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에 관한 복지부장관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심의위원회와 예방접종피해보상심의위원회는 최근 2년 임기의 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제6기 예방접종심의위원회는 6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가톨릭의대 강진한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향후 2년간 예방접종 대상 전염병 지정 및 취소 등에 관한 심의에 들어간다. 아울러 ‘제2기 예방접종피해보상위원회’도 전북의대 김정수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예방접종피해보상에 관한 심의업무를 추진한다. 예방접종심의위원회는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등 예방접종 관련 의과학적 지식이 요구되는 사안의 심의를 담당하는 기구로 의과학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추천 전문가 13인(위촉직), 관련분야 공무원 2인(당연직)으로 구성된다. 예방접종 피해보상심의위원회는 예방접종으로 인한 피해여부 및 보상, 피해보상의 기준·방법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역학·의료법 전문가 및 소비자·변호사 협회 추천 전문가 13인(위촉직), 관련분야 공무원 2인(당연직)으로 구성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8
2005-10-08 04:10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5일 대웅제약(대표 윤재승, www.daewoong.co.kr) 향남 공장을 방문하여 의약품 제조 시설을 방문했다. 이석현(열린우리당)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장을 비롯하여 소속 의원들, 식약청, 복지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국내 우수한 제약사의 의약품 제조 현장을 의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번 시찰은 대웅제약 이진호 생산본부장의 공장 소개를 시작으로 *최첨단 자동화 생산라인 *엄격하고 체계적인 품질보증시스템 *보관 품질을 보증하는 무인자동화 창고 *직원들의 복지시설인 헬스장,골프연습장,시청각실,휴게시설 등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장을 시찰한 보건복지위 의원들은 국내 우수 의약품 제조업체답게 세계적인 수준의 철저한 품질보증 시스템과 엄격한 제조 원칙 속에서 소중한 의약품이 생산되어 국민보건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신뢰감을 나타냈으며, 또한 청정하고 친환경적인 제조 환경과 근무환경에도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시찰단원들은 “이번 시찰은 대웅제약의 좋은 약을 만들기 위
2005-10-08 04:00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출장강좌를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지난 6일 강남구노인복지회관 5층 강당에서 ‘당뇨병과 노인건강’을 주제로 ‘제19회 지역주민을 위한 영동세브란스병원 당뇨병교실 출장강좌’를 개최했다.
당뇨병교실팀이 제9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당뇨병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해 실시한 이번 강좌에서는 당뇨병과 골다공증(내분비내과 김철식 교수)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무료혈당 및 체지방측정과 건강상담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도 지급됐다.
이 날 강좌는 강남구노인복지회원 등 130여명의 참가자들이 강당을 꽉 메워 공개강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10-07
최근 한국썬의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 부산위생병원은 본격적인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kr.sun.com)는 OCS(처방전전달시스템), PACS(의료영상정보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삼육재단 부산위생병원(원장 김창수 www.pah.co.kr)의 통합 S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병동의 추가 증설에 따른 의료 업무의 효율성및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부산위생병원은 썬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선진화된 의료 업무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부산위생병원은 시스템의 안정성 및 가용성을 확보하게 되어 더욱 질 높은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 졌다. 한국썬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썬레이 및 스타스위트를 전업무에 대거 공급하고, 윈도우 대신 자바 데스크탑 시스템(JDS)을 사용자 환경에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기술 리더 및 시스템 기업으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영업팀과 CS팀, 썬 서비스 팀 등의 인력을 투입해 SI 및 병원 개발 업무를 총괄했던 한국썬은 이번 프로젝
2005-10-08 03:40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은 6일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대학교병원지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갖고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 지회로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운영회칙 의결과 집행부 추대, 선출이 진행되어 서울대병원지회 회장으로 김창수 원무부장이 임명됐다. 기념식에서는 지회장 임명장수여 및 기념사, 임배만 대한병원행정관리자 협회장의 축사, 김태웅 대학병원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이종길 명예회장과 김세원 서울대병원 행정처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수 서울대병원지회장은 “서울대병원지회가 기존의 병원관리 시스템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보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회와 공조해 나갈 예정이다”고 기념사에서 밝혔다. 한편 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1985년 7월 창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보건의료복지제도에 수반되는 의료행정과 의료기관의 관리운영 등에 관한 각종 제도를 연구·발전 시키고, 이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의 능력개발 및 유대강화, 협력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조직으로는 중앙회와 시도에 사무국을 설치해…
2005-10-08 03:30
전북대학교병원(원장 양두현)은 아주 특별한 두 가지 사진전을 개최해 환자와 관람객들을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전북대병원 로비에서는 지난 7월 전북대병원 주관으로 중국 유주지역에 파견해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할 때 카메라에 담은 활동사진 약 50점을 오는 1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 사진전은 양경무 교수를 단장으로 한 봉사단원 11명이 250여 명의 중국 황내촌 주민들에게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의료사랑을 실천하는 장면을 고스란히 담았다.
또 중국 시골마을 황내촌 주민들의 생활상과 전통의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들도 색다른 풍경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북대병원은 “사진전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은 의료사랑 실천의 참모습을 재조명하고 ‘봉사하는 병원’, ‘행복을 여는 좋은 이웃’으로 더욱 정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전북대병원에서는 사진동호회가 심혈을 기울인 사진작품 30여점도 전시되고 있다.
본관 지하1층 모악홀 갤러리
명지병원이 인터넷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 편의 위주로 대폭 개편한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새로운 병원 홈페이지(www.kdmc.or.kr)를 10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롭게 오픈 한 홈페이지는 이제까지의 병원 홍보매체로서의 개념에서 탈피하여 병원을 처음 찾는 고객을 위한 ‘병원 안내 도우미’를 비롯, 증상 또는 질병에 따른 해당 진료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료과 선택도우미’, 인터넷 진료예약 등의 다양한 고객편의성 메뉴가 새롭게 꾸며져 있다. 특히 오늘의 건강뉴스는 다양한 건강정보성 뉴스를 매일 업-데이트 하여 고객이 생활에 유익한 건강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생활 속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갖가지 의료 및 건강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는 정보코너를 확충, 오늘의 건강뉴스를 비롯해 질병정보, 건강FAQ, 건강상담, 건강교실, 건강강좌 안내, 영상건강강좌 등 다양한 유형별 메뉴가 선보였다. 또한 각 진료과별로 홈페
2005-10-07 21:00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13일 오후 2시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을 주제로 시민강좌를 실시한다. 대한수면연구회가 주최해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가천의대 길병원 수면장애클리닉 신원철 교수가 불면증의 원인과 치료법, 숙면을 위한 수면위생,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법 등을 시민들에게 자세하게 알려준다. 신 교수는 “불면증과 마찬가지로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로 수면무호흡이 있으면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동안 뇌는 몇 차례씩 깨어났다 잠자기를 반복하며 깊은 수면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경우 8시간 이상 충분히 자도 건강한 잠 3시간 잔 것만도 못한 결과를 초래해서 아침에 두통이 있거나, 낮에 심하게 졸리고 기억력 장애, 집중력 장애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개인별 맞춤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민강좌에 참석하는 시민들은 불면증 자가 검진표를 작성, 교수와 직접 상담도 가능하며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 관련 책자도 받을 수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7 21:00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지난 10월 6일 개원 12주년을 맞아 이대목동병원 로비에서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이른 아침에 치뤄진 이날 기념식에는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운섭 의과대학장, 연규월 동대문병원장 등 내빈과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개원기념일을 축하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10-07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병원 2층 을지홀에서 대전시민들을 대상으로 ‘간암에 대한 무료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간암의 원인과 예방’을 주제로 한 소화기내과 윤상정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간암을 초기에 진단하려면(영상의학과 한현영 교수) *간암의 비수술적 치료방법(소화기내과 김안나 교수) *간암의 수술적 치료방법(외과 이민구 교수)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문의: 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042-611-3065).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7
2005-10-07 11:00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약제부는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10월 11일부터 2주간에 걸쳐 서울 경기지역의 약학대학에 재학 중인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2006년도 ‘제12기 삼성서울병원 전공약사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예비 보건의료인들에 대한 삼성서울병원 홍보 및 우수한 예비 약사들의 섭외하고자 열린다. 약제부는 설명회에서 삼성서울병원 소개, 병원약사의 업무소개, 약제부 소개, 전공약사 제도소개 및 운영 현황, 2006년 채용계획 및 일정 등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전공약사 수련과정을 마친 약사들이 출신모교를 방문하여 후배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해 대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약제부는 1994년부터 전공약사 제도를 도입해 올해로 12번째 전공약사 채용을 앞두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7…
2005-10-07 11:00‘간의 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의 간 전문의들이 간질환에 관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서울아산병원은 1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소강당에서 일반인들을 위해 ‘건강한 간’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연다. 이날 공개강좌에는 *만성 간염의 치료(소화기내과 김강모) *간경변증의 합병증과 관리(소화기내과 이영상) *간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임영석)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상담을 통해 알콜성 간질환, 바이러스성 간염, 간경변, 간암 등의 간질환이 걸리는 이유와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 것인가에 대해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7
2005-10-07 11:00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유방암 예방 홍보의 달 10월을 맞아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6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대전시민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건양대병원 유방클리닉 윤대성 교수가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키고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을 위해 유방암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유방암은 선진국형 질병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들어 생활방식이 서구화되고 영양상태가 좋아지면서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성암 발병률 1위로 암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방암은 서구의 경우 50대 후반에서 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나 우리나라는 이보다 10년 이상 젊은 40대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며 30대에서도 발생 빈도가 높아 조기 검진 프로그램이 35세 이후부터는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한편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로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으로부터 받는 고통과 희생을 줄이기 위해 매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각국에서 각종 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
2005-10-07 11:00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형규)은 9월 29일 오후 4시 8층 대강당에서 ‘호의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나눔을 실천하고 헌신을 약속해 소외된 우리 이웃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조직적으로 지역사회 및 국가에 봉사하기위해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이훈갑 호의사회봉사단장(신경외과 교수), 김형규 원장, 서찬교 성북구청장, 김길수 한국자원봉사자협의회 사무총장, 그리고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 김광택 부원장의 경과보고, 이훈갑 호의사회봉사단장의 환영사, 서찬교 성북구청장의 격려사, 김형규 원자의 인사말, 호의사회봉사단 선서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안인경 연세대 사회복지연구소 연구원의 ‘고대안암병원 사회봉사단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이훈갑 봉사단장은 환영사에서 “발대식을 계기로 나눔과 사랑에 더욱 힘쓰는 안암병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병원 밖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많아져 병원의 봉사 문화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진심
2005-10-07 11:00화순전남대병원은 병원생활에 지친 소아암 환자들이 잠시나마 자연을 돌아보고, 떨어져 있던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아름다운 저녁노을과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가을정취를 느끼며 가을여행을 즐기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우체국 한사랑의 집‘에서 주최하고 전남체신청이 후원하며 이날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하여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10-07…
2005-10-07 09:00최근 동남아시아를 휩쓸고 있는 조류독감에 대한 세계 각국에 적색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보건당국은 조류독감 대유행에 대비한 보건당국 예상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예방약 부족분 수급을 비상이 걸린 상태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따라 올 초부터 조류독감 예방약 ‘타미블루’ 확보에 나서 70만명분을 확보한 상태로 부족분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타미블루는 조류독감 바이러스와 같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시 복용하는 항바이러스제제로 조류독감 백신이 전무한 상태에서 유일한 예방약으로 알려져 있다. WHO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확보해야 할 타미블루 양은 최소 150만명분임을 감안할 때 70만명분은 턱없이 부족한 수치다. 또 질병관리본부가 작성한 조류독감 대유행 대비 시나리오에 따르면 국내에서만 1000만명이 감염이 예상되며, 입원환자 100만명, 사망자 3만명이라는 추산을 내놓고 있다. 이는 WHO가 조류독감 대유행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사망자 수치를 우이나라 전체인구와 보건의료체계 수준을 감안한 뒤 질병관리본부가 계산한 수치다. 한편 1918년 전세계 5000만
2005-10-07 05:55내년도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시도의사회 회장선거와 관련해 대전협이 전공의들의 의사회참여를 보장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 혁)는 6일 ‘대한의사협회 선거에 임하는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전공의들의 선거참여 독려와 함께 의협에 전공의들의 선거참여를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대전협은 성명서에서 “이번 선거는 의협회장의 직선제 시작이후 세 번째 선거로 제도적 특징상 의사들의 이익대변과 정치 세력화에 대한 움직임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런 적극적인 움직임은 외관상의 모습에 그칠 것이 아니라 의사사회 내부의 혁신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협은 또 “정치집단의 연령이 젊어지고 사안이 다양화됨에 따라 우리 대한의사협회의 움직임 또한 젊은 의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통로를 보장해줘야 한다”며 “전공의들이 원하는 것은 회비를 징수할 때만 회원으로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를 보장해 주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협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의 혁신과 전공의들의 적극적 선거참여를 독려한다”며 *시도의사회장…
2005-10-07 05:53새롭게 개정돼 시행되고 있는 심사제도와 관련해 자세한 설명과 제반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오는 24일부터 심평원 각지원별로 ‘진료비 심사 관련 설명회’를 갖는다. 각 시도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보험이사, 보험담당자, 시군구의사회 임원 및 지역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는 *심사기준, 상대가치, 수가, 현지조사 실시에 따른 문제 *종합관리제 및 DUR, 고가약 처방 관련 문제 *건강보험수가 구조 및 이와 관련한 현행 이슈 *현행 심사기준 및 수가 관련 문제 등을 심도있게 다룬다. 설명회에서는 의협 박효길 보험부협회장이 ‘상대가치 대개편작업 및 수가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조범구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은 ‘현행 심사기준과 심사상 문제점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심평원 각 지원별로 심사부장들이 강사로 나서 ‘종합관리제, DUR, 고가약 처방 관련현황과 주요 문제점, 향후 계획’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각 지원별 설명회 날짜는 다음과 같다. *서울지원 10월24일 *광주지원 10월2…
2005-10-07 05:51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의료광고와 관련 병원협회가 전국 회원병원에 대해 관련법령의 ‘의료광고’ 규정을 준수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6일 복지부가 지나치게 제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온 의료광고의 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해당 규정이 개정될 때까지는 현행 법령을 준수하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병원들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조치는 한방병원 CT 사용과 한방 감기처방으로 초래된 양·한방 대립 이후 근래들어 의료기관의 인터넷 및 전화번호부를 통한 광고와 관련 전국적으로 복지부에 불법광고 행위에 대한 민원사항이 접수돼 지방자치단체 보건소를 통해 병원들이 시정명령을 받고 있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병협은 설명했다. 병협에 따르면 의료광고 관련 현행 의료법령은 의료법 제46조 및 시행규칙(33조)에 광고주체, 광고매체, 광고회수 및 광고내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위반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업무정지 처분을 내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료광고 가능 범위는 의료인의 성명과 면허종류, 전문과목 및 진료과목, 의료기관…
2005-10-07 05:50개원이나 수련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2005 개원 및 수련정보박람회(MDEX2005)’ 오는 11월 19~20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와 전시전문 업체인 ㈜네오엑스포가 공동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 병원 입지선정에서부터 의료장비·병원 인테리어·병원 판촉물에 이르기까지 개원정보를 총망라해 준비했다. 개원-수련정보박람회는 공중보건의를 포함한 예비 개원의, 개원이나 병원 이전을 준비하는 개원의, 봉직의, 군의관 등을 위해 열리는 행사. 이 박람회에는 국제적인 개원마인드를 열어줄 수 있는 수준 높은 개원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예비 개원의들에게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선 개원에 따른 경영전략 등 특색 있는 컨퍼런스를 개최, 개원의들에게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입지선정과 자금대출방법, 병원경영, 직원교육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련박람회에서는 전공의를 채용하고자 하는 병원이 예비 전공의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하는 기회도 된다. &nbs…
2005-10-07 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