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월 21일자로 한국얀센의 스텔라라 45mg, 90mg을 18세 이상 성인의 중등도-중증의 판상건선 치료제로 국내시판을 허가했다. 스텔라라는 TNF-α에 작용하는 기존의 건선치료제와 달리 인터루킨 12, 23에 작용하는 새로운 기전의 건선 치료제이다. 뿐만 아니라 초기 2회를 제외하고는 피하주사를 12주에 한번씩만 맞으면 돼 일상에 주는 지장을 최소화했다. 스텔라라는 건선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존 생물학적 제제인 에타너셉트와의 직접비교 임상에서 증상개선도, 재발 소요시간 등에서 보다 통계적으로 우월한 효과를 증명했다.이 연구결과는 건선치료제로서는 최초의 비교임상시험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의학잡지인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 건선은 만성적인 면역계 질환으로 표피가 과잉증식해서 붉고 딱딱하게 쌓여 가려움증과 출혈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외모에 심각한 변화를 초래하기 때문에 환자의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심한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건선은 세계적으로 인구의 3% 정도가 앓고 있는 흔한 질병으로 그 중 전체의 25% 가량이 중등도 이상의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
지난 19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마컵(Pharma Cup)축구대회에서 한국 얀센(대표이사 김상진)이 결승전에서 바이엘을 9:0의 압도적 점수차로 이겨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파마컵은 2005년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회원사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노바티스의 피터마그 당시 사장이 주축이 돼 만든 대회로 KRPIA Pharma Cup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12개 회사가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릴리가 2008년까지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은 중상위권 품목의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리피스톱’의 성장세가 주목된다. 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5월 고지혈증치료제 원외처방조제액은 536억원으로 전년 동기 438억원과 비교해 2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520억원과 비교해도 3.0% 늘어난 수치다. 1위 품목인 ‘리피토’(화이자)는 조제액 80억원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15.1% 증가했다. 올 들어 최고액인 84억원(4월)과 비교하면 떨어진 액수지만 전반적으로 증가세라고 볼만하다는 분석이다.이어 ‘크레스토’(아스트라제니카)가 4월과 같은 5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24.8% 늘어났다.‘리피논’(동아제약)의 경우 45억원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32.9% 상승했다. 반면, 상위 품목 가운데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아토르바’(유한양행)의 경우 전년 동월보다 4.0% 증가한 32억원으로 집계됐다.상위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눈길을 끄는 품목은 ‘리피로우’(종근당)이다. 리피로우의 조제액은 27억원으로 전년 동월 보다 72.9% 증가했다. 액수로만 따지면 전년 동월 15억원 보다 12억원 가량 늘어났다.뒤를 쫓고 있는 ‘바이토린’(M
21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2차 회의에서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을 두고 의약계가 갈등을 이룰 전망이다.대한약사회 측에서는 일반약 전환 문제를 화두로 꺼낸다는 계획인 반면, 대한의사협회는 일반약 약국 외판매가 논의의 핵심이라며 약사회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런 가운데 약사회는 최근 일반약 전환 품목을 구체화하며, 의협과의 투쟁을 불사하겠다는 각오다. 박카스를 비롯한 44개 품목을 슈퍼로 뺏기게 된 약사회는 이번 의약품 재분류를 통해 비만치료제, 사후피임약, 천식흡입약, 위장약 등 50개 성분, 1,200여 품목을 일반약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2차 회의에서는 20일 약사회가 복지부에 제출한 20개 성분, 479품목에 대한 논의가 1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그러나 이 같은 약사회의 움직임에 해당 의약품과 관련된 의사단체 및 시민단체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특히 그간 ‘약물오남용으로 인한 국민건강 우려’를 내세우며 슈퍼판매를 저지해왔던 약사회와 현재의 약사회 모습은 사뭇 다른 양상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약사회는 약물오남용에는 관심이 없는 듯한 모습이라는 지적이다.경실련은 20일 성명서를 통해 “약사회가 안전성을 볼모로 무조건 일부 일반약의
한국콜마가 협력기업의 경영진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5일 제44차 경영조찬을 가졌다.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력사 경영조찬모임(KPMC)에서는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이 ‘역사 속 우리의 지도자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8월부터 박카스를 비롯한 44개 일반의약품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편의점 등으로 풀리게 된다.그러나 44개 품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슈퍼판매의 목적이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해소’와는 동떨어진 모습이다. 결국, ‘생색내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난이 일고있다.44개 품목 중 절반은 생산이 중단된 품목인데다, 나머지 22개 품목 가운데 박카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품목의 매출액이 미미한 수준이라 업체들이 유통로 확보와 마케팅 등에 투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슈퍼판매로 얻는 이익보다 약국판매 유지를 통해 약사들과의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회사 전체로 봤을 때 훨씬 이득이 된다는 계산이다.제약사들의 이 같은 태도라면 대부분의 품목이 슈퍼로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결정된 품목들이 국민 불편 해소와는 크게 관련이 없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국민들이 요구하는 의약품은 박카스 등의 드링크제가 아닌 감기약, 소화제 등이기 때문.경실련은 “실질적으로 슈퍼판매를 요구하는 의약품은 진통제, 감기약, 소화관용 약이라며 올해 안에 약사법 개정안을 정기국회에 상정해야 한다는 복지부의 약속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따라서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국제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OHSAS 18001’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콜마는 14일 품질경영 국제인증기관인 노르웨이 ‘데크 노르스케 베리타스’로부터 ‘OHSAS 18001(Occupational Health & Safety Assessment Series)’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화장품 및 의약외품의 설계 및 개발, 생산,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며, 사업장 범위로는 한국콜마 기초화장품 공장(연기군 신정리), 색조화장품공장(연기군 전동면)이 해당한다. 인증기간은 2014년 6월 14일까지다.OHASAS 18001 인증은 유럽의 다국적 13개 인증 표준기관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 안전보건 인증이다. 산업재해 등의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 및 예방한 기업에 주어진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한국콜마의 사업장이 국제인증기관에서 정한 보건안전경영시스템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킨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게 됐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대외 경쟁력 강화 및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 기반을 돈독히 다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한국콜마는 ISO 9001(품질), 14001(환경),
유한양행(대표이사 최상후, 김윤섭)은 20일 오전 본사에서 창립 제85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과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최상후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유한은 과거 8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수많은 위기와 역경을 극복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모범적인 장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새로운 100년사 창조의 주역이 되겠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표창식을 갖고 오도환 전무 등 3명의 30년 근속사원, 25명의 20년 근속사원, 65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93명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정부가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정책을 강행하는 이면에는 ‘종합편성채널의 생존 수단’이라는 목적이 있다며 약사들이 주장하고 있다.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는 18일 “청와대의 요구로 보건복지부가 강행 중인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정책은 조선, 중앙, 동아, 매일경제, 연합뷰스가 추진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의 생존을 위함”이라고 주장했다.약준모에 따르면 이들 매체의 종편채널 선정시기와 잇따른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종편과 관련한 전문약품 광고 발언시기가 짧은 기간 집중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것. 특히 올 초 최시중 방송위원장이 “전문약을 일반약으로 전환해서라도 의약품 광고시장을 키우겠다”고 한 발언이 현실화 되고, 청와대의 질책으로 단 며칠 사이 약사법 개정을 통한 의약품 재분류 단계까지 진행되는 상황을 볼 때 일련의 잘 짜여진 계획이라는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다.약준모가 이같은 주장하는 하는데는 제약업계가 광고 시장으로서 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이다.약준모는 “2008년만 해도 상위 24개 제약사의 일반약 광고비만 해도 2,700억원이 넘는다”며 “2010년에는 상위 10개 제약사의 광고비만 해도 1,636억원에 달하고 국내 모든 업체들의 광고 상위 5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2011년 문화재지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18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은 한독약품이 전국 11개 지역 주요병원과 함께 인간문화재들에게 지속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한독약품은 만 50~75세의 의료급여 수급을 받고 있는 인간문화재에게 매년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인간문화재 지킴이’는 한국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발전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시작됐다. 건강검진 비용은 한독약품 직원들이 매월 자신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나눔기금에 회사가 이와 동일한 기부금을 더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된다. 또 한독약품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인간문화재 공연을 펼치는 ‘인간문화재 나눔 공연’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으로서 나라의 보물이라 할 수 있는 인간문화재의 건강을 살펴드리는 것은 참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인간문화재 지킴이 건강검진을 통해 인간문화재 분들이 건강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약품 재분류를 앞두고 전문약에서 일반약으로 전환해야할 품목이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향후 3년간 제네릭 가격을 평균 20% 인하함으로써 건강보험 약제비 비중을 24%대까지 낮추겠다는 뜻도 내비쳤다.진 장관은 19일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의사 처방이 있어야 하는 전문의약품 중에서도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된 약들에 대해서는 일반으로 내려서 환자들이 굳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약국에서 살 수 있도록 열어줄 필요가 있는 약들도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진 장관은 의약품 재분류를 통해 발생할 의약계의 갈등을 의식한 듯 “의약품이기 때문에 오남용에 따른 안전성과 불편을 염두에 두고 일을 해야 한다”며 “주고받기식 거래를 하는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의약계 다 사회의 지도급에 있는 분들이고 양식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국민건강증진이라는 공공의 이익을 향해 조금씩 양보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약사법 개정을 통한 자유판매약 도입에 관한 언급도 있었다. 진 장관은 “감기약, 해열제 등은 약사법을 개정해야만 (약국 외 판매가) 가능한 약이라 약사법 개정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며 “전문가와 국민 의견
‘트윈스타’와 ‘카나브정’이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5월 고혈압치료제 원외처방조제액은 1,227억원으로 전년 동기 1,124억원보다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인 4월 1,199억원과 비교해도 2.3% 늘어났다. 이 가운데 고혈압시장에 첫 발을 들인지 1년이 되지 않은 ‘트윈스타’(베링거인겔하임)과 ‘카나브정’(보령제약)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선전하는 모습이다.트윈스타의 경우 발매 6개월만인 지난 4월 조제액 20억원대를 넘기며 5월에는 23억원으로 집계됐다. 카나브정도 발매 3개월만에 5억원대를 돌파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혈압치료제 시장의 1, 2위 품목인 ‘디오반’(노바티스)와 ‘올메텍’(대웅제약)은 동시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디오반의 조제액은 63억원으로 전년 동월 64억원보다 2.1% 가량 감소했으며, 올메텍은 전년 동월 보다 약 3억원 가량 줄어든 62억원을 기록해 4.4% 줄었다.이들 품목의 뒤를 쫓고 있는 ‘엑스포지’(노바티스)가 상위 품목에서는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엑스포지의 조제액은 5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
제약업계의 우려와는 달리 정부의 규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도 시장 성장률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5월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9.7% 증가한 7,636억원을 기록해 지난 1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1분기 건강보험 약품비 증가율이 8.0%인 것을 감안하면 국내 제약시장의 성장률이 낮지 않다는 분석이다.이 같은 성장세와 관련해 신한투자증권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4월 낮은 증가율(0.3%)의 기저효과인지 추세 전환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국내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은 73.8%로 전년 동월 대비 1.0%p 감소해 2009년 11월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상위 10대 업체의 조제액은 8.2% 증가해 국내 업체 평균 성장률에 육박하고 있다.주요 상위 업체들을 살펴보면, 일동제약이 16.8%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뒤를 이어 종근당 15.1%, 대웅제약 12.6% 순으로 전체 증가율을 넘겼다. 반면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은 각각 4.7%,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20위권내 기업들을 비교했을 때는 CJ와 한림제약의 5월 원외처방 조제액 증가율이 거의 30%에 가까이 늘어났고,
한올바이오파마가 메트포르민 초산염 성분의 당뇨병치료제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미국과 유럽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메트포르민 염산염을 초산염으로 개량해 용해도, 안정성 등의 물리화학적 성질을 더욱 증가시킨 것이다.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기존 메트포르민 염산염은 위장자극을 일으킬 수 있었으나 초산염은 위장장애 부작용을 감소시킨다. 특히 메트포르민 초산염은 기존 메트포르민 염산염에 비하여 혈당 강하 효과가 뛰어나며, 인슐린 내성 환자에게도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킨다. 또 메트포르민의 본질적인 효과인 당뇨, 비만, 고지혈증, 지방간, 관상동맥질환, 골다공증,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과 같은 대사성 증후군 치료와 합병증 예방 효과를 증가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 등록된 ‘HL-018’은 최근 항암 예방효과로 주목 받고 있는 메트포르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면서, 위장장애가 적은 초산염을 함유한 신규염 제제로 임상적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한올바이오파마는 현재 HL-018의 국내 임상을 마쳤으며, 지난 4월 한국 식약청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히알루론산 원료에 대한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일동제약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의약품 박람회 ‘CPHI China 2011’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일동제약은 자체 개발에 성공한 히알루론산의 신개념 생산 기술과 우수한 품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으며, 자체 브랜드로서의 수출은 물론 필요시 OEM 수출도 모색할 예정이다.일동제약이 개발한 히알루론산 원료는 고도의 세균배양기술과 물질분리정제기술을 적용, 기존 원료에 비해 분자량과 순도가 높고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히알루론산 생산 유전자를 독자 발굴한 특정 세균에 투여, 이를 대량 증식시킴으로써 분자량 10만∼600만의 다양한 종류의 히알루론산 원료를 양산할 수 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건설된 세포독성항암제와 세파계항생제 공장의 첨단 설비도 소개할 계획”이라며, “히알루론산 외에도 유산균, 레보플록사신 등의 원료도 함께 소개해 수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CPHI China 2011에는 총 104개국의 18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