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제약사가 매약(약국)용과 주문생산(의사)용을 따로 관리하는 등 특정의약품을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한 지역약사회가 이를 척결하겠다고 나섰다. 부산시약사회는 15일 모제약사가 B종합병원에서 처방이 나오는 비급여 위장약을 매약용과 주문생산용 두 가지로 생산하는 편법운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약사회에 따르면 이 제약사는 매약용 약은 일반거래방식으로 공급하고 주문생산용은 색깔과 가격을 달리해 특정 도매업체만 취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 또 매약용은 단가 80원대, 주문생산용은 단가 137원으로 1,000정만 공급하는 실정이며, 처방 의사는 환자에게 주문생산용 구입을 환자에게 권유, 약의 색깔을 강조하는 등 편법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주문생산 의약품 처방의 경우 특정 병의원, 특정 도매업체, 특정 약국으로 연결되는 유통라인을 가져 담합과 독점거래의 온상”이라면서 “주문생산에 의한 특정약 독점공급이 환자에게도 불이익을 가져다주는 전형적인 의약계 암적인 유통방법”이라고 주장했다. “ 부산시약사회는 이 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관내 약국들을
일라이 릴리사의 정신분열병 치료제 ‘자이프렉사’(성분명 올란자핀)가 15일 오전 7시경(한국시간) 제네릭사인 제니스 골드라인사(Zenith Goldline Pharmaceuticals Inc.) 등과 진행해온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정신분열병치료제 세계 처방 1위인 ‘자이프렉사’는 오는 2011년까지 특허권을 지속적으로 보호 받을수 있게 됐다. 그동안 ‘자이프렉사’를 둘러싼 일라이릴리사와 제네릭 회사들간의 특허소송 분쟁은 지난해 1월 제니스 골드라인 등 3개 제네릭업체들이 '1993년 취득한 ‘자이프렉사’ 특허가 무효'라는 주장을 제기 하면서 파생됐다. 일라이 릴리사의 시드니 토렐 회장은 "우리는 자이프렉사에 대한 특허가 유효하다는 사실에 대해 항상 확신을 갖고 있었으며, 법원이 일라이 릴리의 손을 들어 줌으로써 사실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이프렉사’는 1996년 처음 출시된 이래 전세계 1700만명 이상의 환자들이 복용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전문의약품 가운데 매출 5위를 기록한 대형 신약이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
일본에서 개발되어 항암효과는 물론 혈압강하, 당뇨병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됨으로써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면역성강화 건강기능식품 ‘마이다케’가 국내에도 베르다코리아에 의해 출시되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하오4시 여의도 기계진흥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의 고베약대 ‘난바 히로야끼’교수는 면역성강화 기능성 식품인 ‘마이다케’의 임상적 고찰을 통해 현재까지 ‘마이다케’의 개발과정과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항암효과 등 효능을 중심으로 결과들을 발표했다. 이자리에서 ‘난바 히로야키끼’교수는 ‘마이다케’를 정제해 나가면 최종적으로 4가지 중요 검출 물을 얻을수 있으며, 이것을 검출 순으로 A, B, C, D라고 이름을 붙이고 그 결과 최종적으로 얻은 검출물인 D-Fraction은 항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검출물의 95%이상이 다당체로 이루어져있다고 밝혔다. 항암 효과가 있는 이 물질은 ‘MD-Fraction’이라 칭하고, 암 종양을 이식한 쥐에게 실험한 결과, MD-Fraction을 주사한 것만으로 86.6%의 암 종양 증식이 저지 되었으며, 항암제와 혼합 투여한 결과에서는 98
[속보]최신 관절염치료제인 COX-2저해제와 소염진통제 성분인 나프록센,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등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등에 대한 안전성 조치 결과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일 최근 부작용 등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관절염치료제인 COX-2 저해제와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s제제)에 대한 안전성 검토를 면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들 관정염치료제에 대한 미국, 유럽등 외국 정부의 조치사항, 임상시험 결과, 부작용의 발생 유무 등의 세밀한 자료를 취합, 현재 세부적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청은 현재 이들 제제에 대해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독성연구원과 의약품평가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와관련 지난해 12월 관절염치료제 '쎄레콕시브 제제'및 진통소염제 '나프록센 제제'에 대한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바 있다. 그러나 최근 FDA가 '쎄레브렉스'와 '벡스트라' 등의 COX-2 저해제들을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처방시 신중
국내 제약산업 발전할수 있는 분야의 하나로 제시되고 있는 국산 개량신약의 육성을 위해서는 복합제제의 약가산정 기준 마련과 허가관련 규정의 정비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것으로 요청되고 있다. 14일 서울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약연구개발조합이 주최한 ‘의약품 중간체 및 원료의약품 개발 연구회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길영식 수석연구원은 특강을 통해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길영식 박사는 '개량신약 연구개발동향' 발표를 통해 *3~8년의 짧은 개발기간과 *10억원 안팎의 낮은 소요 비용 *높은 성공 가능성 등을 들어 개량신약분야의 투자·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복수 이상의 유효 성분을 하나의 제형에 포함되도록 제조된 '복합제제' 개량신약은 유유의 맥스마빌이 이미 발매 되었고 한독·부광 등에서서 신제품 출시가 진행중에 있는데도 아직도 허가관련 규정의 개정과 보험약가 산정기준 마련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허가규정에는 "병용투여된 경험이 입증"되고 "자발적 임상정보 모니터링 결과 부작용 발현율이 유사처방과 비슷한 수준 이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으나 아직 심평원의 병용투여에 대
한국얀센이 금년도에 지난 4년간의 와신상담 끝에 다시 전성시대를 회복, 고도성장의 길로 들어설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0년대 고도성장을 거듭하면서 화려한 시절을 보냈던 한국얀센은 최대 주력 품목이었던 ‘프레팔시드’의 갑작스런 도중하차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 4년간 매출공백을 메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국얀센은 90년대말까지 제약기업의 대표적인 모델로 제약업계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2000년말 핵심품목이던 프레팔시드정(역류성 위·식도염치료제)이 부작용으로 시판 중단되고, 설상가상으로 약국 거대품목인 항진균제 ‘스포라녹스’가 분업의 영향권에 휘말리면서 고전을 거듭해왔다. 한창 물이 올랐던 1999년 당시 한국얀센의 매출액은 1천억 고지를 넘어서는등 1147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면서 잘나갔으며, 다국적 외자제약기업 가운데 한국화이자 다음의 위치를 차지했었다. 한국얀센은 지난 4년간 성장을 주도할만한 메이저 신약이 발매되지 못한채 매출공백을 메우는 정책으로 버티어 왔으며, 지난해 매출실적이 1376억원에 머무는등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했
일양약품(대표 유태숙)은 최근 스페인 최대 제약사인 URIACH사와 신약인 항히스타민제제 '루파핀'의 국내 판매를 위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RIACH社가 2003년 최초로 출시한 '루파핀'은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알레르기 비염치료제로, 2세대 항히스타민제제로 불리우는 rufatadine 성분을 함유하여 집 먼지와 진드기에 의한 알레르기 환자는 물론 꽃가루 등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치료까지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동사는 ‘루파핀’이 항히스타민, 항PAF(platelet activating factor, 혈소판활성화인자)작용을 동시에 갖고 있어 히스타민 수용체만을 억제하는 기존 치료제보다 뛰어난 항 알레르기 효과와 항 염증반응 작용을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 항히스타민제에서 흔히 나타나는 복용후 진정 작용으로 인한 졸음과 학습능률 저하 등의 부작용도 크게 개선시켜 차세대 알레르기 비염치료제로 인정을 받고 있다. 유태숙 대표는 "99년11월에 첫 선을 보인후 국내 피부진균 치료제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URIACH社의 '나이트랄' 라이센스에 이은 '루파핀'의 도입으로 연간 50
한림제약(대표 김재윤)은 일본에 이어 최근 미국의 ‘CONSUMER CARE PRODUCT’사와 점안제 3종과 비액 1종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1차로 44만8512병을 선적했다. 동사는 2001년부터 품질관리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NIK사)에 ‘오플록사신점안액’ 등 다수 품목을 성공적으로 진출시켜 현재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신규 품목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일본시장에 이어 미국시장 공략에 기대를 걸고있다. 동사측은 미국시장 수출품목으로 ‘패밀리케어 오리지날점안액’(비충혈제거약), ‘패밀리케어 어드벤스점안액’(인공누액+비충혈제거약), ‘패밀리케어 아티피셜점안액’(인공누액)등 3종을 연간 200만병 이상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점안액과 더불어 ‘패밀리케어 오리지날 릴리프비액’ 등 수출용 비액 제품도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생산 중에 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14
대한배뇨장애학회(회장 이정구)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천,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 7개 도시지역에서 개원의 일차 진료의사를 대상으로 ‘하부 요로 증상’을 주제로 ‘2005년도 1차 진료의 연수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 강좌는 하부 요로 증상의 평가 기준과 하부요로 증상의 대표적인 과민성방광(OAB)과 전립선 비대증(BPH)에 대한 최근의 치료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강좌에 참석하는 의사에게는 배뇨장애학회를 통해 3점의 연수 평점이 주어지게 되며, 참가비는 없다. 배뇨장애학회 이정구 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1차 진료의는 하부요로 증상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치료 중 어떠한 시기에 전문가인 비뇨기과 의사에게 전원 할 것인가를 알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연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부 요로증상은 소변이 배설되는 경로에 장애가 생겨 소변을 보기 힘든 상태로, 하부 요로증상 중 대표적 질병인 과민성 방광(OAB)은 남녀 관계없이 발생, 전인구의 16% 정도를 차지하고 있
제약협회는 간장약으로 분류되는 간장질환용제, 해독제, 이담제 등 12개 약효군의 방송 금지조치를 해제해야 한다는 건의서를 방송위원회에 전달,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회장·정수)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약사법 개정에 따라 간장질환용제, 해독제, 이담제 등 12개 약효군의 방송광고 금지조치를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방송위원회에 전달했다. 제약협회의 이같은 움직임은 식약청이 지난 1월 14일 의약품 오남용 방지 및 대중광고 허용범위 명확히 하기 위해 ‘의약품대중광고관리기준’을 개정하여 대중광고 금지품목을 전문의약품과 원료의약품으로 명확히 하고 모든 일반의약품의 대중광고는 허용한데 따른 것이다 방송위원회는 ‘방송광고심의에관한규정’에 의거, 1995년부터 강심제 등 12개 약효군에 대한 방송광고를 금지하고 있어 그동안 12개 약효군에 분류되는 일반의약품이라도 방송광고를 할수 없는 실정이었다. 제약협회는 특별법인 약사법에서 의약품 광고를 충분히 규제하여 오남용의 소지를 사전에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중 12개 약효군의 방송광고를 금지한 규정은 삭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과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은 14일 광동제약이 생산하는 일반의약품의 온라인 마케팅 전략적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 양사는 4월1일부터 타겟마케팅을 위해 제약업계 최초로 먹는 기미-주근깨치료제 ‘하이치올C’의 브랜드 카페(http://cafe.daum.net/hythiolC)를 오픈하고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휴에서 양사는 *다음의 플랫폼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 *다음의 3,700만 고객DB 활용 타겟마케팅 진행 *일반의약품 성공 사례화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다음의 다양한 대고객 접점과 컨텐츠를 활용하여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할수 있게되고, 온라인 광고의 미개척 시장인 일반의약품의 사례화를 통해 시장 개척을 할 수 있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타켓 마케팅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공동연구, 리서치 및 세미나와 간담회를 통해 제약업종에서의 온라인 마케팅 확대를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광동제약 임성순 마케팅부장은 “다음에 하이치올 카페의 인기가 매우 높고,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 인지도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에
최근 부패방지위원회(부방위)의 의약품 거래에 따른 리베이트 조사설이 나돌면서 병•의원, 문전약국과의 거래에서 사후% 리베이트 제공여부가 중점조사 될것이라는 단속설까지 나오고 있다. 도매업계는 그동안 분업이후 대형약국인 문전약국의 거래에서 불공정거래 행위가 많았을 것이란 관측에서 이러한 조사설이 나돌고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금년들어 부패방지위원회가 의약품 불공정 거래행위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복지부에 권고하고 복지부도 이와함께 의약품 구매카드 제도 도입등 뒷거래 비리를 원칙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어 제약-도매업계가 제도개선 향방의 추이에 주목하고 있다. 도매업계는 대형병원 문전약국의 매출 규모가 최소한 연간 20~30억원 이상의 규모가 된다는 점에서 거래를 위해 경쟁적으로 3~5%의 리베이트를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져 업소간에 출혈경쟁이 벌어지는등 갈등을 빚어왔다. 도매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리베이트를 제공해온 사실을 인정하나 경쟁적으로 거래를 유지하기 위해 어쩔수 없었던 부분이 있었다”면서 “법적•제도적으로 리베이트를 주지 못하도록 되었으면 좋겠다”
제약계 노동조합이 금년도 임금인상 요구율 가이드라인을 8.5%로 제시한 가운데 일부 제약회사들이 지난주 부터 임금협상에 착수,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14일 전국화학노련산하 의약화장품분과위원회(위원장 박광진, 유한양행 노조위원장)에 따르면 금년도 임금인상요율을 한국노총이 9.4%, 화학노련이 10.1%로 정했으나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실정을 감안, 의약분과위에서는 8.5%선으로 잡은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사 한 노조위원장은 작년의 경우 의약분과위에서는 10.4%로 설정했고 각사별로 회사측과 협상을 벌여 평균 8%선에서 타결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당초의 안과 다소 차이는 있었으나 금년에도 목표와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소 가이드라인을 낮추어 잡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화학노련 의약분과위는 금년도 제약업계의 임금인상율이 평균 7%선에서 결정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상장기업을 비롯한 제약사들의 경영상태가 그런대로 나쁘지 않았다는 점에서 회사마다 사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인상 마지노선을 7%선으로 잡고있으나 협상과정에서 변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001년 국내 4호 신약으로 허가받아 요로감염증에 처방돼 온 큐록신 정에 대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규 적응증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동사의 ‘큐록신’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등 7개 병원의 산부인과 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1년간 시행한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 결과, 산부인과 영역 감염증인 골반내 감염증과 자궁경관염에 있어 대조약물(Ofloxiacin)보다 높은 유효율과 이상반응 발생율이 낮은 안전한 약물임이 확인됐다. 특히 골반내 감염증과 자궁경관염과 같은 산부인과 영역의 감염증은 급성질환으로 인한 증상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골반통, 자궁외 임신, 재발성 난관염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현재 국내 경구용 퀴놀론계 항균제는 500억원 규모의 시장을 구축하고 있으며 주로 비뇨기과, 산부인과, 내과에서 처방되고 있는데, ‘큐록신정’은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ICH(국가별 신약허가 규정을 통일하기 위한 국제회의)기준에 의거, 임상 3상을 완료한 신약으로 그람양성균에서부터 그람음성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항균효과를 가지고 있
㈜유유는 최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유승필회장 등 190명의 영업,마케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FY05 유유 한마음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2005년 사업년도를 시작하는 단합대회에서 유승필 회장은 신년도 사업목표를 제시하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올해는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투자와 우수 품목을 개발할 계획이며 OTC,식품사업 등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동사의 단합대회에서는 대규모 영업사원 승진발령이 있었는데 차장 승진에 성남용(강남지점),전창호(경수지점)와 *과장 승진에 류시홍외 7명, *대리 승진에 현상준외 8명, *주임 승진에 김나경외 16명 등이 발표됐다. 또한 FY04 결과 및 FY05 사업계획, ETC 운영계획,분임토의,맥스마빌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개발계획등이 발표 됐고 강승안 사장의 총평으로 대회를 마쳤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