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 제약회사들의 매출대비 사회공헌 지출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회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업종의 특성상 수해, 지진, 폭발사고 등 긴급을 요하는 의약품 지원 요청에 적극 협조하고 있었으며, 장학사업이나 시상프로그램 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공헌지출 현황을 보면 23개사가 197억원을 지출해 매출 3조6198억원 대비 0.5%, 경상이익 4922억원 대비 4.0%를 사회공헌에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분석한 대기업, 일반기업 244개사의 지난해 사회공헌 지출액이 매출대비 0.2%인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제약회사들이 0.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제약회사들은 업종의 특성상 수해, 쓰나미, 지진, 폭발사고 등 긴급을 요하는 의약품 구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고, 각 구호단체의 의약품 지원요청에도 제약협회와 함께 적극 협조하고 있다. 제약회사의 사회공헌 지출은 2004년 162억원에서 2005년 197억원으로 21%증가했다. 지난해 지출한 197억원을 분야별로 분석해 보면 *교육·학
2006-10-10 05:21
대형병원들의 암센터 신·증축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가운데, 오는 2008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의 암센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암환자 진료에 있어 수위를 다투고 있는 양 병원의 암센터 신축(삼성서울병원)과 증축(서울아산병원)이 모두 2008년으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아시아 최고수준의 암전문치료기관을 목표로 지난 2004년 삼성암센터 신축에 들어갔다.
삼성서울병원은 암센터 건립을 위해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와 존스홉킨스, 메이요클리닉 등을 벤치마킹했다.
현재 암센터는 외부골격을 세우는 구조체공사 등이 마무리되고, 외장 마감재를 이용한 공사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따라 오는 2007년 후반기에는 병실과 기기 등 내부설비를 모두 완료하고, 2008년 1월부터 시작될 리허설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암센터는 실제 건축에 들어간 이후 당초 700병상 예정이었던 병상수를 650병
2007년에 치러지는 제50회 전문의 자격시험 시행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전문의자격 1차 시험은 2007년 1월 11일(목) 오전 10시에 치러진다. 응시원서는 10월 23일(월)~27일(금)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협 및 각 시도의사회에서 교부하고 10월 30일(월)~11월 3일(금)까지 해당 학회 사무실에서 접수한다. 수험표는 12월 11일(월)~15일(금) 해당 학회사무실에서 교부한다. 1차 시험 응시자격은 *의사로서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한 수련과정을 이수한 자 *의사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의료기관에서 소정의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이수한 자(외국 전문의자격취득자 포함)에 주어지며 시험과목은 내과를 비롯한 26개 과목이다. 2차 시험(실기 및 구술시험)은 1차시험 합격자 및 제49회 전문의자격시험 1차 합격자에 한해 1월 19일(금) ∼ 2월 3일(토)에 해당 학회별로 치러질 예정이다. 합격자는 *1차시험 : 2007년 1월 18일(목) 오후 2시 *2차시험 : 2007년 2월 9일(금) 오후 2시에 의협 홈페이지(
2006-10-10 05:15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생활보장기금 1400억원이 제대로 사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복지부가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에게 제출한 ‘각 시도별 시군구별 기초생활보장기금 조성 및 지출내역’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기금 집행률이 5.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생활보장기금 지출에 대한 조례 자체가 없는 시군구도 전국적으로 33곳이나 돼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복지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기초생활보장기금 사용 및 저소득층의 지원정책 조례들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복지부 지침을 가지고 각 시도 및 시군구에 기초생활보장대상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 적절한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독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0-10 05:15솔고바이오메디칼은 척추고정나사 시술장치(출원번호: 10-2004-005691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은 척추고정장치로, 척추골에 이식되는 척추고정나사의 헤드부에 용이하게 삽입하기 위한 척추고정나사 시술장치에 관한 것이다. 이 척추고정장치는 장방의 관 형상 스크류결합봉, 스크류결합봉이 결합되는 본체, 회전부재 및 로드삽입기로 구성돼 있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기존 다수의 척추고정나사를 시술하기 위해 환자 등을 길게 절개하는 방식을 탈피, 척추고정나사 및 로드를 삽입하기 위한 몇 개의 구멍만을 절개해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게 됐다. 또 환자 등에 형성된 절개구멍으로 삽입되는 척추고정나사에 로드를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도 손쉽게 끼워 넣을 수 있으며, 설치 후 로드를 간편하게 분리시킬 수 있도록 했다. 스크류결합봉을 추가로 구비해 시술할 수 있는 척추고정나사의 수를 제한 없이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이번 척추고정나사 시술장치 특허 취득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수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nb
2006-10-10 05:14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서수지)이 개원 107주년을 맞아 10일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가졌다.
또한 제1회 자랑스런 동산인상을 선정, 동산교수상, 동산전공의상, 고객서비스상, 환자유치상, 제안상, 봉사상, 우수부서상, 우수 협력병의원, 특별공로상 등을 시상했다.
간호부에서는 동산의료원 107주년을 맞아 외래 1층 로비에서 떡과 차, 음료를 대접하고, 혈압과 혈당체크 및 건강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수지 의료원장은 “107주년이라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1800여명의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환자 중심의 병원, 국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료원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1899년 미국 의사선교사에 의해 약전골목 구 제일교회 자리에 ‘제중원(濟衆院)’이라는 조그만 초가로 문을 열고 대구·경북지역 처음으로 서양의학을 도입, 시술했다.
초대원장 존슨 박사는 1903
[도표첨부]지난달 28일 식약청의 생동성 시험 결과 최종 발표로 유한양행이 매출, 주가 등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미약품과 종근당의 주가 하락폭도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한미 FTA 의약품 협상의 결과가 제네릭 업체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반면 일양약품은 위궤양치료제 ‘일라프라졸’의 기대감으로, 대웅제약은 실적 기대감과 오리지날 품목 구성의 장점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아제약과 LG생명과학도 일련의 정책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주가가 전월대비 상승했다.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4차 한미 FTA협상에서 미국은 신약 특허 기간 연장, 데이터 독점 등 자국의 오리지날 의약품 보호를 계속 요구하겠지만 기존 미국의 요구 사항 수준을 뛰어 넘는 사안은 없을 것으로 보여 특별한 돌출 악재 없이 4차 협상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아직까지 제네릭 품목 중
유방암에 사용되는 호르몬 치료제 아리미덱스를 허셉틴과 함께 사용할 경우, 호르몬 단독 치료보다 진행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달29일부터 10월3일 동안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유럽암학회에서 이스라엘 체임 쉐바 메디컬 센터의 벨라 코프먼(Bella Kaufman) 박사는 폐경 여성 중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면서 HER2-양성 유방암 환자에게 아리미덱스와 허셉틴을 병용 투여한 결과, 무진행 생존률 중간값이 기존 2.4개월에서 2배에 달하는 4.8개월까지 늘어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폐경 여성 유방암 환자의 2/3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환자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암조직에 대한 영향을 차단하는 호르몬 치료제 아리미덱스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 여성 중 4분의 1은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암이면서, 재발 가능성이 높음을 암시하는 HER2-양성 환자들인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두 약물을 병행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이번 TAnDEM 연구는 2001년부터 환자 등록이 시작됐으며, 20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 세계 22개국 77개 센터에서 아리미덱스(1일 1mg)와
2006-10-10 05:10서울제약이 과학기술부 소속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이 진행하는 ‘Rho B를 분자 타깃으로 하는 신규 위암 등 암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사업’의 인간유전체기능 연구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서울제약은 이번 연구사업자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2008년까지 총 11억 55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연구사업자 선정으로 서울제약은 *신규 분자 타겟인 Rho B의 활성을 조절하는 선도물질을 구조기반 유도체 설계 및 합성을 통한 라이브러리 확보 및 최적화 유지 *세포성장 억제활성 스크리닝을 통한 Rho B 조절 유효물질의 지속적 도출 *항암후보물질의 대량 생산 공정개발 등의 연구 내용을 수행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Rho B를 조절하는 신규항암제 개발을 통해 위암 등 각종 암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의 감소와 더불어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신규항암제 국내 자체 개발 및 국외 기술 이전 추진 등도 향후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10-10 05:09한국MSD(대표 마크 팀니)가 보건복지부 선정, 국무총리 표창 출산·양육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10일 제 1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코엑스에서 어려운 기업경영 여건 속에서 출산 양육친화적 기업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온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제단체 및 각 협회 등을 통해 추천된 우수기업들의 출산·양육 친화 정책 및 시행 사례 등에 대해 심사한 결과 한국MSD가 2006년도 출산·양육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국MSD 이문자 인사상무는 “한국MSD가 남녀직원 모두에게 업무와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안정된 근무환경을 제공해온 데에 큰 자부심을 가지며, 이러한 수상은 한국MSD 기업문화 우수성을 공인 받는 기회이니 만큼, 직원 전체를 대표해 기쁨과 감사를 표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 노동부에 의해 ‘남녀고용평등기업’으로 선정된 한국MSD는 남녀 모두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업무와 개인, 가정…
2006-10-10 05:09노바티스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새로운 경구용 신약 ‘FTY720’(성분명 fingolimod)이 재발성 다발성경화증(MS) 치료에 유의한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결과가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번 NEJM에 발표된 제2상 임상시험자료에 따르면, 치료 첫6개월 동안 1일 1회 경구 복용한 FTY720치료가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로 측정했을 때 염증질환 활성을 최대 80%까지 감소시켰으며, 위약대비 재발률도 50% 이상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후 6개월의 연장 기간에 FTY720 치료를 지속한 환자들에서 MRI와 재발을 측정한 결과, 질환 활성수치가 낮은 채로 유지됐으며, 위약에서 FTY720으로 전환한 환자에서도 이들 측정치가 감소됐다. 기존의 다발성경화증 일차 치료제의 경우, 2년간 연구에서 평균 30~35% 정도의 재발률 감소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1일 1회에서 1주 1회 등 빈번한 주사투여가 필요하다. 2년간 실시된 FTY720 제2상 임상시험 분석결과는 지난달 말 스페인…
2006-10-10 05:09[도표첨부]병의원에 지급돼야 할 의료급여비용 중 미지급액이 3086억3300만원으로 나타나 지난달에 비해 의료급여비 체불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미지급액은 지난 4월 871억원에 불과했으나 5월 985억원, 6월 1680억원, 7월 2394억3000만원, 8월 3714억3300만원 등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왔다. 하지만 이 달(9월 30일 현재) 미지급액은 3086억3300만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628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의료급여비 체불이 어느 정도 진정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의료급여비용 예탁 및 지급현황(9월)’을 보면 총 지급대상액은 3조4061억2300만원이며 이중 3조932억100만원이 지급됐다. 각 시도 별로 살펴보면 미지급액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로 433억66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665억93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미지급액이 가장 많았던 서울의 경우 이 달에는 420억9800원을 기록, 미지급액이 대폭 감소했다. 이어 전남이 353억1100만원, 부산 235억5300만원 등을 기록했는데 지
2006-10-10 05:05현 Net제 봉직의 임금체계를 전환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 발표됐던 ‘성과연동총액연봉제’ 보고서에 원가를 반영하고 세분화된 지표로 다양한 병원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보다 개선된 새로운 연구보고서가 나온다. 특히 이번 연구는 지난 연구보고서가 대상 표본이 적은데다 수도권에만 집중돼 있어 지방 중소병원으로부터 ‘성과연동총액연봉제’ 적용에 대한 공감대가 떨어진 데 따른 것. 단순히 지난 연구에 표본을 추가하는 차원이 아닌 현실화된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전국중소병원협의회 김정덕 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는 지난 연구결과에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이번에는 지난 보고서에서 두리뭉실하게 반영했던 병원에 필요한 원가비용을 제대로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연구는 모 병원장이 전담해 이미 연구를 완료했으며 이 결과는 올해 말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보고서에서는 각 진료과목별로 Gross 매출가중치를 적용해 내과의 경우 봉직의가 받는 총액 개념 임금의 6.88배, 일반외과는 5.9배, 소아과 5배 등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획기적인 봉직의에 대한 임
2006-10-10 05:00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보건산업 분야의 기술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기술·제품에 대한 시상을 통해 우수산업체와 연구개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2006 우수기술경진대회’에 참가할 기술·제품을 공모한다.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수요창출 및 기술거래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는 27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최근 2년 이내에 제품화된 의약품, 의료기기(의료정보), 식품, 화장품 등 4개 부문의 우수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단, 의약품 부문의 경우는 임상시험중인 의약품도 응모 가능하다고 진흥원은 밝혔다. 응모된 기술은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술은 오는 12월 14일 ‘2006 보건산업기술대전’ 행사에서 시상된다. 진흥원은 “이번 우수기술경진대회 대상은 기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승격돼 시상되며, 최우수상은 국무총리상, 우수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 장려상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테고사이언스의 ‘상처치유용 동종유래 배양피부 세포치료제’ 기술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
2006-10-09 19:12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 www.duih.org)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요리강좌와 건강강좌를 함께 개최한다. ‘풍을 예방하는 음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선재 스님이 풍을 예방하는 음식을 요리하고, 최동준 교수(동국대 일산한방병원 한방내과)가 중풍예방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무료로 사전에 참가 신청서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일산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의전화는(1577-7000)로 하면 된다. 동국대 일산병원은 매월 정기적으로 요리 및 건강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10-09 15:24임산부와 가족 45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첫 ‘임산부의 날’이 오는 10일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스룸 제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산부인과학회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저출산을 극복하며 임산부에 대한 보호와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공인 임산부와 가족 45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오영실 아나운서의 사회로 전행사, 공식행사, 축하행사 등 총 3부로 진행된다. 공식행사에는 임산부의 날에 대한 국민제안 발표, 유공자 포상, 홍보대사 임명, 초기 임산부 배려 캠페인 디자인 공모 당선작 수상식 등이 열린다. 축하행사에서는 학회가 주최하는 *임산부가 알아야 할 A~Z *임산부가 알아야 할 건강상식의 Q&A 상담코너 등이 진행되며, 부부끼리 부르며 아기에게 전달하자는 사랑심기 미니콘서트가 마련된다. 학회는 임산부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산모의 응급상황과 안전을 도울 수 있도록 산부인과전문의와 앰뷸런스 등을 대기 예정이다
2006-10-09 14:50유시민 복지부장관이 현행 의료급여제도 개선을 위해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주치의제도와 지정병원제도 도입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유 장관은 9일 ‘의료급여 혁신 대국민보고서’ 발표를 통해 “현행 의료급여 제도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부끄러움과 죄의식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급여제도는 좋은 제도지만 제도의 구조적 결함, 복지부의 무책임한 행정, 수급자의 도덕적 해이, 의료기관의 불법행위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을 정도”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유 장관은 “지금까지의 정책 오류를 조금이라도 절감했더라면 어려움에 처한 다른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데 쓸 수 있었을 국민세금을 의미없이 지출한 데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이어 유 장관은 복지부가 검토 중인 혁신방안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주치의제도와 지정병원제 도입을 비롯 *의료급여 수급자의 본인부담금제도 도입을 소개했다. 이밖에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위한 전문병원 건립 *의료급여 관리주체인 지자체의 의료급여 지방비 분담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 장관은 “국민들이 낸…
2006-10-09 14:50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는 10일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사장 이명호)와 ‘온라인 농촌 건강관리 상담 건강의료정보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상에서의 상담을 통해 농어민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농어민건강전문기관인 화순전남대병원 농어민건강증진센터에서 시행중인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병춴측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농촌 및 도서지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공간의 제한을 뛰어넘는 전국적인 농촌 건강 상담체계를 구축해 선진화된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전문의료상담 시스템이다. 인터넷을 통해 ‘web.affis.net’의 ‘농업인건강증진 농촌건강상담실’로 접속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온라인 상담창구는 이미 개발돼 시범 운영 중이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진 병원장, 문재동 농어민건강증진센터 소장,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이명호 사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10-09 11:54고대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은 오는 13일 병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건강에 큰 위협이 되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간’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열리게 됐다. 이날 공개강좌에서는 *만성간염(소화기내과 임형준 교수) *간암(서연석 교수) *간 질환자의 영양관리(심윤숙 영양부팀장) 등에 대해 각각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강의 후 간 질환에 관한 치료법과 건강 관리법 등에 대한 질의 및 응답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10-09 11:44고대안암병원은 최근 병원 대회의실에서 싱가포르 창이종합병원과 교류협력 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지난 2005년 11월 JCI 인증병원 벤치마킹 팀의 창이종합병원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 두 병원간의 연구, 진료, 교육 등 많은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MOU체결을 위해 창이 종합병원의 우다이람(TK. Udairam) 이사장과 팍쾅밍(Fock Kwong Ming) 병원장 등이 직접 참석했다.
김린 안암병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 병원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교류를 증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연구 및 교육 등의 협력을 증진하여 서로의 미래를 밝혀주는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대했다.
한편 체결식 이후 김 린 안암병원장은 우다이람 이사장 일행에게 직접 병원 투어를 안내해 안암병원의 시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