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이 fun문화와 홈페이지 활성화의 일환으로 작년 연말부터 1월 15일까지 열렸던 “깜찍한 우리아기사진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깜찍한 우리아기사진 콘테스트”에는 총 810명의 고객들이 깜찍하고 재미있는 아기들의 표정을 담은 다양한 사진 응모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삼성제일병원은 약 3주간 실시된 이번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홈페이지 신규등록회원이 전월에 비해 약 1,500명이 증가해 약 5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밝혔다. 또 행사기간 중 홈페이지 일평균 접속자수도 일평균 4151명으로 전월에 비해 17% 늘어나 응모된 사진 조회수도 6만 6천건을 기록했다. 더불어 병원계 홈페이지 접속 랭킹도 7위에서 5위로 상승(랭키닷컴)하는 등 성공적인 고객대상 이벤트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59개의 작품중 정희욱 가족의 ‘인간인가? 피그렛인가?’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을 포함한 우수상 및 입상자 8명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지급됐다. 병원은 당분간 홈페이지에서 깜찍한 우리아기사진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향후 원
경희의료원 2004 QI 경진대회가 2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의료원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봉암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200 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개의 구연연제발표와 14개의 포스터 발표 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수혈혈액 폐기율 감소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진단검사의학과 이우인)이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금상에 신한방8층병동에서는 ‘한방재활의학과의 ‘처치처방 누락방지 활동’과 외과 3층외과병동의 ‘복강경 담낭절제술, 소아 탈장, 양성 갑상선종 수술환자를 위한 Critical Pathway의 개발 및 적용’이 수상하였다. 은상에는 진단방사선과 ‘진단방사선과 업무 Flow의 개선에 따른 고객만족도 향상’, 비뇨기과 및 비뇨기과병동의 ‘검사 및 여성환자의 자가도뇨 설명 영상물 제작을 통한 환자 및 보호자 만족도 향상 : 전립선 생검, 여성환자의 자가도뇨법’, 흉부외과의 ‘심장수술에 대한 환자, 보호자 설명 시 멀티미디어 자료를 이용한 설명의 효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가져갔다. QI 위원회 위원장 김낙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은 18일 오후 4시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과 협력병원 조인식을 갖고 협약서와 협력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태준 인천중앙병원장과 성가병원 백민우 의무원장 등 양쪽 병원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중앙병원 정태준 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협약식을 새롭게 태어나는 병원의 시발점이라 생각하며 상호환자의뢰와 의료기술 자문, 검사의뢰 및 회신, 진료 지원 등의 협력체계를 통해 경인 지역뿐 아니라 전국에 협력병원으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가병원 백민우 의무원장은 “국가의 중추적 병원인 인천중앙병원과의 협력관계를 맺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기쁘게 생각하며 중앙병원의 모토 ’인간중심의 의료를 실천하는 병원’과 ‘최고의 전문성으로 환자와 함께 하는 행복한 병원’의 성가병원 비젼을 토대로 진료, 교육, 연구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여 서로 ‘WIN- WIN’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자”며 “협력병원간의 기능과 위상을 높이는데 성의와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협력관계를 체결한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은 지난 1983년 산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치매 치료약물 'AAD-2004'의 신약개발과 '복합 양전자 단층촬영기'(PET-MRI fusion)의 실용화 및 상용화에 정부가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새롭게 선정된 치매 치료약물 AAD-2004는 아주대 의대 곽병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것으로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고 낮은 독성으로 신약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주재로 제3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대형 국가연구개발 실용화 사업'의 대상과제 3개를 새로 선정, 기존 7개 과제를 포함해 10개 과제에 대해 실용화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인 것으로 밝혔다. 그 결과 채택된 과제에는 1조5천7백4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신규 대상과제 중 아주대 의대 곽병주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치매 치료약물(AAD 2004)로 결정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2회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에서는 실용화 대상 검토과제로 광우병 내성소, 자기부상열차, 한국형 고속열차, 대형 위그선(물위를 나는 배), 해수담수화용 원자로(SMAR
중앙대의료원 산하 양 병원장에 모교 출신이 나란히 임명돼어 앞으로 흑석동 시대의 본격적이 개막이 전개될 것으로 보여진다. 중앙대학교는 27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갖고, 중앙대병원장에 박성준 교수(외과, 중앙의대 2회), 용산병원장에 민병국 교수(신경외과, 중앙의대 2회)를 확정했다. 이번 인사를 단행하는데 있어 의료원과 병원의 주요 보직을 맡고 있던 중앙의대 2, 3회 출신들이 후보에 올라 대학교에 결제를 올리기 직전까지 고심 끝에 결정된 것으로 밝혔다. 중앙대학교는 김세철 의료원장, 박성준 중앙대병원장, 민병국 용산병원장으로 인선이 결정되어 조만간 후속인사를 발령하게 된다. 이들 교수들은 그간 중앙대의료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는데 박성준 교수는 필동병원 진료부장과 병원장을 지낸 바 있으며 민병국 교수는 의료원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취임식은 다음달 2일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임 병원장의 인사는 2월 1일부로 발표된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1-29
서울시립보라매병원이 400병상급 규모의 병원 증축을 통해 900병상급 대형병원으로 확장하여 공공의료의 활성화에 도모할 방침이다. 서울시립보라매병원은 28일 올해 상반기부터 병원 후면7,187㎡(2,174평) 부지에 약 700억의 예산을 들여 약400병상급 규모의 지하4층 지상7층짜리 병원 증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500여 병상급의 보라매병원은 향후 2007년경 증축이 완료되면 약900병상급의 병원규모를 갖추게 된다. 병원은 “증축을 완료하여 900여병상의 매머드급 병원으로 성장하게 되면, 양적 및 질적 측면에서 서울시의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으로 다시금 자리매김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착공식은 올해 5월경으로 예정돼 있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1-29
각 병원 의료진이 공통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표준화 되 진료지침을 통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공의에게는 이론과 실제를 겸비 할 수 잇는 내과임상의를 위한 지침서가 출간됐다.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정인식)은 27일 오후 4시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내과 임상의 지침서(편집위원장 손호영)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가톨릭의대 내과 교수 148명이 1년여동안 공동집필한 끝에 완성된 ‘Current Principles and Clinical Practice of Internal Medicine’에는 순환기, 호흡기 및 알레르기, 신장, 위장관, 간담도, 혈액, 종양, 내분비, 류마티스, 감염, 신경 등 총 11개 분야에 1000 페이지 넘는 분량을 수록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남궁성은 의무원장은 축사를 통해 “50주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는 원년에 교실원의 땀이 배어있는 지침서를 만들어 의미가 크다”며 “내과에 국한되기 보다 총정원군제를 시행하고 있는 CMC 전체의 교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호영 편집위원장은 “청주성모병원을 포함 총 9개 병원에 5700여 병상
가톨릭성모병원은 20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위치한 광명연세병원(병원장 이동호)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광명연세병원 이동호 병원장과 김근찬 부이사, 하금환 원무과장, 성모병원 의료협력센터 소장 나형균 교수, 의료협력팀 김경희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식을 갖기에 앞서 광명연세병원 의료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는 지역사회주민들의 보건의료향상과 지역의료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협력체계구축을 통하여 의료발전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광명연세병원은 2003년 4월 설립되었으며, 전문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등 3개 진료과가 있는 병원으로 지역사회 보건향상 및 의료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1-29
일산백병원은 개성병원과 상호 긴밀한 협진체계를 유지하고 공동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 교수)은 최근 국제 의료봉사단체인 YMCA 그린닥터스가 북한 개성공단내에서 운영하는 개성병원(이사장 박희두)과 단독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후송하는 내용의 진료의뢰 협약을 맺었다.
개성병원은 첨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과장 이정재)는 25일 호주 본드 대학 메디컬센터(Bond University Medical Center)와 존 플린병원(John Flynn Hospital)에서 산부인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피터 헨더슨(Peter Henderson)박사를 초청해 자궁탈출증에 대한 강의와 새로운 수술법인 질식자궁교정술을 시연했다. IVS(intravaginal Sling Operation)라고도 불리는 이 시술법은 기존의 개복술과는 달리 특수 개발된 실과 기구를 이용하여 질을 통해 처진 자궁을 올려 고정한다. 이 수술법은 장점으로는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시간도 30분 정도면 충분하며 이틀 정도 입원하면 퇴원이 가능한 것이 돋보인다. 자궁탈출증은 출산 후 자궁을 지지하는 인대가 늘어나서 자궁이 질 밖으로 빠져 내려오는 질환이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1-28
서울대 후문 공원용지 15만여평에 황우석 서울대 수의학과 석좌교수의 생물 배아복제 연구를 상용화하는 첨단 생명공학·의료 연구단지가 조성된다 서울 관악구는 24일 서울대와 낙성대 사이 공원용지 일부를 해제, 이를 바이오·의학 연구 특구로 지정하고 연구단지 이른바 ‘황우석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의 타당성용역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관악구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3월 이후 공람공고, 주민공청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정부에 특구지정을 신청 할 계획이다. 이 일대가 특구로 지정될 떄에는 낙성대 인근 6만여평에 각종 생명공학 연구시설과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서울대 바이오·의학 연구단지를 위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연구단지 주변에는 5000여평 규모의 호텔과 컨벤션센터 등 편의시설과 과학전시관 및 놀이마당도 조성된다. 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고교가 이전되어 신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1-28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26일 오후 2시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암 환자의 구강관리와 감기예방’이라는 주제로 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방사선종양학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강좌는 방사선 치료나 항암 약물 치료를 받은 후에 구강건조증이나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감기나 폐렴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강좌를 통해 적절한 관리방법과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강좌를 주최한 건양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는 “현재 국내에 암 투병 중인 사람이 35만여명이고, 그들의 가족까지 합하면 약 150만명이 암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번 강좌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암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리에는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를 실시한 암환자의 구강관리’에 대해 구강외과 김태섭 교수, *암 환자의 감기예방 호흡기내과 손지웅 교수, *’감기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에 김미자 영양팀장 등이 연자로 나서 “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1-
강릉아산병원(원장 최윤백) 에서는 지난 1년간 사회사업실을 통해 약 1억여원에 이르는 비용을 감수하고 110여명의 환자에게 외래진료와 검사 및 수술을 실시한 것으로 밝혔다.
병원은 이중 34명은 외래진료를 받았고 74명은 수술 등 입원치료를 시술했고 원내 무료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사업실은 2005년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의료급여)와 같이 진료비 부담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우선적으로 실시했으며 상황에 따라 비수급자일지라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도 포함하여 진료했다.
강릉아산병원에서는 “현재 병원에서 실시하는 순회의료봉사 중에서는 원내 진료가 필요하여 의뢰된 환자들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질병에 대상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재활 효과가 뚜렷이 기대되는 환자들을 무료진료 대상으로 선정하며, 만성질환이나 치유가 불가능한 질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홍순표)은 26일 장흥 우리병원(병원장 김규정)과 자매병원으로 결연할 것을 밝혔다. 장흥 우리병원 회의실에서는 25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보건향상 및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매병원 결연을 약속했다. 홍순표 조선대학교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호 협조와 의료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질병의 조기발견과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양병원이 “앞으로 의학정보 교환,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매병원을 체결함으로서 타 지역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 환자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고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매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 우리병원은 “2004년 5월 4일 개원이후 32실 136병상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선진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1-28
강릉아산병원(원장 최윤백)은 22일 병원 후생동 세미나실에서 의료환경변화속에서의 병원발전 및 경영전략 수립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2005년 병원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 최윤백 병원장을 비롯 23명의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서울아산병원 이원식 기획실장보의 "병원 환경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으며 주제발표와 분임조별 토의 등이 발표됐다. 특히 3개 분임조로 나눠 진행된 조별 분임토의에서는 *진료서비스 차별화 전략, *고객 접점부서의 서비스 차별화 전략, *강릉아산병원의 경영전략 모색에 대한 각분임별 토의 등 진행됐으며 조별 발표 및 강평이 있었다. 이날 최윤백 병원장은 강평을 통해 "빠르게 급변해가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으며 "임원 및 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