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은 3월28일 오후12시부터 산모들을 대상으로 ‘임신과 영양’을 주제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산모대학 무료 공개강좌’는 분당차여성병원 6층 라마즈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분당차병원 김민경 영양팀장이 ‘임신기 영양관리를 중심으로 적절한 체중증가 위한 식품섭취요령, 임신주기별 식생활 주의점 및 수유부의 영양과 건강’에 대해서 강의하고 이에 대한 산모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 줄 예정이다.(문의: 031-780-5312, 5313)
2008-03-21 10:06경희대 의료경영학과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3월26일 ‘선진국 사례에서 본 국민건강보험 개혁방향’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후4시 명동 은행연합회 대강당에서 열리며 특히 2부 행사로 1기~22기 동문 및 재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모임(어울마당)을 서울로얄호텔 21층에서 병행할 예정이다.(문의: 02-961-9111, 9112)
2008-03-21 10:01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18일 11층 회의실에서 파주시재향군인회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일산백병원 이원로 의료원장은 재향군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에 일조함으로써 재향군인화와 상호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를 돈독히 하자고 제의했으며, 파주시 재향군인회 이기준 회장은 회원과 가족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주문과 함께 감사함을 전달햇다.이번 협약은 관내 유관단체와 유대를 강화하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일산백병원은 4만 여명의 재향군인회 파주시 지부 임직원과 회원, 가족의 건강증진 및 병원 이용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2008-03-21 09:50경희의료원 동서면역·류마티스센터에서 주최하는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가 3월28일 오후2시부터 본관 3층 동서협진센터에서 진행된다.이번 강좌는 ‘삭신이 쑤셔요’라는 주제로 골다공증 무료검사와 ‘섬유근육통증후군이란?(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 ‘섬유근육통증후군의 약물치료(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 ‘섬유근육통의 한의학적 접근(침구과 최도영 교수)’ 등의 건강강좌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100명이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02-958-9771)
2008-03-21 09:38이영희 노동부장관이 20일 산재의료관리원 태백중앙병원(병원장 이건원)을 방문, 환자들을 위로했다.또한 이 장관은 김병옥 안전보건정책과장, 이삼근 사무관, 조양대 태백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건원 병원장으로부터 일반현황, 산재환자진료현황, 2007년도 경영실적 및 2008년도 사업운영계획 등의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광산근로자의 힘들고 어려운 현실과 각종 사고와 질병이 평생을 함께하는 등 여러 어려움의 현실에 처해 있는 근로자 환자분들을 위로하고노동행정을 맡게 되어 최일선 지역에서 수고하는 현장근로자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싶어 방문했다”고 말했다.이어 진폐협회장단(전국진폐재해자협회장 정훈용, 한국재가진폐재해자협회장 주응환,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장 황상덕)과의 간담회를 갖고 산재환자입원 병실 51, 52병동을 방문해 입원 중인 산재환자를 위로 하였으며, 외래에서 진료 중인 정신과과장, 정형외과장을 격려했다.
2008-03-21 09:30약사회가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20일 대한약사회(회장 원회목)은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김구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호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국민건강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저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당번약국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의약품 사용에 대한 복약지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대회원 교육을 병행하기로 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특별위원회에는 약국ㆍ홍보ㆍ총무이사 등으로 기획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의약품 약국외 판매의 문제점에 대한 논리개발과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전체 상임이사들로 팀을 구성해 대외활동에 나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2008-03-21 09:30가톨릭중앙의료원을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된 'CMC Medical MBA'가 그 첫 과정을 마무리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07년 11월부터 실시된 제1기 CMC Medical MBA의 수료식을 지난 19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최영식 가톨릭중앙의료원장과 남궁성은 의무부총장 겸 의무원장, 정수교 기획조정실장, 이기헌 경영관리실장, 이승찬 이념구현실장 등 의료원 보직자들과 평가위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수료식은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우수 Capstone Project 사례에 대한 발표, 2부에서는 수강생 대표에 대한 수료증 증정식, 우수 성적을 획득한 참가자에 대한 시상식의 순서로 구성됐다. 특히 막간을 이용해 다섯 명을 추첨해 행운상을 증정하는 이벤트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16주 동안의 추억을 되새기는 동영상을 상영하며 잠시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최영식 의료원장은 이 자리에서 격려사를 통해 16주 동안 과정에 열정적으로 참가한 CMC 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수업을 통해 배우신 내용들을 단순히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과정이 끝난 후에도 노력을 하여 실무에 많이 적용하고 좋은 성
2008-03-21 09:27가톨릭중앙의료원 대외협력팀은 최근 외국인환자를 위한 핫라인(응급전화 080-533-0911)을 개통했다.이번 핫라인 개통은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들 사이에서 강남성모병원의 외국인환자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외국인환자가 보다 빠르고 편하게 병원을 이용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외국인환자가 핫라인으로 연락하면 응급실의 의료진은 대외협력팀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미리 알게 돼 환자가 보다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게 된다.개설된 핫라인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호주, 이탈리아 등의 대사관을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전파될 계획이다.또한 대외협력팀은 매주 응급실의 의료진,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진료시 필요한 영어회화 강좌도 진행해 앞으로 외국인환자가 보다 개선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휴대전화를 통해 17개 언어를 통역하는 자원봉사단체인 BBB(Before Babel Brigade)와도 MOU를 맺어 영어나 한국어를 못하는 외국인이 병원에 오더라도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2008-03-21 09:25재단법인 향설 서석조박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이상종)는 최근 장학생 8명에게 2008학년도 제1학기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행사에는 이상종 이사장을 비롯해 김부성 상임이사(순천향대 명예의료원장), 서교일(순천향대학교총장) 김영 박태남 김인수 박희숙 안무영 이사, 서상조 권혁태 감사, 김성구 순천향대병원장 등 기념사업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상종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서석조 박사님처럼 훌륭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재단법인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순천향대학교와 부속병원을 설립한 서석조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0년 11월 설립,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순천향대 애니메이션학과 3학년 정단비, 사회복지학과 4학년 정선화, 해양생명공학과 4학년 문신주, 정보통신공학과 3학년 김남형, 의학과 3학년 배주환 김창근, 가톨릭대 의학과 1학년 박승만, 연세대 의학과 2학년 류근우 등 8명이다.
2008-03-21 09:19약사의 조제료 세부항목 산정방식이 법률적으로 타당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가 산하 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의료정책포럼에서 이경권 변호사는 ‘국민건강을 저해하는 규제의 내용과 개선책: 조제와 복약지도’란 기고를 통해 “조제료란 약을 만드는 대가라고 풀이할 수 있는데 거기에 약국관리료나 복약지도료를 포함시킬 수 있을지는 심희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제료의 세부항목 중 ‘기본조제기술료’와 ‘조제료’의 의미가 비슷한 만큼 별도로 산정한 것은 중복인데다, ‘약국관리료’, ‘복약지도료’ 등은 조제의 개념과 거리가 멀어 조제료에 포함시키는 것은 잘못이라는 설명이다. 현행 규정에서 조제료는 기본조제기술료, 복약지도료, 조제료, 의약품관리료, 퇴장방지의약품 사용장려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변호사는 기고에서 “약사법에서는 복약지도를 조제와 별도로 규정하고 있고 조제에는 약국 관리나 복약지도 등이 개념적으로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조제료가 이를 포함한 세부항목으로 구성돼 있는 것은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처럼 개념상 포함관계가 성립하지 않는 것들을 억지로 포함시키기 때문에 국민들은 약국을 이용하고 난 후 구체적 항목이 나열되지 않
2008-03-21 08:58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정부가 4월부터 의약품처장조제지원시스템 시행을 강행할 경우 서면이나 저장매체를 통한 청구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의협은 정부가 이른바 DUR을 빙자하여 정부가 의사의 처방 및 진료시스템을 감시하고 통제하려는 의도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천명한 바 있다. 의협 김주경 대변인은 “DUR이란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약물병용이나 연령, 질병 등에 따른 일반적인 상호작용이 부적절 하다고 알려진 약제를 처방 투약시 참고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활용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유용한 제도를 오직 의료기관에 대한 통제와 규제 장치로 이용하기 위해 ‘처방조제지원시스템’이라는 실시간 진료 감시 시스템과 접목해 DUR취지 자체를 변질시키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거듭 밝혔다.또한 의협은 이와 관련하여 20일 각 청구소프트웨어업체에 공문을 보내 “이미 많은 의료기관에서 병용 및 연령금기 시스템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당에 정부가 DUR을 강제하려는 것은 명백한 진료권 침해”라고 지적하고 “정부가 고시를 통해 강행하고 있는 청구 프로그램의 의무 탑재에 응하지 말아 달라”고 각 업체에 요청했다.특히…
2008-03-21 05:50병원에서 쟁의가 일어났을 때 쟁의기간 중에도 유지 운영토록 하는 ‘필수유지업무제도’를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박형철 공인노무사는 20일 개최된 병협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필수공익사업의 새로운 규율’에 대해 소개했다.‘필수유지업무제도’란 필수공익사업의 업무 중 쟁의행위가 발생해 특정 업무가 정지 또는 폐지된다면 공중의 생명, 건강 등 일상생활이 현저히 위태롭게 될 것이라고 판단되는 업무로 노조와 사용자가 협정을 체결해 쟁의기간 중에도 유지운영토록 하자는 제도를 말한다.박 노무사는 “병원에 있어서 필수유지업무의 범위는 응급의료에관한 법률에 따른 응급의료업무와 중환자 치료, 분만, 신생아 간호, 수술, 투석업무 및 이런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마취, 진단검사 및 영상검사, 응급약제, 치료식 환자급식, 산소공급, 비상발전, 냉난방업무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수유지업무협정은 쟁의행위 가간동안 필수유지업무의 정당한 유지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서면으로 정해 놓은 협정으로 개별병원 노동조합(지부)와 단위병원 사용자간 체결하게 된다”며 “필수유지업무근로자는 쟁의행위 개시 전 노조가 지명하며 거부시 사용자가 임의로 지정할 수 있다
2008-03-21 05:40국립기관으로써 세계최고의 암센터를 목표로 하는 곳이 있다.지난 2000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문을 연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우리나라 국민의 암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탄생한 국립기관이다.신개념의 연구와 최상의 진료 그리고 우수한 암 전문가 육성 및 국가암관리 사업을 통해 2020년에는 우리나라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세계 최고의 암센터를 꿈꾸고 있다.하지만 과연 한국의 국립기관중 하나인 국립암센터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을까?유근영 국립암센터 원장은 무엇보다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깨야 된다고 주문한다.미국의 경우 국립보건원(NIH), 국립암연구소(NCI) 등 국립기관으로서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기관이 있다. 그렇다면 국립암센터가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일까 궁금해진다.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물론 무슨 일이든 새로이 시작하는 사람들은 모두 사고방식이 남달라야 한다. 기존의 것과는 다른 새로운 아이템을 창조하지 않으면 그 일은 성공하지 못한다.바로 이것이 유원장이 말하는 국립암센터의 ‘차별화 전략’이다.국립암센터는 전문적으로 암에만 집중하고 있어 암 분야가 시원치 않으면 문을 닫아야 된다. 즉 ‘암’ 하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암 분야
2008-03-21 05:30오는 5월 1일부터 유유의 타나민, SK케미칼의 기넥신 등 은행잎 제제에 대한 비급여 전환이 예정되고 있어 그동안 지속적으로 시장을 수성하던 기넥신 등의 리딩 제품들의 세력약화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혈행 장애개선제 시장의 최대이슈는 은행잎 제제에 대한 비급여 전환이라며 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은행잎 제제에 대한 전격 비급여 전환이 이루어질 예정에 있어 지속적인 시장 1위 수성을 놓치지 않았던 기넥신의 세력 약화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전망했다.반면 이러한 조치로 일동제약의 사미온과 같은 여타 클래스 제품들의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신 애널리스트는 혈류개선제 시장이 비교적 광범위한 적응증(말초혈행 장애개선 등에 따른뇌관련 대사촉진으로 치매 등 노령성 질환전반에 광범위하게 적용) 및 생약제제 특유의 높은 안전성으로 인해 처방에 큰 부담이 없다는 점이 최대의 매력이었으나, 비급여 전환으로 인해 사실상 처방감소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유유와 SK케미칼의 경우, 자사 제품의 비급여 전환으로 인한 매출
2008-03-21 05:20최근 들어 메디컬 분야에 온라인 마케팅은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잘못 알고 접근하여 실패하고 비용만 초래하는 사례 또한 매우 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온라인 마케팅의 사례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병원에 맞게 전략을 수립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온라인 마케팅을 구분하면 크게 오버추어 마케팅과, 홈페이지 마케팅, 블로그, 카페 마케팅, 온라인 전략적 제휴 마케팅, 온라인 광고, 온라인 이벤트, 온라인 홍보 등으로 나눌 수가 있다. 이러한 온라인 마케팅들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각 병원에 맞게 전략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접근하여야 한다. 점차적으로 인터넷의 범위가 넓어지고 소비자 평가가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 인터넷을 무시하고 보다는 본인 병원들에게 친숙하게 가져오는 패러다임 전환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일부 온라인 마케팅이 오버추어 마케팅에 치중되어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마케팅으로 알고 있으나 온라인 마케팅은 원래 오프라인 마케팅에 비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툴이기도 하다. 이러한 온라인 마케팅의 특성을 먼저 정확하게 이해 해야겠다. 온라인 마케팅을 잘 활용하여 성공적인 병원 경영에 도움
2008-03-21 05:10최근 국내 대표병원에서 유방암을 오진, 수술한 파장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방 대학병원에서 신장투석 환자가 제때 투석을 받지 못해 끝내 사망해 의료사고라는 논란이 일고있다.사망환자의 보호자들은 병원 의료진에게 신장투석 환자라는 사실을 알렸으나, 의료진이 바쁘다는 핑계로 환자를 응급실에 6시간 동안 방치, 결국 사망했으므로 명백한 의료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충남대병원 측은 응급실 방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진료 시간이 늦어진 것은 단지 단계별 진료절차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피해자 측의 주장에 의하면 사망한 환자는 이른 새벽 아파트 앞에 넘어져 눈 주위를 다쳤고 이를 발견한 주민에 의해 대전 선병원으로 후송돼 간단한 응급치료를 받은 후, 안과 진료를 위해 충남대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장시간 치료를 받지 못해 결국, 투석 시간을 놓쳤다는 것이다. 피해자 측 주장에 의하면 “최초 충남대병원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6:45분이었다. 안과 진료를 받기 전 선병원의 소견서와 함께 신장 투석환자임을 밝히고 오전 중에 투석을 받아야 함을 알렸다”며, “그러나 안과 의사가 수술중이라는 말과 조금만 기다리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간호사의 말에 기다리게 됐
2008-03-21 05:00대한전공의협의회는 20일 공중보건의로 입대하는 전공의들을 위한 논산행 무료 입영버스 운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부터 전공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입영버스 운행사업을 추진한 대전협은 올해 총 3대의 버스를 준비해 조기에 접수가 완료됐고, 이 후에도 신청 문의가 끊이질 않는 등 매년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특히 가족이나 연인이 입소식 현장까지 함께 동행 할 수 있도록 동반 1인의 신청도 함께 받아 현장에 동행한 입영자 가족은 “대전협에서 마련한 버스 덕분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변형규 대전협 회장은 “이번에 입대하는 전공의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는 서울·경기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전공의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08-03-20 19:00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은 내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골다공증 치료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최종성과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발표하며, 향후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세원셀론텍 중앙연구실은 2003년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가운데 ‘바이오 신약 제품화’ 과제에 선정된 이후, 4년간 지속적인 정부지원 속에 총 33억 규모의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연구과제는 ‘단백코팅 골형성 세포의약품 개발’에 관한 것으로, 뼈 형성세포를 혈관에 직접 주입함으로써 세포가 혈류를 통해 몸 구석구석 뼈 재생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치료가 가능하도록 한 혁신적인 개인맞춤형 골다공증 치료신약(제품명 OSTEOPON) 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다.중앙연구실 장재덕 박사는 “장기간에 걸친 정부지원 연구과제를 끝까지 완벽히 수행하고, 매우 긍정적인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성과를 보고하게 된데 고무되어 있다. 현재까지 동물실험을 통해 골다공증 치료신약의 효능을 확인하였으며, 이로써 상용화 추진에 필요한 제반 기술자료를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한 뒤, “세원셀론텍의 R&D 시스템은 성과지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근본
2008-03-20 18:14서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오는 3월 29일(토) 오후 2시, 본관(김포공항에 위치) 3층 세미나실에서 ‘요통의 원인과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3월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김훈도 신경외과장과 함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요통을 일으키는 질환의 원인과 그에 알맞은 치료법, 통증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요통환자 및 일반인 누구나 사전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문의: 02-2660-7664)현대인의 80% 이상이 경험하는 요통은 근육, 디스크, 뼈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고 그 원인과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수술 없이도 치료 가능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질환 초기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우리들병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지역에서도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3월 지역별 일정은 청담 우리들병원 28일(척추수술 후 관리법(척추 홈케어) 문의:02-2660-1079), 부산 우리들병원 19일(사례를 통해서 본 디스크 질환의 치료, 문의:051-559-2000), 대구 우리들병원 28일(디스크의 진단과 치료, 문의:053-212-3096)이다
2008-03-20 18:12한국릴리(대표이사 홍유석)는 ‘세계 결핵의 날’인 오는 3월 24일부터 ‘결핵 바로알기 캠페인’을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실시한다.결핵 및 다제내성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함께 결핵환자 지원을 위해 시작된 본 캠페인은 릴리가 전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릴리 다제내성 결핵(MDR-TB) 파트너십’의 일환이며 한국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한국에서의 캠페인은 온라인을 통한 네티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세계 결핵의 날’에 맞춰 시작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캠페인 참여방법은 네이버 해피빈 사이트 내의 한국릴리 ‘결핵 바로알기 캠페인’ (http://happybean.naver.com)에 접속한 후 결핵 및 다제내성 결핵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정답자는 해피빈의 사이버 머니인 콩을 부여 받아 결핵환자지원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네티즌의 참여금액 전부는 한국릴리가 지원한다.한국릴리 대외협력부의 김은자 부사장은 “결핵을 후진국형 질병으로만 생각하는 한국사회 특성이 결핵 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멀게 만들었으며, 치료가 힘든 다제내성 결핵의 발병률을 높이는 결과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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