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은 최근 창립 46주년을 맞아 제 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신신제약 제2공장은 제 1공장 옆에 73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1층 861㎡, 2층 859㎡ 총 1720㎡(520평) 규모로 1층에는 현대적 감각을 갖춘 로비 및 회의실과 함께 포장실 등 제조시설과 세탁실을 포함한 복지시설을 갖추었다. 2층에는 KGMP기준을 최적화한 공조시설, 최첨단 자동화 도포시설을 도입 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신형 도포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또한 최상의 조건 하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중앙연구소를 배치했다. 신신제약 제2공장은 임직원들이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분수대를 갖춘 연못과 정원, 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05
2006-06-05 04:21
동국대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의과학연구소·전임상실험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특히 “오늘 문을 여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초의학 연구에 관심이 많은 의료진들이 참여해 ‘의학동국’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면 한다”며 연구소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2시부터는 연구소 개소를 기념하는 ‘제1회 일산의과학심포지엄’이 열렸다.
정부는 금년도 뇌 연구 분야에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치매치료제 연구사업을 새로 추가하는 등 지난해 보다 12.9% 증가한 4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2일 뇌연구촉진심의회를 열어 이 같은 계획을 논의하고 보건복지부,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교육인적자원부 등 4개 부처의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중점 추진방향은 *뇌 연구사업간 연계강화 및 뇌 관련 핵심기술기반 구축(과기부) *연구성과 임상적용과 진단·치료의 응용 연구 집중지원(복지부) *기초학문분야 중점의 뇌과학 연구기반 조성으로 전문인력 양성(교육부) *’슈퍼지능칩 개발 및 바이오 정보처리를 이용한 질병진단 시제품 설계’(산자부)와 ‘인간지능 모방 시스템(인공두뇌)의 성능 향상(산자부)’ 등으로 구분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특정 기초연구 지원사업으로 15개 뇌 관련 과제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창의적인 기초연구 능력 배양에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04
2006-06-04 05:50전북지역 최초로 전북대병원에 최첨단 뇌수술 장비를 갖춘 감마나이프 센터가 개소했다. 전북대병원은 뇌종양과 뇌혈관질환, 기능성 뇌질환을 기존의 개두술 없이 치료할수 있는 최첨단 무혈·무통의 뇌수술 장치를 갖춘 감마나이프 센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코발트 60에서 방사되는 감마선을 이용하는 감마나이프 시술은 치료시간이 짧고 최첨단 컴퓨터 시스템과 접목돼 오차가 거의 없으며, 병원내 자동영상전송장치와 결 합되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대부분의 뇌종양 및 뇌혈관 질환은 물론 최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전 이성 뇌암이나 약물 또는 기존의 수술적 치료에 호전이 없는 간질, 파킨슨씨병 등에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수술용 칼을 이용하고 머리를 열고 하는 일반 뇌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뇌출혈, 정상 뇌조직 손상, 감염, 흉터 등의 부작용이 없는데다 두개수술보다 치료비용이 적게 들고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04
2006-06-04 04:00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송지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주간 ‘2006독일월드컵 스포츠토토’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한국대표팀의 ①승무패 ②득점-실점 ③조 순위 ④한국팀 첫 골 예상선수 순으로 대공협 내 커뮤니티 게시판에 12일 정오까지 응모하면 된다.
공보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총 200~300만원에 이르는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앞으로 인태반, 호르몬, 항생물질, 백신류 의약품 원료들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다. 식약청은 2일 건강기능식품법 중 일부 개정안을 입안예고, 의약품 용도로만 사용되는 원료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의약품과 같거나 유사한 건강기능식품의 범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신규 개발되는 다향의 건강기능식품 원료에 대한 범위가 명확해 짐으로써 앞으로 개발과 허가 단계에서 원료 해석에 따른 업계와 정부의 이견이 상당수 해소될 전망이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중 식물성 원료에는 마황을 비롯, 겔세민, 견우자, 낙타봉, 다투라, 등황, 디기탈리스, 만년청, 면마, 반하, 방기, 방풍, 백선피, 보두, 석류피, 저백피, 토근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동물성 원료 중 인태반과 사람의 혈액, 건조갑상선, 담즙·담낭, 맥각, 반묘, 사독, 사향(Musk), 섬수(Toad Venom) 등을 추가하여 의약품과 건기식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특히 모르핀, 디히드로코데인, 에칠모르핀, 에크고닌, 코데인, 테바인 등의 '마약류'와 방사성물질, 백신류, 의약품(항생물질, 호르몬류)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2006-06-03 10:56
동국대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지난 30일 오전 11시에 ‘의과학연구소·전임상실험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석현 의무원장은 “대형병원의 개원과 의료시장 개방 등으로 인하여 의료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경쟁에서의 생존전략 가운데 하나가 ‘기술혁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늘 문을 여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초의학 연구에 관심이 많은 의료진들이 참여해 ‘의학동국’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면 한다”며 연구소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2시부터는 연구소 개소를 기념하는 ‘제1회 일산의과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임상시험기법’을 주제로 신상구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장인진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교수가 ‘초기 임상실험 기술’, 배균섭 울산의대 임상약리학교실 교수가 ‘연구자의 책임과 역할’ 등이 다뤄졌다.
‘임상연구기법’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이애영 동국의대 피부과학교
지난 2일 충남대병원과 생명연은 조직은행 활성화 방안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후 2시부터 병원 응급의료센터 보운홀에서 열린 ‘조직은행 워크숍’은 생명과학과 의학연구 및 산업미래에 있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조직과 조직은행의 효과적인 관리방법 등이 집중 논의됐다.
1부는 ‘조직은행의 윤리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인체 조직은행의 운영에 관한 법령적 해석 *검체은행의 운영경험과 이에 따른 윤리적 문제 검토 *Biobank의 현재와 미래 등이 발표됐다.
2부는 ‘조직은행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암유전체 연구를 위한 조직은행 활용 *동종골 이식의 현재와 미래 *헌체 기증운동본부와 조직은행과의 연계방안 *조직은행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경험 등이 진행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6-03
대공협이 출범 2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독일월드컵과 연계된 ‘스포츠토토’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송지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주간 ‘2006독일월드컵 스포츠토토’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한국대표팀의 ①승무패 ②득점-실점 ③조 순위 ④한국팀 첫 골 예상선수 순으로 대공협 내 커뮤니티 게시판에 12일 정오까지 응모하면 된다.
대공협측은 ‘①3승 ②득- 6골, 실- 3골 ③1위 ④이운재’를 예로 들며, 이 순서를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공보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총 200~300만원에 이르는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품은 1번과 2번 적중자 순으로 제공되며, 1·2번을 맞추는 사람이 많을 경우 3·4번 적중자 순으로 지급된다.
…
강원도 동해시에 소재한 한솔약품이 최종 부도처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소재 한솔약품은 2일 S은행에 도래한 2억6천여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를 냄으로써 당좌거래가 중지됐다. 한솔약품의 부도는 지난 3월 부도 처리된 태동메디피아와 어음을 교환해 사용한 것이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태동메디피아가 경영난으로 20억원대의 부도를 낸데 따른 피해 파장이 한솔약품의 자금난으로 이어져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솔약품의 부도 규모는 현재 10억원대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월 매출규모가 2억원대로 연간 매출외형이 25억원선의 소형도매업소로 분석된다. 한솔약품은 지난 2004년 12월 KGSP 허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했으며, 전체 매출의 40% 가량을 S의료원 등에 납품한 병원 도매업소이다. 한편 이번 한솔약품의 부도처리로 금년들어 도매업소의 부도는 대전 송광약품, 서울 조명약품, 한국SPM텍, 대구 보람약품, 원주 호림약품, 창원 유림약품, 강릉 태동에 이은 8번째이다. 강희종 기자(hjkan
2006-06-03 05:11통상적인 고혈압치료제 투여 기준인 140/90mmHg의 적합성 여부에 대해 국내 학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서구 선진국의 고혈압수준 변화와 관련해 한국인에 맞는 고혈압기준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과 기준치를 낮췄을 경우 그 효과에 대한 근거가 미약할 뿐만 아니라 득보단 실이 많다는 주장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는 것.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는 최근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 대회에서 현 고혈압수준 적합성 여부와 관련해 고혈압 기준을 현행 140/90보다 더 낮출 것을 제안했다. 지 교수는 이는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의 수준별 심·뇌혈관질환발생 위험도에 대한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대상은 1992년부터 1995년까지 당시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의료보험 가입자와 그 가족 중 한번이라도 건강검진을 받은 117만8138명(남자 80만4937명, 여자 37만3201명, 흡연력 및 음주력이 불분명하고 암치료와 심혈관질환 치료를 받았던 사람을 제외). 연구 내용을 살펴보면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을 1)100~119(수축
2006-06-03 05:09한미 FTA 협상 시기와 발맞춰 이윤 중심의 의약품 개발에 따른 지적재산권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의료서비스를 위해서는 ‘의약품 접근권’이 향상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보네트워크센터는 2일 환자의 수요보다는 이윤 중심의 지적재산권의 한계를 지적하며 의료공공성을 위한 의약품 접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진보네트워크센터가 주장하는 ‘의약품 접근권’이란 대부분의 의약품 연구가 환자의 수요보다는 이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감안할 때 한미 FTA 협상 시점에서 국내 의약품 시장이 과도한 영리추구로 흐르는 것을 우려한 데 따른 제안으로 풀이된다. 이 단체는 최근 이윤이 아닌 환자의 수요에 따른 질병 치료제 연구를 위한 R&D 지원제도 및 정부간 관련 기구를 설치하겠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결정과 관련,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시작한 이 때에 WHO 결정이 주는 의미를 깊이 새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WHO에서 결정된 R&D지원제도는 세계은행 국민소득군별 자료에 근거해 고소득…
2006-06-03 05:00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대전협과 의협은 여전히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끝없는 성명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특히 전공의노조 지지문제로 촉발된 갈등이 의협의 전공의 이사선임 문제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여, 양단체의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30일 대한의사협회는 “전공의의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등은 대한병원협회가 전적으로 맡고 있으나, 의협은 전공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조결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고 도와주려고 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또한 의협은 “새 병협 회장 및 대전협 집행부와의 회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을 갖고 회무에 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의협 집행부를 비난하기 위해 의협 집행부가 전공의노조를 반대하고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는 등의 근거 없는 모함으로 의사사회의 내분을 촉발시키고 있다”고 성토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일 성명서를 내고 “의협측에 전공의노조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혀 줄 것을 요청했으나, 오히려 대전협을 비방과 헐뜯기를 일삼는 단체로 몰아세우고 있다”고 비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특히 신임 집행부가 전공의 정책이사를 임명한 과정…
2006-06-03 05:00
중외제약의 차세대 항생제 ‘이미페넴’이 산업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 선정에 이어 ‘IR52 장영실상’을 수상, 국내·외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최근 약국시장을 겨냥, 트리클로산을 첨가한 ‘컴배트 티 에어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트리클로산을 첨가해 바퀴벌레 박멸은 물론 바퀴 근처의 세균까지 없애주는 것이 특징이다. 트리클로산은 세균, 곰팡이를 죽이는데 효과적이며 화장품, 치약, 여드름 치료제 등에 애용되고 있는 물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임상실험결과 99.9%의 세균박멸 효과를 나타내 욕실, 배수구, 쓰레기통, 싱크대 등 바퀴벌레의 서식장소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컴배트 티 에어졸’은 우리나라 특성에 맞게 개발한 특수 성분(이미프로트린)을 사용해 빠르고 강력한 살충효과로 뿌린 즉시 바퀴벌레가 죽는다. 또한 바퀴벌레와 그의 알까지 박멸해 해충의 근원을 차단시킨다. 컴배트는 올 해 전 라인 제품 용기를 고급스럽고 파워풀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캡(분사구)을 성(城) 모양으로 앞으로 돌출시켜 살충 효과에 시각효과 이미지를 더했다. 헨켈홈케어코리아 마케팅 팀 김보영 과장은 “이번에 출시한 ‘컴배트 티 에어졸’을 통해 여름철 각종 세균을 옮기는 바퀴벌레로부터 가족을 보호할 수 있을 것” 이라고
2006-06-02 20:20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과학적인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인 HACCP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해 ‘알기 쉬운 HACCP의 이해 및 가정에서의 HACCP 적용’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진흥원은 “최근 식품관련 사고로 날로 불안감이 더해가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HACCP제도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위생원칙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1일 동작구청을 시작으로 송파구청, 강동구청, 서대문구청 등 4개 서울시 구청과 소비자단체인 한국소비자교육원에서 주부, 명예식품위생감시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HACCP소비자 교육에 참가한 일반주부, 식품위생감시원 등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HACCP제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고, 가정에서의 위생관리의 중요성과 HACCP제품 구매의 필요성을 다시금 알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의료전문 컨설팅기업인 플러스클리닉(이사 김영상)이 지난 5월말 의료컨설팅업체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플러스클리닉는 “의료산업 내 ISO인증은 제약 및 의료기기 제조와 관련된 기업과 일부 의료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사례가 있지만 의료컨설팅업체가 ISO인증을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의료컨설팅업계에 공신력 향상 및 의료컨설팅 분야에 대한 표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러스클리닉 김영상 이사는 “앞으로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규정인 ISO 9001의 규정에 따라 프로세스에 의한 접근방식, 지속적 개선이 가능한 성과시스템의 구축,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ISO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플러스클리닉은 의료기관에 대한 ISO인증 분야에 중점을 두어 의료기관 경영의 선진적 기법도입과 품질경영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박정연)은 지난달 3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경상남도의사회와 공동으로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이 두 번째인 열린음악회는 의료계, 유관기관 및 심평원 직원과 그 가족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밤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심평원 창원지원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에는 심평원과 경남도의사회 양쪽에서 모두 10팀이 출연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와 숨겨둔 끼를 펼치는 시간을 가졌고, 경남오페라국제연구소단원 4명, 대금산조 2명이 찬조출연 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박정연 창원지원장은 “심평원과 의료계가 손잡고 지속적으로 열린 음악회를 실시해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6-02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지난 1일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과 보건의료 연구분야의 통합연구인력정보 연계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이번 협정을 통해 진흥원과 재단의 R&D 정보시스템에 연구실적을 중복 입력할 필요가 없어져 연구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인적자원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향후 양 기관은 통합연구인력정보에서 상호 정보제공을 동의한 연구자의 인적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논문발표실적, 저서실적, 지적재산권실적, 학․협회활동, 연구비수혜실적 등에 관한 정보를 상호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기타 효율적인 정보자원의 운영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제반 정보의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은 보건의료분야 10만여 명에 대한 연구인력DB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6-02
2006-06-02 19:00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무균성수막염을 일으키는 장내바이러스의 일종인 ‘에코바이러스’ 5형과 16형이 검출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무균성수막염 환자로부터 엔테로바이러스를 검출했으며, 이 중 에코바이러스 5형과 16형이 새로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에코바이러스 5형과 16형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부산과 서울에서 의뢰된 검체로부터 발견됐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무균성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엔테로바이러스에 대한 실험실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엔테로바이러스 실험실 감시결과 현재 전국적으로 의뢰된 104개의 검체 중 11건에서 엔테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특히 이중 부산과 서울지역에서 의뢰된 검체 중 6세 여아로부터 에코바이러스 5형, 33세 성인 남성에서 에코바이러스 16형이 각각 검출됐다. 에코바이러스는 무균성수막염을 일으키는 장내바이러스인 엔테로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법정전염병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있는 무균성수막염의 원인이 되며,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실험실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는 엔테로바이러스의 최초 검출시
2006-06-02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