저소득층․노인․아동․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사회안전망 내실화, 보건복지일자리 창출, 저출산․고령화 문제해결, 사회보험제도 안정, 국민건강 증진 및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시스템 구축, 보건산업 육성 등의 산적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안했다.요청서는 “행정부처와 국무총리실에서 쌓아온 정책조정능력과 폭 넓은 인간관계, 풍부한 국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친서민 복지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며 “원활한 소통능력으로 보건의료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합리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임채민 내정자의 가족은 부친과 부인, 그리고 아들 태훈 군이 있다.임 내정자의 재산 상황은 경기도 성남시 분
2011-09-02 16:07대한약학회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대한약학회는 2일 ‘약가제도 개편 및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과학적·경제적으로 납득할 만한 명확한 기준 없이 정부의 주도하에 이뤄지는 약가의 일괄인하 방식은 시장경제원리, R&D 활성화를 통한 제약강국 건설 및 약가제도의 선진화방안에 역행하는 조치”라고 주장했다.정부의 주장대로 건강보험 재정악화의 요인 중 하나가 약가라면, 이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그 근거에 기초해 인하 비율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것.특히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와 지난해 10월 도입한 시장형 실거래가제 영향으로 수조원대 이상의 매출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일괄 인하조치는 제약기업들의 도산 또는 자포자기의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가는 무책임한 방안이라는 지적이다.대한약학회는 “이번 약가인하 23.4%는 제약업계 전체 영업이익을 훨씬 초과하는 규모로 제약산업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조치”라고 꼬집었다.또 보건복지부가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번 약가인하 조치로 이제 막 피어오르기 시작한 신약개발과 R&D에 대한 국내 제약사들의 희망들은 순식간에 매몰될 것이라는 분석이다.대한약학회는…
2011-09-02 14:53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52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림동 본사에 위치한 ‘Gallery AG’에서 “안국약품 반세기”를 주제로 이색적인 작품들을 전시한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8년 개관한 ‘Gallery AG’의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표작가 8인과 어린이 17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기간은 오는 10월 7일까지다. 이밖에도 안국약품 전 직원 얼굴을 이용한 포토모자이크 사진과 설립초기부터 대표이사가 사용했던 책상, 옛 회사서류 등 아날로그시절의 향수를 함께 연출했다.안국약품 관계자는 “Gallery AG는 기업의 문화사업 인프라구축에 작은 기여가 될 수 있도록 신직작가들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1-09-02 14:52아시아 최초로 식습관에서의 오메가-3의 중요성을 조명하기 위한 연구기관인 ‘오메가-3 아카데미 아시아’가 설립됐다. 오메가-3 아카데미 아시아는 오메가-3에 대한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의 인식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전문기구다. 최근 동양인들의 식습관에서 오메가-3 섭취가 감소함에 따라 나타나고 있는 부정적 영향을 조사하고, 오메가-3 섭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의 이점을 알리고자 설립됐다. 한국을 포함해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의 임상영양학, 심장내과, 가정의학, 당뇨, 식품영양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문가 패널로 구성됐으며 사노피에서 후원한다. 오메가-3 아카데미 아시아는 첫 프로젝트로 온라인 웹사이트에 (www.omega3academy.com/kr) 자료센터를 오픈 했다. 이 사이트는 헬스케어 전문가들을 통해 오메가-3의 긍정적인 효능을 알리는 동시에 태국과 필리핀 등 주요 아시아 지역의 국가별 개인별 오메가-3 섭취량에 대한 측정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과 헬스케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피쉬오일과 오메가-3 효능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메가-3 아카데미 아시아 이사장이자 호주 디킨
2011-09-02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