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가 미얀마에 제2차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한국국제협력단 국별민간단체지원 다년도사업인 ‘미얀마 양곤 인근 3개 취약지역 초등학생 건강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현지로 지난 12일(목)부터 20일(금)까지 제2차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건협 채종일 부회장(서울의대 교수)을 비롯한 6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기생충 검사실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자재 및 소모품을 추가로 지원하였으며, 미얀마 중앙보건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소(NHL)와 협력하여 양곤 인근 3개 Township 10개 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생충감염률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구충약품을 투약한 사업지역의 81개 초등학교 7만3,050명의 학생과 3개 郡(Hlaing-thar-yar, South Dagon, North Dagon) 지역 10개 초등학교 학생 1,084명, 지역주민 808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그 결과, 초등학생은 기생충감염률이 21.0%→18.5%로 2.5%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토양매개성인 회충과 편충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주민은 11.0%의 감염률을 보였다. 저학년 3
지난 26일 저녁 6시,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 1층 로비에서는 흥겨운 가락이 울려 퍼졌다.의료원이 환자들을 위한 송년 음악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것.인천의료원은 “이번 음악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평소 공연장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 등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열려 환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1부에선 의료원 공익요원으로 복무 중인 한 장병의 마술쇼가 진행돼 내빈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2부에선 소리노리 공연단을 초청해 춘향전 중 사랑가를 비롯해 경기민요, 설장구 가락 등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는 성탄절에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지 못한 환자들을 위해 특별히 캐롤송도 함께 합창했다. 여기에 행운권 등의 추첨으로 푸짐한 연말, 새해 선물도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조승연 원장은 “병마에 지친 많은 환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2014년 청마의 해를 맞아 활기차고 건강하길 기원하며 더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환자들은 “이렇게 병원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아 공연을 보는 동안 아픈 것도 잠시 잊을 수 있었다”며 “큰 병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1월 1일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김성구(연임, 서울병원 심장내과) * 의과대학장 겸 순천향의학연구소장 김선주(연임,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 서울병원 : 병원장 서유성(연임, 정형외과), 부원장 변동원(연임, 내분비내과) * 부천병원 : 병원장 이문성(소화기내과), 부원장 김형철(연임, 외과) * 천안병원 : 병원장 이문수(연임, 외과), 부원장 박상흠(소화기내과) * 구미병원 : 병원장 박래경(연임, 외과), 부원장 이태일(소화기내과) * 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정재(서울병원 산부인과)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은 임기 1년(2014. 1. 1 - 2014. 12. 31)이며 의대학장, 병원장, 부원장, 기획조정실장 임기는 각 2년(2014. 1. 1 - 2015. 12. 31)이다.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이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의료계가 들끓고 있다.헌법재판소는 지난 26일, 안압측정기와 청력검사기 등 의료기기를 이용해 환자를 진료하여 의료법 위반으로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한의사 2명에 대해 처분을 취소하라는 결정을 내렸다.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허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헌재의 결정에 한의계는 즉각 환영입장을 나타냈다.대한한의사협회는 27일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논란에 경종을 울린 의미 있는 판결”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헌재 결정에 따라 한의사들이 의료기기 활용을 통해 보다 나은 양질의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건강증진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 한의사들이 자유롭게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할 것임을 시사했다.반면 이전부터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에 대해 강력히 반대해왔던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현대의학의 원리에 기반한 현대의료기기를 이론체계부터 완전히 다르고 사용법조차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은 한의사들이 마음껏 사용하게 할 수는 없다는 주장이다.한 의사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헌법재판관들이 전문가인 의사들의 의학적 판단과 주장을 완전히 무시하고
한국건강증진재단 문창진 이사장은 2014년이 담배 불법거래 그절과 규제강화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창진 이사장은 WHO 담배규제기본협약(이하, FCTC) 제6차 당사국 총회 의장으로서 내년 활동 각오를 다졌다.그는 2014년 담배규제 정책 경향에 대해 “내년에는 담배제품의 불법거래 근절과 무연담배 및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 강화 문제가 향후 세계 담배규제 정책의 핵심적 이슈”가 될 것이라 예측했다. 올 한해 두 차례 걸쳐 진행된 의장단 회의에서 담배제품 불법거래 근절을 위한 의정서 (Protocol to Eliminate Illicit Trade in Tobacco Product)의 발효가 가장 주요하게 논의된 바 있다.이에 문 이사장은 “우리나라도 조속히 의정서의 국내 비준을 진행하여 담배규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담배제품 불법거래 근절을 위한 의정서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WHO FCTC 제5차 당사국 총회(2012. 11. 12~17, 코엑스)에서 채택되어 40개국이 비준하면 정식으로 발효된다.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43개 당사국이 서명을 통해 비준 의사를 표명하였으며 니카라과는 비준을 해 현재 기준 의정서의 첫 번째 당사
가장 뺏고 싶은 여자 아이돌 얼굴형을 뽑는 설문조사 결과,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1위로 꼽혔다.최근 드림성형외과 본원이 홈페이지 최근 방문자 27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에프엑스 크리스탈 40.6%로 1위로 나타났다.크리스탈은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인 걸 그룹 멤버로 그 뒤는 소녀시대 윤아 33.7%, 카라의 구하라 15.9%, 포미닛 현아 9.8% 순으로 나타났다. 드림성형외과 안면윤곽센터 김영준 원장은 “옆광대나 사각턱이 두드러지면 억세고 강한 인상을 주기 쉬운데 크리스탈과 윤아, 구하라 등은 얼굴 윤곽이 매끄럽고 갸름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얼굴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이들 모두 예쁜 얼굴형을 가진 아이돌 스타로 손꼽히지만 풍기는 이미지는 각자 다르다. 크리스탈은 얼굴 폭이 좁고 갸름해 여성스러운 세련미가 느껴지고 얼굴 골격 자체가 작은 윤아의 경우 가녀리고 단아한 느낌을 준다. 볼륨감 있는 이마와 뾰족한 턱끝을 가진 구하라는 어려 보이는 인상을 주고 앞광대와 브이라인이 매력인 현아는 섹시하고 입체적인 느낌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굴곡이 적으면서도 각이 느껴지지 않는 부드럽고 매끈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1월 3일 오후 3시부터 별관 지하1층 강당에서 ‘성조숙증 스페셜 강연, 라라락(樂)쇼 보이는 라디오’를 개최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중앙컬처스클럽이 함께 기획한 이번 ‘라라락(樂)쇼(라이브 ‧ 라디오 ‧ 음악쇼) 보이는 라디오’ 는 아이들의 ‘성조숙증’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부는 ▲소아청소년과 심계식 교수의 성조숙증 스페셜 강연과, 2부에서는 ▲아나운서 이숙영(SBS 이숙영의 러브 FM 진행)과 함께 성장기 아이들의 성조숙증에 대해 이야기 나 눌 예정이다.또한 소아청소년과 심계식 교수와 음악 심리치료사와 함께 성조숙증에 대한 다양한 사연과 관객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도 마련 될 예정이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로 사전예약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 될 예정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지난 8일(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7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2013년도 제41회 임상병리사 및 제26회 안경사,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제30회 의무기록사,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 6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제41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2월 26일(목)에 발표했다.제4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2,880명의 응시자 중 1,997명이 합격하여 69.3%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65.3%보다 상승 했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330점 만점에 323점(9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건양대학교 안현호씨가 차지했다.제26회 안경사 국가시험은 총 2,175명의 응시자 중 1,401명이 합격하여 64.4%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68.3%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번 안경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는 전북과학대학교 한서윤씨로 280점 만점에 269점(96.1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제30회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69.3%로 총 2,832명 응시자 중 1,963명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은 46.5%였다. 이번
국가산업단지에 산재병원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진보당 김미희 의원(사진)은 26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미희 의원이 발의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은 국가산업단지에 우선적으로 산재병원을 설치,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인천, 안산, 창원, 대구, 정선 등에 10개의 산재병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여수와 울산에는 산재병원이 없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가산업단지에서 산업재해 발생 시 노동자가 응급치료나 근로를 하면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희 의원은 “산업재해로부터 노동자들의 권익을 확대시키고 취업의 사각지대에 속한 국민들이 사회적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입법,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송봉근 교수(사진)가 스트레스성 심근병증에 대한 다국적 연구팀인 COUNTS(COmorbidity freqUency iN Takotsubo Syndrome)study에 국내 연구진으로 참여한다. 스트레스성 심근병증에 대한 첫 다국적 임상연구로 관상동맥 질환 연구로 유명한 이탈리아 사피엔자(Sapienza University)대학의 프란세스코(Francesco pelliccia) 교수가 주도한다.연구진은 스트레스성 심근증의 생존율과 관련인자, 원인과 기전 등 병의 전반에 대해 폭넓게 연구할 예정이다.스트레스성 심근병증은 스트레스를 받은 뒤 심근경색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병이다. 지속적으로 환자가 늘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중년 이후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심한 스트레스 이후 발생해 ‘상심증후군’(broken heart syndrome)으로도 불린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과 어떤 경로로 병이 생기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제8대 병원장에 이문성 소화기내과 교수(사진)가 취임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7․8대 병원장 이․취임식이 오는 30일(월) 오후 5시 원내 향설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문성 신임 병원장은 “외부적으로는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내부적으로는 전 교직원의 화합을 다지는데 주력하겠다”며 또한 “교육, 연구, 진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만의 장점을 찾아 특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문성 병원장은 지난 1985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1989년부터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1년 부천병원이 개원하면서 소화기내과 과장을, 2007~2009년, 2012~2013년 부원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편집위원, 학술위원, 대한헬리코박터연구회 학술위원, 대한초음파학회 학술위원, 대한위암학회 재무위원, 대한장연구학회 간행이사를 역임했다.치료내시경 분야를 이끄는 위장관 질환의 명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조기위암을 내시경으로 제거해 완치시키는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떡집 사장님들이 서울시 북부병원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중랑지회 망우분회 임직원 일동은 지난 26일(목) 서울시 북부병원(병원장 권용진)에 입원 중인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해 환자 물품을 기증했다. 중랑구 소재 우림시장을 중심으로 떡집을 운영하는 상인들인 이들은 십시일반 출연해 환자용 기저귀 15박스(1500개 분량, 시가 150만원)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작은 공연을 마련해 입원중인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 중에는 상인들이 정성껏 만든 떡과 과일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망우분회 김범진 대표는 “지역의 떡집 상인들이 연말을 맞아 뜻 깊은 일을 도모하다가 우리 지역에 있는 북부병원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자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소망으로 물품 기증을 기획한 만큼 소중하게 쓰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북부병원 권용진 원장은 “지역의 상인 분들께서 우리병원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발전하는 병원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헌법재판소가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을 내려 한의사의 의료기기 활용에 대한 법적근거가 마련됐다.하지만 의료계에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헌재는 26일 안압측정기 등 의료기기를 이용해 환자를 진료하여 의료법 위반으로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기소유예처분을 받아 이후 헌법소원을 제기한 한의사 2명에 대해 기소유예처분을 취소하라는 결정을 내렸다.헌법재판관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자격있는 의료인인 한의사에게 과학기술의 산물인 의료기기의 사용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며 “청구인들의 평등권 및 행복추구권을 침해한 기소유예처분을 취소한다”고 결정했다.재판부는 특히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의료기기의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 보건위생상 위해의 우려없이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자격이 있는 의료인인 한의사에게 그 사용권한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라고 판시했다.의료법 제27조 제1항 본문 후단의 해석 또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어 해석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한의사인 청구인들이 진료에 사용한 안압측정기 등의 특정결과를 판독할 수 없는 정도로 전문적인
당뇨병 진료를 잘하는 동네의원 명단이 발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대표적 만성질환인 ‘2012년 당뇨병 평가 및 가산지급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당뇨병을 진료한 전국 1만6,143개의 의료기관 중 평가결과가 좋은(양호) 동네의원 2,985개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양호한 의원 중 2,882개의 기관에 31억 원의 인센티브를 처음 지급한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의료기관의 진료분 요양급여비용 외래 청구명세서를 대상으로, 지속관리 평가를 위한 처방일수율 등의 치료지속성, 처방약제의 적정성, 당화혈색소 등의 검사의 적정성에 대해 평가했다.2012년 평가 대상 당뇨병 진료환자는 전년도와 비교해 약 22만 명이 증가한 229만 명이며, 1개 의료기관만 이용하는 환자는 약 176만 명이고, 이 중 61.1%인 약 107만 명은 접근성이 좋은 동네의원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평가결과, ‘분기별 1회 이상 방문 환자비율’, ‘처방일수율’은 87.1%, 88.7%로 당뇨병 환자의 지속적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었고, 낮을수록 좋은 ‘동일성분군 중복 처방률’, ‘4성분군 이상 처방률’도 0
앞으로 요양기관 PC에서 청구오류 점검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7일부터 요양기관 내(PC)에서도 청구오류점검이 가능하도록 청구오류 자동점검 프로그램을 각 요양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요양기관 내(PC) 청구오류 자동점검 서비스는 요양기관 내에서 진료비청구 전에 손쉽게 청구오류를 점검하고 수정·보완 후 청구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이다.동 서비스를 이용한 청구오류점검은 진료비청구포탈서비스>청구파일점검을 실행하면 되는데 이번에 추가로 제공되는 점검항목은 약가, 수가, 치료재료대의 단가착오, 코드구분착오 및 치료재료대 신고누락 등이다. 이에 따라 단순청구오류건의 63%에 해당하는 오류 건이 요양기관 내에서 자동점검 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청구기관의 91%에 해당하는 요양기관이 청구오류 자동점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요양기관 내 청구오류 자동점검 서비스는 점검Data를 실시간으로 배포하기 때문에 청구오류예방뿐만 아니라 보완청구·이의신청 등 불필요한 행정비용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심사평가원은 기대하고 있다.향후 심평원은 의·약사 면허번호 등 요양기관 내 PC점검이 가능한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