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3년 10월 4일(금) 14:00~17:10*장 소 :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강당*주 최 : 보건복지부 / 주 관 : 국민건강보험공단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가 오는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IDWEEK에서 감염 분야의 최고 학술상 중의 하나인 ‘윌리엄 자비스 어워드(William Jarvis Award)’를 수상한다.IDWEEK(Infectious Diseases Week)는 미국감염학회(IDSA), 미국의료역학회(SHEA),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의학회(HIVMA), 소아감염학회(PIDS) 등 4개 감염관련학회가 함께 개최하는 감염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종합학술행사다. 윌리엄 자비스 어워드(William Jarvis Award)는 미국의료역학회(SHEA)의 공식학회지인 ‘감염관리 및 병원역학(Infection Control and Hospital Epidemiology)’ 편집장으로 오랫동안 봉사했던 윌리엄 자비스(William Jarvis)를 기리기 위해 미국의료역학회(SHEA)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감염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매년 IDWEEK 기간 중 ‘감염관리 및 병원역학(Infection Control and Hospital Epidemiology)’에 투고된 논문들을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2013년 가장 우수한 해외 연구자 논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체계적인 질병활성도 측정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 적용, 종합적인 관리를 위한 교육수가 인정이 필요하다.” 류마티스학회와 정부 관계자 그리고 환자들이 모여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환경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책을 제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류마티스학회는 오는 10월 둘째 주인 세계 관절염 주간을 기념해, 지난 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환경의 제도적 개선을 위한 ‘2013 대한류마티스학회 정책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약 60여명의 전국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정부 관계자, 환우회 등이 참여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체계적인 질병 관리를 위한 평가 기준 및 환자 교육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짚어보는 주제 발표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약물순응도와 비순응의 위험요인(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 ▲질병활성도평가(DAS28[1])를 통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개선 및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교육 환경과 전문인력 실태(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를 발표했다.
세계 유방암 관련 전문가들이 한국에 모여 질환에 관해 논의한다.제4차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2013)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윤정한, 이사장 송병주)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 세계 30여 개국 150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지난 대회들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역시 아시아 지역 유방암의 예방, 진단, 치료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 4회째를 맞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는 지난 대회에서 2007년 26개국 1000여명, 2009년 28개국 1300여명, 2011년 30개국 1300여명의 참가자를 유치한 바 있다.주최 측은 지난해 주제 공모전을 통해 ‘Together We Challenge, Together We Win!’ 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지난 3회 대회에서 유방암 치료와 치료에 대한 희망에 대해 논의 하는 장이었던 세계유방암학술대회(이하 GBCC)는 올해 4차 대회에서 “우리 모두 함께 도전하고, 우리 모두 함께 이겨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우리(we)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했다.한의협은 노 회장이 공식석상에서 한의학 폄훼발언을 일삼고 있다며 “의료인으로서 소양과 자질이 의심스러우며, 한심하고 불쌍하다. 거짓과 왜곡으로 국민과 여론을 호도하지 말라”고 전했다.노환규 의협협회장은 지난 9월 30일 국회 보건․환경포럼토론회가 개최한 ‘의료 일원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과학적인 근거없이 음양오행설에 기댄 한의학으로는 현대의학과 일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이원화 되어있는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은 일본 식민지 지배체제의 유산”이라고 발언했고 한의사가 말기암 치료제를 개발해 진료하고 있는 사례를 전하기도 했다.이에 한의협은 “한의사의 극단적인 사례를 들면서 마치 한의학 치료가 비과학적인 것처럼 진실을 호도하는 발언과 함께,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의료기사 등을 지도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함으로써 일방적으로 일원화를 추진하려 하고 있다는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쳤다”고 일축했다.이어 “노 회장의 망언이 이제는 새로울 것도 없다”며 “수 천년간 우리민족과 인류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한의학을 계속해서 악의적으로 폄훼하는 저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가짜 약을 판매한 혐의로 형사 입건된 약사들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한편, 다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최근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약국에서 가짜 약을 판매한 12명의 약사들을 무더기로 형사입건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이 판매한 가짜 약은 전문의약품인 발기부전제, 고지혈증 약 등 환자의 신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약으로 이를 통해 약사들은 7배 이상의 차익을 남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약사가 아닌 일반인이 전문의약품을 조제, 복약 지도한 7군데 약국들도 적발됐다.전의총은 우리나라 의약분업 제도상 가짜 약 유통을 적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선진국처럼 투명한 조제 내역서 작성이 의무화 되어 있지 않아, 전문의약품을 처방한 의사나, 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의사의 처방대로 약이 조제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것.특히 “전문의약품은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드시 의사에 의해 처방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를 위반한 중대한 범법행위”라고 강조했다.전의총은 대한약사회와 서울시 약사회가 먼저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약국 사범들을 자체 징계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약국의 범죄 행위가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제약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 법정에 선 의사 18명 전원에게 유죄판결을 내린 사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제37형사부)은 지난 30일, 동영상 강의제작과 관련 동아제약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기소된 의사 18명에 대해 의료법 위반죄를 적용, 유죄판결을 선고했다.판매촉진 목적으로 금원 수수를 금지하고 그에 대한 형사처벌을 규정한 법률조항(의료법 제23조의 2, 제88조의 2)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을 기각하는 결정을 내린 것. 이에 전의총은 사법부가 “정당한 컨텐츠 제공 거래로 인식한 의사들을 예외없이 변형된 리베이트를 수수한 집단으로 보고 일괄적으로 기소한 검찰의 무분별한 행태를 그대로 답습했다”고 비판했다.자신의 노력으로 동영상 강의를 제작하고 이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았음에도 유죄판결을 선고했다는 주장이다.전의총은 담당재판부가 “우리 나라에서 약가가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과정이나 의료제도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나 통찰력을 갖지 못하고 그저 동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이 하나의 변형된 리베이트에 불과하다는 검찰의 전체주의적인 시각에 그대로 매몰되어 판단했다”고 밝혔다.또 “우리 나
아들이 부정입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문일 한양대 의대학장에 대한 보직해임이 건의됐다.한양대 감사위원회는 의과대학 박문일 교수의 연구윤리 위반 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한양대는 2012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정시전형에 박문일 학장의 아들인 수험생 박 모씨가 제출한 서류 중, 지난 2011년 5월에 게재한 SCI 논문이 본교 출신 다른 저자의 박사학위 논문과 상당부분 일치한다고 밝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이름은 누락하고 박 모 군을 제1저자로 등재한 것은 교신저자로서 박문일 교수가 ‘연구윤리’를 중대하게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어, 연구진실성위원회에 신속히 검증을 의뢰하기로 한 것이다.또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심의 결과, 연구윤리 규정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 인정된 경우, 박문일 교수에 대한 징계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위반으로 인해 2012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의 합격 여부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되는 때에는, 입학사정위원회를 소집해 박 모 군의 합격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치매’라는 명칭이 부정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인지증’ 또는 ‘신경인지장애’라는 명칭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홍나래 한림대 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교수는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노인정신의학 학술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치매라는 명칭을 신경인지장애라는 명칭으로 바꾸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홍 교수는 “치매라는 단어는 일본에서 만들어졌는데, 치매(癡呆)라는 한문의 뜻은 ‘어리석음’ 또는 ‘멍청함’으로 부정적이고 차별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라틴어에서 유래된 ‘Demintia’라는 영어 단어도 ‘정신이 나갔다’라는 뜻으로 부정적 의미를 갖고 있다”며 “노인이 중심이 되는 노령화사회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퇴행성 뇌질환’이라는 본래 뜻과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일본에서는 이미 치매라는 부정적인 단어가 퇴출되고 지난 2004년 ‘인지증’이라는 단어로 바뀌었다. 또 미국정신과협회에서도 2013년부터 주요인지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있다.대한노인정신의학회는 “한국에서도 치매의 부정적인 의미를 없애기 위해 이런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노인정신의학을 전세계 의사들이 한국에 모인다.대한노인정신의학회 (이사장 정한용 교수)와 국제노인정신의학회(IPA, International Psychogeriatric Association)는 ‘제 16차 국제노인정신의학 학술대회(IPA 2013, 16th International Congress of International Psychogeriatric Associataion)’를 서울 코엑스에서 1일 개최했다. 4일까지 개최되는 ‘IPA 2013’은 노인성 치매 및 우울증 등 노인정신질환의 새로운 연구 지평을 여는 자리로, 특히 치매와 우울증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심포지움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치매의 새로운 이름, 새로운 진단, 새로운 치료”를 논하는 자리에는 “인지증”이라는 명칭으로 치매를 보다 긍정적인 시선에서 논하고, 뇌영상을 통한 새로운 인지증 진단법에 대해 연구한다. 또 고용량 요법을 통한 인지증 치료와 인지증의 예방 방법을 모색해 앞으로 보다 발전적인 인지증 치료 및 예방을 논한다. 인지증 외에도 혈관성 우울증 및 우울증 환자의 자살률에 대해 세계적 석학들이 모여 논의 하는 자리를 만들어 노년기 우울증의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각인시키고 노인 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우리나라에서는 두 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 FCA(담배규제연맹)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FCA(담배규제연맹)는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 관한 전 세계적인 시민 지원 단체로서, 금연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및 활동을 한다.건협은 WHO 건강증진병원(HPH) 회원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군‧ 전의경 금연지원사업을 비롯한 대상별 흡연예방 및 금연 유도 활동, 관련 보건교육 자료를 개발․배포하는 등 대국민 흡연예방 및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 2012년에는 이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암센터로부터 금연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WHO(세계보건기구) FCA(담배규제연맹)에는 총 194개국 389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으며, 건협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가입 기관으로, 서태평양지역 총 27개 가입국의 34개 회원기관에 포함된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WHO(세계보건기구) FCA(담배규제연맹) 회원기관으로서 흡연예방 및 금연유도 활동을 통해 국내․외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공공병원의 전반적인 현황을 담은 안내서가 전자책(e-book)으로 제작되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국립중앙의료원 홈페이지(www.n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에 발간된 ‘2013년 전국 공공병원 안내’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공병원은 조금씩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현재 기관수가 총 200개(총 5만9,640병상)이며, 대학병원 등 종합병원이나 정신․특수병원 숫자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인병원이 2008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또 2005년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 이후 정부의 지속적인 기능보강사업에 힘입어 지방의료원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시설·장비 및 의료서비스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수익이 나지 않아 민간병원에서 운영하기 꺼려하는 호스피스, 격리실 등 특수진료시설도 공공병원에서는 다수 운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이밖에 시도별 공공병원의 위치와 인력, 장비 등 일반현황과 진료실적, 경영현황 등 공공병원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담고 있으며 각 병원의 진료과목과 전문 인력 수, 병상 수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2013년 전국 공공병원 안내’를 제작한 ‘국립중
지방의료원들이 심각한 간호사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중보건간호사제도’에 적극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우리나라의 간호사의 이직률은 연간 17%에 달한다. 특히 지방의료원은 간호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불릴 정도로 간호사 구직이 쉽지 않아 지방의료원의 대부분이 간호등급제에서 평균 5등급 정도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대한남자간호사회는 지난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에 걸쳐 전국 33개 지방의료원 원장을 대상으로 국·공립의료기관의 공중보건간호사제도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지방의료원들은 평균 5등급의 간호등급을 유지하고 있지만 환자에게 적절한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1등급 정도 상향되는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의료원 간호사 인력의 부족과 관련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39%)',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38%)'고 답했으며 간호사 부족문제를 2년 이상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이 같은 간호사 인력난 문제 해결하기 위해 지방의료원들은 수시 간호사 모집(39%), 간호대학 산학협력(20%), 경력 간호사 모집(20%), 정기 간호사 모집(9%), 채용대기 간호사 단기채
젊은 한의사들의 모임인 참의료실천연합회가 “양의사라는 용어는 국어사전에도 등재된 용어”라며 의료계의 공격에 반격을 가했다.특히 “양의사들의 한의학 증오범죄는 이제 양의사들의 하나의 저급한 문화로까지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한의계에 대한 의료계의 비난에 일침을 가했다. 한의사협회와 한의사 384명은 최근 한 대학병원의 양방 전공의인 김 모씨를 한의사들에게 욕설을 하고 한의약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고소했다.이후 전공의 김 모씨는 ‘의사의 양심’이라는 글을 밝혀 한의계에 큰 반향을 몰고왔다. 참의료실천연합은 “해당글에 대해 김 모씨는 양심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의계에서는 한의학과 한의사에 대한 증오범죄에 불과하다는 반응”이라고 일축했다.실제로 문제가 된 글의 제목은 ‘내가 한의사XX들을 경멸하는 이유’라고 적시되어 있으며 한의사에 대한 분개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특히 해당 글의 본문에서도 ‘인간쓰레기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는 XX들’, ‘XXX들’, 등의 욕설과 비속어가 수 차례 등장한다고 밝혔다.참의료실천연합은 “양의사로서 한의학과 양의학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의 토론과 학문에 대한 문제제기라면 의사로서의 양심에 의한 글이라는 주장도 이해할 수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지난 30일(월) 오전 8시30분 본부회의실에서 올해의 모범직원 21명에 대한 정기포상을 진행했다. 김린 의무부총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송진원 의무교학처장, 이완 사무국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가 시상식에 참석해 총장상과 의료원장상 수상자인 모범직원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금메달(총장상 5돈, 의무부총장상 3돈)을 전달했다.김린 의무부총장은 "힘든 의료환경 속에서도 모범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모든 어려움을 잘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원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암·구로·안산병원장상 포상은 각 병원별로 진행할 예정이다.▲수상자 명단*총장상의료원 경영전략팀 최정욱 대리, 안암 원무팀 이철희 대리, 구로 시설팀 이치원 주임소방설비기사. 안산 총무팀 김미운 대리*의료원장상일반직의료원 보건과학대 송석형 대리, 안암 간호부 고경정 책임간호사, 구로 간호부 최승은 책임간호사, 안산 병리과 옥지혜 주임임상병리사, 안암 간호부 박혜원 책임간호사전공의(안암)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레지던트(4년차), 안과 안소은 레지던트(4년차), 영상의학과 유성혜 레지던트(3년차), 이재은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