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대성)는 회원과 일반인들에 대한 홍보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영화제 “젊은의사가 만드는 시네마 천국”을 개최한다. 대전협은 25일부터 강남구 소재 극장 씨어터 2.0에서 영화 상영을 실시하고 이로부터 얻는 입장수익은 전액 소아암환자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영 영화는 오후 3시 30분에 ‘헤드윅(Hedwig)’, 5시 30분에는 ‘고(Go)’를 상영할 예정이다. 대전협은 이번 영화제 개최로 소아암환자를 위한 기금 조성 등 젊은 의사들의 사회활동을 활성화하고 회원들과 일반인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공간을 마련해 영화를 보기 위해 참석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대전협과 전공의, 의사들의 역할에 대한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대전협 김주경 사무총장은 “젊은 의사 뿐 아니라 기성 의사회원들이나 의사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언제나 문이 활짝 열려있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독려했다. 김 총장은 또 “이번 행사 이후로도 매달 마지막 토요일을 영화 상영일로 정해 지속적인 행사를 벌여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동복…
2005-06-23 06:55골수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체내에서 부작용이 거의 없는 뼈를 형성하는 실험이 처음으로 성공하였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사람의 골수에서 뽑아낸 성체줄기세포를 생체내에서 분화시켜 뼈를 만드는 연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하여 성공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학부의 조인호·김형범박사 연구팀은 “덱사메타손과 비타민 C를 함유한 생분해성 고분자 지지체를 이용한 골수줄기세포로부터의 뼈 형성”이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인’바이오케미컬 바이오피지컬 리서치 커뮤니케이션’에 그 결과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조직공학연구에서 뼈를 만들기 위해 많이 사용되어진 골형성 성장인자 등과는 달리 덱사메타손과 비타민 C를 사용함으로써, 본 연구에서 생산되는 인공뼈는 가격면에서 매우 저렴하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생분해성 고분자로부터 오랜 시간 서서히 방출된 덱사메타손과 비타민 C가 골수줄기세포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여 분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하기 때문에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현저히 줄이는 것”이 본 연구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본 연구는 향후 급격한 노령인구의 증가…
2005-06-23 06:50첨단연구를 통한 연구성과는 임상에 적용하여 수준 높은 진료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시 산하병원과 연계하여 진료협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방공사 서울의료원(원장 진수일) 부설연구소인 ‘임상의학·보건의료정책 연구소’를 신설하고 23일 오후4시에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의료원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소는 임상의학 및 중독연구와 SARS 등 특수전염성질환 연구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정책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신설됐다”고 밝혔다.임상의학·보건의료정책 연구소측은 “임상의학연구실, 특수연구실, 정책연구실을 갖추고 연구분야별로 박사급 연구원 2명 등 13명을 채용했다”며 “계속적으로 우수인력을 채용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소측은 “*임상의학연구실에서는 기초임상의학연구를 실시하여 연구성과를 임상에 직접 적용하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며 “국가중심질환의 예방·치료기능을 구축하여 진료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임상과학분야의 연구개발 및 지원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특수연구실에서는 중독사고 예방과 관리를 위한 중독연구와 SARS,
2005-06-23 06:30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7월 1일부터 직전년도 회비 2회 모두 미납회원 대해 홈페이지(kma.org) 접속제한 조치를 취하기로 하고 의협사이트 공지에 들어갔다. 홈페이지 접속 제한은 지난달 19일 97차 상임이사회 의결 사항으로 회비를 2회 모두 미납회원은 이 밖에도 *의협신문 발송 *의사협회지 발송 *사이버연수원 접속 *회무정보제공 *연수교육관련 정보 *보험, 벌률 등 대 회원 상담 서비스 등이 제한된다. 미납회원은 의협 홈페이지 메뉴 중 ‘상세회원정보’ 버튼 클릭 → 보안을 위한 재로그인 → 기본정보 항목 하단의 ‘미납회비’ 에서 회비 미납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미납회비는 협회 정관 제6조 2항에 의거하여 소속지부를 경유하여 협회에 납부할 수 있으며 회비 납부사항이 확인되면 제한 조치는 해제된다. 또 직전년도 회비를 납부했는데도 미납으로 돼 있는 회원은 근무하는 시·도의사회에 문의하면 된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6-23
2005-06-23 06:21녹십자 백신(대표 코넬리스 모넌)은 지난 20일자로 식약청으로 부터 스위스 베르나 바이오텍사의 유행성 독감 예방 백신인 ‘인플렉살 브이’(허가명: 인플렉살 브이 프리필드시린지주, 인플루엔자 표면항원-비로좀 백신)의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인플렉살 브이’는 스위스 베르나 바이오텍사에서 1997년 새롭게 개발한 백신으로 우수한 내약성과 함께 면역원성을 높여 주는 ‘비로좀’(Virosome, 인지질 이중막에 헤마글루티닌과 뉴라미니데이즈를 포함시킨 것으로, 체내에서 자연상태의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와 같은 경로를 따르기 때문에 항원에 대해 좋은 소낭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음) 기술을 이용한 제품이다. 또한 치메로살(수은 함유 보존제)이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은 이 백신은 현재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약 40개국)에서 생후 6개월이 지난 소아를 비롯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접종되고 있다고 한다. 녹십자백신측에 따르면 치메로살은 1930년대부터 백신이 세균에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부제로 첨가되어 왔지만 치메로살에 들어 있는 수은이 체내에 투입될 경우의
2005-06-23 06:21화일약품이 최근 반월공단내 위치한 GSK의 세파로스포린계 항생제 전용 생산공장을 26억1610만원에 인수키로 22일 계약했다고 밝혔다. 화일약품에 따르면 이날 계약금 10%를 지급하고 7월22일 40%, 8월31일 50%를 지급 함으로써 계약이 완료된다고 밝혔다. GSK는 2004년 10월 항생제 수요가 준데 따라 안산공장(토지, 의약품생산동 동물실험실 등 건물, 설비, 기계장치) 항생제 라인을 입찰을 통해 매각하기로 했다. 화일약품은 앞으로 항생제 전용공장을 확보함에 따라 일본 지역에 대한 항생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23
2005-06-23 06:20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각국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전세계는 각국마다 연구지원과 특허출원이 계속 잇따르고 있고, 특히 J&J 등 다국적 제약회사의 핵심연구 분야로 지적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0일 줄기세포 연구관련 특집기사를 통해 각국이 정치적인 규제를 하고 있음에도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민간 연구와 특허출원 경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런던소재 특허관련 법률회사인 ‘마크스&크러크’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5년간 전세계에서 줄기세포 연구 관련 특허의 출원 건수가 3천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미국과 일본 호주 영국의 관련 특허출원 건수는 지난 5년간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각국마다 정부의 규제와는 달리 실질적으로 연구현장에서는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지원이 활발해 지고 있어 사실상 국가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함께 줄기세포에 대한 국가별 정부 연구비 투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연방정부가 5억5000만불을 지원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
2005-06-23 06:20현재 활동하고 있는 의사의 86%가 전문의이고 안과, 피부과 등 특정 인기과목에 편중돼 있는 등 보건의료자원이 그 분포의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병원협회가 22일 공동 주최한 주 40시간제 병원관리 세미나에서 질병관리본부 진행근 질병조사감시부장은 ‘정부 보건의료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이 같은 자료를 발표하고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추진을 위해 국가의 책임을 강조하고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에 따르면 10만명당 병상은 543개로 선진국에 비해 과도하며 개원의사 중 90.3%가 전문의로 조사됐다. 또 도시지역에 병·의원 92.2%, 병상 90.9%로 집중됐고 요양병상은 12개로 노르웨이 970개, 영국 420개, 일본 170개를 훨씬 밑돌았다. 또 국민의료비 부담은 경제수준에 비해 문제될 만한 수준은 아니나 의료비 증가속도가 경제성장률을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행근 부장은 “경제수준 향상으로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기대도 높아졌다”며 모든 국민이 신뢰하는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품·의약품·혈액의 안전관리체계 강화 *공공의료확충의 내실 있는 추
2005-06-23 06:10국내 고지혈증 환자의 60%가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동맥경화증과 같은 질환이 우려됨에 따라 위험인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필요하다는 견해가 제시돼 해회 학술대회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김효수교수팀은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75회 유럽동맥경화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병의원에서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남녀 고지혈증 환자(평균연령 57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치료현황을 밝혔다. 그 결과 김효수 교수팀은 “전체 환자 중 41%만에 LDL(저밀도)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치에 도달했다”며 특히 “관상동맥질환자 및 당뇨병 등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 보유군의 치료성적은 더욱 낮아 37%만이 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의 34%가 목표치보다 30% 이상 높은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나타냈다”고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치료를 권고했다.김 교수팀은 “각 위험군에 따른 치료목표치 달성정도는 *1개 이하의 위험인자를 지닌 저위험군 68% *2개 이상의 위험인자를 지닌 고위험군 37% *관상동맥질환자 18% 등 이였다”며 “고위험군에서 목표…
2005-06-23 05:50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의약품 선정ㆍ구매ㆍ발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베이트 * 랜딩비 제공 *예가 유출 등 각종 비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함으로써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전체 예산중 최대 예산이 소요되는 보훈병원 의약품의 합리적인 구매제도 개선과 부조리 개연요소를 제거, 공정하고 투명한 의약품 구매를 도모하기 위해 관련업계의 여론 수렴차 최근 거래 도매상에 설문지를 발송했다. 보훈복지의료공단이 조사한 설문내용은 *신규 의약품 선정과정 *의약품 구매 관련 *의약품 발주 및 사용 관련 *기타 의약품 관련 등으로 되어있다.이 설문내용은 신규 의약품 선정과정에서 병원 약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중앙약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선정하는 현행 방법이 비리 개입여부와 이에 대한 개선 방안, 선정과정에서 랜딩비 존재여부, 랜딩비가 존재할 경우 해당 부서를 지적, 의약품 제조사 선정기준의 합리성 여부와 제도개선 방안을 묻고있다. 또한 의약품 구매와 관련, 나장터를 통한 중앙구매방법의 합리성 여부와 총액 및 단가입찰 병용실시에 대한 합리성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예가가 합리적인지 여부와 사전에 예가
2005-06-23 05:30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열린우리당 간사인 이기우(수원 권선) 의원은 22일 급속하게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노인요양보장제도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서부지사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형 노인요양보장제도 설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한국의 노인인구 비율이 지난 2000년 7%에서 19년만인 2019년에는 14%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의 이 같은 비율은 같은 비율에 도달하는데 걸린 기간이 일본 24년, 미국 71년, 프랑스 115년이라는 점에서 엄청난 속도이며, 의료혜택 등 노인요양보장제도가 이 속도를 따르지 못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연세대 김진수 교수는 ‘한국형 노인요양보험 도입과 정책과제’, 보건복지부 노인요양보장추진단 김종원 팀장은 ‘노인요양보장제도 시범사업’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23
2005-06-23 05:21아주대의료원는 신임 의학부장 겸 교무담당학장보에 이은소 교수를 임명하는 등 학사보 3명을 새로 임명했다. 아주대학교의료원 20일자로 신임 의학부장 겸 교무담당학장보에 이은소 교수, 신임 학생담당학장보에 장기홍 교수, 신임 교육연구담당학장보에 이재호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이은소 의학부장 겸 교무담당학장보는 베체트병과 건선 전문의로 1984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의대 피부과학교실을 거쳐 지난 1992년 아주대 의대로 자리를 옮겨 현재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신임 장기홍 학생담당학장보는 부인암 전문의로 1986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4년 아주대 의대로 자리를 옮겨 산부인과학교실 부교수로 봉직하고 있으며, 신임 이재호 교육연구담당학장보는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5년 아주대 의대로 자리를 옮겨 생화학교실 주임교수로 봉직하고 있으며, 학생담당보를 역임한 바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23
2005-06-23 05:20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2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의 의약품 가격정책’ 토론회를 열고 통제보다는 자유가격제를 지향하는 국가일수록 제약산업이 빠르게 성장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업무부 김용정 과장은 선진 7개국 등 13개국의 주요 약가정책을 소개하고 “미국 제약산업이 유럽의 제약강국을 극복하고 세계 제약시장을 주도하는 데에는 시장 메커니즘에 따라 약가가 결정되는 자율약가제도가 큰 힘이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위스 정부도 획기적 신약에 대해 개발보상비 차원에서 약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신약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제약협회 임직원들은 국내에서 일부 거론되고 있는 보험의약품 포지티브 리스트 등재방식에 대해 논의하고 이와 유사한 것으로 특정의약품에 대해서만 보험급여를 상환해주는 영국의 선택약가제가 있지만 이는 의사들의 의약품 사용 통제 전략으로 볼 수 있다며 투약의 질 향상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각 나라마다 보건의료체계와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그럴듯한 외국의 약가 정책도 이를 우리나라에 적용하려면 충분한 사전 검토와
2005-06-23 05:17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회장 안동현)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8일 까지 일주일간 전국 80여 곳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선별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각 지역별로 실시되는 60여건 이상의 강연회를 포함해 대규모로 치러질 예정인 이날 행사에서는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자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주의력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참가비와 사전등록 절차는 없다.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행동을 보이는 ADHD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아동의 3-10%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보통 아동이 유치원에 다닐 때까지는 잘 모르고 있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등 ADHD 증상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1983년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연구회 모임으로 발기하여 1985년 7월17일에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로 발전시키고 연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다가 1987년 4월에는 회보 제1권 1호가 발간했고, 이
2005-06-23 05:10식품안전의약청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 발견된 식품 중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슈도바데나필을 유해물질로 규정하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식약청은 22일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 이 같은 규제 내용을 추가 고시했다. 개정내용을 보면, 제3조 6항 중 ‘식품중 유해물질’에 “슈도바데나필 (pseudo-vardenafil)이 검출되어서는 안된다”고 신설하고 제7조 22항의 ‘발기부전 치료제 유사물질 시험법’에 ‘슈도바데나필’의 표준원액을 추가했다. 한편, 식약청은 이 고시는 고시한 날부터 시행하며, 고시시행 전 접수되어 검사가 진행중인 사항에 대해서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3
2005-06-23 05:06교육인적자원부가 도입 하려는 ‘약대 2+4학제 개편방안’이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약대학제 개편을 위한 공청회가 의협의 물리적인 저지로 무산되어 7월 5일 연기 되었으나 이미 정부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약대 2+4학제’ 도입을 기정사실화 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의료계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교육부는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 ‘약대 6년제 도입’을 사실상 확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복지부도 이에 묵시적으로 동의하고 있고 약사회나 한의사회도 찬성하는 입장이어서 ‘약대학제 개편안’은 앞으로 ‘2(예과)+4년(본과)제’냐 아니면 ‘6년제’냐 선택만 남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의협은 공청회와 관련, 시일의 촉박성을 들어 물리적인 실력행사로 일단 7월 5일로 연기시켰으나 또다시 공청회를 저지하기에는 명분이 약하다는 점에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교육부가 의뢰한 ‘약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학제 개선방안’ 정책연구보고서(책임연구자 홍후조 교수, 고려대 교육과정학)"에 따르면 연구진은 약대 학제의 발전적인 방안으로 6년간
2005-06-23 05:00서울시는 종합전문 요양기관 다인실 비율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선택진료제의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욕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복지건강국 박민수 보건정책과장은 20일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병원회 제10차 정기이사회에 참석, "서울시 보건정책"에 대한 특강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박 과장은 서울시 병상과다 공급 문제와 관련, *지역(서울시내)거점병원으로서의 병상 *전국적인 환자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병상 *필요이상의 가수요 등으로 구분조사해 합리적인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또한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문제에 대해서는 응급실을 병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수가가 뒷받침 된다면 민간에서의 투자도 유인될 것이라며 수가 적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과장은 *종합전문요양기관 다인실 비율 확대를 위한 법·제도개선 *선택진료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 *시립병원 수가체계 개선 등 서울시 차원에서 의료제도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산하 시립병원의 재정자립을 위해 병원당 50∼80억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보건의료부문 예산은 1500억∼2000억원 선이며…
2005-06-23 05:00서울의료원은 첨단연구를 통한 연구성과를 임상에 적용하여 수준 높은 진료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산하병원과 연계하여 진료협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지방공사 서울의료원(원장 진수일) 부설연구소인 ‘임상의학·보건의료정책 연구소’를 신설하고 23일 오후4시에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의료원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소는 임상의학 및 중독연구와 SARS 등 특수전염성질환 연구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정책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신설됐다”고 밝혔다.임상의학·보건의료정책 연구소측은 “임상의학연구실, 특수연구실, 정책연구실을 갖추고 연구분야별로 박사급 연구원 2명 등 13명을 채용했다”며 “계속적으로 우수인력을 확보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소측은 “*임상의학연구실에서는 기초임상의학연구를 실시하여 연구성과를 임상에 직접 적용하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며 “국가중심질환의 예방·치료기능을 구축하여 진료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임상과학분야의 연구개발 및 지원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특수연구실에서는 중독사고 예방과 관리를 위한 중독연구와 SARS, 조류독
2005-06-23 05:00식약청은 22일 ‘혁신, 성실, 마음씨’ 3부문에서 ‘자랑스런 식약인’을 선발해 수상했다. 제3회 자랑스런 식약인 선발은 직원들로부터 추천받은 70명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분야별 식약인 3인을 선발하고, 그 중 전직원이 전자투표를 실시하여 Best of best(식약청을 최고로 만드는 최고의 식약인) 수상자를 선발한 결과, 유무영사무관이 선정되었다. 유사무관은 각종 바이러스감염 등 국민보건에 위해 가능성이 높으나, 안전관리사각지대에 있었던 인체 조직이식재에 대해 국내상황에 적합한 창의적인 안전관리방안을 마련, 제도권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안전기반을 구축했고 종전에 지나치게 규제중심으로 되어 있던 임상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 치료수단이 없으면서 삶의 질이 매우 낮은 상태에서 고통받고 있거나 생명을 위협받는 희귀․난치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첨단 바이오제품의 연구활성화 및 합리적인 평가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각종 관련규정을 새롭게 제정하는 등 BT제품의 안전관리의 첨병으로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성실한 식약인에 선정된 식품안전과 박기훈사무관은 "식품안전관리대통령
2005-06-23 04:50한국보건산업 진흥원에서는 ‘R&D부문 CS개선과제 도출 및 향후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22일 진흥원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진흥원은 이번 CS(customer satisfaction)과제개선의 목적을 ‘보건의료기술사업의 기획·평가·관리 등 모든 분야를 연구자중심으로 사고하고 지속적인 CS과제 개선을 통해 최적의 연구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흥원은 신규사업분야 7개분야인 *신약개발사업에 100여억원, *보건의료 기술 인프라 개발사업에 87여억원, *보건의료 바이오기술 개발사업에 37여억원, *벤처 및 중소기업에 33여억원, *건강기능제품개발사업에 18여억원 *의료기기개발사업에 18여억원 *바이오 장기기술개발사업에 9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신규사업분야에 총 310억원의 예산을 가지고 연구사업을 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계속 진행되는 기존 연구사업에 700여만원을 지원하여 2005년에 총1000억원의 예산을 가지고 의료산업분야 연구사업을 진행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진과제 7가지와 3가지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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