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일본뇌염 의사환자에 대한 검사결과 일본뇌염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증상으로 신고된 환자의 검체에 대한 혈청학적 진단을 수행한 결과 일본뇌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달 27일 부산의 한 대학병원으로부터 일본뇌염 환자로 추정되는 50대 여성환자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혈청학적 진단 및 역학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이 환자는 지난 12월 17일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대학병원에 입원 후 개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2-02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 연구 개발자를 위한 토의를 정례화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모둠’토의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모둠’토의는 2005년도 건강기능식품 규격팀에서 ‘건강기능식품원료 또는 성분인정에 관한 규정’의 개정작업을 위해 운영했던 안전성·기능성 커뮤니티의 발전형태로, 식약청 담당자들과 식약청 외부의 연구 개발자들간의 효율적인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건강기능식품 ‘모둠’토의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식약청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외부의 10인 이상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자 모임으로 신청서 양식에 따라 토의주제 등의 내용을 기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모둠’토의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신제품 연구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원료 또는 성분 인정에 관한 절차나 안전성 기능성 관련 규정 등 연구 개발자들이 이해하고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설명과 토론 및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내용에 관한 의견교환으로 진행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모둠’토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원료 성분에 관한 이해 확대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외부 전문가와
‘병원은 중소기업에 관계없이 제세혜택이 가능하다’는 국세청의 유권해석에 따라 수도권 과밀억제 권역 내에 증설투자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조세특례제한법과는 상관없이 임시투자세액 공제 혜택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최근 강북삼성병원의 질의에 대해 국세청이 “1989년 12월31일 이전부터 수도권 과밀억제 권역 안에서 계속 사업(의료업)을 영위하고 있는 병원은 중소기업 여부와 관계없이 증설투자에 대해서도 세법상 임시투자세액공제 혜택이 가능하다”고 회신해 옴에 따라 관련 세부사항을 추가 확인 후 회원병원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은 국세청이 “조세특례제한법 제130조(수도권과밀억제권역 안의 투자에 대한 조세감면 배제)에 따라 수도권 과밀억제 권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아닌 대형병원의 경우 증설투자에 대해 임시투자세액을 공제를 받을 수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세부 적용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한 바 있다. 수도권규제지역 투자세액공제 여부는 지난 2003년 12월 30일 조세특례제한법시행령(제23조) 개정으로 임시투자세액공제대상에 의료기관이 포함됨으로써 의료기관이 의료장비 투자액의 10% 범위 안
안전성 문제 의약품 및 DUR 의약품 청구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부작용 등으로 판매가 금지된 의약품을 사용한 요양기관에 대한 단속이 신속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현재 시행중인 요양급여비용 심사내역 통보서에 안내되고 있는 심사조정 사항을 요양기관에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복지부, 식약청, 의료기관 등을 연결하는 전산관리시스템을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심평원은 그동안 정부의 자료요구에 의해 방대한 요양급여비 청구자료 중 안전성 문제 의약품 및 DUR 의약품의 사용 현황을 DW(데이터 웨어하우스: data warehouse)로 업무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처리해 제공하던 것을 요양기관에서 요양급여비 청구시 즉각적으로 관련 의약품 사용현황을 심사 차수별로 조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실시간으로 보건정책관련 기관에 온라인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심평원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안전성 및 DUR관련 의약품에 대해서는 *식약청에 청구현황 정기통보(매월 10일) *안전성의약품 및 품질부적합 품목 청구현황 조회시스템 개발 운영 *의약단체 협조
부산에서 일본뇌염 의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의 한 대학병원으로부터 일본뇌염 환자로 추정되는 50대 여성환자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혈청학적 진단 및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는 지난 12월 17일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대학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개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본부는 이 일본뇌염 의사환자에 대한 검사와 상태를 주시하고 차후 진단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2-01
최근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경영난과 의료계 내부의 과도한 경쟁이 맞물려 진료영역이 파괴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움직임은 비급여 진료 선호와 맥락을 같이한다는 점에서 갈수록 심화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단순히 개원가에서 틈새시장을 찾기 위한 노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의료전달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제살 깎아먹기’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최영렬 회장은 “진료영역 파괴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국제적인 현상”이라면서도 “하지만 이러한 현상으로 의료는 ‘치료가 우선’이라는 관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최 회장은 “소위 비급여 진료가 성행하다 보면 자연히 기본적인 진료에 대한 비중이 낮아지고 결국 등안시될 수 밖에 없다”며 “개원 전문의가 큰 병원에서 입원환자를 볼 수 있는 개방병원제도를 활성화시켜서라도 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전에는 조그만 병원에서 뇌수술도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환자들이 점점
동남아 여행객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세균성이질 환자가 발견돼 수인성·식품매개 전염병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캄보디어 여행객 중 세균성이질 환자 2명이 발견돼 2차 감염방지를 위해 격리시켜 입원 치료중이며, 동행 단체여행객 14명에 대해서도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세균성이질에 감염된 환자는 광주 북구, 강원도 강릉시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친지와 함께 캄보디아 관광에서 돼지고기(수육)를 섭취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는 1월 현재 해외 유입 콜레라 환자가 2명 발생했으며 항공기 오수에서도 콜레라 균이 검출되는 등 해외여행을 통한 전염병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부는 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동남아 등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콜레라 등 수인성·식품매개 전염병 예방을 위해 *용변후 식사전 등 철저한 손씻기 *안전수 및 끓인 물 음용하기 *해산물 등은 완전히 익혀서 먹기 *입국전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입국당시 검역관에게 신고 *입국후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인근 보건소
2006년도 인턴 전기모집 결과 총 3415명 정원에 3269명이 합격해 96%의 충원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2006 전기 인턴 전형 결과 전체 180개 수련 병원(모집단위는 71개)에 3488명이 지원해 1.0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종 3269명이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전체 수련기관의 14.4%인 26개 병원에서는 146명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턴 전기전형 지원자 중 탈락자는 219명으로 2005년 탈락자(122명)보다 97명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미충원 병원 중 충원율이 90% 이상인 병원은 13개 병원, 충원율 80% 이상은 6개 병원, 80% 미만은 7개 병원으로 나타났다. 2005년도 인턴 전기모집에서는 66개 수련병원(모집단위) 인턴 전기모집에서는 지원자 3446명중 3324명이 합격한바 있다. 한편 후기 인턴 전형은 2월 1일~3일 원서접수와 2월 7일 면접 및 실기시험을 거쳐 8일 병원별로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인턴 후기모집 병원은 강동가톨릭, 경찰, 대림성모, 대한, 서울위생, 서울적십자, 시
의약품의 안전하고 적정한 사용을 위해 올해 안으로 병용금기, 병용시 신중투여 등 약물상호작용 및 특정 연령군에 대한 투여금기 정보가 제공될 전망이다. 특히 간 질환자·신 질환자, 노인·소아·임산부 등에 대한 의약품 적정사용, 안전 영역이 좁아 투여용량 결정시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의 적정사용 가이드라인이 개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약품 적정사용 정보 지원’ 방안을 31일 발표했다. 식약청은 “그동안 의약품 적정사용을 위한 정보가 체계적으로 전달되지 못했고 실제 사용양상 모니터링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의약품 처방·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우선 1차년도인 올해는 약물상호작용, 연령금기, 취약군, 특정질환자에 대한 의약품 사용, 안전역이 좁은 의약품 *2차년도(2007년)에는 질환별 의약품 투여금기, 알레르기-의약품등 기타 투여금기 *3차년도(2008년)는 성인에 대한 의약품 최대·최소 용량 *4차년도(2009년)는 중복약물 *5차년도(2010년)는 치료기간 등에 대한 의약품 적정사용 정보를
최근 의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의료계에서는 선거권 완화와 출마예정자들의 사전선거운동 등으로 논란이 뜨겁지만, 정작 투표권을 갖고 있는 봉직의나 개원의 등 소위 민초의사들에게는 ‘먼나라 얘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봉직의들의 경우 투표 의사 뿐만이 아니라 선거에 대한 관심 자체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선거권 완화 주장 과정에서 제기됐던 의협회장의 ‘대표성’에 또다시 의문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 대해 한 봉직의는 “선거에서는 늘 그랬듯 누가 되든 되지 않겠느냐”며 “동료들 사이에서도 선거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일은 일절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 다른 봉직의는 “솔직히 우리 입장에서는 회장에 누가 되든 상관없다”고 밝히고 “다들 자기 앞가림하기 바빠 선거에 신경쓸 여유가 없는 게 사실”이라며 현재의 냉랭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관련 인터넷 봉직의 커뮤니티의 한 회원은 “봉직의는 여건상 선거에 관심이 없을 수 밖에 없다”며 “차라리 전공의라면 모르겠지만 봉직의는 고용이 불안정하고 매출 실적에 매여있어 심리적으로 여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올해 국가시험 전형에서 간호사 국시의 경우 원서접수자 1만2135명중 1만1924명이 응시해 98.4%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조산사 국시에는 26명중 26명이 시험을 치러 100%의 응시율을 보였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6일 전국 8개 지역에서 분산 실시된 2006년도 간호사 및 조산사 국시전형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호사 국시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전라북도), 제주(제주도), 강릉(강원도) 등 모두 8개 지역에서 분산 실시됐으며 조산사 국시는 서울 덕수정보고에서 시행됐다. 이번 국시 합격자는 간호사와 조산사 모두 2월 10일(금)에 발표되며, 전화(060-700-2353)나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호사 국시의 경우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한 사람에게는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합격여부가 개별 통보된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1-31
효산의료재단 샘병원(대표원장 박상은)이 설 연휴기간을 활용해 2006년도 첫 해외 의료 선교 활동을 펼친다.
샘병원은 총 5명으로 구성된 의료 선교팀을 지난 28일 오전 중 인천공항을 통해 인도로 파견, 2월 2일까지 6일간 인도 콜카타 지역(구 캘커타)에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파견된 의료·선교팀은 남성 의료진에 대한 인도 현지 여성들의 부담감을 고려해, 5명 전원을 여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파견된 의료·선교팀은 콜카타 캐닝에서는 안과 수술 및 전도, Ideal에서는 초등학교 어린이 성경학교, 순더바나스에서는 순회 진료 및 전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파선교회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인도 의료 선교에 샘병원은 길현자(가정의학과 레지던트 의사), 박길효(내과 레지던트 의사) 등 의사 2명과 우혜진(샘여성병원 간호사), 이주희(샘안양병원 신관4병동 간호사), 차하나(샘병원 사회사업실 사회복지사) 등 2명의 간호사 1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실시하는 검사 및 유해물질 분석 전문인력채용시험(154명 모집)에 석·박사 1461명(박사 135명, 석사 1326명)이 몰려 9.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채용분야는 식품위생직 7급 64명, 미생물분야 연구직 15명, 화학분야 연구직 75명이며, 시험방식은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영어 객관식, 전공분야 논술시험), 3차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지며, 최종합격자는 신원조회를 거쳐 4월 초에 임용될 예정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988명, 남성이 473명(2:1)으로 여성이 많았으며, 분야별 경쟁률은 식품위생직 7급이 653명 지원으로 10:1, 연구직은 808명 지원으로 9:1(화학분야 6:1, 미생물분야 2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채용된 인력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설되는 유해물질관리단과 부산·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배정돼 유해물질 분석 및 수입식품 검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능력있고 책임감이 강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해 과학적이고 선진화된 식품의약품 행정을 함으로써 더 이상 국민들이 식품과 의약품으로부터 불안해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24일 ‘영동세브란스병원 건축사’ 판넬을 제작해 본관과 별관 연결 2층 통로에 설치했다. 이번에 제작된 건축사 판넬은 영동세브란스병원이 개원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귀중한 사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 보관 및 전시하는 등 현재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병원 바로 알기 작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80년대 초 신축한 영동세브란스병원은 당시로는 드물게 본관 2층 공간을 2층에서 1층까지 곧바로 자연 채광이 되게 했고, 지난해 준공한 별관 역시 환자 편의 및 건축 공간미가 잘 조화된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건축사 작업을 기획한 내과 박효진 교수는 “지난 1983년 개원 후 본관, 신관 및 별관 증축에 따른 우리병원 건축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내·외부 고객에게 알리고, 건축 시점에서의 한국 병원 건축의 콘셉트 등을 자료로 남기기 위해 판넬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지난 해 말부터 ‘영동세브란스병원 발전사’ 판넬을 제작, 전시해 병원의 발전 과정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1-28
[파일첨부] 2006년 전기 인턴전형 결과, 102.1%의 지원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병원협회가 26일 발표한 ‘2006년도 인턴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체 모집정원 3415명에 3488명이 지원해 평균 지원율이 102.1%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현황에 따르면, 샘안양병원이 220%로 전기 수련병원 중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인 반면, 대전선병원은 지원율 0.32%로 가장 지원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185개 전기 인턴수련병원(후기 40개) 중 미달된 병원은 25개로, 이중 13개 병원은 지원율 90% 이상, 5개 병원은 80% 이상, 4개 병원은 70%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기전형에서 미달된 병원에는 한양대병원, 고대구로병원, 분당차병원, 삼성제일병원 등 대형병원들도 포함됐으며,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국립대의 경우에도 미달사태가 빚어졌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미달된 병원 5개로 가장 많았으며, 대구 4개, 대전 3개, 서울·경기·경상 2개, 인천·광주·강원·충청·전라 등이 각각 1개로 나타났다. 한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