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부위에 적절한 습윤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고 딱지의 형성을 막아 흉터를 예방하는 습윤 드레싱재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특허출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화학생명공학심사본부 생명공학심사팀 김상우 사무관에 의하면 “지난해까지 국내에 출원된 습윤 드레싱재 관련 특허출원은 총 57건으로, 이 중 2003년 이후의 출원이 약 63%를 차지하고 있어 최근 들어 습윤 드레싱재 관련 출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드레싱재의 형태로는 폼형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고(약 37%), 그 다음이 하이드로겔형(약 33%) 및 하이드로콜로이드형(약 26%)으로 나타났으며, 폼형 드레싱재에 대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2003년 이후부터 내국인의 출원이 외국인의 출원을 상회하고 있어 국내의 연구개발 활동이 활발해졌다.습윤 드레싱재는 원래 병원 등에서만 전문적으로 사용해 왔으나, 최근에는 가정용 의료용품으로 그 용도가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습윤 드레싱재의 가격이 일반 거즈 드레싱재에 비해 상당히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기능성과 상처치유 효과로 인하여 시장규모가 20
2007-02-22 12:1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2일 이사회를 개최, 지난 1월 31일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를 대표자로 한 이사후보자 추천에 관한 주주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금번 주주제안이 첫째 부실경영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전임 경영자가 중심이 된 경영참여 요구이며, 둘째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상반되고, 셋째 추천한 이사 후보자들의 적격성에 문제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주주제안에서 밝힌 이들의 경영참여는 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주주권익을 침해할 우려가 있어 주주제안을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후보자의 적격성을 중심으로 주주제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 졌으며, 특히 전임 경영자의 부실경영과 투명하지 못한 업무진행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그 내용은 *국제사업부 부실에 대한 책임 및 불법행위 *동아제약 전 대표이사 사장의 부당한 업무집행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계열사 투자 및 지원에 따른 누적손실 등이다. 또한 동아제약은 전임경영자 이외에 금번 주주제안에서 상근이사로 추천된 한국알콜의 지용석씨는 현재 사업연관성이 없는
2007-02-22 12:01한미약품이 동아제약 경영권 분쟁을 틈타 미래에셋증권자산운용과 동아제약 지분 인수 협상을 추진 중이라는 모 경제지의 기사가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모 경제지는 21일자 보도에서 한미약품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동아제약 지분(약8%)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한미약품이 미래에셋 보유지분을 인수할 경우 한미약품의 동아제약 지분율은 우호지분(4%)을 합해 18% 수준으로 높아지게 돼 1대 주주자리로 올라설 수 있다고 보도했다.또 지분 매매관련 접촉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한미약품 오너 측에서 직접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극도의 보안이 유지되는 M&A거래 특성상 양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물밑접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보도가 나가고 한미약품측에서 모 경제지에 사실무근인 보도를 했다고 항의를 해 보도된 기사 내용이 루머였다고 수정되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전에도 이미 밝혔듯이 동아제약 지분 투자는 동아제약 경영권 확보와는 무관하다”고 다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오보와 관련해 정정보도 요구를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2007-02-22 12:00진양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3억원으로 전년대비 53% 감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55% 감소한 29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이익은 20억원으로 57% 감소했다.매출은 340억원으로 전년대비 3% 늘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2-22 11:56동아제약은 다음달 16일 오전 10시부터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제약 7층 강당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서 승인 건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건, 감사 보수 한도 승인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또한 동아제약은 임직원에 대한 특별성과급 지급을 목적으로 42억3102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기주식 처분 예정주는 보통주 5만6040주로 전체 주식중 0.5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2-22 11:55문희 의원(한나라당, 보건복지위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한미 FTA 협상에서 국민의 건강과 향후 차세대에게 까지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의약품은 결코 빅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7차 한미 FTA 협상에서 우리측 관심분야인 ‘무역구제’와 미국측이 요구하는 ‘자동차 세제 및 의약품 분야 제도개선을 상호 연계하겠다’고 발표했다. 즉 정부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기간 연장을 일부 수용하겠다’ 입장이다. 김종훈 수석대표는 “우리는 특허 신청하고 시판허가까지 4년인데, 미국은 2년이 적절한 기간이라고 주장한다. 양측간에 합리적인 기간에 대한 합의가 되면 특허기간을 늘려주겠다”고 말했다. 문 희 의원은 “한미 FTA협상단이 최소 몇개월에서 최고 2년까지 특허기간을 연장해 줄 수 있다는 입장인데, 복지부와는 협상단과 사전에 협의를 했느냐”며 추궁했다. 유 장관은 지난달 9일 MBC에 출연해, 한미FTA 협상에서 논란이 돼왔던 의약품 빅딜설에 대해 “현재 맞교환 할 수 있는 상황이 전혀
2007-02-22 11:47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는 22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28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새해예산 5억2320만원(전년대비 1억2428만원 삭감)을 확정했다.
또한 *의료기기제도의 연구발전 *의료기기 R&D지원 *생산활동의 인프라 지원 *시장개척 및 마케팅 지원 *의료기기산업의 위상제고 *조직강화 및 조합원 관리사업 등 주요 사업계획도 승인했다.
문창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의료기기산업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 발전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국내 관련법규와 제도가 의료기기 GMP와 같은 국제적인 품질경영 시스템 도입 등으로 국제적으로 경합하고 있다”며 조합회원사의 단합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동종업체 간의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강화를 추진하며, 의료기기 제도가 제조업 중심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원선출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박원희, 이상
‘제5회 화이자 의학연구상’의 수상자로 울산의대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43세, 기초의학연구부문, 사진)와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임재준 교수(38세, 임상의학연구부문)가 선정됐다.
화이자 의학연구상은 인류의 질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업적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국내 의학발전과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자 2000년에 제정된 상으로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과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가 공동 후원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각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내달 7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화이자 의학연구상은 종전의 수상자 선정방식과 차이가 있다.
종전의 본상과 젊은 의학자상으로 구분했던 것을 본상으로 통합해, 올해부터 기초의학연구분야와 임상의학연구분야로 이원화시켰다.
이는 기초의학연구와 임상의학연구에 균형감 있게 시상하기 위해서다.
수상작의 선정은 제출된 논문의 의학DB 등재여
안국약품은 지난해 82억28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 전년 97억원 순익보다 15.2% 감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5% 증가한 611억원을 기록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2-22 11:25화순전남대병원은 혈액부족으로 수급에 비상이 걸린 겨울철 혈액확보를 위해 최근 병원 지하 소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이 펼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병원은 “새해 시작과 함께 김영진 병원장 등 화순병원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소중한 혈액확보는 물론 헌혈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환자 보호자 가운데 희망자들도 헌혈에 참여했는데 이날 헌혈에 참여 적합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24명이다. 광주·전남 혈액원 전미정 의무관리실장은 “헌혈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학생층과 예비군들이 겨울방학과 동절기 훈련이 없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화순병원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다른 병원들도 많이 참여하기로 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운동에는 성가롤로병원, 목포한국병원, 화순고려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지역병원 4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7-02-22 11:20세계신장학회에서 올해 처음 제정한 ‘세계콩팥의 날(3월 8일)’을 맞이해 한양대병원 신장내과가 오는 3월 5일 오후 2시부터 본관 3층 강당과 1층 로비에서 ‘만성콩팥병의 이해와 관리’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양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들이 콩팥병에 대한 기초 지식과 치료법을 알기쉽게 설명하며, 콩팥병 관리를 위한 식단에 대해 영양사 지도와 투석 또는 이식 환자의 복지혜택에 대해 사회복지사의 자세한 설명도 진행된다. 또한 자신의 콩팥기능도 무료로 측정받을 수 있다(오후 2~3시에 채혈).강종명 교수는 “만성콩팥병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신장기능이 정상의 20% 이하가 되면 비로소 증상이 나타나 환자들이 요독증의 증세로 내원했을 때 이미 신장 기능이 정상의 10% 이하인 경우가 많다”며 “일단 손상 받은 신장은 점진적으로 기능의 저하가 진행되는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리 미리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별강좌 주제와 강연교수는 다음과 같다.*콩팥병이란?: 김근호 교수(2시15분~2시20분) *투석치료: 이창화 교수(2시40분~3시) *신장이식: 강종명 교수(3시~3시20분) *신장환자의 식이요법: 백희준 영양사(3시20분~3시40분
2007-02-22 11:20고대안암병원(원장 김린)은 15일과 23일 종합건강진단센터(소장 배정원, 외과)와 영상의학과(과장 김윤환)에 최신 디지털맘모그라피(digital mammography) 두 대를 각각 도입한다. 디지털 맘모그라피는 유방암을 검진하는 기기로 이를 이용하면 촬영한 영상을 필름으로 현상하지 않고 PACS로 이미지를 전송하여 신속하게 판독할 수 있다. 반면 기존의 맘모그라피보다 영상이 뚜렷하고 선명하며 다양항 파라메타를 이용해 이미지를 변환할 수 있어 그 동안 판독하기 어려웠던 유방질환까지 판독이 가능해 유방암 진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의학과 김윤환 교수는 “이번 디지털 맘모그라피 도입으로 적은 양의 X-선 조사로도 해상도 및 선예도가 뛰어나 정확하게 유방암을 발견하고 진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도입한 디지털맘모그라피는 2월 말경부터 시동될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7-02-22 11:16
동국제약은 자체 생산한 국산조영제 파미레이의 새로운 제형인 ‘파미레이250 주사(성분명 이오파미돌)’가 지난달 23일 식약청으로부터 ‘뇌동맥조영술’에 대한 신적응증 추가를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뇌동맥조영술(Cerebral Angiography)’은 뇌동맥의 폐색이나 기형을 조영제를 투입해 검사하는 가장 정확하고 신뢰도가 높은 진단방법으로 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검사 횟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뇌동맥조영술로 검사 후 폐색 등의 문제가 발견될 시 뇌동맥에 스텐트라는 그물망을 설치하거나 동맥류를 치료하는 중재술(Intervention)이 뇌혈관질환의 비수술적 방법으로 널리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뇌동맥조영술에서 조영제는 병변 부위를 보다 자세히 보기 위해 투여된다.
회사측은 “파미레이250은 기존 뇌동맥조영술에 사용되던 조영제에 비해 요오드 농도가 낮고 점성도가 25~50% 수준이어서 보다 안전하다”고 밝혔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직할병원으로 편입된 가톨릭의대 성가병원 초대 병원장에 김형민 교수(정형외과)가 임명됐다. 또한 *진료부원장에 호흡기내과 권순석 교수 *행정부원장 박근태 신부 *원목실장 윤정한 신부 *수련교육부장 정형외과 이기행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성가병원은 지난 20일 성요셉관 5층 대강당에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김병도 몬시뇰, 성가소비녀회 총장 이규선 수녀, 가톨릭대학교 총장 임병헌 신부,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이규문(수녀) 병원장의 이임식과 제12대 김형민(교수) 병원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김형민 신임 병원장은 “지난 10여 년간 급속도로 변화된 병원 환경을 인식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서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가난하고 의지 할 데 없는 어려운 형편을 헤아리는, 따뜻한 의료혜택을 베푸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총장 임병헌 신부는 치사를 통해 “수고하신 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새로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서는 하느님의 은총을 구한다”고 치하한 뒤 “모든 구성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의료사업
2007-02-22 11:01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사업직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농협 수안보 연수원에서 한국인재교육개발원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2월 26~28일까지와 3월 7~9일까지 2차례로 나뉘어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실무강의(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팀웍 강화를 위한 공동체 행동화 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토의, 워크샵 등이다. 건협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직원의 의식을 고취시키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팀웍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직원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2-22 11:00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은 지난 21일(수) 병원 1층 대강당에서 병원 CS(Customer Satisfaction) 아카데미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CS아카데미는 병원장을 초대교장으로 CS 위원으로 위촉된 CS 강사 20명, CS 코치 40명 및 CS 연구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18일(목)부터 2월 14일(수)까지 실시된 ‘CS강사 기본과정 및 향상과정’ 및 ‘CS 코치 과정’을 이수한 원내 직원 60명은 각 부서의 CS모니터링 및 고객의 말씀(Voice of Customer)을 통한 CS 촉진매니저 역할을 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실제적인 원내 CS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영남대병원의 관계자는 “고객가치경영을 표방한 우리 병원이 전국 최고 수준의 대 고객서비스 의료기관으로 거듭나는 방안의 하나로 병원 CS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됐다”며 “이는 전 직원이 현장에서 최고의 CS를 실천하는 CS 플레이어가 될 수 있도록 CS 아카데미의 CS 위원들이 지속적이고 실천 가능한 교육 및 코칭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맡게 되는 것”이라고 운영취지를 밝혔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2-22 10:47영남의대 신경과학연구회는 오는 24일 ‘뇌졸중 최신치료’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1부 ‘급성 뇌경색’와 특강 그리고 2부 ‘뇌졸중의 역학적 소견과 예방’에 대한 주제발표로 나뉘어져 진행되며, 특히 1부에서는 *김경문 교수(성균관의대 신경과학교실)가 ‘급성 뇌경색에서의 신경보호제 투여’ *나동규 교수(서울의대 영상의학과학교실)가 ‘급성 뇌경색에서의 CT와 MRI 적용’ *강동화 교수(울산의대 신경과학교실)가 ‘혈전용해술의 최신 경향’을 주제발표가 마련돼 있다. 2부에서는 *배희준 교수(서울의대 신경과학교실)의 ‘한국인의 뇌졸중 역학적 보고’ *이 준 교수(영남의대 신경과학교실)의 ‘경동맥 협착의 치료’ *오창환 교수(서울의대 신경외과학교실)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혈관성형술’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영남의대 신경과학연구회 회장 하정상 교수는 “허혈성 뇌졸중의 역학적 소견, 기전에 따른 분류, 급성기 치료와 지속적인 예방이라는 세부 주제를 갖고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활발하고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지역 의료진들에게 폭넓고 소중한 지식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2-22 10:47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은 오는 26일 ‘International Health Service Center(외국인진료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의료시장 개방을 앞두고 국제화의 흐름에 맞는 진료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센터는 국내 거주 외국인과 국내 여행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진료지원센터는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전담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외국인 고객들의 진료 전반에 대한 각종 진료편의 등을 돕게 되며, 외국인 환자 내원 시 접수에서 검사, 진료, 귀가에 이르기까지 맨투맨 형식으로 모든 절차가 One stop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또한 보험과 관련해서는 국내 건강보험이나 Tricare, Aetna, Cigna와 Bluecross Blueshield 같은 외국계 보험에 가입된 환자의 경우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건강보험증을 소지한 외국인은 먼저 1, 2차 진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후 진료의뢰서와 함께 진료와 관련된 첨부자료(엑스레이 필름 등) 등을 지참, 영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2-22 10:46인제대백병원(이사장 백낙환(白樂晥))은 22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에 위치한 백병원 건립예정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에 착수한다. 해운대백병원은 인제학원 산하 6번째 병원으로 2009년 11월 개원예정이며, 규모는 1000병상 규모다. 이번에 건립될 해운대백병원은 대지면적 8,495평(28082m2)에 지하 4층, 지상 17층 건축연면적 3만4530평 규모로 도심형 타워형태의 현대식 병원 건물로 지어진다. 특히 인간친화형 디자인으로 관광특구 해운대의 또 하나의 상징적 건물이 될 전망이다.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2-22 10:44복지부가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의료계, 치의계, 한의계가 의료법 개정저지를 위한 연합 비대위를 발족시키기로 결정해 파장이 예상된다. 전국 시도의사회장단은 21일 오후 6시 의협회관 7층 사석홀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의료법 개정 저지를 위한 현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의 확대개편을 논의한 결과, 치협, 한의협, 간호조무사협회 등 타 직역을 비롯해 시도의사회, 여의사회, 사립대병원장협의회, 국립대병원장협의회, 전공의협의회,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 등 전 의료계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범의료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범의료비대위 위원장은 현 의료법비대위 위원장인 장동익 의협회장이 그대로 맡기로 했다. 단, 한의협은 복지부의 입법예고 내용을 확인한 후 범의료비상대책위원회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한 상태다. 하지만 한의협은 이번 의료법 개정안에서 유사의료행위 인정 조항에 대해 극렬하게 반발하고 있는 만큼, 유사의료행위 관련 조항이 삭제되지 않는 한 비대위에 가세할 공산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시도의사회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를 확대 개편하는 자리였
2007-02-22 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