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녹색인증요양기관 제도의 관련 규정이 지난해 12월 29일자로 삭제 고시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녹색인증제도를 폐지했다. 심평원은 2003년 6월부터 성실하게 요양급여 비용을 청구하는 요양기관에는 전산심사이외의 심사절차를 생략하는 녹색인증제를 운영해 왔었다. 하지만 녹색인증제는 지표심사기관과의 운영상 차이점 등이 없어 요양기관이 녹색기관 인증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등 인증을 신청하는 요양기관이 매년 감소해 이번에 폐지하게 된 것이다. 심평원은 “그러나, 기존에 녹색인증요양기관으로 이미 인증된 요양기관은 당초 인증시점부터 인증기간이 만료할 때 까지는 계속적으로 녹색인증기관으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nb
고대의료원(부총장 홍승길)은 2일 ‘2007년 시무식’을 거행했다. 고대안암병원은 의과대학 제4강의실에서, 구로병원과 안산병원은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각각 병원별로 진행된 이번 시무식에는 이필상 고려대학교 총장, 홍승길 의무부총장, 김린 안암병원장, 오동주 구로병원장, 박영철 안산병원장 등을 비롯한 총 10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2007년 고려대의료원의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식에서 이필상 총장은 “시설투자, 의료전문화 등을 이룩하며 고려대의료원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지만 지금의 발전에서 멈추지 말고, 진료센터, 제2의과대학, 안산․구로병원의 전문화 등을 통해 더욱 정진하자”고 강조했다.이어 “고려대는 의료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올 한해 고대의료원의 발전을 기원했다.홍승길 의무부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보건과학대학이 우리 고대의료원의 한 가족이 돼 진정한 메디컬 콤플렉스를 이룰 수 있게 됐다”고 전하고 "올 한해는 양적·질적으로 한국의료계 최고수준의 선도적 의료원으로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윤견일)은 정해년 새해를 맞이해 2일(화) 1층 로비에서 연규월 동대문병원장, 서현숙 이대목동병원장 등 동대문 및 목동병원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윤견일 의료원장은 신년사에서 “모든 것이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이화의료원은 자체 경쟁력을 키우고 내실을 다져나갔던 한해”라고 밝히고 “정해년에는 낮아짐과 자기 마음을 비움으로써 이화의료원 구성원이 함께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군자의 대나무 같이 진취성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되마디마디 매듭을 지으며 새로운 한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노원구에서 개원 중인 일반의인 A 원장은 점심시간 즈음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아주 곤혹을 치르고 있다.A 원장의 병원은 아파트 상가 내에 있는데 같은 층에 있는 중국집에서 조리실의 문을 열고 항상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중국집의 음식냄새가 병원까지 들어오는 것.처음에는 진료실에 모과도 갖다 놓고 분사형 방향제도 설치해 봤으나 강력한 자장면의 냄새를 막기에는 힘이 모자랐다.매일 같이 자장 볶는 냄새를 맡던 A 원장은 어느 순간부터 중국음식을 멀리하게 됐다.의사들은 개원을 할 때 여러 가지를 고려해 입지를 선정한다. 개인의 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입지 선정이 잘못되면 성공적인 개원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그래서 의사들은 입지를 선정할 때 유동인구는 얼마나 되는지, 경쟁의원 및 지역 내 소득계층은 어떻게 되는지, 도로에 인접해 있는지, 주차장 시설은 좋은지, 냉·온방 설비 상태는 좋은지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하지만 입지를 선정할 때 아무리 점검해도 파악하기 힘든 부분도 있다. A 원장의 경우 모든 조건이 좋았지만 바로 근처에 중국집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반면에 뜻하지 않게 득을 본 경우도 있다. 서초구에 개원 중인 B 원장은 병원을 문의하는 사람들에게 설명
새로 도입되는 ‘의약품 선별등재방식’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설치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을 입법예고 한 바 있다.앞으로 위원회는 경제성 및 급여의 적정성, 급여기준의 등의 평가를 하게 되는데 특히 기존에 건강보험의 급여대상으로 적용 받고 있는 의약품과 동일성분, 동일제형이 아닌 의약품은 경제성 평가 후 공단과 약가협상을 벌이게 된다.위원회는 15인 이내로 구성되는데 의협회장이 추천하는 내과, 외과, 소아과, 약리학 전문가 각 1인 및 약물역학 전문가 1인과 약사회장이 추천하는 약제학 전문가 1인, 임상약학 전문가 2인 등이다.또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장이 추천하는 보건경제학 전문가 1인 및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장이 추천하는 보건의료기술평가 분야의 전문가 1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이 추천하는 보건의료전문가 2인도 포함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추천하는 신약의 허가담당 공무원 1인, 심평원의 임·직원 중 약제의 경제성 및 급여의 적정성 평가 업무를 관장하는 1급 이상의 임·직원 중 2인도 위원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다만,
올해 포괄수가제 진료 요양기관으로 총 2161곳이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포괄수가제에 참여하고 있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07년도 질병군 진료요양기관 재지정 여부에 대한 의견을 받은 결과 총 2161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종합전문병원 1곳, 종합병원 95곳, 병원 185곳, 의원 1880곳 등이다. 한편 질병군 진료 요양기관으로 처음 참여하는 기관은 15곳으로, 이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진료비 청구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심사평가원 본·지원별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질병군 진료 요양기관으로 지정 받은 기관의 지정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표〉질병군 요양기관 현황 (단위 : 군데) 구 분 계 종합전문 종합병원 병 원 의 원 2007. 1월 지정 2,161 1 95 185 1880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올해 연말 극장가는 말 그대로 ‘성형미인’이 온통 휩쓸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현재 250만명(27일 기준)을 가뿐하게 넘기면서 계속 순항중이다. 김아중, 주진모 주연의 이 영화는 뚱뚱하고 못생긴 한 여자가 최고의 성형 미인으로 거듭나면서 겪는 좌충우돌기이다. 영화에서 한나(김아중)는 착한 심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지녔지만 엄청난 뚱보라는 이유로 온갖 멸시를 받는다. 이에 목숨을 걸다시피 한 전신 성형수술을 받고 미녀로 환골탈태하면서 외모지상주의를 코믹하게 풍자한다. 일부 언론들은 김아중처럼 전신성형을 하기 위해서는 전셋집 혹은 고급승용차 한대 값과 맞먹는 5000~6000만원이 소요된다는 기사를 실었고 영화와 함께 일본의 원작 만화인기도 동반해서 상승중이다. 또한 김아중의 특수분장도 화제가 됐으며 극중 삽입된 노래는 가장 인기 있는 휴대폰 벨소리가 됐다. 이와 함께 성형수술도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들어 성형외과는 방학을 맞아 성형을 하려는 학생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한 성형외과 개원의는 “이 때쯤이면 늘 겪는 일이긴 하지만 올해는 이 영화 덕도
미국의 실버세대들이 파나마로 이주하는 경우가 늘자 이들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최첨단 병원시설들이 파나마시티 신흥 중심지에 지어지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추세에 맞춰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역시 파나마에 분원격인 병원을 설립하기로 이미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 실버세대들의 첨단의료시설 선호에 따른 각종 의료기기 수입 및 일반적인 실버용품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장 파나마 무역관은 최근 홈페이지 시장정보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장 무역관은 “최근 파나마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인들에게 세컨드 홈 구입을 위한 최적의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고 전하고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도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실버세대들이 제2의 인생을 보내기 위한 나라로 파나마를 꼽는 이유는 태평양, 대서양, 카리브해에 둘러싸였으며 지방 곳곳마다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기후대가 존재해 안락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기에 좋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파나마시티는 마이애미와 같이 해변가를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강남구에서 개원 중인 A 원장은 최근 강남역 인근에서 친구들과 송년모임을 가졌다. 4명이서 모인 조촐한 모임으로 1차로 횟집을 간 뒤 2차는 간단하게 노래방에서 해결했다. A 원장은 “대학교 때 동아리 친구들인데 다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 보니 1인 당 4~5만원 정도 걷었다”면서 “간단하지만 부담이 없어서 오히려 더 좋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송년회 모임 자체가 매우 뜸한 것 같다”고 전하고 “지금까지 두 번의 모임을 가졌는데 이제는 더 없을 듯 하다”고 덧붙였다. 역시 강남에서 개원 중인 B 원장은 “30여명 정도 모이는 송년 모임을 가졌는데 생각보다 모임장소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찾기 쉽고 주차도 가능한 곳을 찾다 보니 음식의 맛은 뒷전일 수밖에 없었다”면서 장소 선정에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에서 개원 중인 C 원장은 “요즘 송년 모임에 나가보면 항상 화두는 연말정산 자료제출과 건보-자보의 통합 등이다”고 소개했다. C 원장은 “다들 문제가 많다는 데 공감은 하지만 마땅한 대처방법은 없지 않느냐?”면서
요양기관 종별 및 진료형태별 요양급여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요양급여비는 총 17조9885억7049만3000원으로 나타나 전년 대비 1조8580억8281만4000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지급건수는 8억8만432건으로 2004년의 6억5673만8269건보다 무려 1억4334만2163건이 늘었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발간한 ‘2005년 건강보험 통계연보’를 2004년 자료와 비교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를 보면 총 요양급여비는 17조9885억7049만3000원 중 입원은 5조2769억4124만3000원, 외래는 12조7116억2924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종합전문요양기관은 2조5172억4549만1000원으로 전년 2조2762억8594만2000원보다 2409억5954만9000원이 증가했다. 이중 입원이 1조8661억6026만7000원이었으며 외래는 6510억8522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의 경우 2조4987억1543만2000원으로 2004년보다 2686억2384만6000원 증가했으며 이중 입원은 1조7799억37
방학을 맞아 학생 환자들이 증가하자 개원가들이 오랜만에 반기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의 한 피부과 관계자는 “연휴 끝나고 나니 병원이 환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면서 “대기환자들이 많아 잠시도 쉴 틈이 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방학을 한 이후라서 그런지 비만치료나 IPL 치료를 받으려고 하는 학생 환자들의 증가가 눈에 띄고 있다”고 귀뜸했다. 또 강남의 한 성형외과는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이 많아 예약시간 정하는데 애를 먹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방학 이후 환자들이 급증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긴 하지만 올해는 경기가 워낙 안 좋았다 보니 평소보다 더 많이 증가한 것처럼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현상이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두드러지긴 하지만 다른 과들도 환자 증가를 경험하기는 마찬가지다. 송파구의 한 내과 개원의는 “평소에는 100명 안팎의 환자를 봤는데 요즘은 160명에서 180명까지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개원의는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환
최근 고려대 총장의 논문 표절 의혹으로 인해 시끄러운 와중에 의료계도 논문 표절 의혹들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고려의대 한 교수는 학술지에 논문 4편을 중복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으며 모 병원 산부인과 의사 이모씨는 다른 사람의 논문을 허락 없이 외국 학회지에 기고해 불구속 기소를 당한 것. 대학측은 구로병원 최모 교수가 지난 2003년 7월 ‘한국 호스피스 완화 의료학회지’에 논문 한 편을 발표한 뒤, 지난해 10월 이를 영문으로 번역해 국제학술지인 ‘대한의과학회지’에 다시 게재하는 등 지금까지 논문 4편을 중복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 모 교수는 현재 고려대 윤리위원회에 회부돼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또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다른 사람의 논문을 허락 없이 외국 학회지에 기고하면서 원 저자를 표시하지 않은 혐의로 모 병원 산부인과 의사 54살 이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 씨는 지난해 2월 원저자인 김씨의 동의 없이 논문을 영문으로 번역해 미국 생식의학회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고려대는 잇단 논문표절 추문이 밝혀지
지난해 분만실적이 100건을 넘은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제왕절개율을 분석한 결과 약 40%가 제왕절개율이 높은 기관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9일 종합전문요양기관 42곳, 종합병원 151곳, 병원 136곳, 의원 1991곳 등 전국 산부인과 232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왕절개분만율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심평원은 분만건수 100건 이상인 기관에 한해 제왕절개율 높음, 보통, 낮음 세 등급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100건 이상인 산부인과 685곳 가운데 39.2%에 해당하는 269곳이 높음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통 평가를 받은 기관은 223곳(32.6%)이었으며 낮은 기관은 193곳(28.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의원급의 경우 전체 조사대상 1991곳 가운데 1125곳이 분만 실적이 없었으며 416곳은 분만건수가 100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나 대부분의 의원급 요양기관에서 분만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합전문병원 가운데 제왕절개율이 '높음'으로 기록된 기관은 전체 42곳 중 17곳으로 나타나 40.2%를 차지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9일 중앙평가위원회 보고를 통해 광범위한 의료의 질 평가 우선순위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이날 “폐렴과 중환자실, 병원감염, 응급실과 같은 입원서비스 영역과 함께 고혈압, 당뇨, 천식, 중복처방 등의 일차의료와 만성질환 중심의 질 평가가 초기 평가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노인인구 중심의 질 평가와 추간판탈출증, 암예방 등은 중기 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울병, 정신분열증의 정신질환 및 소아알러지성질환, 암성통증관리와 간 질환 사고 등은 장기 질 평가 영역으로 선정됐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의원급 표시과목별 외래 요양급여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반과가 청구건수와 요양급여실적 모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처럼 일반의의 청구실적이 높은 이유는 전문과목 표시를 포기한 개원의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총 의원 수는 2만5166곳이고 이중 일반의원은 2525곳에 불과하지만 전문의임에도 전문과목을 표시하지 않은 의원은 무려 4102곳이나 된다. 이들 전문과목 미표시 의원까지 일반의에 포함됐기 때문에 이들의 청구실적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발간한 ‘2005년 건강보험 통계연보’를 분석해 나온 것이다. 이 자료를 보면 의원급 총 외래 요양급여실적은 4조8744억4270만3000원이며 총 청구건수는 2억5920만3708건으로 조사됐다. 표시과목별로 살펴보면 일반과가 1조391억3329만4000원으로 유일하게 1조를 넘어서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내과가 7920억4709만1000원으로 뒤를 이었고 정형외과가 5873억2199만7000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