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문동) 및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회장 차흥봉)가 주최하는 ‘2006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행사’가 내달 1일까지 정부 과천청사·대전청사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30여개의 장애인직업 재활시설 및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곰두리)과 재가 장애인들이 참가해 직접 만든 공예품과 도자기, 생활용품 등 약 100여종의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 전시, 판매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복지부가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단장 이필곤)과 공동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종사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스쿨’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전문가를 양성해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일선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의 시장형 일자리사업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은퇴한 전직 CEO들로 구성된 경영전문가들이 직접 강사진으로 나서 마케팅, 인사, 재무 등 각 분야별로 시장형사업의 수행요령에 대해 강의한다.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이란 노인들이 공동으로 소규모사업을 운영해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로 지하철택배, 세탁방, 도시락제조사업, 전통공예제품 제조 및 판매 등이 여기에 속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 이사 공동모금회)가 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1614억원을 모금목표로 ‘희망 2007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캠페인 때에는 1579억원을 모금, 목표액이었던 1205억원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공동모금회는 기간 중 ‘62인의 나눔릴레이’를 비롯해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한사랑나눔캠페인’, 자영업자들의 나눔 참여를 위한 ‘착한가게캠페인’, 자신의 특별한 날을 기념해 기부하는 ‘아주특별한날 기부캠페인’, 인터넷 기부(www.chest.or.kr) 등 다양한 참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동전하나 사랑더하기’ 톨게이트 모금, 지하철, 은행 등에 비치한 사랑의열매 모금함, ARS 060-700-1212(1통화 2000원) 등을 통한 모금에도 나선다. 이세중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하나하나씩 모여, 나눔이 함께 하는 행복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중앙대병원 당뇨센터는 지난 27일 동작노인종합복지관 노인 당뇨교실을 찾아 당뇨강좌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의 ‘하반기 노인 당뇨교실’ 마지막 시간으로 오연상 교수(내분비내과)의 강의 및 평가가 있었으며, 만보기 등 선물도 전달됐다.
중앙대병원과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의료복지협약을 맺고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한양대병원(원장 조재림)이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본관 1층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 콘서트에서는 중장년층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세환, 남궁옥분 등 관록있는 가수들이 한양대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보호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자선공연은 깊어가는 가을, 푸근하고 살가운 포크송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아주 의미있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복지부가 오는 28, 29일 양일간 충남 아산 도고에서 자활담당공무원과 자활후견기관 직원 등 500여명의 자활가족이 참여하는 ‘2006년도 전국자활연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 자활담당 공무원 등 자활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금까지의 자활사업을 평가하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자활사업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3개 시·도와 25개 시·군·구에 대해 ‘자활사업 우수기관’ 지정서를 수여한다. 아울러 자활사업 우수공무원 28명과 자활후견기관 직원 17명 등 총 45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저소득층의 자활성공 수기 및 일선 자활담당자의 공로수기 공모에서 당선된 16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8일 서교호텔에서 ‘2006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순형 현회장(사진)을 재추대했다.
또한 730억원(전년대비 34억3700만원, 4.9% 증가)의 새해 예산과 *보건교육·홍보사업 *건강검진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조사연구 및 국제협력사업 등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순형 회장은 참석대의원들로부터 단독 추대를 받아 만장일치의 찬성으로 신임회장으로 재선됐다.
이 회장은 “내년에도 모든 임직원이 함심해 보다 한 차원 높은 국민건강 증진과 협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의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1981년부터 서울의대 교수로 봉직하면서 교육, 연구, 진료에 전념해 왔으며, 지금까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총괄부원장, 한국의과대학인정평가위원회 위원장, 한국의과대학협의회장 들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건강관리협회장으로서 우리
계명대 동산병원이 지역 병의원과 진료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1, 2차 의료기관이 의뢰한 환자의 진료정보를 직접 조회하고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진료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 의료전달체계의 발전을 가져오게 됐다고 밝혔다.
의뢰환자의 진료정보는 동산병원에서 실시한 진단방사선검사, 진단검사의학검사, 임상검사, 핵의학검사, 병리검사 등 각종 검사결과, 퇴원요약지 등으로 진료회신서, 영상(PACS) 자료를 의뢰 병의원에서 검색 할 수 있다.
의뢰 병의원에서는 동산병원 홈페이지 ‘진료정보공유시스템’을 클릭, 사용승인을 받은 후 진료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환자 정보의 비밀정보를 위하여 진료정보공유시스템 이용 전 환자로부터 이용 동의 서명을 필히 받아야 한다.
조원현 동산병원장은 “진료정보공유시스템의 개발은 우리 병원이 차트없는 디지털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구축이 선행되었기
[포스터 첨부]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최영렬, 이하 산의회)가 정부의 연말정산 간소화 정책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산의회는 “연말정산 간소화 정책은 환자의 인권침해는 물론 환자의 비밀누설 금지조항에 위배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환자의 정보공개 동의없는 진료자료 제출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산부인과의 경우 진료 특성상 진료사실을 타인은 물론 가족에게 조차 알리고 싶어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정부 정책에 대해 엄중 항의하고 관련 소득세법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에게 이번 정책의 문제점을 알리는 포스터를 전 회원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앞으로 환자 진료시 본인의 모든 진료내역을 국세청과 건보공단에 제출하는 것에 동의하는지 여부를 물은 후 진료비 내역을 정부에 제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산의회 관계자는 “정부는 환자의 인권을 무시하는 행정편의주의식 정책을 보류해야 한다”며 “전문가들과 환자 당사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대국민 포스터] 산부인과&n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식약청 폐지-식품안전처 설립’ 관련 정부조직법 개정이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의 공청회 주장 등으로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문희 의원(한나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사진)은 27일 열린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정부조직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제안설명에서 “정부가 식약청을 폐지, 식품과 의약품 관리체계를 이원화 하는 것은 식품안전을 포기한 것”이라고 말하고 “정부안 중 식약청을 폐지하는 내용의 제25조의2 및 제39조는 마땅히 삭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안이 통과되더라도 학교급식은 교육부, 물은 환경부, 술은 국세청 등 현재의 식품관리체계가 일부 그대로 남게 돼 불분명한 책임소재와 업무영역에 대한 논란 등으로 국정 난맥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의 이와 같은 주장에 행자위 소속 야야의원 상당 수가 식품과 의약품 전문가들을 초빙해
한양대학교병원 어린이학교(교장 이영호 교수)는 개교 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한양대 동문회관 5층 대연회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자선의 밤’ 행사도 함께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영호 교장은 기념사에서 “갑자기 닥친 재난처럼 아무런 준비없이 큰 병에 걸려버린 어린 새싹들에게 등대와도 같은 바른 길잡이가 돼 주신 자원봉사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치지 않고 끝까지 병마와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 힘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최일용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어린이학교는 오랜 투병생활로 인해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투병의지를 높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개교했다”며 “환아들이 건강을 회복해 학교와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재 수업을 받고 있는 환아 중 수업에 충실한 류국민, 김민수, 손민균 어린이 3명에게 모범상이 수여됐으며, 김두성,
서울시와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 서울시지회(지회장 이경률)는 제19회 세계이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공동으로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립 광진 청소년 수련관 시끌 대극장에서 ‘제1회 청소년국제영상페스티벌 ‘아우라’ 행사를 개최한다.
강지원 조직위원장(변호사)은 “최근 10대 청소년들의 에이즈 감염이 증가추세에 있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페스티벌은 총 3부로 진행되며, 성·에이즈와 관련한 다양한 시각의 국내외 초청작 상영과 워크샵 과정을 통해 사전 제작한 경쟁작 상영,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 각종 부대행사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시아지역 국가의 사회지출·사회지표 분석을 위한 워크샵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 및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전산교육실에서 개최된다. 복지부는 OECD 핵심 사회지표가 아시아지역에서 ADB, ILO 및 OECD와 각국간 공동활용 및 비교가능한 형태로 생산·수집·분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력방안 모색차원에서 이번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아시아지역 14개국에서 17명의 관계공무원 및 전문가와 ILO,OECD, ADB 등 3개 국제기구에서 3명의 전문가 등 20여명의 외국인사와 국내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OECD 사회지출 데이터베이스와 ILO 사회보장요건 등에 대한 소개, 사회보호제도 프로그램 및 급여별 목록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보호 제도별·수급자별 사회보장 지출자료 및 수급과 재원별 사회보장 지출자료 처리방법 및 요령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전산교육실에서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한양대학교병원 어린이학교(교장 이영호 교수)는 개교 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한양대 동문회관 5층 대연회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자선의 밤’ 행사도 함께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일용 한양대의료원장, 김영일 성동교육청 교육장, 정성림 성동교육청 장학사, 오덕규 한양초등학교장, 자원봉사 교사, 병원직원, 후원자들이 대거 참석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영호 교장은 기념사에서 “갑자기 닥친 재난처럼 아무런 준비없이 큰 병에 걸려버린 어린 새싹들에게 등대와도 같은 바른 길잡이가 돼 주신 자원봉사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치지 않고 끝까지 병마와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 힘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최일용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어린이학교는 오랜 투병생활로 인해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투병의지를 높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
[파일첨부] 빠르면 내년부터 요양급여비용을 대행청구한 요양기관은 대행청구단체를 심평원에 통지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또한 ‘한시적 비급여’ 항목이었던 ‘초음파영상’과 ‘광중합형 복합레진충전’, ‘광중합형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glass ionomer cement)충전’ 등 의료행위 3항목의 ‘비급여’ 전환이 추진된다. 이 같은 조치는 한시적 비급여 적용기간이 올 연말로 만료됨에 따라 내려진 것으로이들 의료행위의 임상적 유용성 등이 인정돼 비급여항목에 추가됐다. 복지부는 23일 이와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동법 시행규칙 등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밖에 개정령안에는 특별법에서 건정심이 국민건강보험법에 통합 규정됨에 따라 동 위원회의 공무원위원, 회의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고, 소위원회의 근거규정을 마련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울러 특별법에서 건정심을 승계해 보험료, 수가결정을 일원화함에 따라 재정운영위원회의 보험료 조정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개정령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12월 1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