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내 제약기업 부동의 1위인 동아제약과 매출경쟁을 겨룰수 있는 다국적 제약기업은 누가 뭐래도 '한독약품-사노피- 아벤티스'가 가장 유력시 되고있다. 한독-사노피-아벤티스는 현재 한독약품과 사노피-아벤티스 두 회사로 나누어져 있다. 국내에 진출한 외자기업들의 경우 본사간 M&A에 의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사노피-아벤티스의 합병은 국내 제약산업 판도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금년 1월 1일을 기해 다국적 제약기업인 '사노피-신데라보'와 '아벤티스' 가 합병하여 탄생한 세계적인 거대 다국적 제약기업이다. 한독약품은 법률적으로 사노피-아벤티스와 구분되어 국내 증시에 상장되어 있지만 사노피-아벤티스가 지분 50%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외국 기업의 경영권내에 있다. 지난해 경영실적을 놓고 볼때 한독-사노피-아벤티스 3사의 매출을 합산하면 4800 억원 규모로 성장, 거의 두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실상 국내 2위의 위치에서 국내 제약업계를 리드할수 있는 입장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들은 한독-사노피-아벤티스…
2005-02-23 05:40우리나라 의생명공학 연구의 비약적인 발전과 첨단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국내 정상의 두 대학이 의기투합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포항공대와 가톨릭대는 생명과학과 의공학이 융합된 21세기 대표적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생명공학분야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의생명공학연구소’를 공동 설립하고 ‘포항공대·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소’에 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두 대학은 22일 11시 30분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 유상부 이사장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정진석 대주교(천주교 서울대교구장)를 비롯한 박찬모 포항공대 총장, 남인식 부총장, 임병헌 가톨릭대학교 총장, 최영식 의료원장, 남궁성은 의무부총장 등 양교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지금까지 대학·연구기관·기업체 등의 활발히 이루어져 왔으나 이처럼 대학간에 공동 투자하여 양교 법인의 공동연구소를 설립하여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협약내용에는 포항공대 생명과학·공학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가톨릭대의 임상분야 연구력을 융합해 신약, 첨단
2005-02-23 05:30금년부터 GMP 차등평가관리제 시행으로 제약업소별 품질관리가 엄격해져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지면서 의약품 제조업소의 재편이 예고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GMP업소 차등평가관리제가 본격 도입되면 궁극적으로는 국내 제약산업의 의약품 생산체계의 질적 수준이 향상 되고 제약업계간 차별화가 이루어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등평가관리제 시행은 앞으로 제약업체의 품질관리 상향 평준화가 지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이는 GMP 업소의 정기적인 등급재평가(Follow-Up)를 통해 제조업소의 품질관리가 더욱 더 타이트 해질 것으로 보여 생산체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불가피 해질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함께 품질관리가 취약한 상습적인 문제업소에 대한 퇴출이 불가피 해짐으로써 철저한 GMP 관리에 의한 우수의약품 생산기반이 갖추어 질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차등평가관리제가 5단계로 나누어 구분되어 시행되고 2년간 연속해서 불량업소로 낙인찍힐 경우 GMP 지정 취소대상으로 관리된다. 또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됨으로써 퇴출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되
2005-02-23 05:20
한국BMS제약은 21일 신임 사장에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인 ‘탐 메이슨’ (49세, Tom Mason)박사가 부임했다고 밝혔다.
동사의 신임 ‘탐 메이슨’ 사장은 1993년 호주BMS PM으로 입사한 이래, 미국본사와 호주에서 주요 제품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했고, 이후 호주BMS에서 순환기/항암제/항생제 등 주요 제품의 마케팅과 사업개발담당 이사를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로 회사 성장에 기여해 왔다. ‘탐 메이슨’사장은 “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비롯, 발매될 파이프라인 제품들을 통해 체계적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이번에 신임 사장 취임을 계기로 한국내에서의 마케팅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전세계 자회사 가운데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B형간염 치료제 ‘엔터카비어’를…
세툭시맙과 페닐부틸산나트륨이 의귀의약품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약사법과 시행규칙의 규정에 따라 세툭시맙과 페닐부틸산나트륨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두 성분에 대한 희귀의약품지정 건에 대해 중앙약사심의회 자문을 거쳐 검토한 결과 타당성이 인정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식약청 관계자는 “두 성분 및 대상질환을 추가함으로써 제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심사 등의 허가관리에 적정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chlee@medifoenws.com) 2005-02-23…
2005-02-23 04:50세툭시맙과 페닐부틸산나트륨이 의귀의약품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약사법과 시행규칙의 규정에 따라 세툭시맙과 페닐부틸산나트륨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두 성분에 대한 희귀의약품지정 건에 대해 중앙약사심의회 자문을 거쳐 검토한 결과 타당성이 인정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식약청 관계자는 “두 성분 및 대상질환을 추가함으로써 제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심사 등의 허가관리에 적정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chlee@medifoenws.com) 2005-02-23…
2005-02-23 04:30삼성생명과학연구소(소장 엄대용)는 21일 삼성서울병원 중강당에서 관련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생명과학연구소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엄대용 삼성생명과학연구소장의 개회사와 기념사로 시작한 이날 기념식은 우수연구자 5명을 선정하는 한편, 연구장려상과 모범상 수상자 시상, 기념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사에서 엄대용 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현재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156명의 연구책임자 및 381명의 연구원이 159건의 자체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 의학연구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그동안 일궈낸 성과와 연구환경을 바탕으로 초일류로 성장하기 위해 제 2의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2-23
2005-02-23 04:30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1시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이 열렸다. 맨토 - 맨티란 대학원생 55명과 교수 55명이 1대 1로 관계를 맺어 학교생활에 있어 교수가 학생을 1:1로 지도하는 제도로서 논문 작성 지도 및 학생의 잠재력 개발, 확실한 목표정립 등을 지도하게 된다. 의학전문대학원장 이태원 교수는 “기존의 의과대학은 5호담당제(교수 1명이 5명의 학생 지도)를 의학전문대학원 출범을 계기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었다”고 동기를 밝혔다. 또한 이 교수는 “대학원생활에 있어 자신감과 성취감을 부여할 수 있는 제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2-23
2005-02-23 04:30한국콜마가 지난해 당뇨병, 고혈압 치료제를 개발한데 이어 어린이용 항생제 개발을 완료, 전문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국콜마는 22일 광범위 경구용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어린이용 건조시럽 항생제`를 개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동사측은 "어린이용 항생제는 맛을 높여 유아 및 어린이들의 순응도가 매우 높으며, 복용의 편리성이 뛰어났으며, 상·하기도와 피부 및 연조직,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병원균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어린이용 항생제 의약품시장이 현재 700억원대에 이르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항진균제, 소염진통제 등 제네릭 의약품을 개발, 발매항 예정이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2-22
2005-02-22 07:05첨단 의료 및 바이오 분야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병역법 개정이 추진된다. 의사가 이· 공학 박사과정에 진학하면 병역특례를 적용해야 한다는 법안 내용이다. 열린우리당 홍창선 의원은 "IT 이후 의료바이오산업이 우리나라의 먹거리가 되기 위해서는 첨단의료연구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면서 "우수한 임상 의사들이 이·공학 박사학위를 받아 의료바이오 연구에 투입될 수 있도록 병역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홍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과학기술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에서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 사례와 같이 임상의사 출신의 이·공학박사가 필수적임에도 우리나라는 아직 그에 대한 대비가 미흡하다"며 " KAIST에 의과학대학원과정이 개설돼 금년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지만 병역문제가 걸림돌이 되고있어 시급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홍 의원실이 마련한 병역법 개정안에 따르면 의대를 졸업하고 의과학이나 의공학 분야 등 이공계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 중 과학기술부 장관의 추천을 받으면 전문연구요원에 편입된다고 밝혔다. 현재는 기초의학 전공자만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인턴과 레지던트
2005-02-22 07:05의사가 처방하면 보험혜택을 받을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3761품목으로 집계됐으나 처방을 받아도 보험적용이 안된는 전문약은 2,298품목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 2월현재 보험급여 대상 의약품 2만939품목 가운데 의사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의약품은 82%인 1만7178품목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험적용을 받을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18%인 3761품목으로 나타나 전체 일반의약품 2만2803품목의 16%를 차지했으며, 전문의약품은 2만3297품목으로 73%만 보험급여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식약청은 앞으로 “생동성 인정품목만 허가하기 위해 법령 개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007년까지 의약품 재평가를 통한 생동성 미입증 품목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2-22
2005-02-22 06:55의료계와 한의계간의 ‘한약부작용 논란’으로 인한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식약청의 홈페이지를 통해 한약의 부작용 정보를 살펴볼 수 있게하는 제도를 추진 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외 약용식물의 부작용 정보를 정리한 ‘생약종합정보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한약재료 품질기준을 확립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올해 3월 중으로 이를 위한 용역계약 체결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한약 복용으로 발생하는 부작용 사례와 함께 복용 시 주의사항을 약재별로 검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병원에서 한약을 처방할 때 포함된 재료의 부작용 정보 등 주의사항을 포장에 명시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를 통해 권고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며 “그러나 이러한 사업은 최근 의료계와 한의계간에 논란이 되고 있는 ‘한약부작용 논란’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업의 시행을 계획하고 공표한 것은 언론을 통해 의사들과 한의사들이 갈등을 겪기 훨씬 이전의 일”이라며 양측의 갈등문제와는 별개임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식약청은 전문의약품
2005-02-22 06:50동국제약은 21일 최근 항악성종양제인 초산류프로렐린(상품명 로렐린데포 주)의 제조기술(다중 에멀젼법에 의한 서방출성 미립구의 제조방법 )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류프로렐린의 다중 에멀젼법을 이용한 서방출성 미립구의 제조방법은 동국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 현재 국내뿐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해외특허를 취득했으며 지난해 약 200만달러상당을 수출했다는것.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류프로렐린 주사제의 대부분은 일본의 다께다사에서 개발 했다는 점에서 동국제약의 이번 일본 특허 획득은 본 고장에서의 특허획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류프로렐린 주사제의 경우 지속적인 유효성분 방출과 약효 발현을 위해 점증제로 젤라틴을 함유해 쇼크, 아나필락시형 증상(담마진, 호흡곤란, 구진부종, 후두부종 등)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어 왔었다. 그러나 동국제약이 자체 개발한 제조기술을 이용한 로렐린데포 주사는 생체내에서 일정시간내 일정비율로 약물이 방출되도록 설계되어 젤라틴 없이 4주간 지속적인 약효가 발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로렐린데포…
2005-02-22 06:41연구개발에 성공하고도 이를 상품화하지 못했던 중소 바이오업체들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기획예산처와 산업자원부는 21일 바이오 신약·장기 등 BT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기초연구가 마무리된 바이오R&D사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에 필요한 (전)임상시험비용을 지원해주는 ‘바이오스타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에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5개 과제를 신규로 선정, 과제당 10~2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과제는 최대 5년까지 지원하게 된다. 또 중간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이 내·외부의 자금조달을 통해 최소한 정부 출연금과 동일한 규모를 출자(1:1 매칭)해 정부와 민간이 위험을 공유토록 했다. 정부 관계자는 “블록버스터형 스타제품”의 후보물질을 개발하고도 자금부족으로 선진국 수준의 임상절차를 진행할 수 없어 외국의 대기업에 단순매각하는 등 사업화에 이르지 못하는 사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2월중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국민의견수렴을 거쳐 3월 중 자유공모방식으로
2005-02-22 06:40정부의 무원칙적이고 일방적인 보험약가 재평가 인하기준을 둘러싸고 제약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복지부는 2002년도 부터 보험약품에 대해 단계적인 약가재평가 사업을 시행하면서 그 결과에 따라 매년 약가를 인하하고 있으나 이와는 별도로 사후관리를 통해 또다시 약가를 인하하는 등 보험재정만 의식한 나머지 인하에만 초점을 맞추고 변칙적으로 보험약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최근 진행된 심평원 약제평가전문위원회가 결정한 2004년도 약가재평가 작업 결과를 보면 약가인하의 합리적 원칙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나 제약회사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복지부는 2002년과 2003년에 약가재평가 세부지침을 발표하면서 적용제외품목으로 *내복제, 외용제의 경우 50원이하 주사제의 경우 500원이하 *식약청장이 지정한 희귀의약품 *특수수액제 *마약으로 정했었다. 그러나 2004년에는 느닷없이 퇴장방지의약품중 원가보전대상의약품과 특수수액제등을 포함시킴으로써 제약업계로 부터 의도적으로 대상품목이나 인하기준이 무원칙적으로 적용, 약가를 난도질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특히 복지부는 2004년도 약가재평
2005-02-22 06:30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한달선, 이광학, 이영, 박흥원 교수가 오는 28일에 정년퇴임한다. 한달선 교수와 이영 교수는 정년을 맞았지만 명예교수로 추대 될 예정이다.
박흥원 교수 이광학 교수 &
<속보>한국BMS는 항암제 ‘탁솔’의 서울대병원 처방코드 삭제와 관련, ‘탁솔100mg’을 수입하려 해도 보험약가 산정에 있어 국내약가 산정기준상 30mg의 2.16배로 측정이 되므로 100mg의 가격이 30mg의 3.3배인 미국 등지의 가격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어 수입원가 고려시 어려운 난관에 봉착한다고 해명했다. 한국BMS측은 실질적으로 외국의 약가는 용량 차이를 다 반영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보험약가 등재시는 30mg의 15% 정도의 높은 가격으로 받을수 밖에 없어 100mg을 수입할 경우 수입원가를 고려할 때 어려운 난관에 봉착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에 BMS 관계자는 “오히려 오리지날” 제품의 우수한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요양기관의 입장을 고려한 대책을 마련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BMS의 ‘탁솔’은 일부 입찰병원 등에서는 오랜기간 동안 임상적 ‘탁솔’의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단독으로 입찰 공고되고 있다. 또한 ‘탁솔’은 50mg이나 150mg 용량의 제품은 없다고 해명했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
2005-02-22 06:15복지부는 올해 전국에 정신보건센터 9곳을 신설한다. 또 현재 126개의 시·군·구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정신보건센터가 2008년까지 전국 246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전국 공통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자살예방 TV공익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은 22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대강당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정신보건사업 담당자와 전국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5회’2004년도 전국 정신보건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복지부는 지난 1년간 정신보건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정신보건센터, 보건소 등 8개 기관과 정신보건센터 종사자, 시·도 및 보건소 공무원 33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3개 권역별 평가연찬회에서 선발된 3개의 최우수 정신보건프로그램 사례발표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며,『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에서 우수프로그램 인증서를 수여하게 되며, 부대행사로 정신보건센터 정신장애인들의 사
2005-02-22 06:10한국콜마가 지난해 당뇨병, 고혈압 치료제를 개발한데 이어 어린이용 항생제 개발을 완료, 전문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국콜마는 22일 광범위 경구용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어린이용 건조시럽 항생제`를 개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동사측은 "어린이용 항생제는 맛을 높여 유아 및 어린이들의 순응도가 매우 높으며, 복용의 편리성이 뛰어났으며, 상·하기도와 피부 및 연조직,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병원균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어린이용 항생제 의약품시장이 현재 700억원대에 이르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항진균제, 소염진통제 등 제네릭 의약품을 개발, 발매항 예정이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2-22
2005-02-22 06:08
강남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민정 교수는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지인 ‘임상병리와 정도관리’ 학술지에 발표한 ‘산전 삼중표지자 검사 양성 산모의 임신결과 분석’이란 논문을 발표하여 이원학술상 우수논문상을 수상해 상금 300만원과 상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Triple marker’검사는 주로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에 의한 기형아를 선별하는데 쓰이는 검사로 3가지 표지물질을 산모 혈장 내에서 측정하여서 검사하는 것이다.이는 3가지 표지 물질은 AFP, uE3, hcG로 불리는 일종의 호르몬과 단백성분으로. 국내에선 1990년에 처음 소개 되었고 선진국에선 1988년부터 널리 활용됐다.
이 검사방법은 산모에게서 채혈을 한 후 위의 3가지 표지물질을 측정하여 몇 가지 통계방법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치를 분석하여 다운증후군 위험도를 산출한다.
박민정 교수는 “이번 논문은 최근 4년간 강남성심병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