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대장항문학회는 복강경대장수술연구회(회장 김준기)는 오는 17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원격동영상으로 진행하는 ‘제1차 비디오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는 경북의대 최규석·성균관의대 이우용 교수가 ‘맹장수술시연’을, 2부에서는 서울보훈병원 이호석 박사와 동국의대 김선한 교수가 ‘직장수술시연’을 선보인다. 수술은 동대 일산병원 3층에서 live surgery로 진행되며, 회의는 5층 대강당에서 네트워크로 전송된 실시간 동영상을 보며 이루어진다. 복강경대장수술연구회가 원격동영상 심포지엄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연구회는 지난 12회 동안 수술시연회를 진행했다. 한편 동대 일산병원은 칼 스토즈사의 ‘디지털수술 시스템’을 갖춘 2개의 복강경 전용수술실 2곳을 운영 중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2-16…
2006-02-16 03:30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은 3월 3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로봇수술, 인공장기, 유전자 맞춤 암 치료 등 최신 의학의 신기술과 전망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컬럼비아·코넬의대와 공동 개최하며,한림대학교 설립자인 故 윤덕선(尹德善) 박사의 10주기를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미국과 한국의 최신 임상의학 지견을 다루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1부 로봇수술의 세계적 대가인 마이클 알젠찌아노 컬럼비아의대 교수와 국내 장기이식수술의 권위자인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외과수술의 최신 기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에릭 로우즈 컬럼비아의대 교수와 장영철 한강성심병원 교수가 인공장기의 개발과 의학적 활용에 대해 발표를 한다. 3부는 종양의 분자유전학 맞춤치료에 대해 버나드 웨인스타인 컬럼비아의대 교수와 감염질환 치료의 전망에 대해 정두련 한림대성심병원 교수가 연구자료를 설명한다. 4부에서는 뇌종양 수술에 대해 제프린 브루스 컬럼비아의대 교수와 노영수 강동성심병원 교수가 최신 임
2006-02-16 03:01인천시는 18세 이하 저소득층 가구의 청각장애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사업은 2003년부터 2004년까지 국고보조사업으로 실시되어 오다 2005년부터 시비보조금으로 시행됐으며, 지금까지 총 2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청각장애아동 16명을 수술하고 8명이 3년동안 재활치료를 꾸준히 받아왔다. 2005년부터 수술비가 국민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지정되어 부담이 줄어들었으나, 본인부담금이 600여만원 정도 수준으로 여전히 저소득층에게는 부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1인당 600만원 범위내에서 수술비 중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수술 후 언어·청능훈련 등 재활치료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소득인정액기준 200%미만소득자)로 인원초과시 소득인정액 기준이 낮은자를 우선순위로 선발할 예정이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2-16…
2006-02-16 03:00야 4당은 15일 황우석 파문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민주노동당은 15일 브리핑에서 “15일 오전 8시 야 4당 원내수석 회담에서 황우석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요구서의 문안을 확정했다”며 “16일 오전에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야당의 151명의 위원은 이날 황우석 논문조작 및 불법 난자채취 등 연구윤리 위반과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부처, 정치권,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의 유착 및 공모행위 의혹과 관련 진상조사를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를 작성했다. 야당은 “황 교수의 줄기세포연구 논문조작과 이와 관련된 정부부처의 각종 개입과 의혹은 과학계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충격과 고통을 주고, 과학연구의 지원 및 관리 체계에 총체적으로 부실을 드러내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국민적 의혹과 논란이 계속되는 있는 이번 사건의 진상을 규명함으로써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관련 책임을 규명하고 국회가 향후 유사한 사건의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자 국정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조사목적을 밝혔다. 야당은 위원 29명으로 특별위원회를…
2006-02-15 20:00광동제약 주가가 금주들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광동제약은 최근 자사주를 취득한데 이어 지난해 경영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난데 이어 외국인 매수세 등 겹치는 등 호재를 만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광동제약 주가는 15일 3,370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6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등 호조를 보였다. 광동제약은 최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2,160억원으로 15.3%, 영업이익이 275억원으로 19.2% 증가 했으며, 순이익도 207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 증가했다. 광동제약측은 "지난해 실적은 2004년 실적에 구로동 공장 분양으로 인한 매출액 168억원과 순이익 29억원이 포함된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7일 주가부양을 위해 자사주 50만주를 취득키로 결의 했으며, 지난 2일에는 미국계 장기투자 펀드인 푸트남이 지분 5.13%를 취득하는 등 외국인 매수세도 이어가고 있어 호재를 만났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16
2006-02-15 20:00성북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도시 조례를 제정키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관련조례입법예고에 들어간다. 성북구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건강도시 성북 프로젝트의 종합적인 계획수립과 전문가의 자문·심의를 위한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구성·설치하기 위해 ‘성북구건강도시조례를 제정하는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성북구건강도시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건강도시의 비전과 목적 제시 *건강도시 사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주민참여 및 사업추진단체에 대한 지원 *운영위원회 설치 및 기능 *운영위원회 구성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위한 분과위원회 운영 등이다. 성북구는 “조례제정으로 건강친화적인 도시환경을 만드는 공공정책을 수립하고 건강도시 지지환경을 구축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에 의견이 있는 법인·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27일까지 의견서를 성북구보건소(920-1985)로 제출하면 된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2-15…
2006-02-15 20:00괴산군은 농촌지역 저 소득층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암 검진을 실시한다. 괴산군은 대도시 병원의 이용이 불편하고 개인 부담금이 만만치 않아 미루는 등 질병관리에 소홀한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1560여만원(기금50%,도비25%,군비25%)을 투자해 암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군보건소와 청주효성병원이 함께 실시하며 2월 28일까지 읍면별로 순회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 2681명을 대상으로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골다공증 등을 검진한다. 또한 연령대별로 가장 많이 발생되는 암에 대한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암과 간암은 만40세 이상의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의 여,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로 실시하고 있다. 괴산군은 “이번 암 검진을 받은 대상자의 질병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작성해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2-15
2006-02-15 16:15부천시는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장애인 체형에 맞게 개선해 생활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증진 및 저소득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가구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200%이하인 1~6급 등록 장애인으로, 지원대상 선정 우선순위는 장애등급이 높고, 가구원 중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 지체·뇌병변·시각 장애인이 다른 유형의 장애와 중복된 장애인가구, 고령인 장애인가구, 소득수준이 낮은 장애인 가구 순으로 선정된다. 시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 지원금은 1가구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하며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께서 많이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해당 거주지 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2-15
2006-02-15 16:00이대목동병원은 최근 교수워크숍을 열고 병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서현숙)은 11~12일 양일간 춘천 두산리조트에서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서현숙 병원장을 비롯한 80여명의 교수진이 참여한 가운데 교수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수워크숍은 ‘이대목동병원 발전전략’을 주제로 1부에서 특별강의로 KBS 최윤정 기자의 ‘Media 속의 이대목동병원’, 엘리오&컴퍼니 박개성 대표의 ‘이대목동병원의 10년 후’에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최경규 기획조정실장(신경과)가 ‘병원현황’ 한 후 서정완 외래진료위원장(소아과), 김광호 입원진료위원장(외과), 유권 의무부장(소화기내과)이 각 부문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전체 교수진은 병원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다양하고 활발한 토론을 가지고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2-15…
2006-02-15 15:00대통령 직속의 국민경제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가 “영리의료법인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해 관심을 끌고있다. 자문회의는 대통령에게 제출한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 보고서를 통해 “영리법인 병원의 도입이 경영효율성 및 경쟁력 제고, 의료서비스 차별화, 자본조달의 용이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리의료법인 도입 검토를 제안했다. 이어 “현재 국내 의사자격이 있는 외국인은 영리 개인병원을 설립할 수 있지만 내·외국인 모두 영리법인 병원의 설립은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법적 소유행태 보다는 시장에서의 경쟁 양상이 병원운영 행태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영리법인 병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또한 자문회의는 의료면허 관리체제 정비의 필요성도 주장했다. 자문회의는 “의료인력의 국가간 자격인정 문제는 보다 신중한 접근방법이 요구되나, 면허 관리체제를 정비할 필요는 있다”며 “보건의료서비스의 공공성 측면에서 외국 의료인력에 대한 자격인정은 일부 수준미달의 의료인력의 유입으로 인해 국민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
2006-02-15 11:052008년 7월부터 본격시행 되는 ‘노인수발보장제도’의 치료비를 수발보험에서 담당해야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문옥륜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보건정책학)는 중앙일보에 기고한 ‘노인수발보험이 성공하려면’을 통해 “수발보험이 중풍과 치매 환자의 수발 서비스만 맡고 이들 환자의 의료비는 건강보험이 담당토록 나누면 요양시설에 있던 환자가 병원으로 가야하는 불편을 겪게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렇게 된다면 자식도 거들떠보지 않는 노인의 경우 치료를 받지 못하는 ‘현대판 고려장’을 감수해야 할지도 모른다”며 “치료비도 수발보험이 담당하면 요양시설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치료비도 저렴해져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 교수는 “이 제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보험적용 대상자 판정등급 기준을 다소 완화해야 한다”며 “현 입법추진 법안대로라면 2008년 7월에는 온종일 드러누워 지내는 최중증 환자 8만5000명만이 서비스를 받게 되는데 이렇게 된다면 노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원래의 도입취지 무색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2010년에 대상자를 확대한다 해도
2006-02-15 11:00순천향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18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제5회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의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호흡기, 알레르기계 약물의 최신지견이 소개된다. 이날 강좌에서는 *폐쇄성 기도질환에 쓰이는 흡입제(어수택 교수) *항히스타민제(김기업 교수) *호흡기계 질환에 쓰이는 항생제(감염내과 김태형 교수) *폐쇄성 기도질환에 쓰이는 약물 및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김양기 교수) 등을 주제로 한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강좌 연수평점은 2점으로 당일에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비는 1만원으로 강의록과 강의자료 CD, 저녁식사를 제공된다. 문의: 02-709-9200, 9287 순천향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매년 개원의를 위해 실제적인 의학정보와 검사 및 해석에 관한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2-15…
2006-02-15 11:00삼성서울병원은 22일 오후 2시부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만성간염의 예방과 치료-바이러스성 간염과 지방간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만성간질환의 만연 국가로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며 C형 간염과 지방간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번 강좌에는 소화기내과 고광철 교수와 최문석 교수가 국내 간염의 현황, 바이러스성 간염의 진단과 치료, 예방 방법에 관한 최신 경향 건전한 음주 습관과 식이 및 운동 요법 등을 비롯한 지방간의 예방과 치료법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좌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필요 없다. 문의: 삼성서울병원 홍보실(전화 02-3410-3040, 3069)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2-15…
2006-02-15 10:00[파일첨부] 식약청은 올해 업무의 키워드를 *위해요인 사전예방 *국민참여에 의한 체감안전 제고 *의약 안전망의 선진화·국제화에 두고, 국민안심을 위한 6대 정책목표 및 16대 이행과제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날 발표한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예측적·과학적 식품안전관리시스템으로 대전환 *안심체감형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 *식품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생산자에서 환자중심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전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BT의약품 등 육성지원체계 구축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의 국제화 추진 등을 6대 정책목표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식약청은 의약품 분야에 대해 환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고, 업체의 품질관리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신약 등의 제품화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약품 낱알식별표시제 표시대상을 정제 등 내용고형제까지 확대하고 특정 연령대 투여금기 등의 의약품 사용정보를 제공하며, 의약품 부작용사례 수집을 위해 ‘지역별 정보수집 거점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등 약화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업체의…
2006-02-15 05:55오는 7월부터 제주도에 외국 자본의 영리법인 의료기관 설립이 허용되는 ‘제주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한미간 FTA 협상에서 국내 의료시장 개방과 관련, 내국인 환자의 외국병원 이용을 제한하지 않도록 규제를 완화 하도록 통상압력으로 밀어부칠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함께 GE등 미국의 헬스케어 그룹들이 국내 의료서비스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민간의료보험 확대 *의료컨설팅 등 서비스 사업 허용 *내국인 환자의 외국병원 이용 규제완화 등 제도적 개선을 적극 요구하는 움직임이 예측되고 있다. 미국의 이 같은 움직임은 오는 7월부터 제주도내 외국 자본의 영리법인 허용이 지난 9일 국회에서 ‘제주특별법’이 통과되어 제도적으로 외국병원 진출의 시장개방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규제완화를 FTA 협상에서 주요 의제로 제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국내 의료시장 개방 물결을 타고 더욱 강화될 조짐이다. 특히 정부의 의료시장 개방 정책은 재경부등 경제부처가 적극적이어서 한미간 FTA협상에서 영리법인 허용에 따른 규제완화와 인프라 조성등을 선진국들이 강력히 요구할 가능성이 커지고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
2006-02-15 05:50[파일첨부] pregabalin 경구제(품명:리리카캡슐) 등 3개 품목에 대해서는 보험급여가 인정되고, iron proteinsuccinylate 400mg 경구제(품명:헤모큐츄어블정)에 대해서는 인정기준 이외에 투여한 경우 100/100 본인 부담에서 전액 환자가 부담토록 변경되는 등 8개 품목에 대한 보험급여 세부인정기준이 변경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14일 개정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pregabalin 경구제(품명: 리리카캡슐), cyclosporin 외용제(품명: 레스타시스점안액), amlodipine+atorvastatin 경구제(품명: 카듀엣정) 등 3개 품목은 각각 간질, 중등도 이상의 건조각막결막염 환자, 고혈압 환자 중 고지혈증치료제 일반원칙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또한 iron proteinsuccinylate 400mg 경구제 (품명:헤모큐츄어블정)과 iron acetyl-transferrin 200mg 경구제 (품명:알부맥스캅셀 등), 액제형철분제제(품명:헤모큐액 등), chondroit
2006-02-15 05:40제34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최근 박한성 후보(서울특별시의사회장)측이 연세의대 후보단일화와 관련해 한 발언을 두고 장동익 후보(각과개원의협의회장)가 다시 한번 반복될 경우 정식 고발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장동익 후보는 14일 ‘박한성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성명’을 통해 “박한성 후보는 연세대학교 의대 출신 3명의 후보와 관련해 단일화는 실패했지만 동창회 내부에서는 마치 자신이 내정된 것처럼 사실과 다른 표현을 했다”며 “이 같은 언행을 다시 사용할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사실 유포의 부정선거 혐의 죄명으로 정식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번 선거에 대한 연세의대 동창회의 후보 단일화 추진 과정에 대해 “출마 과정에서 처음과 중반까지는 동창회에서 관여해 단일 후보를 내려고 노력했으나 객관적 자료가 없는 관계로 후보 단일화 논의는 일체 중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동창회 내부에서 단일후보를 결정한 사실도 없거니와 대외적으로 표방할 자료가 없다는 뜻”이라고 분명히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한성 후보는 부도덕하고 비양심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홍보하겠다는 것”이라고 강
2006-02-15 05:30‘제주도특별법’ 통과로 7월부터 외국병원 설림이 허용되는 등 정부의 의료시장 개방정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에 비해 낙후된 국내 의료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영리의료법인 허용과 민간 의료보험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같은 사실은 삼성의료경영연구소 강성욱 박사와 성균관대 권영대 교수(사회의학)가 작성한 ‘의료산업 경쟁력 고찰-경제협력개발기구(OECD) 7개국 비교 연구’ 논문에서 밝혀져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논문은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보고서로 16~17일 성균관대에서 열리는 ‘2006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 논문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의료산업 경쟁력은 미국의 26%, 일본의 38% 수준으로 선진국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낙후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의 의료서비스한 만족도에서도 5.5점(10점 만점)으로 7.73~6.20점 수준인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처지는 수준이다. 이 논문은 2005년 OECD 헬스데이터 통계와 세계경제포럼(WEF)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등이 국가별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
2006-02-15 05:25야 4당은 15일 황우석 파문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민주노동당은 15일 브리핑에서 “15일 오전 8시 야 4당 원내수석 회담에서 황우석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요구서의 문안을 확정했다”며 “16일 오전에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야당의 151명의 위원은 이날 황우석 논문조작 및 불법 난자채취 등 연구윤리 위반과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부처, 정치권,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의 유착 및 공모행위 의혹과 관련 진상조사를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를 작성했다. 야당은 “황 교수의 줄기세포연구 논문조작과 이와 관련된 정부부처의 각종 개입과 의혹은 과학계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충격과 고통을 주고, 과학연구의 지원 및 관리 체계에 총체적으로 부실을 드러내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국민적 의혹과 논란이 계속되는 있는 이번 사건의 진상을 규명함으로써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관련 책임을 규명하고 국회가 향후 유사한 사건의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자 국정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조사목적을 밝혔다. 야당은 위원 29명으로 특별위원회를…
2006-02-15 05:25의료정보 선진화를 위해 글로벌 IT기업과 헬스케어 솔루션 선도기업 등 8개 업체가 협력체를 결성했다. 인텔코리아, 한국HP, 한국오라클, 시만텍코리아,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등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들과 비트컴퓨터, 중외정보기술, 지이헬스케어코리아 등 헬스케어 솔루션 업체 등 8개사는 ‘헬스케어 코리아 포럼(www.healthcarekorea.com)’을 결성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헬스케어 코리아 포럼’은 의료 정보화 및 선진화를 위해 관련 업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하는 한편 마케팅, 영업, 홍보, 기술 지원 등 비즈니스 전 분야에서 협력하게 됐다. 이들은 인텔 플랫폼 기반 HP 솔루션과 오라클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시만텍의 보안 및 백업 서비스, 시스코시스템즈의 네트워크, ‘의료정보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 주요 헬스케어 전문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최적의 의료정보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함으로써 의료 정보화 시장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향후 국내 의료 정보 솔루션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2006-02-15 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