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의사와 간호사 1만5000여 명이 “총액계약제는 불공정한 의료급여 배분”이라며 총액계약제 폐지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여 총액계약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성공적인 제도로 인식되어 온 대만의 총액계약제가 현지 의료인들의 폐지 주장과 함께 시행의 한계성을 드러내자, 국내 의료계에서는 “의료인들의 희생만 강요하는 저부담, 저급여의 총액 예산제 도입 방안은 반드시 재고되어야 한다”는 반응이다. 대만 ‘China Post’지에 따르면 대만의사회를 비롯한 의료인들은 20일 타이베이 입법원 앞에서 지난 2001년에 도입된 ‘건강보험 총액제도의 폐지’를 강력히 주장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시위를 주도한 대만의사회는 “진료비가 총액으로 묶여있다보니 건강보험국으로부터 의료수가의 60~75% 정도 밖에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만성병을 앓고 있는 환자 진료비의 증대 및 최신 의료장비의 도입 등으로 대부분의 병·의원들이 경제적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대만의사회에…
2005-04-22 06:25의협은 오늘부터 이틀에 걸쳐 '제57차 의협 정기 대의원총회'를 서울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고 의료일원화를 위시, 의료사고피해구제 법안 등 심도있게 논의한다. 이번 정총에서는 회원의 경우 2만원 인상안을 골자로 한 '108억1200만원'의 새해 예산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22일 오후 7시부터 심의분과위원회(위원장 이근식)'와 '법령 및 정관심의위원회(위원장 김성덕)'를 열어, 시간에 쫓기는 일 없이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윤리위원회 규정(안)과 선거관리규정(안), 감사업무규정(안) 등의 안건을 다루게 될 '법령 및 정관심의위원회'에서도 다른 여러 단체들의 관련 규정과 비교 검토해 새롭게 정비하는 등 명문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시도의사회의 건의사항등도 중점 토의해 회원들의 의망사항 해결에 전력할 예정이다. 이밖에 각 유관 단체들이 요청한 육성지원 보조금에 관한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 '의료 일원화' 문제 등 집행부와 유관 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첩되는 사업비 항목의 계수 조정도 이루어 질 것으로 예측된다.&n…
2005-04-22 06:20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칸데살탄)’을 중점 품목으로 육성하고 순환기계, 항암제 분야를 필두로 2010년까지 국내 처방약시장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회사가 되는 목표를 정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경영목표를 설정하여 강력한 의지를 보였으며, ‘아타칸’ 육성에 상당한 기대를 갖고 지속적인 성장에 도전하기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전세계에서 시행한 가장 큰 ARB제제 심부전 임상연구인 ‘CHARM' 연구결과는 2003년 ’랜싯‘ 선정 최고의 논문으로 우수성과 권위를 인정받은 이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아타칸’이 고혈압 치료에 우수한 효능을 가지며 심부전환자의 입원율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유일한 안지오텐신 II수용체 차단제로 입증 받았음을 적그 마케팅 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연구를 바탕으로 올 2월 FDA로부터 ARB제제중 유일하게 미국 FDA로부터 심부전 사망률과 입원률 감소효과를 인증 받은데 이어 국내에서도 4월초 동일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은바 있어 이를 바탕으로 향후 마케팅을 강화 함으로써
2005-04-22 06:11KGMP업소에 대한 차등평가제 시행으로 의약품 제조업소들의 허가품목 자진취하가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이 급증하고 있어 그동안 제약회사들이 무절제하게 ‘품목허가를 먼저 내고보자’는 식의 제약회사 신제품 허가정책에 변화가 일고 있다. 제약업계는 그동안 신제품의 품목허가와 관련, 생산을 하지 않더라도 우선 품목허가를 받은등 무절제한 품목허가를 신청하여 불필요하게 보유하면서 양도양수 등 품목을 교환하는 정책을 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제약회사들은 불요불급한 품목들을 허가받아 백화점식의 신제품 허가정책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들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다품종 소량생산에서 소품종 다량생산체제로 전환이 가속화 되는등 불필요한 품목을 정리하는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 식약청이 집계한 2004년~2005년 의약품 제조품목 자진취하 현황에 따르면, 제약회사들은 지난해에 2535품목이 취하 되었으며, 금년들어 1월 245품목, 2월 355품목, 3월 525품목 등 현재까지 모두 1125품목을 자진 취하한 것으로 나타나 차등평가제가 실시되면서 품목의 자진취하가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자진취하는 월평균이 211건에 불과했으나
2005-04-22 06:10저소득층에 대한 암 조기검진 대상이 대폭 확대되고, 소득이 적은 암환자 가정에서 무료로 암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보건소에서는 핵가족화와 여성의 사회진출 등으로 가정에 있는 암 환자들이 적절히 보호를 받지 못하다고 판단,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의료 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보건소는 의사 1명을 비롯해 방문요건요원 2명, 보건진료원 2명 등 총 5명의 운영팀을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현재 치료중인 암환자 및 말기암 환장 등 모든 재가 암환자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가운데 하위 50%에 속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대상 암환자에게는 재가 암환자의 통증완화를 위한 마약성 진통제를 포함, 치료약품, 간병용품 등이 무료로 지원되며, 환자상태에 따라 의사가 수시로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한다. 신청은 재가 암환자나 가족이 청주시보건소에 치료요청을 하면 이루어지며, 등록 관리와 함께 가정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청주시보건소는 “현재 청주시에 재가 암환자는 약 3천5백명으로 추정된다”며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시행으로 암환
2005-04-22 06:05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김철수)는 21일 존폐 위기에 직면한 중소병원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중소병원 활성화대책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또 지난해 최초로 조인된 노사 자율교섭에 의한 병원산별교섭의 정착과 바람직한 노사문화의 확립을 위한 노사대책위원회도 함께 발족시켰다. 중소병원 활성화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권영욱)는 중소병원에 불합리한 수가구조와 함께 대형병원들의 과도한 병상 증설로 인한 인력난, 65%에도 미치지 못하는 병상가동률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비대위는 앞으로 그 동안 중소병원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제시해 온 *병․의원 기능 재정립 및 개방병원제도 활성화 *외래 환자 본인부담금제도 개선 *병원외래 조제실 설치 *실거래가 상환제도 개선 *전문병원제도 도입 *대형병원의 병상증설 억제 *중소병원 지원 육성법 제정 *전공의 선발 기준을 확대, 수련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중소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에 대한 정부당국의 강력히 정책의지를 촉구하는 한편 중소병원 차원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구성…
2005-04-22 06:00광주광역시는 최근 황사발생 및 환절기에 유행하는 독감 등 각종 전염성질환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오는 5월18일까지 1개월간 황사로 인한 각종 질환, 특히, 안과질환, 인플루엔자(독감), 식중독 등 환절기 유행성 질환예방 및 발생 동향을 신속 파악하기 위해 163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매일 가동한다, 또한 주1회 이상 안과질환 발생 상황감시 및 17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를 실시한다. 특히 관련부서 홈페이지를 통해 황사발생 및 장티푸스 인플루엔자 등의 예방접종 시기를 알려주어, 시민들이 건강관리에 유의토록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각종 질환의 발생 동향을 신속히 파악 적극 대처하여 전염병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 …
2005-04-22 06:00전남 무의도서 지역 주민에게 소염진통제가 무료 지원된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복지사각지대인 무의도서 지역주민에게 흔한 질환인 만성퇴행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소염진통제를 무료 지원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05년도 기획배분사업 중 올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총3천만원을 들여 신신파스에스 16만3000매를 구입 배분할 예정이다. 소염진통제 배분은 병원선 근무 의료진의 의견과 무의도서 주민 대다수가 만성퇴행성질환에 이환된 사람이 많은데다, 예전부터 주로 사용해온 신신파스 지원을 희망함에 따라 선정하게 됐다. 이번 지원은 무의도서 지역주민중 병원선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1인당 20매씩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인 무의도서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속적인 추진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
2005-04-22 06:00서대문구는 4월부터 의료수요가 취약한 구민에게 수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국내 소아전염병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수두환자는 2002년 1만0672명, 2003년1만4482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는 예방접종 대상인구 중 의료수요면에서 취약한 계층에 해당되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가정의 아동과 장애아동, 시설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수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선착순 347명에 한하며, 대상자는 과거에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력이 없는 생후 12개월부터 15세 미만의 아동이다. 예방접종은 매달 첫째·셋째주에 실시되며 평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30분, 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12시30분까지이며, 방문시 의료급여증이나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여야 한다. 문의: 서대문구보건소 보건지도과 02-330-1821.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
2005-04-22 06:00관악구는 20일부터 6월30일까지 관내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 시력표 및 입체시 검사를 통한 시력검진’을 실시한다. 보통 시력 발달은 만 6세 이전에 끝나는데, 조기에 시력이상 발견시 적절한 조치만으로도 더 이상의 악화방지는 물론 치료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관악구는 작년에 이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중 만 3∼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력검진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20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에 그림시력표 및 취학 전 어린이에 대한 조기시력검진의 중요성과 검진관리방법 등이 자세히 기록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이번 시력검진 사업은 총3단계로 이루어지는데, *1단계는 구청에서 배부한 시력검사용 그림표를 가지고 각 가정에서 시력검진하게 되며, 재검진자 대해서는*2단계로 보건소에서 재검사(입체시 검사)를 실시 후 이상이 있을 경우 *3단계로 전문 안과의원에 의뢰해 정밀검사를 받고, 정밀검사 의뢰자에 대해서는 구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관악구보건소는 “최근 들어 취학전 어린이들의 시력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어, 구가 나서 정기적인 시력검진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력검진에
2005-04-22 06:00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구정회)이 21일 통증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통증센터는 목디스크, 오십견, 허리디스크, 스포츠손상, 퇴행설 관절염 등 통증을 유발하는 많은 질환의 치료를 위해 개소됐다. 이를 위해 통증센터에는 등속성·근관절기능 검사 및 운동장비(CON-TREX), 슈퍼레이저치료기(SUPER LIZER HA 2200), 특수교정테이블 등의 최첨단 장비가 도입되어,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다. 병원측은 “통증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전문화된 양질의 진료와 서비스를 환자분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
2005-04-22 06:00“남성의 노화현상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부족이다.” 최근 남성갱년기에 대한 최신 치료법을 소개하기 위해 내한한 남성갱년기 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美 세인트루이스 의대 ‘몰리’박사(John.E.Morley)는 남성의 노화현상 원인이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부족에서 나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몰리’ 박사는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5년 춘계 대한내분비과학회’에서 “테스토스테론과 남성에서의 노화”라는 주제 하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몰리’ 박사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미국 남성의 경우 30세 이후 매년 1%씩 줄어들고 40대 남성에서는 5%, 70대남성의 경우 최대 70%가 정상치보다 낮은 수치를 보인다며 나이가 듦에 따라 갱년기 증상 유병비율도 증가함을 지적했다. 이 강연에서 몰리박사는 “미국 남성 가운데 약 5백만명 정도가 남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다”면서 “한국에서도 최소한 1백만명 이상의 중년 남성들이 남성갱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떨어지면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에는 *피로 *근육량 및 근력의…
2005-04-22 05:50보건복지위원회 의사진행 과정의 탈법적 관행을 바로잡는다며 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정부 제출 34건의 법률을 심의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해 논란이 예상된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20일 전체회의에서 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이 상임위 의결을 거쳐 법안을 상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의결을 거치지 않았고, 의결정족수마저 채우지 못하는 등 의사진행 과정에서 국회법을 위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안 의원이 이 같은 상황을 지적했는데도 불구, 이석현 위원장이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양 의사진행을 강행했다고 공개했다. 따라서 국회 입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한나라당 소속 보건복지위원들은 21일 오후 2시로 예정된 법안심사소위에 불참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이석현 위원장의 위반사항은 국회법 제59조라며, 위원회에 제출된 지 15일이 경과하지 아니한 모자보건법일부개정안(정부) 등의 법률안을 위원회 의결 없이 상정했다. 이날 복지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4~10인이 회의에 참석,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의결정족수는 정원 20인인 복지위의 경우 11인 이상 출석에…
2005-04-22 05:40제약기업들이 국내 매출부문 1천대 기업에 16개 업체가 랭크되고 순이익 부문에서는 26개사가 분포된 것으로 집계됐다. 2004년도 매출액과 순이익 실적을 기준으로 1천대 기업을 순위로 집계 했을 때 제약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일반 기업에 비해 규모나 내실에서 미흡한 경향을 나타냈다. 21일 매일경제신문이 지난해 기업의 경영실적을 토대로 집계한 '매출·순이익 1천대 기업' 자료에서는 2003년과 2004년 연이어 총 매출액과 자산 총계가 1천억원 이상 기록한 기업은 2200여개사로 나타났고 매출증가율은 전년대비 16.7%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2.8%의 매출증가율을 보인 상장-코스닥제약에 비해 4%P 높은 수치로 2003년에 비해 제약회사들의 순위가 하향조정 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제약업계 1위인 동아제약은 지난해 317위로 전년보다 298위에서 19위나 밀려났고, 유한양행도 463위로 445위에서 18위 내려 앉은 반면 고도성장을 실현한 한미약품은 486위로 전년의 544위에서 58위나 뛰어 올랐다. 또 제일약품이 704위에서 692위, 광동제약이 930위에서 792위등으로 순위가 올라갔다
2005-04-22 05:30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양규환)은 LG생명과학(주)(대표이사 양흥준)과 21일 11시30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단용 단백질 칩 개발을 위한 학술 연구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단백질 칩 소재 개발, *단백질 칩 제작 기술, *단백질 칩 진단용 컨텐츠 및 제품화 기술 개발 등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단백질 칩은 최근 각광 받고있는 차세대 진단의약으로 수백개의 단백질을 작은 칩위에 고정해 단백질의 결합을 분석하는 시스템, 바이오기술(BT),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이 결합된 최첨단 기술이다. 단백질 칩 분야는 과학기술부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의 하나로, 관련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인 생명硏은 국내 단백질 칩 관련 모든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양규환 원장은 “금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 상호간의 연구협력을 위한 장기적 토대가 마련되었으며, 향후 진단용 단백질 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 양흥준 사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이루면 바이오분야의 국가 경쟁력이…
2005-04-22 05:20시민단체가 의료기관 평가에 대해 불만족을 표시,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20일 최근 복지부가 발표한 의료기관 평가에 대해 신뢰성과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지적, 환자의 권리보장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이번의 평가결과 발표에서는 병원들의 순위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의사와 간호사에 대한 만족도가 의료현장에서의 현실과는 맞지않게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평가결과는 물론 평가방식에서도 신뢰도를 크게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건세는 "의료기관에 대한 환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점수와 순위를 모두 공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면서 “하지만 이번 발표에서는 환자가 각 병원에 대한 정확한 분별력을 가질 수 없게 했다”면서 각 문항에 대한 점수와 순위를 즉각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 의료진의 설명 충실성에서 “입원환자 만족도가 의사 99%, 간호사100%이며, 외래환자 만족도는 의사(96%), 간호사(97%)로 매우 높게 나왔다”면서 “의사 1인당 1일 진료 환자수가 수십에서 수백명을 진료하고 있는 실…
2005-04-22 05:10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효율적인 병원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원가관리 회계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SAS코리아(대표 조성식)의 원가관리 솔루션인 SAS ABM(Activity Based Management)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SAS의 ABM 6.2(활동기준원가관리) 원가관리 회계시스템을 도입, 기존의 회계시스템 정보를 재가공하여 재무정보를 기반으로 의사결정 하는데 지원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간접비 배부방식의 합리성 제고, *조직별 기여도 파악, *제품별 원가 및 수익성 분석,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정보산출 등이 가능하다. 병원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원가계산 시스템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의사결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원가절감 및 수익개선 활동을 통한 원가구조의 건전화 *불필요한 활동을 제거해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의료경쟁력 확보 등 세 가지 주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ABM은 원가구성요소 중 간접비 배분의 기준을 정해 목적 비용을 정확하게 구분하여 과학적인 원가관리 및 절감을 달성케 하는 관리회계 방법론으로서, 전략 경영을 구현하기
2005-04-22 05:00열린우리당이 전 의협회장인 신상진 한나라당 후보의 전력을 문제삼는 논평을 내보내자, 의협이 이를 의사전체에 대한 모독으로 규정,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열린우리당은 20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달 30일에 열릴 보궐선거에서 성남 중원에 출마예정인 신상진 후보가 지난 17대 총선 당시 총선시민연대가 낙선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면서 “2000년 의료대란 당시 의쟁투사건으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에 있다”고 밝히며 신후보의 전력을 문제삼았다. 열린우리당은 특히 “신상진후보의 형 확정시 피선거권이 박탈되는 대법원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한나라당에 대해 “신후보의 공천은 ‘일단 되고 보자’는 식의 국민기만형 공천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신상진 후보가 실형을 선고받은 편결에 대해 ‘캐비닛 판결 운운한 것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는 사법부 고유의 판결의 의무와 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지적, 신후보와 한나라당의 이러한 발언에 대한 경위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의협은 신후보에 대한 흑색선전…
2005-04-22 05:00지역단위 암의 예방·진료 등 암 관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종합병원 중에서 지역암센터를 권역별로 지정·지원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보다 효율적인 암관리를 위해 ‘암관리법’과 ‘국립암센터법’ 개정안을 마련, 내달 2일까지 관계부처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역사회의 암예방·진료 및 연구 등 암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지역암센터의 지정·운영과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또 암 환자와 그 가족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의 경감을 위해 저소득계층에 대한 치료비 지원과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 등을 실시함으로써 암 환자의 치료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현행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했다. 복지부는 국민들의 암 질환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암 예방 및 치료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해 암 예방의 날 취지에 맞는 적합한 행사와 교육 및 홍보활동의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증진기금을 국립암센터에 교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립암센터의 운영재원에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추가했다
2005-04-22 04:50지난 2003년 2월 대구지하철 방화참사의 생존자들이 사고당시 정신적 충격으로 심한 뇌손상을 입었다는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류인균(신경정신과) 교수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참사 생존자 20여 명의 뇌를 컴퓨터 단층촬영한 결과, 감정과 공포를 조절하는 신경 부분이 일반인에 비해 심하게 손상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류인균 교수는 “단층촬영 화면에서 감정과 공포를 조절하고 문제 해결능력을 관장하는 대뇌의 전두엽과 측두엽 부분이 심하게 훼손됐다”며 “이 경우 작은 충격과 공포에도 심하게 놀라거나 외부 자극에 제때 반응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또 “이들의 뇌세포 수나 크기가 줄어 밀도도 낮아 뇌에 공급되는 피와 산소량도 부위별로 일정치 않다”며 “감정조절과 언어능력, 촉각·시각·청각 등의 감각기능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류 교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전쟁, 강간, 재난 등 개인적으로 충격적인 사건이나 재난을 겪었을 때 나타나는 정신적 후유증”이라며 "사고 당시 생존자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인 어둠과
2005-04-22 0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