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RFID(전자태그)를 이용한 의약품 추적관리 시스템 도입에 따른 제약회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검토하고 있다. 19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이 주관한 ‘RFID기반 의약품 추적관리시스템 시범사업 최종보고회’에서는 의약품 추적관리 시스템 시범사업에 대한 제약회사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산자부 유통물류서비스팀 강갑수 팀장은 "RFID 추적관리시스템을 의약품에 도입하기 위해 정부와 제약업체가 50대 50의 부담해야 하는 측면이 있어 제약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세재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이 바람직 하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약품 추적관리시스템 구축 이후 제약사와 유통업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시범사업에서 100% 의약품 추적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재고관리 시간을 최소 10분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입증 됐으나 시스템 구축비용과 유통 투명화에 부담을 느낀 제약회사들이 있을 것이라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날 회의에는 LG CNS와
2006-06-20 05:31안국약품이 오는 8월 발매를 예정하고 있는 ‘레보텐션정’(S-Amlodipine besylate)이 최근 기존 제네릭의 유사성분과 달리 신규 성분으로 인정 받아 주목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화이자측이 특허분쟁에서 꾸준히 제기해 왔던 제네릭이라는 부분을 불식시키는 사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제네릭과는 차별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레보텐션의 경우 노바스크와 차별화 되는 신규성분으로 인정 받은 것은 제품력 및 기술력 등에 대한 차별성을 인정한 것이며, 고혈압 치료제로서는 국내 최초의 사례이며, 그리고 기존 이성질체의 사례와 같이 신규성분에 대한 급여기준 검토 작업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발매하는 ‘레보텐션정’(보험약가 524원)의 신규성분 인정은 현재 출시되어 있는 노바스크 뿐만 아니라 아모디핀 제네릭 제품 시장에 있어 큰 변화가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술력과 제품력에서 인정 받은 ‘레보텐션’의 경우 고혈압 치료제로서의 기존 제네릭에서 신뢰감을 줄수 있기 때문이다.  
2006-06-20 05:30규제개혁위원회 행정사회분과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복지부가 마련한 ‘전문간호사자격인정등에관한 규칙 제정안’ 중 ‘전문간호사 교육기간은 2년 이상으로 한다(동 규칙 제3조)’는 내용에 원안동의 했다. 위원회는 “전문간호사는 간호사 면허소지자로 국민에게 양질의 전문 간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양성되는 인력”이라고 규정하고 “현행 33학점 이수를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최소 2년 이상(최소 660시간)이 필요하고 교육과정의 변칙운영 방지를 위해 이를 명시할 필요가 있다”며 복지부안에 찬성의 뜻을 나타냈다. 또한 교육기관 지정 및 취소시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한 ‘교육기관 지정 및 취소(제4·5·8·9조)’와 부정행위자에 대한 합격 무효화 및 향후 2회에 걸쳐 자격시섬 응시를 제한한다는 내용의 ‘시험시행 등(제12·14·15조)’ 규정에 대해서도 “타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법 제56조제2항 규정에 따라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질적 수준이 높은 전문간호사를 양성·배출해 비용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간호사자격인정등에관한 규칙’을 제정 추진해 왔다. 복지부의 ‘전문간호사자격인정
2006-06-20 05:30국내에서 폐암 사망률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표적 항암제 ‘이레사TM’(성분명 게피티니브)의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항암요법 연구회 폐암분과(분과위원장:삼성서울병원 박근칠 교수)는 지난 2001년 12월 10일부터 2005년 8월 31일까지 10개 대학병원과 2개 암센터에서 EAP(Expanded Access Program : 동정적 약물 사용 승인 프로그램)를 통해 이레사(1일 1회 250mg)를 복용 중인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환자 610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상자의 절반 정도가 암이 더 이상 자라지 않거나 종양의 크기가 줄어드는 임상적 반응을 보였다. (데이터 분석 537명 중 50.7%/ 272명) 또한 이레사를 복용한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 중 30.2%(162명)의 환자가 호흡곤란, 기침, 전신쇠약 등의 전반적인 증상이 개선되었고 20.5%(110명)의 환자는 종양의 크기가 50% 이상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이번 연구는 2001년 12월, 국내에서 이레사 EAP가 시작된 이후 2003
2006-06-20 05:10복지부가 9월부터 도입 하려는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이 국내외 제약회사들의 강력한 반발로 진퇴양난의 기로에서 강행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포지티브’ 제도는 국내외 제약사들의 반발과 함께 내달에 재개될 FTA협상에서도 쟁점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복지부가 제약업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관철시킬수 있을지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현재 복지부는 건강보험의 약제비 비중을 낮추기 위해 경제성이 우수한 의약품 위주로 보험급여 목록에 선별등재 함으로써 약제비를 단계적으로 절감한다는 방침아래 강력이 추진할 움직임을 가시화 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과연 미국정부의 통상압력의 파고를 헤치고 난관을 극복할수 있느냐가 최대 관건으로 지적된다. 한국제약협회나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이미 수차례 ‘포지티브’제도의 근간이 될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KRPIA는 국내 의료비 지출 수준이 OECD 국가 중 최하위인 5.6%로, 평균 8.4%보다 현저히 낮아 환자의 신약 접근성에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정부의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다. &
2006-06-20 05:10지난 5월에도 원외처방약 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2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3월 보험약가 인하에도 불구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원외처방약 시장의 상위 40개사 가운데 지난 5월에 성장세를 지속한 제약사는 동아제약이 31.4%, 일동제약이 29.3%, 종근당이 28.5%, 유한양행이 25.6%, 경동제약이 23.0%, 삼일제약이 13.5%, 중외제약이 12.9%, 한미약품이 12.4%, 대웅제약이 9.2%, LG생명과학이 7.9% 등으로 나타난 반면 동화약품은 마이너스 15.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제약업종의 주가는 종합주가지수에 비해 25.9% 상승하여 지난해 12월초의 78.3%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 했는데, 한미FTA 협상의 불확실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제약주의 약세 요인으로는 *약가재평가에 따른 보험약가 11% 인하 *FTA협상시 특허보호 강화 *제네릭공세 차단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권 보호 *의약품의 강제실시권 발동제한 등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증시에서는 FTA의 영향이 주요 제약기업들의 영업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2006-06-20 05:00대한병원협회가 내과 등 9개 과목의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상향 조정하기로 한 것과 관련, 보건복지부가 원칙적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해 수정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병협 안대로 지도전문의 수를 상향조정하면 중소병원들의 인력수급에 큰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반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병협은 지난 13일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내과를 비롯한 9개 전문과목의 지도전문의 수를 상향조정하고 이를 2008년 전공의 정원책정부터 적용키로 정한 바 있다. 이번 신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008년부터 진단방사선과는 N(지도전문의)-4에서 N-5로, 내과는 N-3에서 N-4로 각각 지도전문의 수가 조정된다. 아울러 산업의학과와 응급의학과, 핵의학과는 각각 N-0에서 N-1로 바뀌며 정형외과는 N-2에서 N-3으로 바뀐다.(지도전문의 5인 이하 N-3, 6인 이상 N-2) 또한 신경외과는 N-3에서N-3, 4, 5(레지던트 1년차 정원 1명 N-3, 2명 N-4, 3명 N-5)로 상향 조정된다. 반면 응급의학과는 지도전문의 수 기준은 N-0에서 N-1로 상향
2006-06-20 04:50‘캠푸토’(Campto·성분명:염산이리노테칸)가 포함된 정맥주입 방식의 FOLFIRI 치료법이, 캠푸토를 포함한 다른 두가지 대안 화학요법인 mIFL 및 CapeIRI와 비교 했을 때보다 무진행생존(Progression free survival: PFS)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또한 ‘FOLFIRI와 베바시주맵(bevacizumab)’을 병용한 경우 ‘mlFL과 베바시주맵’ 병용보다 전체 생존(overall survival: OS)이 유의하게 증가된 결과도 보고됐다.
최근 2006 미국임상암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이러한 연구 결과는 환자의 치료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이성 직결장암의 1차 치료법으로서 캠푸토에 기반한 FOLFIRI 요법의 중심적 역할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1차 평가변수에 대한 분석 결과, FOLFIRI
비강 내 분무 스테로이드(INS)인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GW685698X)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코와 눈의 증상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5회 유럽알레르기학임상면역학회(EAACI)에서 발표 됐다. 미국 텍사스주의 샌 안토니오에 위치한 남서부 알레르기 및 천식 임상연구과의 임상시험 연구자인 브루스 마틴 박사는 “기존의 비강 내 분부 스테로이드는 알레르기 비염의 코 증상은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그는 “눈에 나타나는 증상들은 감소시키지 못해 환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들은 자주 여러 가지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기존 치료제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 새로운 코티코스테로이드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는 코와 눈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혁신적이며 사용하기 편리한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상의 이중맹검 임상시험에서는 641명의 12세 이상의 알레르기 비염환자들이 참여, 위약 또는…
2006-06-20 04:40국내에서 폐암 사망률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표적 항암제 ‘이레사TM’(성분명 게피티니브)의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항암요법 연구회 폐암분과(분과위원장:삼성서울병원 박근칠 교수)는 지난 2001년 12월 10일부터 2005년 8월 31일까지 10개 대학병원과 2개 암센터에서 EAP(Expanded Access Program : 동정적 약물 사용 승인 프로그램)를 통해 이레사(1일 1회 250mg)를 복용 중인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환자 610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상자의 절반 정도가 암이 더 이상 자라지 않거나 종양의 크기가 줄어드는 임상적 반응을 보였다. (데이터 분석 537명 중 50.7%/ 272명)
또한 이레사를 복용한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 중 30.2%(162명)의 환자가 호흡곤란, 기침, 전신쇠약 등의 전반적인 증상이 개선되었고 2
한림제약(대표 김재윤 회장)은 오는 7월 1일 각결막 손상치료제 “솔코린점안액”을 출시한다.
솔코린점안액은 각결막 손상치료제인 솔코린점안겔을 점안액 형태로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서 2005년 7월 조성물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액상 타입이라 일과 중에도 사용이 편리하고, 안구에 균질하게 분포되므로 증상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다.
솔코린점안액의 주성분인 솔코세릴(Solcoseryl)은 송아지 혈액에서 단백질을 제거하여 추출한 성분으로 스위스 솔코사에서 개발된 이래 수 십년에 걸친 임상경험을 통해 그 효능 및 안정성이 입증된 제제이다.
솔코린점안액은 조직의 산소이용률을 200%이상 증가시키며 글루코스(glucose)의 이용률을 증가시켜 상처의 치유과정을 촉진하며 세포의 재생을 증가시켜 손상된 안구를 빠르게 회복시켜준다.
한림제약 마케팅부 하진주 PM은 “안구건조증 환자들의 경우 건조한 각막 때문에 안구표면이 함께 손상되기 쉬운데, 각
서울적십자병원(원장 김한선)은 최근 적십자간호대학 대강당에서 ‘제2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구연발표 9팀, 지상발표 5팀 등 총 14개 팀 등 병원 임직원 150명이 참석했으며, ‘입원대기환자 조기진료를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내과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우수상의 영광은 ‘외국인 환자 진료만족도를 위한 effective communication system 개발’과 ‘환자 name card의 전산화를 통한 정보관리’를 발표한 외과와 의무기록실에게 각각 돌아갔다.
김한선 원장은 “경진대회에 참여한 부서 및 그 동안 QI 활동을 성원해 준 모든 직원들과 QI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동을 주는 병원, 국민에게 사랑받는 서울적십자병원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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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엘 헬스케어(대표 마누엘 플로레스) 당뇨사업부는 코딩이 필요 없는 혈당측정기 ‘브리즈’ 출시를 기념, 당뇨환자와 가족들로 부터 이루고 싶은 꿈을 접수해 이를 실현 시켜주는 ‘드림펀드(Dream Fund)’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드림펀드 프로젝트는 당뇨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성인당뇨나 소아당뇨 등 모든 당뇨환자들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당뇨환자 본인은 물론이고, 환자 본인의 동의만 있다면 가족, 교사 등 관계자들이 꿈을 대신 접수해 주는 것도 가능하다. 꿈의 주제에 대한 한계는 없으나, 실현가능성, 도전 정신, 독창성, 감동, 가치 등 5가지 기준을 가지고 집중 심사한다.
드림펀드에 지원하는 당뇨환자나 가족, 교사는 가까운 병원, 의료기상, 약국에 비치된 지원양식을 이용하거나, 드림펀드 홈페이지(www.dreamfund.co.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부장 이금례)는 간호사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 오전9시30분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약물요법과 간호’를 주제로 약물에 대한 이해와 약물작용 원리 등 약물관리의 전반적인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6-19
2006-06-19 16:30전남대병원은 오는 22일 ‘적정진료 보장을 위한 QI’를 주제로 제6차 QI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전국 QI 학술대회에는 6-Sigma 개념과 임상적용 사례발표, 인간관계를 위한 감성스피치, 의료기관평가 및 향후 추진방향 등 주요 이슈들이 다뤄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6-Sigma 개념과 임상적용(강형규·한국생산성본부 팀장) *6-Sigma 임상 사례발표 1(조윤희·영동세브란스병원 적정관리실 팀장) *인간관계를 위한 감성스피치(서미경·고품격서비스센터 소장) *6-Sigma 임상 사례발표 2(양희강·동아병원 총무과장)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 따른 가감지급 적용방안과 평가계획 (김선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위원) *의료기관평가 및 향후 추진방향(유선주·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서비스팀장) 등의 연제가 발표된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6-19
2006-06-19 16:30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은 지난 15일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서울특별시 품질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부서는 제1회 중앙대학교병원 QI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내과계 중환자실 팀으로 ‘중환자 기관튜브 고정 방법 개선으로 비계획적 발관감소’라는 제목으로 독창적인 내용의 QI 활동사례를 소개했다. ‘서울특별시 품질경영대회’는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서비스 품질개선 등 품질향상을 이룬 사례를 발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보급시키고자 서울특별시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본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서에게는 산업자원부에서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6-19
2006-06-19 16:25
국내 의료진이 뇌의 시상하부에서 식욕조절물질의 생산을 조절하는 중요한 인자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주목 받고 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민선·이기업 교수와 울산의대 아산생명과학연구소 김영미 교수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뇌 시상하부에서 식욕조절물질의 생산을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인 ‘FOXO1(Forkhead transcription factor, 전사조절인자)’를 발견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또한 FOXO1의 활성은 체지방량의 정보를 시상하부에 알려주는 호르몬인 랩틴과 인슐린에 의하여 좌우됨을 규명했다.
연구팀이 쥐의 시상하부에 FOXO1 발현을 증가시킬 경우 식욕을 올리는 물질인 NPY(뉴로펩타이드Y)의 생산이 증가해 먹이섭취량과 체중이 증가했다.
반대로 시상하부의 FOXO1 발현을 억제할 경우 먹이섭취량과 체중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김민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시상하부에서 여러 식욕 조절 물질의…
의료전자상거래의 선두주자 이지메디컴이 최근 토탈 의료 소모품 전문 쇼핑몰 이지샵(ezshop.mdvan.net)을 새롭게 리뉴얼 하여, 병의원에서 의료 소모품 구매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병의원에서 의료소모품을 구입하려면 유통도 복잡하고 가격도 저렴하지 않았으며, 구매도 각각의 간호사가 청구하면 이를 다시 취합하여 주문하는 방식이고, 구매작업을 하는 간호사의 잦은 이직도 구매의 효율성을 떨어뜨렸다는 지적이다. 이지메디컴측은 최근 이지샵 서비스와 관련, 병의원의 의료소모품 구매관리의 모든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주게 되었으며, 현재 전문병원이나 의원에서 시간과 인력에 대한 부담 때문에 체계적인 구매관리가 어려운 현실이나 온라인 쇼핑몰인 이지샵을 이용하면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그러면서도 효율적으로 의료소모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체계적인 구매관리를 통해 병의원을 보다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지샵의 제품은 기존 구매가격보다 10-20% 정도 저렴하며, 구매물품의 가격비교가 가능할 뿐 아니라 배송조회도 가능하다고 한다. &
2006-06-19 12:00최근 우수한 북한 한약재가 전주시에 공식 반입돼 전북한방산업의 중심지로써 전주시의 역할이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북측으로부터 반입된 북한 한약재는 8톤 분량의 백봉령으로 전주약령시제전위원회(이사장 천상묵)는 “식약청과 의약품 수출입협회를 통해 검사한 결과 품질면에서 100% 국내에서 생산된 우수 한약재임이 입증됐다”고 보고했다. 전주시에 의하면 북한 한약재의 이번 반입은 민간주도 대북교류사업에 따른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이다. 이경옥 전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3월초 북측과 체결한 대북교류사업에 대한 협약에 따라 오늘(19일) 처음으로 북한 한약재 8톤이 전주에 도착했다”며 “북한 한약재를 전주로 반입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와 약령시 관계자 등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마침내 그 결실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천상묵 이사장은 “북한 한약재 반입은 국민의 건강한 삶과 한약재 표준화 사업, 그리고 쌀시장 개방으로 실의에 빠진 전북 농민을 위해 전북의 농산물과 북한의 한약재를 교환하는 물물교환 형식의 남북교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전했다. 이어 “품
2006-06-19 12:00최근 제약사들이 유통채널을 약국 등 기존 유통구조에서 벗어나 슈퍼마켓, 온라인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소비자 그룹은 그동안 약국에서만 판매하던 민감성 피부를 위한 세안제, ‘클리어워시’를 19일부터 인터넷 쇼핑몰 다음 ‘d&shop’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항균성분인 트리클로산(0.3%)이 함유된 클리어워시는 여드름을 일으키는 균을 제거하고 과다한 피지와 노폐물분비로 인한 트러블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준다. 화이자는 클리어워시의 첫 온라인 유통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행사기간 동안 하나를 사면 하나 더 주는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구매고객 전원에게 클리어워시 물티슈와 기름종이를 증정한다. 또한 구매후 사용후기를 올리는 고객 중 매달 10명을 추첨하여 아메리칸 빈티지 스타일 본더치 모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 소비자그룹 이재웅 전무는 "기존의 약국판매를 통하여 기능성 화장품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면 이번 온라인 유통은 소비자에게 한 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통채널을 넓혀갈 것이라고…
2006-06-19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