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방에서 간접흡연에 과다 노출될 경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이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있다. 6일 한국금연운동협의회에 따르면 충북의대 김헌 교수팀과 서울의대 조수헌 교수(예방의학교실)팀이 최근 208명의 청년 PC게임방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소변검사를 측정한 결과, 게임방 사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뇨중 1-OHP(P=0.0001)와 2-naphthol(p=0.00153) 농도가 유의하게 증가 함으로써 혈중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창 성장하는 연령층인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20-24세)보다 PC게임방 이용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남성 호르몬이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호르몬으로 남성의 정상적인 성장과 남성 성기(음경, 고환, 전립성 등)의 발달이 그 중요 기능을 하며, 남자답게 근육이 발달하거나 뼈가 단단해 지고, 몸에 털이 나고, 후두가 커지고 목소리가 굵어지는 등의 남성 2차 성징이 나타나도록 촉진하기도 하며,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능력과 성욕을 유지하는 기능도 한다.
의약 5 단체는 공동으로 공정경쟁규약 제정과 리베이트 등 의약품 유통비리 근절을 다짐하는 자율정화시스템 마련에 착수했다. 의약 5개단체는 지난 4일 부패방지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의약품 유통비리 근절을 위한 *공정경쟁규약 *리베이트 근절 *의약품 투명성확보 등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한바 있다. 의약계가 공동으로 제정하는 공정경쟁규약은 의협, 병협, 약사회, 도협, 제약협 등 5개 단체가 참여하여 제정, 조만간 발표키로 했고 리베이트근절을 위한 선언문도 발표키로 하고 최종 수정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이와함께 복지부 의약정책과에서도 다자간 의약품투명성 협약을 위해 민간합동T/F팀을 구성하여 제도개선안을 5월중에 발표키로 했다. 한편 부방위는 의약계 5단체장들이 요청한 공정경쟁규약, 리베이트 문제 등은 이미 알고 있는 사안으로 업계 자율에 맡길수 없다는 의사를 표출한바 있어 국민 동의를 얻는 수준의 리베이트 척결을 위한 의약계 정화방안이 어떤 방향으로 수위 조절을 통해 제시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7
과학기술부(부총리겸 장관 오 명)는 ‘방사선진료기관지원사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6일 원자력발전소 주변에 있는 부산의 왈레스기념 침례병원 등 6개 병원을 ‘제1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했다. 과기처의 이 같은 조치는 만일 원자력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하여 방사선 피해자가 생기면 신속히 원전주변에 있는 1차진료기관(병원)에 이송하여 응급진료를 하고, 피해가 있으면 인근의 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후송하여 입원치료를 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1차 진료기관으로는 6개 지정병원(부산 왈레스기념 침례병원, 부산 기장병원, 전남 영광군 영광종합병원, 전남 영광군 영광기독병원, 경주시 경주병원, 울산시 동강병원)이며, 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대도시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울산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14개 기관이 지정되어 있다. 과기부에서 수립한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제구축 및 지원계획’에 의하면 원전 주변에는 1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지정하고, 대도시는 종합병원을 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는 1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이 1개가
광동제약(회장:최수부)이 지난 4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비만치료제 ‘아디펙스, 발매 1주년을 기념하여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아디펙스’는 미국내 닥터들의 식욕억제제 처방율 상위(IMS)에 랭크되어 있는 염산펜터민에 착안한 펜터민 성분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식욕억제제로서 기존 비만치료제가 1일 3회 복용하는 번잡함과 불면 등 부작용이 빈번하나 1일 1회 복용의 편의성과 낮은 부작용, 단기간에 효과가 뚜렷한 식욕억제제로 개발되었다. 웰빙 열풍속에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인구가 급속히 증가되고, 이를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나왔지만, 그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고 고가인 점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전문 치료와 처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아디펙스’는 3개월 이내에 효과를 보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가장 부합되는 제품이며, 부작용도 적어 기존 처방의 대안으로 가장 적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디펙스’의 특장점은 *강력한 식욕억제 효과로 체중조절 효과가 매우 탁월 *FDA가 승인한 우수한 유효성과 안전성*기존의 제품에 비해 복용의 편리성 : 하루 1번 복용*뛰어
대구보건환경연구원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에 모기채집 유문등을 설치하고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발생 및 밀도조사를 실시하여 일본뇌염모기의 유행을 예측,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신속하게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언론 홍보를 통해 일본뇌염 확산을 사전 방지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4월 27일 부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올들어 처음 확인됨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정부는 1980년 매개모기 감시체계를 도입한 이후 올해 가장 이른 시기에 주의보를 발령했는데, 이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모기의 활동과 생태가 변화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15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자녀의 접종력을(5회) 확인하여, 미 접종시에는 인근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하여 가능한 빨리 접종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내 환경을 조성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또 모기가 활동하는 해가 진 이후(저녁 7~9시)와 새벽(오전 4~6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일선 보건소에는 물웅덩이 및 늪지대 등 모기 서식처를 제거하고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을 강화할 것을
복지부는 의약분업 제도의 전반적 평가와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의약분업 평가 및 발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위원회에 참여할 위원추천을 의약계 단체에 요청했다. 복지부는 5일 분업평가위원회의 구성·운영 방침을 제시하고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병원협회 등 관련 8개 단체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위원 추천을 요청했다. 복지부는 위원추천과 관련,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의 경우 단체추천 1명과 의대·약대 교수 각1명씩 모두 2명의 추천을 요청했다. 이밖에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도 각 1명씩 위원을 추천하게 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7
과학기술부는 BT, NT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분자수준의 물질분석을 통해 신약·신물질 개발에 기여할수 있는 800MHz 차세대자기공명장치(NMR:Nuclear Magnetic Resonance)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캠퍼스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자기공명장치는 생체조직의 특정한 기능들과 많은 연관이 있는 생체고분자 입체구조를 규명하는데 필요한 첨단분석장비로서 향후 인간수명에 대한 실마리 제공, 질병극복을 위한 의약품 개발 및 치료 등 인류건강연구에 많은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미국, 일본 등 과학기술 선진국에서도 생체고분자의 결정구조를 정확하게 규명하려는 연구와 함께 NMR 등 관련장비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NMR은 포스트 게놈시대의 유전자 활용을 위한 유전자 기능규명과 단백질, 핵산 등 생체분자 입체구조 결정을 통한 신약 선도물질 개발 등에 폭넓게 이용되어 기초과학과 응용과학 분야에서 국가적 공동연구 장비로 활용하게 된다. 차세대자기공명장치는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경쟁적으로 장비확충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급인 900 M
한국콜마가 창립 15주년을 계기로 제약·화장품·건식 등 분야의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1990년 일본콜마와 합작으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화장품 시장의 연구개발분야를 선도하며 ODM(제조자 자체개발 주문생산) 시장의 전문화를 이루는데 대표적인 역할을 해온 한국콜마는 다국적 기업들의 공략속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 국내 화장품시장의 기술적 토대를 구축하면서 제약분야의 기술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금년 5월 15일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한국콜마는 100년의 연구개발 전통을 자랑하는 콜마 글로벌네트워크의 기술 노하우와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의약품 신기술 개발을 접목하여 제약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3년 1월, 의약품과 의약외품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생명과학연구소를 독립적으로 인가 받아 연구개발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켰고, 피부과학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퓨전테크놀로지를 실현시킬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천연 신소재 생산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성과를 낳기도 했으며, 국책연구소, 우
대한의학회가 건강과 관련한 각종 자료의 인증과 심의업무 등을 담당할 전문기구를 구성하고 이에따른 자료도 제작한다. 대한의학회는 최근 건강자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가기관과 건강자료를 공동 제작, 배포함으로써 대국민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건강자료심의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원장에는 김성덕 대한의학회 부회장, 위원에는 김동구·김창휘·박경아·손명세·오강섭·우흥정·이동수·이영성·이정권·조수헌 교수가 각각 맡았다· 앞으로 동 위원회에서는 *자체 건강자료 컨텐츠 제작 *외부 비영리기관에서 제작한 건강자료에 대한 인증 및 심의 *복지부·질병관리본부 등 관련 국가기관과의 협력 제작 *건강증진기금 등의 국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의학회는 또한 건강자료 심의업무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학회에서 8명 전문과목학회 26명을 포함, 감염학회·내분비학회·류마티스학회·소화기학회·순환기학회·신장학회·알레르기학회·암학회·혈액학회 등 43개 학회에서 3명씩 추천받아 전문가 풀을 구성키로 했다. 의학회는 건강자료의 내용을 검토하고, 실무적으로 제작에 참여할 전공의·공중보건의 등 젊은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6일, 본사 강당에서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개최, 창업 정신을 되새기고,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지난 64년간 수많은 위험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저력과 전통을 기반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이라는 기업이념 구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 고객가치 극대화, 생산성향상, 지식경영, 토털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일류기업이 되기 위한 핵심 과제들을 수행함에 있어서 ‘혁신과 도전’의 정신으로 중무장하여, 무한경쟁시대의 어떠한 변화와 위협에도 흔들림 없는 기업문화를 창달하는데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사 이 금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64년이라는 긴 역사 속에 깃들여 있는 모든 일동인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감회를 밝힌 뒤, “일동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후배들에게 되물림하고 초일류기업의 비전을 실현하여 영원히 발전하는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들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2일∼4일 본사 강당에서 제63기 영업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신년도 매출목표인
보훈병원이 품목별 단가입찰에서 단가총액입찰로 입찰 방식을 변경해 입찰을 실시한다. 보훈병원은 7차 입찰에서 유찰된 품목들을 9일 오후4시에 단가총액입찰로 실시한다고 보훈공단 홈페이지와 나라장터에 5일 공고했다. 보훈병원측은 품목별 단가방식으로 진행됐던 품목들을 그룹으로 묶어 단가총액제 방식으로 붙여지며, 한국롱프랑의 '탁소텔주' 2종, 동신제약과 녹십자가 경합하는 알부민 1종, 씨제이 '캠푸토주' 등이 포함되고 있다. 그러나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제픽스정’은 신용산약품과 수의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훈병원측이 입찰방식을 총액입찰로 변경 하는 것은 지난 3월 28일부터 시작된 입찰이 장기화되자 부담을 갖고 낙찰시키는 방향으로 입찰방식을 변경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입찰업계 관계자는 예가가 초과되고 단독 응찰 등으로 유찰이 장기화 되어 입찰방식을 바꿔 총액입찰이 등장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총액입찰 역시 도매업소 단독으로 낙찰시키기에는 부담이 되어 유찰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8
바이오 산업분야의 급격한 성장으로 2000년 이후 의약품 특허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 제약회사 중 CJ가 최다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청이 2004년 10월까지 공개된 1991년~2002년까지 의약품분야 특허동향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의약품 특허는 계속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2000년 이후 바이오분야 특허가 급증 함으로서 대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약품산업분야는 91년부터 특허출원이 연평균 11% 증가했으며, 2000년부터 2002년까지 3년간 7324건이 특허 출원되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급격한 성장추세와 아울러 의약산업 분야의 특허출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91년부터 2002년까지의 특허출원 건수는 모두 1만8283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2002년 2322건, 2001년 2545건, 2002년 2457건으로 3년간 특허출원 건수가 전체의 약 40%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나 바이오 분야의 특허출원이 급증한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기술별 특허출원 실태를 보면 유기활성성분 함유제제 관련 특허 출원이 모두 5280건으로 전체대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미국 벤틀리제약(Bentley Pharmaceuticals)과 비강내 분무하는 스프레이타입의 인슐린제제의 3상임상시험을 실시하기로 합의하고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조인식은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이 지난 4월초 미국 벤틀리제약을 직접 방문하여 미국에서 2상 임상이 끝난 비강분무형 스프레이타입의 인슐린을 공동 개발하기로 확정하고 벤틀리제약 ‘제임스 머피’(James Murphy) 회장이 내한하여 조인하기에 이르렀다. 동성제약은 벤틀리제약이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권를 가진 ‘비강분무형 인슐린’을 한국에서 국제적인 기준에 맞는 임상3상을 내년중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당뇨병 환자는 증가추세로 전 세계적으로 1억명 정도가 당뇨병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25년 뒤에는 3억명 이상으로 전망된다. 국내 당뇨병환자는 매년 50만명의 인구가 새롭게 당뇨병으로 보험청구되고 있으며 2003년도 기준으로 총 401만명(전체인구의 8.4%)에 달한다고 발표된바 있다 앞으로 당뇨병환자 발생 확률은
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은 최근 본사에서 바이오프로와 뇌암의 치료에 쓰이는 ‘글리아델웨이퍼’의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건일제약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항암제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바이오프로는 건일제약의 영업조직을 통해 국내에 제품을 판매하게 되어 양사가 국내 항암치료제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리아델 웨이퍼’ 이미 미국과 유럽 등 10개국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뇌종양의 위치에 직접적으로 전달되는 화학요법제로서 유일하게 판매되는 암 치료제이다. 투여위치에서 약물을 전달하도록 만든 것으로 몸의 다른 부위에 약물 노출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글리아델은 뇌종양이 외과적으로 제거되었을 때, 만들어진 공동에 삽입 되며, 생리적으로 분해되는 폴리머 웨이퍼로서 이 웨이퍼가 뇌에서 천천히 분해됨에 따라 장시간 고농도로 암 조직에 직접 화학요법 약물인 carmustine을 유리한다. 현재 국내에는 악성 신경아교종(glioma)과 재발성 다형성 아교모 세포종 (recurrent glioblastoma)에 적응증이 있으며, 금년 안으로 1차 치료제 적응증을
식약청 독성연구원의 국제심포지엄이 금년 하반기에 잇따를 전망이다. 금년도 국제심포지엄은 *바이오 장기분야의 안전성 *한약재 과학화 *생물·생명공학의약품 국제조화 등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도 포함, 이들 분야에 대한 최신지견이 활발하게 교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6일 독성연구원에 의하면 오는 9월 8일 한약재 과학화 방안의 일환으로 '천연물제제 국제심포지엄'이 열려 최신 연구방법을 도입하고 연구자간 기술교류로 국제적 수준의 공동연구를 타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 열리는 '바이오장기 안전성 및 평가기술개발 국제심포지엄'에서도 이 분야가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로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과제라는 점에서 최신정보, 최신사례, 평가지침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어서 국내 바이오장기 산업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0월에 열리는 독성물질국가관리사업 국제심포지엄에서도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독성분야의 최신 연구동향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10월중 '생물및 생명공학의약품', '내분비계장애물질' 등과 관련한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