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일원화 추진을 놓고 의료계와 한의계가 전면전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책연구소가 발간하는 ‘의료정책포럼’에서 양측의 입장이 학문적인 측면에서 깊이 있게 다뤄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의료정책포럼은 2005년 봄호에서 '2005 쟁점 의료일원화의 방향과 과제'라는 코너를 통해 의료계와 한의계 인사의 글 두편을 동시에 게재, 의료일원화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고찰했다. 미래아동병원 유용상 원장은 ‘근거위주 선진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방안’이라는 글을 통해 현재 이원화되어 있는 한국의 의료체계를 폐쇄적 민족주의와 세계화의 대립이라고 규정, 의료일원화는 역사의 진보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거쳐야 하는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유 원장은 의료이원화의 원인을 *유교적 인식론 *폐쇄적 민족주의의 득세 *정부당국의 시행착오 *역사적·사회적 발전 변증과정의 생략 등으로 꼽고, 한의학의 자의적 해석, 한약의 효과 및 부작용 등에 대한 검증을 통해 과학적 근거중심의 의료서비스체계로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한의계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추세에 대해, “한의학적 근본 이론인 음양오행을 부정…
2005-04-15 04:10전라남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중인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평가결과 2005년 정부의 전체 사업비 570억원중 20.1%인 115억원을 지원받은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올해 지원된 사업비 가운데 100억원을 건물이 노후화되거나 개보수가 시급한 순천을 비롯 장흥, 진도 등 3개보건소와 완도금당보건지소 등 19개소, 신안수치도보건진료소 등 21개소를 포함 모두 43개 보건기관을 신축해 다목적 보건교육실과 한방진료실 및 물리치료서비스 공간을 확보한 쾌적한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 15억원을 들여 의료장비 교체 또는 보강 및 보건소와 보건지소간 업무 전산화를 위한 전산망 구축과 보건진료소 PC장비 지원 등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공공 보건기관의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지난 9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759억원의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비를 전액 국고로 지원받아 전국 최다 지원은 물론 보건소 21개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129개소를 신증축한데 이어 최신의료장비와 전산장비를 634개소에 지원해 열악한 농어촌지역 보건기관 시설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nb
2005-04-15 04:00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현장 스님) 유상호 대표는 12일 화순전남대병원(원장 강형근)에 성금 500만원과 헌혈증서 500매를 전달했다. 이 성금은 생명나눔실천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 3월부터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정군(남ㆍ9세, 소아암)을 위해 3월 13일과 4월 5일 무등산 문빈정사 광장에서 가진“찬호 돕기 아름다운 나눔의 날” 행사에서 얻은 수익을 모았다. 또한 문빈정사 증심사 자원봉사단이 자원국수와 팥죽 나누기 행사에서 얻은 수익, 나눔의 집 4호점인 미르치과 병원이 기탁한 성금을 모아 조성됐다. 성금 500만원은 현재 화순병원에서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정군(남·9세, 소아암)과 전남대병원에서 치료중인 이군(남·19세, 대동맥궁 증후군) 치료비에 쓰이며, 김모씨(여ㆍ69세, 결핵성 관절염)에게 30만원 상당의 휠체어 구입비로 전달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15
2005-04-15 04:00
암전이 억제가 Tip60 및 베타카테닌이라는 단백질을 통해 이뤄지는 사실을 규명하여 그 결과가 영국 과학저널인 '네이처'지(誌)에 14일 발표, 학계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성희 교수
이 같은 사실은 서울대 생명과학부 백성희 교수팀이 'KAI1'이라는 유전자의 암 전이(轉移) 억제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한 결과이며, 암 정복의 최대 난관인 암 전이를 차단할 수 있는 신개념의 항암제 개발에 필요한 주요 표적(target)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백성희 교수팀은 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지원아래 정부예산 5000만원이 투입되는 등 모두 1억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2003년 하반기부터 작년말까지 1년6개월에 걸쳐 진행,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백성희 교수는 "KAI1 유전자가 암 전이를 억제한다는 기능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했으며, 암 전이 억
복지부 송재성 차관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의료기관평가결과로 점수가 높은 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하위그룹에 패널티를 적용하는 것 등은 당장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송 차관은 “당초 평가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평가를 처음 시행했고, 평가 내용이 합리적으로 마련될 때까지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는 의료기관평가가 아직은 객관성을 검증받지 못했기 때문이지만 앞으로 기준을 보완해 신뢰성이 향상될 경우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병행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1기 평가가 완료된 만큼 올해 중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117곳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12월중 발표하기로 했다.
진행근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올해 실시될 의료기관평가는 지난달 대통령 업무 보고때 밝힌 내용과 달리 200병상 이상에서 300병상 이상으로 병상수가 상향조정됐고, 기관수도 143개에서 117개 병원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진…
정부가 전국 7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한 의료기관평가에서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이 사실상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지난해 전국 대학병원 42곳과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36곳을 대상으로 환자의 권리와 편의, 진료체계, 병동, 영양, 응급, 수술관리체계, 약제 등 18개 항목에 걸쳐 진행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환자의 권리와 편의, 진료체계, 병동, 영양, 응급, 수술관리체계, 약제 등 18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으며 그 결과에 따라 항목별로 A(우수·충족률 90이상), B(양호·70이상∼90미만), C(보통·50이상∼70미만), D(미흡·50미만) 등 4개 등급으로 분류됐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은 10개 항목에 걸쳐 A등급을 받아 최상위그룹을 형성했으며 이어 가톨릭의정부성모병원과 경희대의대 부속병원, 강릉아산병원,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등이 9개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아 뒤를 이었다. 특히 서울대병원의 경우 12개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인력관리와 진료체계, 응급 등 5개 항목에선 B등급, 수술관리체계
2005-04-14 07:10전공의 처우개선 문제로 협상 중인 병협과 전공의협의회가 13일 벌인 협상에서 일부 문제에 대해 합의했지만, 연간 휴가 14일 문제에 대해서는 팽팽한 의견차이를 드러냈다. 병원협회와 대전협은 13일 오후 6시 병원협회 소회의실에서 2차 협정체결 위원회를 열고 전공의수련에 관한 협상을 벌인결과 연속당직금지에는 합의했지만, 14일 휴가보장건에 대해서는 합의도출에 실패했다. 이날 병협의 이봉암 표준화수련위원장과 전공의협의회의 김대성 회장 등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연속당직의 원칙적 금지, *병협 실무진 차원에서 회비징수문제 보조, *전공의 복지기금 조성 등의 문제에 어느 정도 의견일치를 보았다. 그러나 양측은 14일 휴가보장건에 대해서는 일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의견을 고수, 결국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일치를 이루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협은 오늘 열릴 병협 이사회가 전공의 휴가건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노동부에 법적 대응도 불사할 방침임을 밝혔다. 병협 수련위원회 이봉암 위원장은 “뭐든지 한꺼번에 되는 일은 없다. 대화로 풀어나가야 할 일이다. 더구나 전국 병원의 다양한…
2005-04-14 07:05병·의원의 고가약 처방행태를 변화시키기 위한 중점관리 대상 고가약이 810품목으로 확정돼 의사의 원외처방이 중점 감시될 전망이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중앙평가위원회를 열어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대상 고가약 목록을 발표, 그 결과를 요양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은 매 분기 마지막월 15일을 기준으로 평가대상을 분류한 가운데 동일성분, 동일제형, 동일함량으로 등재된 의약품이 3품목 이상 존재하는 경우 그 중 최고가약을 고가약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단, 이 조건에 맞더라도 상한금액이 50원 미만은 고가약 목록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평가대상 고가약은 원외처방이 이루어지는 경구·외용약 1만1126품목(2951성분, 2004년 12월 15일 기준) 가운데 상한액이 최고가인 7286품목(626성분) 중 758품목이 평가대상으로 확정됐다. 2분기에는 최고가인 7964품목(645성분, 2005년 3월 15일 기준) 가운데 810품목을 고가약으로 선정, 의사의 원외처방을 중점 감시하게 된다. 최근 고가약비율(품목수 기준)은 지난해 3분기 7.1%에서 4분기 7.0%로 감소한데 이어…
2005-04-14 07:00다국적 제약회사들의 지난해 매출실적은 가파른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으나 여전히 두자리 숫자의 안정성장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감사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12월 결산(11월-9월결산 3개사 포함) 29개사 다국적 제약기업의 2004년도 경영실적은 매출액 규모는 총 2조4660억원으로 전년의 2조2221억원에 비해 11% 증가 함으로써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03년도 다국적 제약회사(26개사)의 매출성장률 12.43% 보다는 약간 성장세가 둔화 되었고, 국내 상장제약(25개사)의 2004년 매출성장률 12.8%, 코스닥제약(13개사)의 11.6%, 비상장제약의 10.2%에 비추어 볼때 국내 제약기업들과 성장의 바란스가 잡혀가는 것으로 나타나 이제는 분업이후 정상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다국적 제약기업이 2081억원으로 전년대비 마이너스 6.9%의 증가율로 부진을 보였으나 상장제약은 4404억원으로 13.3%, 코스닥제약은 753억원으로 18.5%, 비상장제약은 453억원으로 마이너스 9.1%의 증가율을 나타내 지난해 영업활동 실적이 그
2005-04-14 06:57제약업계가 OTC 활성화 차원에서 기능성 드링크를 중심으로 매출확대를 위해 인터넷 포탈싸이트를 적극 활용하는 등 젊은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약업계는 그동안 주력 브랜드들의 라이프싸이클이 장수화 되면서 소비층이 중장년층으로 편중 되어 있었으나 최근 이를 젊은층으로 확산 시킴으로써 한계에 도달한 매출에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약회사들은 주력제품의 역매 포인트를 젊은층에 맞춰 인터넷마케팅이나 이벤트를 통한 대중광고 활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확대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롱런해온 ‘아로나민골드’의 판매확산을 위해 연령층을 다양화 하기 위해 젊은층을 겨냥한 제품을 차별화하여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유한양행은 ‘삐콤씨’를 각 연령층에 맞추어 성분을 보강한 제품을 출시, 소비자의 선택범위를 확대한 마케팅 전략이 주효하고 있다. 동아제약과 동화약품도 감기약 ‘판피린’·’판콜’의 라이프싸이클을 늘이기 위해 생약성분을 추가한 웰빙 마케팅을 통해 젊은층에 대한 판매를 확대 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함께 보령제약도
2005-04-14 06:55최첨단 연세의료원 새병원 이주작업이 본격화 됐다. 매일 저녁 늦은 시각까지 밤을 새워가며 마지막 총정리와 점검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연세의료원 교직원들은 이미 새병원의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다음달 4일 개원을 앞두고 의료원내 곳곳에서는 각종 회의와 프리젠테이션, 업무보고, 개원기념 학술대회 준비 등으로 교직원들이 발길이 어느 때보다 분주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1일부터 일반병동과 수술실 등 이전을 시작하고 새병원 로비와 거울 전면에 미술장식품 설치를 완료하는 등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18일부터 23일 까지 본관과 별관에 재원중인 환자의 퇴원계획을 수립, 가급적이면 전일 퇴원을 준수할 방침이며, 당일에는 처방을 자제하고 환자의 회진시간이 준수된다. 각 주요 부서별 이주일정을 살펴보면 원무팀에서는 전일에 환자가 이동할 병동을 확인하고 이사당일 본관 퇴원환자의 계산을 최대한 조기완료하는 등 철저하게 확인을 거듭하는 절차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또한 환자이송은 간호국에서 맡아 환자마다 의료진이 동행할 예정이며 고정형 의료장비는 의료장비팀에서, 총괄실
2005-04-14 06:55국내 1~4세의 소아 천식 유병률이 급증하는 가운데 전체 평균 천식 유병률의 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가적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회장 김유영, 서울의대 내과)는 지난 2003년 국민건강보험 공식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1~4세 유소아 천식 유병률이 4명중 1명꼴인 23.7%로 전체 평균 천식 유병률 4.2%의 약 6배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아의 유병률이 25.3%로 여아 21.9%보다 약간 높았으며, 5~9세 소아의 천식 유병률은 10.9%로 1~4세 보다는 낮았지만 여전히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다. 0~9세를 모두 포함한 전체 소아의 천식 유병률은 15.4%로 지난 81년의 5.6%보다 약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조상헌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는 “주거환경, 식습관, 대기오염 등으로 소아 천식환자를 포함한 전체 천식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국내에서 매년 약 4천500명이 천식으로 사망하고 있는 만큼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편복양 순천향대병원 소아과 교수는 “영아기에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2005-04-14 06:55의협은 13일 개최된 약대 6년제 저지 비대위를 열고 현재의 4년제 약대학제 이외에는 교육부의 어떤 개선안도 수용할수 없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확고히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제3차 약대6년제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현행 약대 학제 이외에는 교육부가 제시하는 어떠한 개선안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노영무 부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에서는 최종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교육부 연구용역팀의 결과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연구팀에서 대안으로 여러 학제를 개선안으로 제시했으나 현행 약개 4년제 학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 외에는 수용할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의협은 앞으로 비대위의 이같은 입장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앞으로 교육부와 약사회의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하고 교육부가 개최할 예정인 약대학제 개선 관련 공청회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부 용역으로 약대 학제 개선방안을 연구중인 약대학제개선방안 연구팀은 지난 3월말 교육부에 최종 보고서를 제출키로 했으나 일정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ww.medifonews.com)
2005-04-14 06:55항암치료시 보조제인 치오황산나트륨이 수술을 위한 사전 방사선치료와 병행된 항암치료시에 정상세포에 대한 독성을 완화시켜 치료효과를 향상시킨다는 임상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있다. 미국 테네시대학 헬스사이언스센터와 남일리노이대학병원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진행성 부비동 종양 환자들에게 8주뒤 수술 예정인 환자들에게 첫 5주간 매일 방사선 치료를 받은뒤 3~4주에 걸쳐 시스플라틴을 동맥주사, 이때 정상세포에 대한 독성을 중화하는 항암보조제인 치오황산나트륨을 함께 투여했다. 그 결과 치오황산나트륨(sodium thiosulfate)을 통해 고용량 투여가 가능하게 된 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은 수술전 치료에 유효한 방사선 조사량을 줄여 줌으로써, 정상 조직의 파괴를 감소시키면서도 수술후 생존율 등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는 것이다. 치오황산나트륨은 과거부터 시안중독시 효과적인 해독제로 검증되었을 뿐 아니라, FDA로 부터 백금착제 항암치료시 야기되는 신독성, 이독성 예방 적응증에 대해 인정을 받은 항암보조제(chemoprotectant)로서 항암 치료효과 증대를 위한 다양한 투여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그동안 연
2005-04-14 06:54교통사고·산재보험환자 가운데 이중으로 진료를 받거나 부당하게 진료를 받고 급여혜택을 받은 금액이 217억원에 달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환수업무를 강화한다. 공단이 13일 발표한 ‘주요 업무 추진현황’에 따르면 지난 2월 현재 교통사고와 산재 환자 가운데 부당결정 처리건수는 총6만5734건에 걸쳐 217억34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 및 근로복지공단 산재자료와 건강보험진료내역을 연계해 이중·부당수급자에게 보험급여비를 환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건강보험가입자 중 음주운전·중앙선침범 등의 교통사고를 내고 건강보험에서 진료를 받은 뒤 보험급여혜택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교통사고로 인정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에서도 진료를 받으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재보험환자 중 산재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이로 인한 건강보험재정 누수가 크다”고 언급했다. 경찰청의 교통사고 자료와 건강보험진료내역을 비교한 결과 부당결정된 건수(총 1만1779건)와 액수(총 127억2200만원)는, 2002년 2317건·
2005-04-14 06:50의사협회와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항생제 사용에 관한 제반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환경연합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1세기 생명환경위원회’는 오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환경내 항생제,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의료계 안팎에서 발생하는 항생제에 관한 제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21세기 생명환경위원회는 “1928년 페니실린이 발명된 이래로 항생제는 감염으로 인한 인류의 질병을 치료해 왔다”면서 “그러나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은 내성균을 출현시키고, 최근에는 슈퍼박데리아의 출현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생명환경위원회는 “이러한 문제를 의료계만이 아닌 생태계 전체 틀속에서의 항생제 사용현황과 항생물질 잔류 실태를 짚어보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잔류항생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항생제 사용에 대한 국가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자 한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서울의대 조수헌 교수가 ‘의료 밖에서 사용되는 항생제, 현황과 문제’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비롯, 서울대 윤제용 교수가 ‘수…
2005-04-14 06:50
‘제8회 대구시의사회 학술상’ 수상자인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이관호(47. 내과학교실) 교수와 김재룡(44.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교수가 12일 부상으로 받은 상금 1천만원 전액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두 교수는 학문연구를 업으로 삼는 대학교수에게 학술상 수상보다 더한 영광은 없다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이니만큼 학문발전을 위해 기부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영남대 우동기 총장에게 상금을 전달하면서 “개인자격으로 상을 받기는 했지만, 이는 대학이 제공한 연구시설과 환경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고 연구를 도와준 동료연구원들 덕분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그 신세를 갚기 위해 학교와 학문발전을 위해 써 달라”고 부탁했다.
영남의대 이관호 교수(왼쪽)와 김재룡 교수
이에 우동기 총장은 "액수의 크고 작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먼저 행동으로 옮겨 나눔의 불씨를 키워준 것에…
항암치료시 보조제인 치오황산나트륨이 수술을 위한 사전 방사선치료와 병행된 항암치료시에 정상세포에 대한 독성을 완화시켜 치료효과를 향상시킨다는 임상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있다. 미국 테네시대학 헬스사이언스센터와 남일리노이대학병원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진행성 부비동 종양 환자들에게 8주뒤 수술 예정인 환자들에게 첫 5주간 매일 방사선 치료를 받은뒤 3~4주에 걸쳐 시스플라틴을 동맥주사, 이때 정상세포에 대한 독성을 중화하는 항암보조제인 치오황산나트륨을 함께 투여했다. 그 결과 치오황산나트륨(sodium thiosulfate)을 통해 고용량 투여가 가능하게 된 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은 수술전 치료에 유효한 방사선 조사량을 줄여 줌으로써, 정상 조직의 파괴를 감소시키면서도 수술후 생존율 등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는 것이다. 치오황산나트륨은 과거부터 시안중독시 효과적인 해독제로 검증되었을 뿐 아니라, FDA로 부터 백금착제 항암치료시 야기되는 신독성, 이독성 예방 적응증에 대해 인정을 받은 항암보조제(chemoprotectant)로서 항암 치료효과 증대를 위한 다양한 투여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그동안 연
2005-04-14 06:41지난해 제약기업들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분업이후 경영이 정상화 되면서 매출규모가 8조원대를 넘어서 안정성장의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정부의 보험재정 절감을 위한 무리한 약가삭감 정책이 없는한 성장이 완만하게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집계한 국내 제약기업 107개사(상장제약 28개사, 비상장제약 34개사, 다국적제약 30개사, 코스닥제약 15개사)의 2004년도 매출총액은 8조44억원으로 2003년의 7조1668억원에 비해 11.68% 증가 함으로써 두자리숫자의 성장세를 나타내 ‘호조’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 부문에서도 지난해 5118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24.79%를 나타내 이익구조가 현저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출액 대비 이익율도 6.39%로 2003년의 5.72%에 비해 0.67%P 상향된 수치를 보여 호전된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증가율 부문에서는 국내 상장제약기업들이 12.34%의 증가율을 보여 코스닥제약의 11.75%, 다국적제약의 11.19%, 비상장제약의 10.35%의 순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고르게 성장한 면모가 그대
2005-04-14 06:30
서울아산병원과 심장혈관연구재단은 13일 오전10시30분 서울아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심장혈관질환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포괄적 협력연구 조인식을 가졌다.
서울아산병원과 심장혈관연구재단은 이날 조인식을 갖고 앞으로 *심장혈관질환 및 심장혈관중재시술에 관한 학술교류 지원, *심장혈관질환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심장혈관질환에 관한 기초연구 및 다기관 임상연구 지원, *심장혈관질환 관련 국가 의료정책개발 지원 등 심장혈관질환 분야에서 다양한 상호협력 연구를 진행 시키기로 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박건춘 서울아산병원장과 박승정 심장혈관재단 이사장(울산의대 심장내과)을 비롯, 서울아산병원 이정신 진료부원장, 김인구 교육부원장, 박성욱 기획조정실장, 임배만 관리본부장과 심장혈관연구재단의 김재중 감사, 홍명기 이사 등이 배석했다.
이날 박건춘 서울아산병원장은 조인식에서 “심장혈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