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은 전문진료센터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10일 오후2시부터 1층로비에서 ‘희망 Dream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해 광주연예인협회 출연진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2007-09-14 08:00한국의사회는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는 지난 12일 국무조정실 산하 규제개혁기획단을 방문, 만성질환자에 대한 ‘처방전 리필제’ 실시를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 “자신들의 본연의 임무부터 충실하라”고 일침을 가했다.한국의사회는 13일 성명서를 발표에서 이번 처방전 리필제 주장은 “약사회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민건강은 아랑곳하지 않는 약사회의 본 모습이 또다시 드러난 것”이라며 “처방전은 본질적으로 의사와 환자 사이에 결정되어야 하는 문제로 약을 조제하는 약사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또 “환자의 사정에 의해 장기적인 처방이 필요한 경우 의사는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장기처방을 내면 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의사의 처방을 받아 단순히 조제만 하는 약사가 의사와 환자 사이에 끼어 처방전 리필제 운운하는 것은 참으로 염치없는 오지랖 넓은 언행인 것”이라고 냉소를 보냈다.아울러 약사회는 환자의 편의와 재정절감을 위해 만성질환자가 매번 의료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며, 의사라는 직업의 고도의 전문성을 의도적으로 폄하하고 있다며 처방전은 치료의 일환으로 발행되는 문서로 의사의 전문적 치료행위”라고 강조했다.또한 처방전이 발급되기 위해서 시행되
2007-09-14 05:50연세의료원 노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간호사 부당 해고를 놓고 제2의 전쟁에 돌입할 태세다. 지난 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간호국 소속의 모 간호사는 파트장으로부터 구두로 오는 15일가지만 나오라며 사직서를 제출하라는 권고를 들었다. 이에 해당 간호사가 노동조합에 자신의 문제를 문의함으로써 노조는 발칵 뒤집어졌다. 연세의료원노조측은 “말도 안 된다”며 “명백한 보복성 인사조치이며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칼날을 세우고 있다. 해당 간호사는 2년간 비정규직 근무를 마치고 정규직 공개 채용시험에 응시, 합격해 올해부터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됐다. 해당 간호사가 수습 기간 중 총 파업에 한달 간 참여했으며, 노조측에 의하면 그 과정에서 중간관리자들부터 복귀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협박과 회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세의료원노조는 “파업에 대한 의료원의 보복성 인사의 첫 사례”라며 이번 사태가 결코 한 개인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 일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의료원측은 “엄연히 수습기간에 평가를 실시, 평가결과에 따라 해고할 수 있는 것”이라며 “법적으로 보장된 사용자측의 권한을 단순히 파업 이후에 일어난 일이라고 무조건 보복성이라고 치부하는…
2007-09-14 05:40IMS 관련 고등법원 판결에 대한 한의협의 반발과 의사들에 비난강도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한의협은 최근 전국이사회를 개최하고 “국민의 믿음을 한 순간에 허물어뜨린 서울고법의 잘못된 판결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사회는 “이번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은 복지부 고유업무에 대한 명백한 월권행위이며, ‘양방의사의 침술행위를 불법으로 판결’한 서울행정법원의 1심판결을 뒤엎음으로써 사법부의 권위를 추락시켜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가져오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판결에서 인용한 지난 2004년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은 IMS와 전혀 다른 경피적 전기 신경자극요법, 주사침을 사용한 경피자극 등을 IMS로 잘못 인용해 판결의 핵심을 흐리고, 마치 불법 침시술 행위를 양방의사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인정해 주는 듯한 판결로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절대적 믿음을 한순간에 허물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또한 “태백 양의사의 시술행위는 침술행위와 외형상으로도 전혀 차이가 없고, 판결문에 IMS는 근육 신경의 유착부위를 제거하거나 자극한다고 판시하고 있으나 해당 시술의사가 유착부위를 검사한 진료 기록도 없으며, 시술 부위 또한 근육신경 유착 부위로 보기…
2007-09-14 05:30피임약 다이안느35 과장광고로 물의를 빚은 바이엘쉐링이 새로운 피임약을 시판하며 또다시 효능을 과장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바이엘쉐링은 지난 13일 웰빙 야스민(성분명 드로스피레논, 에치닐에스트라디올)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발매 보도자료를 통해 “야스민은 피임뿐 아니라 체중증가를 막아주고 지루성 피부와 월경전 증후군을 개선시켜주는 획기적 ‘웰빙피임약’이라고 강조했다.하지만 적응증이 ‘피임’에 불과한 이 약의 허가사항 어디에도 이런 내용은 없다. 오히려 이상반응 항목에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있을 뿐이었다.이와 관련해 식약청측은 “바이엘쉐링측의 보도자료는 약사법 시행규칙 위반으로 판단되며 행정처분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보도자료를 광고로 보아야 하는지가 명확하지가 않아 내부 심사사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바이엘쉐링의 피임약 다이안느35가 지난 6월 13일 ‘안드로겐 의존성 여드름이 있는 여성’에게만 사용할 수 있음에도 마치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피임약인 것처럼 광고한 혐의로 식약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 후 회사측은 이 약의 적응증에서 ‘피임’을 삭제하겠다고 자진 변경신청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다이안느35의
2007-09-14 05:20대한약사회(이하 대약)가 지난 12일 국무조정실 산하 규제개혁기획단을 방문해 만성질환에 대해 처방전 리필제도를 실시해 줄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해 의료계가 ‘진료권 침해 처사’라고 발끈하고 나섰다.대약은 대해 고혈압ㆍ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같은 의약품을 장기간 복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처방전을 발급하기 위해 매번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진료비를 지불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처방전 리필제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약 박인춘 홍보이사는 본태성 고혈압으로 2005년 한해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만 340만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이들이 동일한 처방전을 받기 위해서 연간 9회 정도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히고,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하기 위해서도 처방전 리필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이에 대해 의료계는 ‘명백한 진료권 침해’행위라며 발끈하며 나섰다.지역 의사회 모 관계자는 “환자상태의 관찰이 필요 없는 약사들이 처방전 리필제를 주장하는 것은 모순이 있다”며 “의사가 장기간 관찰한 환자 중에 약물의 변동이 필요없다고 판단되는 단기간에만 의사의 허가하에 필요한 제도가 바로 리필제로 미국같이 진료비가 너무 비싸서 의사 얼
2007-09-14 05:00산재의료관리원은 개성약품 등 95개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계약업무의 청렴한 이행을 위해 지난 13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협력업체는 입찰의 자유경쟁을 부당하게 저해하는 불공정행위와 관리원 직원에게 금품, 향응 등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산재의료원은 입찰, 계약 및 계약이행과정에서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금품이나 향응 등 부당한 이익 제공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기로 했다. 협약식을 주관한 총무팀 김세동 팀장은 “청렴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호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관리원과 협력업체간에 협약을 토대로 윤리경영을 실현하자”라고 말했다. 산재의료원은 지난해 정부로부터 ‘청렴안정기관’으로 평가를 받은바 있으며, 현재 계약사무에 관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과 동법시행령 및 동법 시행규칙을 준용하고 있다.
2007-09-13 20:42유흥업소 여종업원들에게 엉터리 보건증 10만여 장을 만들어주고 거액을 챙겨온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13일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에게서 혈액 등 가검물을 채취하고 허위 보건증을 발행하도록 한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김모(38)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과 짜고 허위 보건증을 발행한 의사 이모(62)씨 등 의사 5명과 임상병리사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화곡동 K병원 원무과장 출신인 김씨는 2004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산부인과 의사인 이씨와 짜고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을 상대로 형식적인 혈액검사를 해주고 ‘음성’ 결과의 보건증을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4만6000여 차례에 걸쳐 보건증을 허위로 발행해 1억3000여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를 포함해 서울 방배동과 갈현동, 광장동,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등에서 혈액검사 업무를 했던 의사 5명은 임상병리사 등과 함께 모두 10만8000여 차례에 걸쳐 허위 보건증을 발행하고 총 9억4000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이들은 X-레이 검사와 장티푸스, 임질, 매독, AID
2007-09-13 18:07한국오가논은 13일 명문제약을 상대로 폐경기 증후군 및 골다공증 치료제 ‘리브론’의 제조 및 판매를 중단하고 1억원을 배상할 것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자사가 판매하고 있는 동종 약품 ‘리비알’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오가논은 “리브론은 오가논이 보유한 특허 권리 범위에 속하는 제품”이라며 “특히 명문제약이 리브론의 원료인 ‘티볼론’을 수입해 사용하는 것도 특허권을 간접침해하는 것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명문제약은 리브론을 리비알의 80% 수준에 불과한 가격으로 공급해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있으며, 팜플렛 내용을 도용해 판촉활동을 함으로써 소비자들로 하여금 제품 출처를 오인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7-09-13 18:01아시아에서 고콜레스테롤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는 당뇨병 환자들 중 2/3(67%)가 스타틴 단독요법을 통해 NCEP ATP-III* LDL 콜레스테롤(LDL-C) 치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만약 미국과 유럽에서 권장되고 있는 새롭고 더 낮은 대안적인 치료 목표(LDL-C
2007-09-13 17:55경찰병원은 이달 1일부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감면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국립경찰병원은 소방공무원을 진료 대상으로 새로이 규정하는 경찰병원 수가규칙(행정자치부령)이 8월 17일 개정·공포되어 근거 법령이 정비됨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외래 및 입원 시 기존 경찰공무원이 받는 혜택과 같이 적용한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12일에는 소방공무원의 전문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병원 내에 설치한 중앙소방전문치료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병원측은 “그 간 소방공무원의 화상·외상 및 유해물질 피해 진료를 위한 의료수혜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확대·시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상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소방공무원의 의료복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경찰공무원 및 일반인 환자 등의 진료서비스 향상 등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강화하고 사회적 기여를 확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났다.
2007-09-13 17:04대통합민주신당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07년 현재 전국의 산부인과 현황에 따르면, 57개 시·군·구가 분만 가능 산부인과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 강서구를 포함한 34개 지역은 산부인과나 산부인과의 의원이 전혀 없으며 또한 23개 지역은 산부인과 진료를 보는 병·의원은 있으나 분만시설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경상북도의 경우 23개 시·군·구중 12개 지역에 분만가능 산부인과가 없어 문제가 가장 심각하며, 전라북도의 경우에도 14개 시·군·구중 6개 지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춘진 의원은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산모 중 병원에서 분만을 하는 비율이 98%이상임을 감안하면, 분만가능 산부인과가 없는 57개 지역에 거주하는 산모의 경우 분만을 위해서는 인근의 대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야간의 갑작스러운 진통 등에 따른 응급상황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없는 의료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2006년 한 해 동안 출산한 신생아가 45만명으로 2005년 대비 1만3천명 증가하였으나, 2007년 6월 현재 산부인과 의원은 1782개소로 전년대비 80개소(4.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김춘
2007-09-13 16:22의료사고피해구제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의료사고피해와 관련된 대규모 실태조사에 착수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료소비자연대(사무총장 강태언)는 지난 3개월부터 전화, 방문, 인터넷 등을 통해 접수된 의료사고피해상담 3000건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실태조사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연대의 이번 조사는 100~200건 정도 수준에서 이뤄졌던 기존의 의료사고피해사례 관련 조사와 비교해 10배 이상이 많은 대규모 조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연대측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접수된 상담은 물론 설문조사를 병행 실시, 의료사고피해에 대한 광범위한 실태분석을 꾀했다. 조사는 기초자료와 정밀판독자료 등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실시되고 있으며, 조사내용은 진료내용 및 유형을 비롯해 사고내용 및 유, 피해자들의 겪는 고통, 사고 후 진료기록 접근성 확보 수준, 접근성 확보 과정에서의 의사와의 신뢰관계 변화 등이다. 강태언 사무총장은 “올 하반기에 접수된 모든 상담내용을 총 망라해 오는 12월 말까지 조사를 완료할 것”이라고 전하고 “12월 초쯤 대략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연대는 이에 앞서 의료사고피해사례에…
2007-09-13 15:55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약사가 처방전을 변경•대체 조제 할 때는 의약품에 대한 포괄적동의가 아닌 환자 개개인 처방전으로 의사의 동의받아야 한다는 최근의 대법원 판례을 소개했다.이번 대법원판례는 기존 서울행정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의 판단을 뒤엎는 것으로 일부약국에서 행해오던던 동의방식에 제동을 건 것으로 일선약국에서 처방전 내용을 대체 조제시 업무처리의 변경이 불가피해졌다.실례로 서울 소재 E약국은 인근 의원에서 발행한 처방전상 ‘S제약 ○○○정’은 ‘I제약 ○○정’으로 변경•대체조제해도 된다는 동의아래 조제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현지조사를 받은 E약국은 환자 개개인별로 처방전을 발급한 의사에게 사전동의를 구하지 않고 행한 변경•대체조제라는 지적과 함께 약사법 위반으로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이에 E약국은 적법하게 동의를 받았음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 1심과 2심에서는 사전에 동의를 받았다고 판단했으나, 대법원은 약사법에 규정된 동의는 변경•대체조제 이전에 처방전별로 이루어지는 개별적•구체적 동의만을 의미하는 것이지 의약품별로 이루어지는 포괄적 동의는 약사법상의 동의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심평
2007-09-13 15:35
복지부가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소아비만의 실태와 위험성 그리고 소아비만의 해결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영한다고 밝혔다.KBS 제1TV 수요기획 특집 2부작을 통해 방영될 ‘소아비만을 위한 관찰보고, 더 먹여도 될까요?’는 소아비만을 만드는 환경과 원인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함께 올바른 대처방안에 대한 국내외 모색방안을 담고 있다.1부 ‘비만을 부르는 집’은 9월 12일 밤 11시 30분에, 2부 ‘비만 스쿨을 가다’는 19일 밤 11시 30분에 각각 방영된다.
2007-09-13 15:00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는 ‘영유아기 사회성 발달’ 정신건강강좌가 14일 12시 30분 전남대병원 5동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정신건강강좌에서는 양수진 교수(전남대병원 정신과)가 ▲왜 사회성인가? ▲정상발달속의 사회성 발달 ▲사회성발달의 문제를 보이는 질환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 어떻게 도와 줄 것인가? 등을 강연한다.
2007-09-13 14:53임의비급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병원의 임의비급여를 인정하는 법원 판단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서울행정법원은 13일 서울대병원 심평원을 상대로 제기한 ‘진료비 환불처분 취소소송’에서 “심평원이 서울대병원에 환급결정을 내린 5089만원 중 4803만원은 정당하나 286만원은 환급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심평원은 지난 2004년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받은 환자가 제기한 민원에 따라 서울대병원에게 해당 환자에게 5089만원을 환급하라고 통보했다.환급이유는 보험항목 비급여 산정, 별도산정 불가항목 환자부담, 허가사항 외 약제 및 치료재료대 환자부담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서울대병원은 2005년 심평원을 상대로 환불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민원을 제기한 환자는 ‘기관지선천성기형’ 질환자로 타 병원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에서 가족의 동의아래 비급여 진료를 받아 온 것으로 확인됐다.
2007-09-13 13:57최근 10년간 협심증,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이 급증하고, 특히 지난해에는 심장질환 중 절반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병원이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심장질환 입원환자 38,6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관상동맥질환으로 입원환 환자가 2006년 48%에 이르렀다.관상동맥질환은 1999년 34%이었으나, 2000년 34%, 2004년 47%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부정맥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부정맥의 경우 1997년 3%에 불과했으나, 1999년 12%로 올라선 이후, 2005년 18%, 2006년 16%로 증가했다. 세종병원 세종의학연구소 노영무 소장은 “최근 관상동맥질환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한 운동부족을 들 수 있다”며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생활관리를 해야 건강한 혈관을 유지, 급성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07-09-13 13:25의사협회(회장 주수호)이 의료광고심의 홈페이지(www.admedical.org)를 개설하고 온라인 사전심의를 시작했다.의협은 12일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개통하고 이를 통해서만 의료광고 심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의협은 “의료광고 신청의 편의성 및 신속성을 높이고 의료광고 심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존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의 신청 방법을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으로 대체, 일원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지난 4월 4일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가 시행된 이후 시스템 미비는 물론 일시적으로 의료광고 심의 신청이 폭주해 의료광고를 심의가 지연되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었으나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홈페이지가 개설된 만큼 의료광고 사전심의가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형일 의료광고심의위원장은 “의료광고 사전심의의 모든 신청은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라며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되어 허위, 과장 광고를 근절하는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온라인을 통한 의료광고 심의 신청 절차는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admedical.org)에 접속한 후, 상단의 ‘심의시스템
2007-09-13 13:25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이 자회사인 오디엔케이(ODNK: Olympus Digital Networks Korea)를 통해 바이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이를 위해 올림푸스한국 자회사 오디엔케이는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미국의 의료 바이오 전문업체 ‘싸이토리(Cytori)’社와 1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전략적 제휴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이 조인식에는 오디엔케이 방일석 사장과 싸이토리 크리스 칼흔(Chistopher J. Calhoun)사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지방세포를 통한 줄기세포 요법에 관한 임상 실험’ 등 공동연구를 진행키로 합의했다.또한 이번 제휴를 통해 오디엔케이는 ‘싸이토리(Cytori)’社가 개발한 ‘CelutionTM’ 기기와 주변 소모품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게 되며, 동 솔루션에 관련한 기술지원 및 마케팅에 공동으로 노력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오디엔케이가 국내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될 ‘CelutionTM’ 솔루션은 지방세포로부터 추출된 줄기 세포를 실시간에 응축해 체내에 재투입함으로써 유방암환자의 유방절제술 이후 실시하는 유방재건, 심장혈관 질환에 활용되기 기기다.특히 방사능 손상으로부터의 피부성형 결점과 미용과 관련해 유방확대, 주
2007-09-13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