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관리의료원이 산하 9개 병원의 금년도 소요의약품 입찰(연간 220억대)이 오는 2월 6일 실시된다. 산재의료원 입찰은 금년부터 공급확인서 첨부 항목을 삭제함으로써 입찰 업소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산재의료원이 공고한 입찰내역에 따르면 ‘도미컴주 5mg/5ml’ 등 총 531개 품목을 9개군으로 나누어 군별 비율제 방식으로 입찰이 진행된다. 산재의료원은 금년 입찰에는 사실상 입찰자격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던 공급확인서 첨부 의무조항을 삭제하는등 전자입찰을 처음으로 도입, 주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공급확인서 첨부를 삭제 함으로써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무차별적인 ‘묻지마’ 투자까지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입찰 품목별로 보면 단독품목은 1군에 17개 품목, 2군에 14개 품목 등 군별로 10여 품목씩 나누어져 있으며, 1군에서 6군까지 군별 외형은 35억원규모, 7군인 수액제는 7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병원도매 관계자는 “금년도 산재의료원 입찰에서 공급확인서 첨부가 삭제되어 경쟁이 더
2006-01-27 04:40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병원들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환자들에게 전통명절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인근 송파·강동지역의 무자녀 불우 독거노인 160명에게 쌀(10kg)과 고기(2kg) 등 총 4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 선물들은 36명의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 직원 및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구정 특식과 함께 배달됐다. 이번 행사는 병원의 ‘공익활동-이웃과 함께하기’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고 이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캠페인이다. 25일에는 병마의 고통으로 장기간 병원 생활을 하고 있는 소아병동에 롯데월드 민속공연팀이 찾아와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공연팀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병원 동관 로비에서 한복을 예쁘게 차려입은 캐릭터들과 밴드 연기자들이 환아들과 함께 팀을 나눠 윷놀이, 팽이 놀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저글링쇼, 러시안 댄스공연도 함께 보여주었다. 특히 로비 공연 후 병실에 누워있는 환아들…
2006-01-27 04:30생명연이 소속 연구원의 과학적 부정행위를 예방하고 진실성을 검증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연구의 진실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진실성위원회(KORI·KRIBB Office of Research Integrity)’를 설치하기로 하고, 근거 규정인 ‘건전한 연구 정직성 보호지침’을 제정하여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호지침은 과학적 부정행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개별 연구자가 연구활동에 있어서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진실성위원회는 내부위원 3인, 외부위원 2인 등 5인으로 구성되며 소속 과학자의 과학적 부정행위 의혹이 제기된 경우 보호지침에 따른 예비조사 이후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연구수행 과정에 있어서 조작, 위조, 표절 등의 부정행위가 발생했는지 조사하고, 조사결과 부정행위로 판명된 경우 원장에게 관련자에 대한 징계조치를 권고한다. 이상기 원장은 “이번 보호지침 제정으로 연구성과에 대한 자체 검증시스템이 마련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정직성에 기반을 둔 우리나라 과학계의 연구풍토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
2006-01-27 04:20한국슈넬제약의 경영권이 중소병원 대상 의료정보서비스업체인 ‘이호스피탈코리아’(EHK:E-hospital)로 넘어 갔다. 이러한 결론은 슈넬제약 박경우 사장이 작년 10월20일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 보유하던 회사지분 5.39%(162만4285주)를 EHK에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분쟁도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박 사장과 EHK는 지난 25일 보유주식의 매매계약을 체결 했으며, 매매 대금은 28억원으로 알려졌다. EHK는 박 사장의 지분 모두를 확보 함으로써 현재 보유 중인 주식 지분 10.63%에서 16.02%로 증가하게 되어 최대주주 자리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법정 분쟁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였던 적대적 M&A 갈등은 박사장의 지분 매각으로 극적으로 타결되어 논란이 사그러들게 되었다. 한편 양측은 이날 계약조건으로 매매대금 지급 조건을 명시하고 임원의 사직서 제출 등을 조건으로 달았다. 계약금은 5억5천만원, 중도금 8억5천만원으로 하고 임시주총 소집을 위한 이사회 소집과 박 사장을 제외한 현 임원의 사임서 제출직후 지급하도록 하며, 잔금 14억원은 임시주총 당일 E
2006-01-27 04:10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오는 2월 18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4시 30분까지 서울아산병원 4층 대강당에서 ‘신입 인턴을 위한 전문외상처치술’연수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06년도 신입 인턴을 대상으로 진료현장에서 알아야 할 전문외상 처치술에 관한 연수를 통해 환자진료에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송형근 교수의 ‘외상처치술의 일반적인 개념’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Airway management(서울의대 응급의학과 정성구) *Breathing support(강북삼성병원 응급의학과 최필조) *Circulation support(아주대 응급의학과 이국종) *Disability, exposure, resuscitation(조선의대 응급의학과 김성중) 등과 ‘머리’(김헌주 연세대원주의 신경외과 교수), ‘뼈’(同 황 금 교수), ‘얼굴과 목’ 부위 부상(홍준표 서울아산병원 교수)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1-27
2006-01-27 04:00한국화이자제약은 25일 귀성객이 몰리는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설 연휴, 담배 버리고 금연 껌 씹으세요” 금연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 중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대형 담배 투척함에 피우던 담배를 던져버리고 화이자가 제공한 '금연껌' 등 선물 꾸러미를 받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 화이자 니코레트 임직원들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설 연휴에 실천하기 쉬운 금연방법을 알려주는 등 거리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추석명절을 맞아 "담배, 한가위에 자르세요" 이벤트 이후 두번째 열린 명절 금연캠페인이다. 한국화이자제약 니코레트 담당 이재웅 상무는 “새해 첫날 굳은 결심에도 불구하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금연에 실패한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며, 가족과 함께하는 설 연휴는 홀로 하는 금연에 비해 성공률을 2배로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1-27 …
2006-01-27 03:50흡연이나 음주는 물론 본드나 가스를 시작하는 연령도 10대 초중반으로 나타나 청소년의 위험행동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감시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양대의대 신경정신과학교실 안동현 교수(김종현·계요정신병원)는 미국 CDC에서 개발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청소년 위험행동 감시체계(Youth Risk Behavior Surveillance system, YRBSS) 중 6가지 행동영역(손상 및 폭력, 술 및 약물남용, 성 행동, 흡연, 나쁜 식사행동, 운동부족)을 선택해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대상은 서울시 학교보건원에서 표본적으로 기 선정해 놓은 가락고, 구로고, 도봉정산고, 석관고, 상계고, 한강전자예고 등 서울 시내 6개 고등학교 2381명이다. 조사방법은 YRBSS-2003년도 설문지를 국내 실정에 맞도록 몇 가지를 변경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완성된 설문지를 조사대상자에 배포하고, 수집했다. 연구결과 신체손상과 관련된 행동에서 조사 대상의 96.4%가 자전거 헬멧 미착용을 보고했으며, 32.4%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이 미약함을 나타냈
2006-01-27 03:40보호시설을 퇴소하는 아동에게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 1순위가 주어지고 대학학자금 지원이 확대되는 등 서비스가 대폭 강화된다. 복지부와 교육부, 건교부 관계자들은 최근 아동복지시설인 ‘명진보육원(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내용의 ‘시설퇴소아동에 대한 자립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277개 아동복지시설에서 1만9000여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시설입소 후 대학입학, 직업훈련, 질병·장애 등을 제외하고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매년 8~900명이 퇴소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지원방안에는 희망 퇴소자의 경우 그룹홈 입주, 기존주택 매입 및 전세임대 지원과 더불어 전세자금 융자지원을 확대하고 대학진학자에게는 기숙사 우선배정과 또한 취업준비 가간 중 일시 거주할 수 있는 자립생활관(13개소) 이용기간을 24세에서 25세가지 확대해 자립이 이루어질 때까지 주거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수용자, 소년·소녀가장 등에 대한 특별전형 실시 등 대학입학 지원을 확대하고 시설아동에게는 대학진학 학자금지원을 확대해 중도 포기자가 생기지 않도록 지원해…
2006-01-27 03:30지난 12월 중소병원의 병원경영 투명성 확보와 경영 압박요인 해소를 위해 마련된 성과연동총액연봉제 연구 모델에 대해 수도권 병원들은 적극 도입의사를 보인 반면, 지방병원들은 현실적인 문제 등을 고려할 때 ‘시기상조’라는 엇갈린 입장을 보여 제도 도입을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다각적인 논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자료수집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던 병원이 모두 수도권에 한정돼 있는데다 조사 규모에 있어서도 6개 병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전국 중소병원에 적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김철수, 이하 전중협)는 25일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4차 이사회에서 김정덕 연구원(연세대 의료복지연구소)의 ‘진료과별 성과연동총액연봉제에 관한 연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 병원경영 순이익, 총 매출대비 50% 이하의 인건비 책정 등을 전제로 작성된 구체적인 진료과별 매출가중치와 *표준근로계약서 *Net를 총액제로 전환시 급여조견표 *전속의사근무규정 *퇴직금 중간정산신청서 등이 제시됐다. [하단 관련기사 참조] 이번 설명회는 성
2006-01-26 20:00전북대병원은 25일 ‘행복플러스 신년 음악회’를 열고 병상에 있는 환자들을 위로하는 자리을 마련했다. 전북대병원이 매달 열고 있는 ‘행복플러스음악회’는 이번 공연으로 64회째를 맞이하며, 2006년 첫 음악회는 전북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재즈 밴드 ‘브라운 슈가’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번 음악회에서 경쾌하고 부드러운 곡들로 환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라운 슈가는 윤시양(베이스), 유호(드럼), 조경진(키보드), 안태상(기타)의 깔끔하고 수준 높은 연주와 보컬 한지숙의 열정적인 노래로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전북대병원은 음악회를 비롯해 영화상영, 미술전시회 등을 통해 딱딱한 병원의 이미지를 벗고,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1-26
2006-01-26 18:00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정관을 개정해 전자상거래 및 공동구매 등 회원병원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가했다. 병협은 지난해 5월6일 제46차 정기총회 의결을 통해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던 정관변경 허가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병협은 “산업자원부로부터 전자상거래(B2B) 시범사업체로 시스템을 구축·운영중”이라며 “이와관련 B2B 및 공동구매 등 회원병원의 권익증진과 협회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한 수익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정관을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병협은 정관개정에서 이번에 추가된 협회 수익사업 및 회무 확대, 회원병원 증가 등에 있어 원활하고 효율적인 회무수행을 위해 이사 정원을 100인에서 110인으로, 상임이사 정원은 40인에서 55인으로 각각 증원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1-26
2006-01-26 16:30정부와 재계, 노동계 대표 36인이 참여하는 ‘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가 26일 백범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는 출범식에서 공동의장인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첫 모임을 갖고 출범 선언문을 채택함과 동시에 향후 연석회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석회의는 출범선언문에서 “우리의 공동목표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과 확신 속에서 아이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주고 싶은 나라를 만들어 가는 것이며 이것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려는 이유이자 지향점”이라고 강조했다. 연석회의는 정부 9명, 재계 6명, 시민사회단체 6명, 노동계 6명, 종교계 3명, 농민 2명, 여성계 2명, 학계 2명 등 각계를 대표하는 36명으로 구성됐으며, 노동계 6명 중 3명은 내달 새 지도부를 구성하는 민주노총 등의 인선이 끝나면 선정키로 했다. 저출산·고령화 대책 연석회의 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정부 이해찬 국무총리, 한덕수 재정경제부장관, 김진표 교육인적자원부장관, 송재성 보건복지부장관직대, 김대환 노동부장관, 장하진 여성가족부장관, 변양균 기획예산처
2006-01-26 16:30에덴요양병원(원장 박종기)은 24일 오후 4시 세포치료 전문 연구기관인 ㈜이노셀과 ‘면역세포치료와 면역세포보관사업 업무제휴 및 협력체결식’을 가졌다 박종기 원장은 “이노셀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병원에 입원하는 암환자들이 면역세포치료를 원할 경우 환자의 치료에 적잖은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환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항암면역세포치료는 환자의 혈액을 채혈한 뒤 특별한 세포배양 과정을 거쳐 암세포만 죽일 수 있도록 면역세포의 기능 및 숫자를 강화해 다시 체내에 주입해 암을 치료하는 것이다. 기존의 항암제 치료가 암세포를 죽이는 동시에 정상세포도 죽이는 문제가 있었지만 면역세포치료는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고통이나 부작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1-26…
2006-01-26 12:20보톡스와 필러 등 주사를 이용한 미용치료에 대한 무료강좌가 마련된다. 인하대병원은 오는 31일(화) 오후 3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피부과 이종록 교수의 진행으로 ‘주사(보톡스와 필러)를 이용한 미용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보톡스의 안전성 *필러와 보톡스의 차이 *사각턱치료와 종아리 알통 치료 효과 *보톡스 및 필러의 효과 지속성 *보톡스와 필러의 부작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성형외과시술에 대한 두려움 *이마와 미간·눈가·입술주위 잔주름 *보톡스로 해결이 안되는 깊은 주름 고민 *얼굴 지방감소 *사각턱과 종아리 알통 *수장족저의 다한증 치료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강의 후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무료 개인별 상담이 진행된다.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인하대병원 교육수련부(032-890-2642)로 하면 된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1-26
2006-01-26 11:40
중앙대학교병원은 소화기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일 소화기센터 현판식 및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보직자 및 교수 등 관련인사 30여명이 참석하여, 현판식과 기념떡 커팅 등의 행사를 가졌다.
“큰 배를 모는 선장으로서 어떤 어려움에도 좌초되지 않고, 순항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1일 투표가 마감된 대한공보의협의회 회장선거에서 제20대 대한공보의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된 송지원 당선자는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의 대공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4월부터 본격적인 임기가 시작되는 송지원 당선자를 만나 향후 대공협 운영 방안에 대해서 들어봤다.
Q: 제20대 대공협 회장에 당선된 소감은?
A: 부족한 나에게 대공협 회장 자리를 맡겨 준 3000명의 의과 공보의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 또한 끝까지 페어플레이로 최선을 다해 준 박재영, 박찬왕 선생님과 선관위원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스무살을 맞이한 대공협이 이번 선거에서 획기적이고, 깨끗한 선거를 보여줌으로써 향후 더욱더 발전하는 대공협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공협이라는 큰 배를 모는 선장으로서 어떤 비바람과 파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5일 별관 7층 인흥홀에서 ‘연세대학교 의료원 임상연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논란으로 제반 생명공학 연구에서의 윤리적 기준에 많은 관심이 집중 임상연구 관련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임상시험센터 박민수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임상연구의 활성화는 물론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광문 병원장은 “임상시험센터의 역할과 비중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임상연구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 날 워크숍은 임상시험과 IRB에 관한 제반 내용과 운영 현황 및 공동 IRB 운영방안이 소개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1-26
2006-01-26 10:00의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제기된 사전선거운동 논란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제를 당부하는 공식입장을 표명한 것과 관련, 출마예정자들은 형식적인 미흡한 조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의협 선거규정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과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에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의협 중앙선관위는 25일 ‘사전 선거운동 등에 대한 공고문’을 통해 “공식적인 후보자 등록절차가 이뤄지지 않은 시점에서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사람의 출판기념회, 연구소 개소식, 강연회 등은 비록 의도하지 않았을지라도 사전 선거운동의 의혹이 있는 활동이므로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공식 선거일정 이후 제기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후보자들에 대한 모든 의혹과 논란의 행위가 지속될 경우 중지명령을 선관위의 공지사항에 게재토록 하고, 위반행위가 중대한 경우에는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A 후보예정자는 “이번에 논란이 된 출마예정자는 이미 사전에 선거규정위반 정도를 예상하고 발빠르게 움직인 것”이라며 “이러한 규정의 허점
2006-01-26 06:00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가 중소병원의 당직의료인 인력 수급난 해결을 위해 복지부에 ‘전공의의 겸직근무 금지규정’에 대한 개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의료인의 야간당직기피 문제 해소의 일환으로 전공의 수련근무 시간 이후 비수련기관에서 일시적인 당직근무 등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복지부에 건의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전공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중 겸직금지 조항(제14조)을 겸직금지 및 성실수련 의무 조항을 변경해 이에 따라 병협은 소속 수련병원(기관) 이외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겸직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규정을 *전공의 본인이 원하고 *수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해당 수련병원(기관)장이 수련시간 이외 시간에 다른 의료기관에서 일시적으로 야간당직 등의 근무를 승인하는 경우에 한해 겸직이 가능하도록 개정을 요청키로 했다. 단, ‘전공의는 수료할 때까지 소속 수련병원(기관)에서 성실히 수련에 임해야 하며, 수련병원(기관)의 제반 규정을 준수토록’ 의무를 부여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규제완화 차원에서 겸직근무 개선방안
2006-01-26 05:572005년도 약가 재평가 의약품 가운데 186개 제약사 1469품목의 상한금액이 평균 10%정도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심평원이 약가재평가 세부 시행지침을 근거로 최근 재평가 작업을 마무리, 재평가 결과를 열람 하도록 각 제약사에 25일 통보했다. 이에 따라 약가 재평가 결과의 열람기간은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심평원은 재평가 결과를 3월중 고시에 반영하기 위해 이 기간동안 이의신청도 함께 받을 계획이다. 복지부는 약가 재평가 지침으로 보험등재 후 3년이 지난(2001년 9월 1일~2002년 8월 31일, 99년 8월 31일 이전) 의약품 중 약효군 분류번호 111번~219번에 해당하는 5,248품목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재평가 작업을 실시해 왔다. 이결과 전체 5248품목의 27.9%에 달하는 186개사 1469품목이 약가 인하대상에 포함되어 평균 10%이내에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약가 재평가 결과는 내달에 고시되어 3월부터 인하된 가격이 시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2002년…
2006-01-26 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