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정년을 마친 다섯 명의 교수 퇴임식이 열렸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한희철)은 지난 30일(금) 오전 8시, 의대본관 유광사홀에서 성인화 교수, 조윤애 교수, 마취통증의학교실 장성호 교수, 영상의학교실 김정혁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허창룡 교수의 정년퇴임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년퇴임을 맞이한 미생물학교실 성인화 교수, 안과학교실 조윤애 교수(고대 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교실 장성호 교수(고대 안암병원), 영상의학교실 김정혁 교수(고대 안암병원)를 비롯한 김린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과대학장, 박승하 안암병원장 등 2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정년퇴임 교수 약력소개 ▲김린 의무부총장 감사말 ▲박승하 원장의 감사말 ▲한희철 학장의 송별사 ▲감사패 및 기념메달 증정 ▲퇴임사 ▲꽃다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행사 내내 뜨거운 박수로 정년 교수들의 퇴임을 축하했다.성인화 교수는 퇴임사에서 “의과대학에서 35년이 넘는 재직 기간 동안 많은 역량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부족한 저를 도와 함께해 주신 동료 선∙후배 교수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있었기
까다로웠던 전공의 파견근무 인력신고 방법이 간편하게 개선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평원)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오는 9월 16일부터 수련병원(기관)의 전공의가 모(母)병원에서 자(子)병원으로 파견근무 시 “기타”형태로 신고할 수 있도록 인력신고 방법을 개선했다.그동안 수련병원의 전공의는 규정에 따라 모·자병원 중 한곳에서만 “상근”으로 등록이 가능해 수련병원(기관)의 전공의가 모병원에서 자병원으로 파견근무 시 두 기관에서의 잦은 입·퇴사 신고를 해야하는 불편을 호소해 왔다. 지난 7월 1일 진료 분부터 요양급여비용 청구명세서에 면허정보(면허종류 및 면허번호)를 기재하도록 하는 보건복지부 고시인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 서식 및 작성방법’이 개정됐다. 이에따라 심평원은 전공의 인력신고의 어려움과 현재 파견 수련기간은 1회에 2개월 이상 6개월 이내이나 실제 운영은 2개월 미만이거나 주 단위 또는 특정 요일 단위로 파견함에 따른 잦은 입·퇴사 신고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대한병원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련병원(기관) 전공의 파견 수련기간에 대해서는 특정하지 않고, 파견 인력은 모병원에는 “상근”으로 신
“리베이트 쌍벌제 철폐! 의사 진료권 수호!”전국의사총연합이 9월2일부터 9월30일까지 리베이트 쌍벌제를 반대하는 1인시위에 돌입한다.매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청사 앞과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오전 7시40분에서 오전 9시까지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중앙지법에서는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의 재판이 진행 중이며, 전의총은 리베이트 쌍벌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재판부에 신청한 상태이다. 재판부는 아직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하지 않고 있는 상태. 전의총은 제청을 촉구하면서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보루인 법원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며, 우리의 뜻을 알리고자 한다는 뜻에서 서울중앙지법 청사 앞을 1인 시위 장소로 택했다”고 설명했다.보건복지부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없이 리베이트 쌍벌제 사기극의 당사자로서, 그 청사를 1인 시위 장소로 택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판단”이라고 밝혔다. 약가 거품을 조장해 온 당사자인 보건복지부가 도리어 약가 거품이 의사들의 리베이트 요구로 인해 발생한다는 희대의 사기극을 연출하며 리베이트 쌍벌제라는 터무니 없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는 주장이다. 더 나아가 복지부가 유죄로 확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제약회사 자료를 근거로 범죄일람
매년 골수 기증 등록자의 검사비로만 41억원이 소요되는데도 불구하고 이중 절반 이상이 일치자가 생겨도 기증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김현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골수 이식 대기자는 최근 5년간 1만3,710명 이었으나 이식시행은 2,173건(15.8%)에 불과했다.특히 지난 2009년부터 2013년 6월까지 골수기증의사를 밝힌 사람 중에서 일치자가 나타난 총 1만6,699명 가운데 실제 기증의사를 묻자 절반이상인 9,501명(56%)은 거부나 중단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골수 기증 거부한 사람 중 99%가 본인 및 가족반대로 기증을 포기하고 절반 이상은 연락 조차 되지 않아 상담이 중단된 상태다.골수 기증 거부 건수를 사유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5,256건 중 본인거부가 3,469건으로 66%를 차지했고 가족반대가 1,749건(33%)으로 뒤를 이었다.특히 본인거부와 가족반대를 합칠 경우 99%를 차지했다.이를 통해 충분한 생각이나 가족의 동의 없이 기증의사를 밝힌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또 일치기증등록자 상담 중단 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4,245건 중 2,658명(63%)이 연락
가톨릭대학교 신임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에 임명된 강무일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의 취임식이 2일 오후 4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됐다.
“가톨릭의료원에 소속된 모든 교직원, 부서, 기관 간 신뢰를 회복해 하나의 공통된 목표로 새로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이다.”가톨릭대학교 신임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에 임명된 강무일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의 취임식이 2일 오후 4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됐다.강 신임 의료원장은 “최근 포괄수가제 확대시행과 초음파 급여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가톨릭학원의 예수그리스도 이념에 따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충실한 의료를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그는 무엇보다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가톨릭의료원은 개원 초기 24명의 교직원으로 시작했지만 반세기가 더 지난 산하 8개병원 에 1만2000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대형병원으로 폭발증가했다. 조직규모가 커짐에 따라 개인간, 부서간, 기관 간 어쩔 수 없이 이기주의가 조성되어 역효과도 있는 만큼 서로 신뢰를 회복해 공통된 목표로 통합시너지를 창출한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에 따라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모든 것을 경청하고 솔직하게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99마리의 양들을 모두 데려오는 목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신고포상금 기준이 상향조정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8월 30일 ‘2013년도 제3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사실을 신고한 36명에게 총 1억1,487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포상금은 장기요양기관이 허위․부당하게 청구한 급여비용 총 10억 8,139만원을 적발해 환수한 결과이며, 지난달 29일 개정․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에 따라 신고포상금 한도액을 상향 조정하여 지급키로 해 총 2,196만원이 많아진 금액이다. 포상금 최고액은 1,929만원이며, 장기요양기관에 등록된 간호조무사가 실제 근무하지 않거나, 근무 시간을 늘려 거짓으로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단으로부터 1억7,362만원의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한 건이다.또 일반신고인 A씨는 요양보호사와 간호조무사가 실제 근무하지 않은 부당청구기관을 신고해 기존 포상금 지급기준 최고액인 100만원 보다 208만원 많아진 308만원을 포상금으로 받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제도’로 환수 결정된 부당청구액은 총 105억 3,481만원으로 부당청구 방지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카프병원 정상화와 알코올 치료 공공성 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동대책위)가 급기야 주류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공동대책위는 주류협회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해 카프재단 정상화를 위한 주류산업협회의 개입 중단, 운영자금 지급 등의 대책을 결의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사회의 결과에 따라 불매운동을 전개할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카프병원은 지난 2004년 설립된 알코올 중독 치료재활연구 전문병원으로 지난 2000년 술에 건강증진기금을 부과하려는 법안이 만들어지려고 하자 주류업계가 법안신설 대신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알코올폐해를 막는 재단을 설립·운영하겠다는 약속으로 생겨났다.하지만 한국주류산업협회가 이 같은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파행적 운영이 초래되어 문제의 발단이 됐다고 공동대책위는 지적했다.주류협회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50억원에 달하는 카프재단 출연금 납부를 거부함에 따라 지난 6월에는 병원 문까지 닫게 된 것이다.현재 직원들은 급여지급조차 몇 개월째 중단돼버려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1인 시위 및 각종 집회, 인권위 긴급구제신청 등 다양한 형태의 투쟁을
간호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한 지 두 달을 맞아 서명자가 30만 명을 돌파하자 간협이 고무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 이하 간협)는 지난 7월 1일 시작된 ‘간호법 제정을 위한 100만 대국민 서명운동’ 참여자가 오늘인 2일 오전 10시를 기해 30만 1398명(온·오프라인)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서명운동을 위해 오픈한 간호법 제정을 위한 사이트인 ‘간호법 제정 100만 서명운동을 위한 아고라(http://agora.koreanurse.or.kr)’는 4일 만에 5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7월 18일에는 10만 명을, 8월 1일 오후 6시경에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간협은 “10만 명 돌파 시점의 경우, 당초 협회에서 예상했던 8월 중순보다 한 달가량 단축한 것”이라고 밝히며 큰 참여 열기에 고무적 반응을 나타냈다. 간협에 따르면 ‘간호법 제정 서명운동’은 하루 평균 60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0일부터 시작한 전국 대장정 서명운동이 시작되면서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전국 대장정은 간호법 제정에 국민들의 공감을 얻고 서명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다는 것으로, 협회 중앙봉사단과
LA 교민 이호천 씨(가명, 남 57세)는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2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뇌 MRI를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다 뇌 아래 부위에 큰 종양을 발견했다. 병명은 ‘후각고랑 수막종’ 이 씨는 치료를 위해 미국 LA에 있는 대학병원까지 방문했으나 종양주변의 뇌부종이 심해 머리를 열고 종양을 제거해야한다는 말을 들었다. 무엇보다 두개골을 열고 수술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큰 부담이 됐다.그러던 차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머리를 열지 않고 종양을 제거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 씨는 병원을 찾아 지난 4월 ‘두개저 내시경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신경외과와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구성된 서울대학교병원 내시경 뇌수술센터 의료진이 집도했다. 의료진은 환자의 양측 콧구멍으로 내시경과 미세수술기구를 넣고 종양 부위의 위치를 3차원으로 정밀하게 파악해주는 뇌 항법장치인 최첨단 내비게이션과 내시경 화면을 보면서 종양을 제거했다. 최근 미세침습 즉 인체에 상처를 최소화 하면서 수술을 하는 기법이 발전하고 있는데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환자의 고통도 최소화한다는 장점으로 많은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수술법이 두개저 내시경 수술이다.이 수술은 외부상처가 없
지난 1일 개원 30주년을 맞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30년 역사를 집대성한 사사를 발간했다.구로병원은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의 역사와 발자취를 담은 ‘함께한 열정 30년, 미래의 희망의료 300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30년사’를 발간했다.구로병원 30년사는 사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해 1년간의 기획과 집필, 감수를 거쳐 300여쪽에 병원의 발자취와 발전사를 정리하고, 역사를 통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등 병원의 역사와 미래를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기획단계에서부터 ‘쉽게 읽히고, 보기 좋고, 감동이 있는 우리 병원이야기’라는 편찬방향을 설정하고, 전·현직 교직원과의 심층 인터뷰와 방대한 자료와 의미있는 기록들을 빠짐없이 담는 등 사료적 가치를 높이면서도 이야기가 있는 사사로 만들어 기록성과 가독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30년사는 크게 ‘화보’, ‘통사’, ‘부문사’, 통계와 연표 등을 담은 ‘부록’, ‘DVD’로 구성됐다. 사사 초반부에는 구로병원의 변천사를 사진과 키워드로 묶어 전면화보로 배치하고, 통사는 개원 전 고려대학교 우석대학교 인수합병, 독일차관도입, 병원 개원 등 구로병원 탄생전후부터 최근 암병원 신축, 연구중심병원, 마스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19대 병원장에 심혈관 질환 권위자로 손꼽히는 순환기내과 승기배(承基培, 58세) 교수가 임명됐다.승 신임 병원장은 198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 부터 순환기내과학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내과학교실 학과장, 내과과장, 심혈관센터장, 대한심장학회 중재시술연구회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년간 1만례 이상의 심장질환 관상동맥성형술(스텐트 삽입술)을 시술한 심혈관 질환 치료의 권위자이다.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200여건의 연구논문을 SCI 저널에 게재했다. 특히 ‘관상동맥 좌주간지 병변에 대한 경피적 스텐트 시술 및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의 비교’ 논문에 제1저자로 참여하는 등 세계 최고권위의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지(NEJM)’에 4건의 논문을 등재했다. 승기배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며 취임식은 오는 9월 24일 오후 4시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들이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윤리경영을 다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8월 30일 올해 7월 11일자로 임명한 설정곤 총무상임이사, 박경순 징수상임이사, 조진호 부산지역본부장과 이사장간에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직무청렴계약은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의무를 준수하고 위반할 경우 인센티브 성과급을 환수하는 등의 제재조치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설정곤 총무상임이사, 박경순 징수상임이사, 조진호 부산지역본부장은 “윤리경영은 국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므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또 같은 날 오후에 개최된 제2회 전국지사장회의에서는 전국 178개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갖고, 깨끗하고 투명한 직장문화조성을 위해 임직원 윤리 및 행동강령실천을 결의했다.
2013년 국립암센터 고위전문과정이 시작된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2일(월) 오후 5시 30분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열리는 ‘2013년 하반기 국립암센터 고위‧전문과정 합동 입학식’을 시작으로, 3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분야는 생명과학연구자과정, 보건의학통계과정, 호스피스전문과정으로 총 3개 과정이며, 입학식에는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의 특강을 포함, 각 교육과정 담당교수진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기간은 9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이며 강의시간은 매주 1회 석식시간을 포함,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다. 이번 22기 생명과학연구자과정은 의생명과학분야의 새로운 연구동향과 암 치료 및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다학제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지역우수연구자의 강사참여 등 최고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으로 수강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생명과학연구의 현방향에 대한 워크숍 진행을 통하여 국가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이해와 신약연구 및 개발동향 등을 추가하여 과정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또 14기 보건의학통계과정은 보건의학통계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보건의학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이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 개소를 기념해 지난 31일 오전 12시 30분,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움은 관절질환의 특징과 수술 및 재활치료를 포함한 관절질환 치료의 최신지견, 그리고 관절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제1부 ‘척추질환’에서는 충남대 이준규 교수와 인제대 장한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충남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선열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 한양대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제2부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환자관리’에서는 신현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지명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권순태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호홉기내과 문재영 교수, 충남대학교 예방의학과 서제희 교수가 발표했다.제3부 ‘하지질환’에서는 대전한국병원 이광진 교수와 을지대학교병원 이광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충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강성욱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주용범 교수, 아산병원 정형외과 김종민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제4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