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 공고가 마감된 가운데, 성상철 前병원협회 회장(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이 이사장에 내정됐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후폭풍이 불고 있다.서울대병원장과 대한병원협회장을 역임하고 병원경영자 대표단체인 병원협회를 대표해 건보공단과 수가협상에 참여한 적도 있는 성상철 교수가 건보공단 이사장에 내정됐다는 이야기는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거론됐다.이날 남윤인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의료기관장 출신이며 의료기관을 대표해 공단과 수가협상까지 벌였던 후보자가 건보공단에 내정됐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병원경영자 출신이 건강보험을 관리하는 공단 수장이 되는 것이 비정상적이지 않은가?”라고 중립성 문제를 제기했다.이에 문 장관은 “아직 건보공단 신임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했다”라면서도 “의사나 의료기관장 출신이라고 중립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야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제기한 ‘성상철 교수 건보공단 이사장 내정설’은 곧 의료계 핫이슈로 떠올랐다.의료전문지를 비롯한 각 언론매체는 앞다퉈 성상철 교수 내정설의 진위여부와 이에 대한 의료계와 시민단체 등의
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푸르른 날씨에 대학가에서는 축제가, 회사에서는 사무실을 떠나 야외에서 활동하는 야유회, 워크숍 등의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런 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술. 늘어나는 술자리만큼 현대인들의 간은 혹사당하고 있는 셈이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만큼, 오랫동안 손상이 진행 된 후에야 이상 징후가 발견되기 때문에 간질환은 우리가 흔히 간과하기 쉽다. 간염, 간경변증, 간암으로 대표되는 간질환은 우리 사회와 가정을 이끄는 중추 세대로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40대 중년 남성을 집중적으로 괴롭힌다. 오는 20일 ‘제15회 간의 날’을 맞이하여 일반인들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됨에 따라 고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서상준 교수의 도움으로 간질환의 증상과 종류, 치료법, 자가진단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잦은 피로와 식욕부진이 있다면 간질환을 의심해봐야앞서 밝힌 것처럼 간질환의 대표적인 종류로는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간암이 있다. 지방간은 술이 간의 대사기능을 저하시켜 간에 지방이 축적되게 함으로써 발생하며, 약간의 피로나 식사 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반드시 의미 있는 알콜 섭취(
“한의약이 우리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실용적인 학문인데도 불구하고 직능 간 갈등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현재 너무나 천대받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사진)은 15일 오후 2시 서울 가양동 한의협 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한의약의 달 기념식’ 및 ‘제2회 한의학 광고 공모전’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처럼 대한민국 브랜드 창출을 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우리 조상들이 후손들에게 물려준 소중한 자산인 한의약을 국가적으로도 너무 안이하게 생각해 천시하는 것 아닌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이어 “일본의 경우 자신들의 전통의학을 계승·발전시켜 엄청난 발전을 이뤄 수출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한의약을 천시하고 있는 현실을 역사적으로 반드시 한번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더 나아가 김필건 회장은 한의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의료계가 너무나 힘든 현실을 보내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이어 “공기나 산소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듯이 의료도 너무나 돈으로 환산이 불가능한 중요한 가치임에도 지금 정부는 의료를 공공재가 아닌 산업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비판했다.김필건 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10월은 한의약의 달, 10월 10일은 한의약의 날’을 맞아 15일(수) 오후 2시 협회 5층 대강당에서 보건의료단체장을 비롯한 한의약 관련 단체장들과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한의약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의사협회가 광고 공모전을 통해 ‘한의학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10월은 한의약의 달, 10월 10일은 한의약의 날’을 맞아 15일(수) 오후 2시 협회 5층 대강당에서 보건의료단체장을 비롯한 한의약 관련 단체장들과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한의약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한의약의 달 기념식에서는 대학 광고연합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올바른 한의학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한다는 취지로 진행된 ‘제2회 한의학 광고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또한 ‘한의학 체험 수기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를 진행해 질병으로 인해 몹시 힘들고 아팠던 순간에 한의원과 한의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던 사연을 소개했다.‘제2회 한의학 광고 공모전’은 ‘스마트한 여성은 한의원에 간다’라는 대주제와 ▲한의의료기관에서 고운맘 카드 활용 ▲한의약 난임치료 ▲여성 생애주기(초경과 임신․출산, 갱년기, 노년기)와 한의학 치료 ▲가족주치의로서의 여성 등의 소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대상 1편(동영상, 상금 200만원)과 동영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갈등문제가 국회에서 지적당했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은 오늘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 국정감사를 앞두고 “양 기관이 기능 및 역할문제로 힘겨루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갈등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통합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기획재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절감 등 관리강화를 위해 공단과 심평원 통합 필요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공단은 재원조달기관, 심평원은 심사평가전문기관으로 엄연히 법령상 구분된 기관인데 통합이 갈등해소의 방안이 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특히 공단과 심평원 통합 논의와 관련해 과거 주택공사와 토지공사가 하나로 합쳐져 출범한 LH를 예로 들어 “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보다는 부채 먹는 공룡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명수 의원은 “조직을 인위적으로 통합하면 통합조직에 대한 권한 집중으로 심사의 공정성 및 객관성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 분리시킨 조직을 다시 재통합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현행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심사권은 ‘국민건강보험법’ 제47조에 따라 심평원의 권한으로
국립암센터가 유방암을 이겨낸 환자 및 보호자를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목된다.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www.ncc.re.kr) 유방암센터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국립암센터 유방암 10년 극복 환자 격려식’을 개최했다.이날 격려식에서 이은숙 연구소장(유방암센터)은 “유방암은 과거에 비해 조기 진단으로 발견된 경우가 많아졌고 생존율도 높아졌지만, 여성만이 겪을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고통이 따르게 된다”고 말했다.또한 “일반적인 암들은 치료의 성적을 평가하는 지표로서 5년 생존율을 평가하지만, 유방암의 경우 치료의 성적이 매우 훌륭하여 5년 생존율이 91.3%(국가암등록통계 ’07- ’11)이고, 따라서 현재 발표되는 많은 연구에서는 10년 생존여부를 평가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환자에게 10년이라는 기간은 질병을 극복함과 동시에 향후 삶의 질에 대해서도 계획하는 의미 있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축사를 통해 “유방암을 극복한 분들을 축하 격려하며, 또한 암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국립암센터의 가장 든든한 후원인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또한 이근석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임태환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이하 KSR)가 KCR 2014를 통해 세계 각국과 교류를 확대중이어서 주목된다.9개국 학회와 초청연자 교류대한영상의학회는 현재 9개국 학회와 초청연자를 교류하고 있다.이는 양국 간의 연중 학술대회에 일정 수의 초청연자를 상호 초청하는 것으로 개최국에서 분야 또는 연제를 제안하면 피초청국에서 연자를 선정하는 형태다. KSR에서는 연자선정기준에 의해 상대적으로 국제무대 진출이 적었던 젊은 인재를 발굴하여 파견하고 있다. 현재 미국(ARRS), 유럽(ESR), 중국(CSR), 콜롬비아(ACR), 독일(DRG), 프랑스(SFR), 이태리(SIRM), 일본(JRS), 대만(RSORC) 등 9개 학회와 합의되어 있다. 국제협력위원회 이종민(경북대병원 영상의학과) 위원장은 “최근에는 상호 연자초청 합의가 없는 학회들에서도 KSR로 연자추천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며 “2013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으로 2014년에는 베트남과 터키로 KSR 대표 연자를 파견했다”고 설명했다. 13개국 학회와 학술포스터 교류세계 각국 학회들과 우수학술포스터를 교류해 연중학술대회에 전시함으로써 양국의 우수 회원 및 학술자료를 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최근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는 ‘병원 수술실 압수수색 사건’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밝혀 주변을 당황케 했다.서울 강남의 A이비인후과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은, 지난 8월 13일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 건보공단 및 민간 보험회사 소속 직원이 허위 진단서 발급 혐의를 받던 이 병원 수술실까지 들이닥쳐 자료를 요구하는 등 무리하게 수사를 진행한 사건이다.특히 이 과정에서 코기둥 절개로 출혈이 시작된 수면마취 중인 환자에 대한 수술이 7분 30초간 중단되었던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이와 관련해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문형표 복지부 장관에게 수술실을 압수수색한 것이 절차적으로 정당하고 이 과정에 건보공단과 보험회사 직원이 참여한 것이 적법한 것인지, 또 경찰과 공단, 보험사 간의 유착관계는 없었는지에 대해 물었다.하지만 문 장관은 “압수수색 사건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답해 질의한 문 의원을 당황시켰다.문정림 의원은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반드시 파악해야 할 사안에 대해 전혀 몰랐다니 상황이 심각하다”면서 “이는 현장에서 굉장히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문
정부의 4대 중증 보장성 강화 정책이 저소득층보다 상위계층을 위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4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현상의 주된 원인은 의료비 부담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보장성이 강화되더라도 본인부담과 비급여가 여전히 남아있어 저소득층일수록 의료이용에 큰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안철수 의원에 따르면 상위 30% 계층이 암의 경우 53%, 심장질환 42.4%, 희귀난치질환 40.3%를 점유하고 있다.특히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본인부담상한제도의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본인부담상한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료비 중 환자가 부담하는 의료비(비급여 제외)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전액 상환해주는 제도를 말한다.안철수 의원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하고 있지만, 당초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도 지켜지지 않았고, 형평성에 문제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당시 소득수준에 따라 10등급으로 구분해 최하위 계층의 상한선은 50만원(이후 50만원씩 증가하여 상위 10%는 상한금액 500만원)으로 하기로 했지만, 공약을 지키지 못했다”고 지적했
보건복지부 업무에 있어 보건의료영역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건 전문 차관직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은 14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문형표 복지부 장관에게 “보건복지부의 업무량과 예산이 상당히 많고 복잡한 만큼 타 부처와 같이 복수 차관제 도입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라고 생각을 물었다,이에 문형표 장관은 “보건과 복지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보건의료영역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복수 차관제 도입을 충분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공감을 나타냈다.19대 국회 상반기에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다 하반기에 보건복지위원회로 상임위를 변경한 이명수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영역에서 컨트롤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하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보건복지위로 넘어와 살펴보니 현재 보건의료분야 각 단체들이 고유업무에 대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 관행화되어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또한 “보건복지부 내부적으로도 구성원의 출신이나 전공이 달라 갈등이 심각해 보이고, 보건복지부 정책도 지나치게 단기현안에 치중해있고 공급증가와 국민의 요구 확대에 대비한 중장기적 대책도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8월 21일 ‘요양병원 안전관리방안’을 발표했지만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여러 미비점이 드러났다.문정림 의원(사진,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비례대표)은 2014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위해 복지부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며 실효적 개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복지부는 지난 5월 28일 발생한 장성 요양병원 화재 후 두달 간 요양병원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를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지난 8월 21일, ‘요양병원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했다.‘요양병원 안전관리 방안’은 ‘요양병원 시설, 인력, 인증기준 강화, 부실 요양병원 퇴출 및 상시관리체계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부실 요양병원을 퇴출시키고 우수한 요양병원은 기능별로 분화·발전시킨다는 명분으로 마련됐다.하지만 문정림 의원은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현장의 상황과 구체적 타당성을 결여한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직의사의 경우, ‘의료법 시행령’에서 정신병원, 재활병원 등은 예외를 두어 병원 자체 기준에 따라 배치하도록 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문 의원은 “요양병원은 정신병원, 재활병원과 동급 개념으로서 다르게 규정
의료급여 정신질환 내원 및 투약 1인당 의료수가가 2770원으로 건강보험 수가의 10분의 1에 불과해 제대로 된 치료가 어렵다는 지적이다.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 새누리당 비례대표)은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의료급여 정신질환 수가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개선을 촉구했다. 그 동안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정신질환의 경우, 만성질환으로서 투약 등 진료내용이 비교적 정형화되어 있다는 이유로 ‘1일당 정액수가제’로 운영해 왔는데, 그 일환으로 지난 2008년 10월 국·공립, 사립기관 등 설립주체에 따른 수가차등제를 폐지하고, 의료인 등 인력확보 수준에 따른 기관등급별 수가차등 및 입원기간에 따른 체감제를 실시했다.이에 대해 문 의원은 “의료급여 정신질환 정액수가제가 적용된 이후 2008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6년간 수가인상 없이 지속되어, 변화된 진료환경을 반영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건강보험에서는 행위별 수가를 적용해 물가요인 등이 반영돼 매년 수가가 변동하고 있으나, 의료급여 정신질환의 경우 총 80여개에 달하는 세부 질병코드(F00~F99, G41~G41)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병을 불문하고 일당정액제가 적용되었고, 내원 1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실에 파견됐던 보건복지부 임혜성 서기관이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으로 복귀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의사들이 13일과 14일 이틀동안 2014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복지부 세종시청사를 찾아 정부에 원격의료 철회를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