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한약학과 졸업자로 제한하는 내용은 통과되고 약국법인을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은 일단 제동이 걸렸다. 17일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간호사법 제정안은 논의가 다음으로 미뤄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를 열고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한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등 9개 법안을 통과시켰다.이날 상임위에서 통과된 법률안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정부안) *노인복지법(김우남 의원) *화장품법(안명옥 의원) *약사법(강기정 의원·정부안) *사회복지사업법(정성호 의원) *국민건강보험법(양승조·강기정·김춘진 의원) *아동복지법(박성범·안명옥·장향숙 의원) *전염병예방법(정부안)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안(서갑원 의원) 등이다.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임원을 선임하도록 하고, 지방의료원의 사업계획서 및 결산서를 보건복지부에 별도로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노인복지법안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설치·운영·지원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약사법은 정성호 의
가벼운 외상 치료에서부터 화상과 수술·성형후 치료까지 활용 폭이 넓은 상처치료제 시장이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분업이후 새롭게 재편된 상처치료제 시장은 지난 2001년 대웅제약이 병원을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하면서 가속화 되고 있다. 이후 상처치료제 시장에 일동제약과 보람제약이 잇달아 가세하고 앞으로 다국적 제약사인 존슨엔존슨도 이 시장에 가세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규모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처치료제 시장은 기존 제약사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 수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후발 업체들이 새로운 제형의 신제품의 장점을 내세워 파고 들어 선후발 업체간 뜨거운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상처치료제 시장은 모두 국산 브랜드로 일부는 해외수출까지 적극 모색되고 있어 시장수요도 새로운 각도에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이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메디폼’은 벤처기업인 바이오폴이 개발하여 일동제약이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개선된 ‘메디폼A’를 출시하여 병원시장에 이어 약국시장을 적극 공략중에 있다. 이 제품은 반창고처럼 직접 외상에 붙일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
의사가 처방한 의약품이 약국에 없을 경우 약사들이 생물학적동등성이 입증된 의약품으로 대체조제를 한뒤 의사에게 사후에 통보하는 방법으로 자동응답시스템과 문자메시지도 가능하다는 해석이다. 그러나 약사는 대체조제한 약과 환자이름 등을 필수적으로 사후에 통보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약사 K씨가 질의한 대체조제와 관련한 질의에서 “약사가 처방전과 다른 약을 대체조제 했다는 점과 그 사유, 이에 따라 대체조제 한 약의 명칭, 환자명 등을 통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런 사항들이 의사에게 전달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약사법 시행규칙 13조 7제2항에 의한 전화, 모사전송 또는 컴퓨터통신 등(ARS 포함)을 이용하여 통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해석했다.이러한 해석은 약사가 대체조제 한 뒤 의사에게 정확하게 알릴 수만 있다면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속도에 따라 통보수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처방의사에게 환자이름과 약 이름 등을 정확하게 전달할수 있다면 전화와 팩스이외에 통신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문자메시지로 전달하는 것에 대해서도 “팩스와 같
심평원의 진료비에 대한 심사·평가 위탁 사업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방공사의료원과 적십자병원, 무료진료사업 등록기관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와 노숙자 무료진료 사업에 대한 심사업무를 내달 1일부터 심평원에 위탁해 시행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지난 5월부터 실시해온 노숙자와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무상진료 사업에 대해 심평원을 통해 지방공사의료원 34곳, 적십자병원 6곳 등 의료기관 120여 곳에 대한 입원진료비 적정성 심사를 맡도록 했다. 심평원은 한국보훈의료복지공단과 위탁계약을 맺고 오는 10월부터 보훈환자의 진료비에 대한 심사·평가업무도 위탁받게 된다. 심평원은 지난 79년부터 의료급여비용 심사·평가 위탁에 이어 95년부터 응급진료비대불금 심사를 위탁 받고 잇으며, 이번 위탁으로 총 4종의 심사위탁을 맡게 되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20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최근 선진 경영정보 솔루션인 BI(Business Intelligence)시스템을 오픈,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BI란 ERP 상의 방대한 데이터를 필요에 따라 업무 주제별로 분류하고 재구성해 최적의 경영정보를 지원함으로써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말한다. 일동제약은 이미 지난해 3월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인 ERP를 도입, 성공적 정착을 이루어 업무의 효율 향상과 경비절감 등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번 BI 시스템 구축이 완료 됨으로써 선진화된 정보관리를 통해 보다 빠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해졌다. 일동제약 MIS팀 이학규 부장은 "제약업계의 시장상황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BI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BI 가동을 통해 기존 ERP 시스템의 성능을 한단계 더 개선하고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여 보다 전략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BI 시스템 외에도 올해중 관리 회계 프로세스와 영업 자동화(SFA) 시스템 등을 도입, 정보선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7일 당정협의에서 내년도 보건복지 예산을 현재 9조8000억원 보다 9,300억원을 추가 시켜 확보하기로 했다. 우리당 이목희 제5정조위원장은 “현재 잠정적으로 정해진 내년도 보건복지 예산으로는 사회 양극화 해소와 저출산 고령화대책 등 사회복지 분야 재정투입이 크게 못 미친다는 결론에 따라 추가로 예산을 증액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에 따라 “추가되는 예산 마련을 위해 필요하다면 국채발행 및 SOC분야 투자예산의 민간투자 전환과 이로 인한 여유 재원의 투입 등 다양한 재원조달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고 지적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20
산업정책연구원 병원경쟁력연구센터는 24일 오전 7시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의료산업경쟁력포럼(공동대표 박용현 전 서울대병원장·조동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6월 정기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모임에는 조장희 한국뇌과학연구소장의 '첨단 영상의료기기의 발전' 주제발표가 열린다. 병원경쟁력연구센터는 병원 및 의료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이 분야의 이해 관계자들 간의 입장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02년 9월 의료산업경쟁력포럼을 발족했다. 포럼 운영위원회는 이 철 교수(연세의대)를 비롯 김기찬 교수(가톨릭대 경영학부)·김정호 교수(고려대 국제대학원)·백수경 교수(인제대 보건대학원)·정기택 교수(경희대 경영대학)·소의영 아주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등 산·학·관·연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20
[속보]'약대 6년제’ 공청회'가 무산, 7월 5일로 연기된 가운데 앞으로 이를 저지하려는 의료계와 교육부의 추진에 힘을 받아 관철시키려는 약사회가 총력으로 대응할 태세여서 의약계가 전면전으로 이어지는 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교육부의 ‘약대학제 개편방안’ 연구용역 결과가 수학기간을 6년으로 하는 ‘2+4학제’의 최종결과가 제시 됨에 따라 앞으로 이를 둘러싼 의료계와 약사회에 공방이 더욱 첨예화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료계의 중심에 서있는 의사협회는 약대가 4년제에서 6년제로 개편되면 추가되는 교육비와 조제료 인상으로 국민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실력으로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17일 공청회를 무산 시키는 실력행사로 저지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전국 20개 약대교수들은 공청회 무산과 관련, 정부의 무능함과 함께 의사협회의 실력행사를 강도 높게 비난하고 약학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위해서 교육부가 단호한 조치를 취해 줄 것으로 촉구하는 등 의약계가 대립각을 세우면서 대치상태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의료계의 실력행사로 공청회가 파행을 겪자 발표
‘노보믹스 30’(이중방출 인슐린 아스파트)을 사용하는 환자의 75% 이상이 미국당뇨병학회에서 제시하는 목표 혈당치에 도달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1-2-3 연구로 명명된 이 연구 결과는 미국 텍사스의 베이어 의과대학 알란 가버(Alan Garber) 박사가 제 65 회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했다. 이 연구는 ‘노보믹스 30’을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들이 얼마나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정하고 있는 목표 혈당치 (당화혈색소 7% 미만)와 미국 내분비학회(American College of Endocrinologists; ACE)와 세계당뇨연맹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IDF)에서 정하는 목표 혈당치(당화혈색소 6.5% 미만)에 도달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48 주간의 연구 기간이 종결될 때, 시험에 참여한 환자의 77%가 ADA 목표치에 도달했으며, ACE 및 IDF 목표치에 도달한 환자는 60%였다. 시험에 참여한 환자들은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병용투여나 기저 인슐린과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혼합 치료법으로는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었다. 1-2-3 연구결과는 ‘
한국오가논이 공모한 제2회 머시론 대학생 광고 대상에 홍익대 이토요팀이 선정됐다. 한국오가논은 17일 싸이월드 미니 홈-피를 기반으로 7만여 네티즌들 및 전문가 평가결과 인쇄광고 시안 등 머시론 베스트 카피 응모 과제에 총 1200여건의 작품이 출품하여 영예의 대상은 홍익대학교 이토요(팀), 장려상에는 덕성여대 최지해, 고려대 김성겸(팀) 그리고 호서대 신동욱(팀)에게 각각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홍익대 이토요팀은 "사랑과 성, 그리고 피임에 이론으로는 친숙하지만 여전히 사회의 편견에 갇혀 피임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자연스런 발상의 전환 유도에 초점을 두고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19
정부의 전문병원제 시범사업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시범사업을 앞두고 의협 등의 반발로 전문병원제도의 진료과 표기방법이 변경 되거나 시범사업 참여기관 지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전문병원제도가 시작하기 전부터 이해 관련단체의 반발에 부딪쳐 좌초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복지부는 전문병원제도 도입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53개 희망병원을 대상으로 최근 참여신청을 받은뒤 심사까지 마쳤으나 개원의를 중심으로 하는 의사협회의 반발로 진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 정부의 시범사업을 거쳐 전문병원 제도가 도입되면 안과(망막), 외과(대장항문) 등의 형태로 진료과와 세부과목을 표기 하거나 심장전문이나 알코올전문 등 전문질환을 표기하는 것이 허용되도록 되어있다. 이렇게 되면 안과, 외과 등의 진료과목별로 운영되는 개원의들은 경영에 영향을 받을수 있어 의협 등으로 부터 진료과목 표기 변경 등에서 제동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범사업에 차질이 예상될수 밖에 없다.전문병원제도 도입은 중소병원의 경영을 지원하고 국민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를 제
복지부는 농어촌특별세관리특별회계(농특) 자금의 대출금리를 현행 4%에서 3%로 인하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요청했다. 복지부는 16일 기획예산처·농림부·재정경제부 등에 공문을 보내 농특 금리인하와 현행 5년거치 10년 상환을 8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완화해 주도록 건의했다. 복지부는 농특자금 융자를 통해 병원이 없거나 부족한 농어촌지역에 병원 신·증축비 등을 지원,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해 왔으나 최근 의료인력의 이직 증가·농어촌지역 인구 격감에 따른 의료수요 감소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됨에 따라 융자금 상환부진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들 병원들이 경영난으로 도산할 경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을 어렵게 하게 되어 적절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현행 농특자금 금리가 타 정책자금보다 높을 뿐 아니라 병원 병상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시행 온 재특 대출금리의 경우 올해 1/4분기 현재 3.28% 수준이라며 농특자금의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
제약협회의 건의로 촉발된 ‘의약품 유통일원화 폐지’ 논란이 일단 복지부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수면아래로 들어가 사실상 원점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복지부는 최근 제약협회와 도매협회, 병협 등 관련 단체에 보낸 회신에서 “의약품 유통투명화와 물류비용 절감 등 정책목표 달성 정도에 따라 제도의 폐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의약품 유통에서 비정상적 거래가 계속되고 물류비용 절감의 가시적 성과가 없는 실정에서 해당 조항의 폐지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 회신에서 “다만 예외적으로 의약품을 직접 공급해야 할 경우 등을 고려해 현행 제도의 개선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유통일원화 조항은 의약품유통정보센터, 바코드시스템, 시설기준령 등 유통 투명성 확보를 위해 추진중인 사업들과 연동돼 있는 것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라며 “현재 상황에서는 추진과제의 가시적 성과가 나올 때까지 존속시키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약사법시행규칙의 예외조항으로 규정된 부분은 대략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아직
식약청은 일본 후생노동성이 일본뇌염백신 접종의 추천을 중지 하도록 권고한 것과 관련, 외국의 허가사항을 분석하여 국내 백신에 ‘뇌척수염’ 부작용 문구를 삽입토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허가사항이 변경된 제품은 *‘녹십자일본뇌염백신’ *‘디에스일본뇌염백신주’ *‘보령일본뇌염백신주’ *‘씨제이일본뇌염백신’ *‘코박스일본뇌염백신’ 등 5개 품목이다. 앞으로 이들 5개 품목을 생산하는 제조회사들은 허가사항 내 부작용으로 다음과 같은 문구를 삽입하도록 했다. ‘뇌척수염’- 드물게 급성 산재성 뇌척수염(ADEM)이 나타난다. 보통 접종 후 수일로부터 2주간 이내에 발열, 두통, 경련, 운동장애, 의식장애 등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이 의심되면 MRI 등으로 진단하여 적절한 처치를 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18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리큅’(성분명:로피니롤)의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RLS) 치료 효과에 대한 새로운 임상자료가 제16회 국제 파킨슨씨병 및 유관질환에 관한 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n Parkinson’s Disease and Related Disorders)에서 발표됐다. RLS는 다리에서 고통스러운 이상 감각이 느껴지면서 자신도 어쩔 수 없이 다리를 움직이려는 강한 충동을 특징으로 하며 환자의 수면을 방해하고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리큅’은 지난 5월에 미국 FDA로부터 최초로 중등증~중증의 원발성 RLS 치료제로 승인 받은바 있다. 이번 연구(연구명: TREAT RLS US) 결과에 의하면, 로피니롤 투여후 빠르면 1주일 만에 환자들의 증상이 유의적으로 향상되었고 12주의 약물투여 기간 내내 그 효과가 유지되었다. 뿐만 아니라 질병의 중증도 평가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평가척도인 CGI-I (Clinical Global Impression-Improvement)의 측정 결과, 의사들은 유의적으로 더 많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