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은 17일 병원 이용 고객의 만족도 제고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의사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CS교육을 실시했다.
백창하 CS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 날 교육에는 교수 및 전공의 60여명이 참석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계명대 동산병원이 대구지하철 2호선 개통 1주년에 맞춰 지하철역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동산병원은 18일 서문시장역에서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진과 진료지원팀 1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구성, 혈압, 비만,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무료로 진행했다.
동산병원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민에게 지금까지 동산병원이 받은 사랑을 갚는 의미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가 최근 고려수지침학회 유태우 회장이 제작, 배포한 ‘한방약 부작용의 실상’에 대해 법적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고려수지침학회 명의로 전국 보건소에 일괄 배포된 ‘한방약 부작용의 실상’이라는 책자는 한의약 비전문가들이 한약을 편하하고 한의약 전문가를 부정하는 악의적인 자료들로 가득 찬 모음집”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이 책은 현재 고려수지침학회 회장이자 보건신문 사장으로 있는 유태우 씨가 한의계에 대한 개인적 원한과 불만을 품고 객관성이나 근거도 찾아보기 어려운 내용으로 악선전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씨가 자칭 ‘친 생명의학’이란 근거도 없는 정체불명의 ‘서금의학’을 창시했다면서 국민을 현혹하는 현실에 대해 한의계는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만성폐쇄성질환 환자(COPD) 등 만성심폐질환자가 가정에서 산소발생기로 산소치료를 받는 경우 매월 9만6000원의 지원받는다. 또한 요양기관 외에서 출산한 경우 건강보험에서 지급되던 요양비(현급급여)가 현재 7만원에서 25만원으로 대폭 오른다. 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개정령안’과 ‘요양비의 건강보험기준 및 방법(고시)’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가정산소치료는 공단에 등록한 서비스제공업체로부터 산소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우로 관련서류를 첨부해 공단에 신청하면 매월 9만6000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본인부담은 업체의 장비(산소발생기) 및 서비스 수준에 따라 2만4000원에서 6만4000원까지 다양하며, 보험재정은 총 1만여명에 100억여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요양기관 외에서 출산시 지급되는 요양비는 경우는 기존 7만1000~7만6400원에서 25만원으로 큰 폭 상승한다. 요양비 현실화로 연간 1000여명의 혜택이 예상되며, 보험재정은 연간 2억5000만여원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고시안에는 장애
우리나라 국민들 91.4%가 노인수발보험제도 도입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전국의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노인수발보험 시행관련 가구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 10명 중 9명이 수발보험료·정부지원금·이용자 본인부담금을 재원으로 하는 노인수발보험제도 도입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또한 응답자의 64.2%가 노인수발보험제도가 실시될 경우 국민이 부담할 수발보험료가 적정하다고 답했다. 수발보험료는 제도가 되입되는 2008년에는 건보료의 3~4%, 수발서비스 대상자가 확대되는 2010년에는 건보료의 5~6% 수준이 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건보료로 월 6만원을 납부하는 사람의 경우 2008년에는 약 1800~2400원을, 2010년 월 약 3000~3600원을 납부하게 된다. 노인수발보험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39.4%로 작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인 27~29%보다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50대 이상 남성과 기혼자, 65세 이상 노모가 있는 등 정책의 주요대상
정부가 바이오산업을 바이오 이코노미 시대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산업 전략회의(위원장: 산자부차관)’를 공식 출범시켰다. 17일 개최된 1차 전략회의에서는 위험도가 높고 장기적으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바이오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바이오산업 발전전략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바이오산업 발전방안으로는 바이오산업 특성에 맞는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성공불 융자제도’ 도입과 ‘바이오산업화 촉진법 제정’이 제기됐다. ‘성공불융자제도’는 바이오기술 상업화단계(전임상, 임상)에 자금을 집중 지원하고, 성공시 원리금 및 특별부담금을 부담, 실패시는 원리금을 대폭 또는 전액 면제해 주는 제도다. 또한 회의에서는 주요 선진국들이 미래 바이오시장 선점을 위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우리나라도 연구성과를 조속히 산업화 함으로써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바이오산업 전략회의’는 작년 11월 산업화 지향적인 바이오연구개발 체제구축과 올 6월 바이오정책결정체제 정비방안에 따라 신설된 바 있다. 전략회의의 정부위원에는 *김종갑 산자부 제1차관(위원장) *이상목
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은 17일 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과 의료복지 협약을 맺고 동작구내 저소득 노인을 위한 공동 의료지원에 나선다.
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식을 겸해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장세경 중앙대학교병원장과 안현주 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장은 동작구 노년인구를 위한 복지증진과 의료혜택 지원에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복지부는 17일 유시민 장관과 김득린 사회복지협의회장, 김성희 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사회복지분야 14개 단체장이 ‘사회복지분야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분야 단체들이 대화와 양보를 통해 투명한 사회를 만든다는 공동의 목표에 합의하고 이를 사회적인 약속으로 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문의 주요내용으로는 *공공부문은 단체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활동을 지원함 *법인 및 시설의 운영비, 후원금 등의 사용내역을 외부에 공개함 *이용자 인권개선 노력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협약실 당일인 17일에는 이번 협약의 5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헌혈행사도 진행된다. 헌혈행사에는 서울 은평의 집, 동해 이레마을노인전문요양원, 의령 노인전문요양원 등 전국 51개 복지시설 종사자 60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병원 4층 대강의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화기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유산균의 과학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 및 치료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기타 문의는 중앙대병원 소화기센터(02-6299-1383)로 문의하면 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중앙대병원 간호과(과장 김복순)는 간호사를 상징하는 10월 4일 ‘천사의 날’을 기념해 12~13일 이틀에 걸쳐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1004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래환자와 내원객을 위한 음료수 제공 *입원환자를 위한 발마사지 *부서별 마니또 행사 ‘고맙Day’ *간호사를 위한 문화행사 ‘사랑한Day’ 등이 진행됐다.
김복순 간호과장은 “사랑과 박애, 봉사의 간호정신을 되새기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가 15일 문복산 계살피계곡에서 10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친선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62명과 가족 71명이 참가해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경품추첨으로 총 3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에게 푸짐한 경품이 돌아갔으며, 산행을 정리하는 회식도 운문령 식당에서 가져 의미를 더했다.
전재기 회장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회원들간의 단합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부 한약에서 수은 등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정화원 의원실의 지적에 즉각 반박자료를 발표했다. 정화원 의원실은 15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시중 유통 일부 한약재에서 수은 등 중금속이 검출돼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정 의원실은 랩프런티어와 인하대병원 분석결과 269곳의 한의원에서 처방한 한약 중 76곳에서 수은 등 중금속 성분이 검출됐으며, 수은이 식물성 생약 기준치의 2140배나 검출된 한약도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한의협은 “한약재인 ‘주사’는 광물성 한약재로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재돼 있는 한약으로 그 주성분이 황화수은을 96.0% 이상 함유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주사를 처방구성에 포함하는 한약의 경우 당연히 황화수은이 검출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해당 한약이 의약품으로 그 효능과 효과를 발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성분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식약청이 정한 한약의 중금속 허용기준은 제제인 경우 총중금속 30mg/kg 이하로 규정돼 있으며, 광물성 한약재를 함유하는 경우는 이
제6회 싱가폴의료기기전시회(HOSPIMedica-ASIA 2006)에 참가한 우리나라 업체들이 1720만불의 상담실적과 283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 이하 조합)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폴 선택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13개 업체(30명)로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
‘한국관’에는 실리콘 urine drainage catheter를 제조하는 유신메디칼 등이 30여개 품목, 50여종의 한국산 제품을 선뵀다.
전시회 기간 중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3706명이었으며, 이 중 관심을 갖고 상담한 건 수는 1901건으로 집계됐다.
내방한 바이어의 국가 분포는 싱가폴과 인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지역 국가와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를 비롯, 호주, 미국, 나이지리아에 이르기까지 등 다양했다.
이와 관련 조합
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소장 박정숙)가 12, 13일 양일간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굴드너(Gueldner)의 웰빙이론: 임상 및 지역사회에서의 실제 적용’을 주제로 제13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로저스(Rogers) 패러다임에서 웰빙 이론을 개발하고 그 측정도구인 WBPS를 직접 개발한 간호이론가 굴드너 박사(뉴욕빙헴튼대학 간호대학장)와 로저스 이론과 실무적용에 많은 연구를 해 온 김태숙 박사(세인트조셉대학 간호대학), 한국적 간호이론에 연구자인 신경림 학장(이화여대) 등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빙,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성분명 처방이 공공병원부터 확대되고 처방전 2매 발행을 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 규정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13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성분명 처방은 민간병원을 대상으로 강제 시행키는 어렵다”며 “공공병원부터라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또 “처방전 2매 발행을 지키지 않거나, 처방리스트를 작성하지 않을 경우 처벌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의 성분명 처방 시행 촉구와 처방전 2매 미발행에 대한 처분강화를 촉구하는 질의에 대해 유 장관은 이같이 답했다. 이와 함께 유시민 장관은 의료급여 재정의 누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감행할 뜻을 분명히 했다. 유 장관은 “올해 예상되는 7천억원의 적자를 내년 예산에서 채우면 악순환이 계속될 것”이라며 “올해 결손액을 4천억 정도로 묶은 뒤 2년에 걸쳐 1조원 수준의 예산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구조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