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용식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김 교수는 최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8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되어 오는 2015년 10월까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간다.대한정형외과학회는 지난 1956년 창립하여 현재 6500명의 회원과 산하에 20여개의 관련학회를 두고 있다.김 이사장은 앞으로 포부에 대해 “한국 정형외과학회가 임상적, 학문적으로 이미 세계적 수준에 이른 만큼 저개발도상국가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의사들의 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김 이사장은 지난 1980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대한고관절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국제적으로 정회원이 60명 뿐인 IHS(International Hip Society) 회원, AAHKS(미국인공관절학회) 국제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 개최된 제15차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학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2010년에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미국고관절학회 최우수논문상 (Otto Aufranc Award)을 수상하여 한국의 높은 인공관절연구 수준을 세계에 알렸다.
건강검진 수검률이 최근 6년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12년 건강보험 대상자 기준 건강검진 주요지표를 수록한 ‘2012년 건강검진통계연보’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통계연보에 따르면 2012년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72.9%로 국가 건강검진 중 가장 높은 수검률을 보였으며, 암검진은 39.4%, 생애전환기 건강진단(40세, 66세 대상) 71.7%, 영유아건강검진 55.4%의 수검률을 보였다.최근 6년간 건강검진종별 수검률을 비교해 볼 때, 일반건강검진은 60.0%에서 72.9%로 12.9% 상승했으며, 생애전환기건강진단은 25.6%p 상승, 영유아건강검진은 18.7%의 상승을 보였다.국가 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검률이 꾸준하게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암검진의 경우 대장암 검진주기 변경(2년→1년)으로 전년대비 수검률이 다소 감소했다.일반검진의 지역별 수검현황을 보면, 울산(77.8%), 대전(76.8%), 충북(76.6%)순으로 높은 수검률을 보이고 있으며, 서울(69.2%), 제주(69.6%), 경기(71.9%) 지역이 전체 수검률(72.9
1. 원격의료도입과 의료민영화 논란 2. 토요휴무가산 및 만성관리제 통과 3. 4대중증 초음파 급여화 4. 포괄수가제 확대시행 5. 리베이트쌍벌제 6. 송명근 교수 심장학회에서 제명 7. 서남의대 폐지 및 부실의대 논란 8. 간호인력개편안 논란 9. 병원들의 잇따른 비상경영 선포 10. 의사폭행가중처벌법 통과 좌절 1. 원격의료 도입과 의료민영화에 맞서 의사대정부 투쟁 정부가 수년 동안 추진해왔지만 번번이 뜻을 이루지 못했던 의사와 환자간 원격의료를 도입하겠다고 밝히자 의사협회는 물론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약사회, 간호협회 등 타 보건의료단체까지 하나로 뭉쳐 들고 일어났다. 정부는 원격의료는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도입한 선진제도로 병원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도서산간지역의 노인 등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의료계는 세계최고의 병의원 밀집도로 의료접근성이 뛰어난 우리나라에서 불필요한 정책이라고 말한다. 원격의료 처방 전문 의원이나 약국이 생겨나 의료왜곡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또 의원급에만 한정한 의사-환자간 원격의료이지만 언젠가 병원급 의료기관에도 확대돼 모든 동네의원은 결국 고사상태에 빠져 의료전달체계가 무
동대문구의사회는 지난 20일 오후 7시 휘경동 소재 나윤웨딩문화원에서 2013년도 송년회, 사랑의 쌀 전달 및 장학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윤석완 회장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등으로 어려운 의료계 현실이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며, 동대문구의사회의 장학사업을 소개하고 쌀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진 중랑구의사회장,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우남식 건국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김병수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장 등도 참석해 축사했다. 윤석완 회장은 유덕열 구청장을 대신한 전준희 보건소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사랑의 쌀은 회원님들의 동대문구의사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불우이웃과 청소년가장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는 뜻으로 지난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5회에 걸쳐 전달했는데 올해는 경제적 사정으로 조금 줄여 80포대를 마련해 전달했다.전준희 보건소장은 불우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장학사업 협약식은 윤석완 회장과 장안종합사회복지관장을 대신해 홍인숙 부장이 협약서에 날인해 교환 후 각각 보관하기로 했다. 장학사업은 장학금 지원 대상 학생 3명을 장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여성이 안구건조증에 걸릴 위험이 현저하게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나경선(안과, 사진) 교수팀이 지난 2010년부터 2011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실시한 19세 이상의 한국성인 5,627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성 2,408명 중 5.06%인 116명, 여성 3,219명 중 14.80%인 415명이 안구건조증으로 진단됐다.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잘 걸리는 것으로 분석된 것이다.특히 콜레스테롤이 높은 여성군(총 콜레스테롤 ≥200mg/dL)은 일반인에 비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비차비(odds ratio, OR)가 1.77로 (95% 신뢰구간, 1.127-2.78), 여성의 혈중 총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안구건조증이 증가할 위험이 1.7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결과는 연령, 체질량지수 등의 인구학적 요인과 흡연, 음주, 운동, 거주지 등의 생활환경요인 및 당뇨, 고혈압, 폐경, 류마티스질환 등의 내과적 요인을 모두 보정한 이후에 나온 결과이다. 또한 특이하게도 심혈관계에서 유익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 콜레스테롤이, 안구건조증의 발병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보고됐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내과 박은혜 전공의(사진)가 제64차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박은혜 전공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Procalcitonin for the Differential Diagnosis between Acute Gouty Attack and Bacterial Infection”이라는 제목의 포스터 구연 발표에서 우수 연제로 선정되어 대한내과학회 우수연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급성 통풍발작과 화농성관절염(감염성질환)은 임상양상과 검사 결과가 유사하여 감별하기가 쉽지 않은데, 박은혜 전공의는 이번에 혈청 Procalcitonin을 감별진단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박은혜 전공의는 “이번 대한내과학회 우수연제상을 수상한데 대해 지도교수로 도움을 주신 송정수․최상태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Procalcitonin을 통풍발작과 화농성관절염(감염성질환)의 감별진단에 유용한 혈청학적 marker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우경)은 지난 20일(금) 오후 4시 의무부총장실에서 나무엑터스 배우 김지수로부터 소아암 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자선기금 2천만원을 기부 받았다. 기금전달식은 기부자 배우 김지수, 나무엑터스 김동식 대표를 비롯해 김우경 의무부총장, 박종훈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배우 김지수 씨는 2005년 골수기증 서약 후 7년만에 일치자를 찾아 혈액암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했다. 골수기증 중 소아암 병동에 들러 지켜본 환아들을 조금이라도 돕기위해 자선기금 기부를 결심했으며, 나무엑터스 김동식 대표의 추천으로 고려대의료원에 기부를 하게 된 것이다.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임기를 시작하며 이렇게 좋은 취지의 기부행사를 맞이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본인의 몸을 허물어 하는 골수기증은 결코 쉽지 않은 헌신이며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김지수씨는 1998년 MBC 연기대상, 2008년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자 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한마디”에 출연해 열연중이다.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 장례식장이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지난 23일(월) 개장했다. 환경개선공사는 11월 28일(목)부터 12월 18일(수)까지 21일간 진행됐다. 이번 공사에서 장례식장의 낙후된 시설을 교체하고 인테리어를 재정비했다. 한설희 병원장은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동국대학교가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송인금)와 동국대학교 의료기기특성화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책임교수 김성민)는 23일 동국대 문화관 4층 초허당에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서 체결로 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동국대 의료기기산업학과 모집과정 중 계약학과(산업체 재직자 지원) 학생모집 추천권을 갖게 되고 학생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원한다.협회 회원사 재직자 중 2014년도 의료기기산업학과 학생모집에 응시하는 지원자에 한해 ‘서류심사’를 협회 추천으로 갈음하게 되며 당장 이번 동국대 의료기기산업학과에 입학하는 산업체 재직자에게는 등록금 중 50%를 기업체가 지원하게 된다.또 성적우수자에게는 학교 장학금을 지원받는 기회가 생긴다. 동국대학교는 지난 8월부터 보건복지부 지정의 의료기기특성화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를 신설하고 의료기기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리더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2년 4학기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취득자 및 취득예정자가 지원하는 일반학과와 산업체 재직자가 지원하는 계약학과 지원자로 나뉘며, 지난학기 30명이 지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이 각종 의료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차지해 국내유일의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입지를 확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적정성 평가 결과 유방암, 대장암 등 중증질환부문과 약제부문, 진료량 평가부문 등 총 8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특히 전문 인력 구성여부, 진료과정, 치료결과 등 3개 영역 20대 부문으로 나뉘어 전문적인 심사가 이루어진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는 모든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했다.이에 대해 일산병원은 “올해 2월 유방암과 갑상선암 치료를 특화한 암치료센터를 개소하고 일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고 의미를 밝혔다.또 자연분만 및 제왕절개분만 건수·전체 분만한 산모 중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한 실제 비율과 예측 비율을 함께 평가하는 제왕절개 부문 평가에서도 서울 소재 대형병원들과 비슷한 1등급을 받았다. 약제 부문에서도 약제급여,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을 기록했다.또한 고관절치환술, 관상동맥중재술 진료량(수술건수) 평가에서도 최우수 1등급을 받으며 수술 건수뿐 아니라 결과에서도 인정받았다.진료량 평가는 진료량(수술건수
해동과학문화재단이 고대의료원에 의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우경)은 24일 오전 9시 의무부총장실에서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정식 이사장 겸 대덕전자 회장 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받았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용연 의무기획처장, 송진원 의무교학처장, 박종훈 대외협력실장과 기부자 김정식 이사장 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부금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협심증 부문연구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정식 이사장은 2008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고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에서 스텐트시술(좁아진 혈관을 넓게 확장해주는 시술)을 받았는데, 당시 시술을 집도했던 임도선 의과대학 교수(고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를 통해 건강한 심장을 되찾아 준 감사의 뜻으로 지난 2011년에도 1억원을 기부한바 있다.한편, 김정식 이사장은 올해 2월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디지털도서관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기금으로 고려대학교에 5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고려대는 기부자의 뜻을 기려 이 건물을 공과대학 해동학술정보실로 명명할 예정이다.김우경 의무부총장은 “김정식 이사장님의 기부취지를 살려 생명을 살리는데 소중하게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전국 도서·산간지역 초등학교 520개교에 결핵 및 호흡기질환 예방 마스크를 제작해 배포했다. 협회는 겨울철 들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 및 결핵 등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산간, 도서지역 520개 초등학교에 우선적으로 2만여 개의 마스크를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 및 마스크 배포는 결핵을 홍보하고 호흡기질환 예방 차원에서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으로 제작됐다.한편 협회는 연간 20만 명의 결핵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숙인, 외국인근로자, 도서산간지역 등 의료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까지 취약계층 결핵 발견사업, 노숙인 결핵환자 집중 치료 및 관리시설 ‘미소꿈터’지원 및 학생 결핵환자를 지원하는 ‘행복나눔 지원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후원하고 있다.
“원격의료나 영리병원이 국민 건강권이 아니라 오로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과지상주의 정책에서 출발한 것이 큰 문제다.”송형곤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은 24일 개최된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에 대한 긴급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의료법인에 자법인 설립을 허용하면 자회사 매출이 오를수록 본 회사 매출은 내려가는 모순이 발생할 것”이라며 정부의 투자활성화 정책으로 의료왜곡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송현곤 부회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이미 의료재앙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우리나라의 의료수가는 OECD 최저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결국 병원은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등 비급여로 낮은 의료수가를 벌충하고 있고 재난적 의료비는 OECD국가 중 단연 1등을 차지하며 이 모든 비용은 국민의 호주머니에서 빠져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그는 “겉으로는 의료비가 저렴한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국민 부담이 매우 클 뿐만 아니라 저수가로 인해 흉부외과나 산부인과 의사들이 미용성형을 하고 있는 것도 매우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송 부회장은 “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은 병원 부대사업으로 수익을 확대하라는 것”이라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잡지 않고 영리병원을 추진하면
전공의 유급제도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에 반발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23일 전문의 자격시험 수탁기관을 대한의사협회에서 대한의학회로 변경하고,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이에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전공의 수련의 질 향상과 수련환경의 개선 등을 위해서라지만 처벌규정이 없어 실효성의 의문이 제기된다”며, 특히 수련과정 중 유급가능성을 명문화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전공의 수련과정의 유급은 전공의 개인문제뿐만 아니라 해당과의 교수 및 수련병원 모두의 문제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단지 개인적인 수련시간의 연장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여기에 더해 최근 몇몇 수련병원에서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인 김재중 교수가 유급제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설문지를 배포해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전의총은 “보건복지부가 유급과 관련된 평가를 대한의학회에 위탁한 것은 생선가게를 고양이에게 맡긴 격”이라고 비판했다.전의총은 대한의학회의 유급제도 설문지와 관련해 “전공의 교육제도를 현대판 노예착취제도로 왜곡시킨 병원 전공의 선발과 관리 감독권을 당장 의사협회가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지난 19일(목) 이라크 알나시리아 심장센터(Alnassirrah heart center)와 의료적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건국대병원 양정현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과 이라크의 우호관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라크 아딜 압둘마흐디 하싼 전 부통령도 “앞으로 건국대병원과 환자 뿐 아니라 의학적인 교류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