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최근 자사의 의사 맞춤 저보서비스인 노바엠디(www.NovaMD.co.kr)에 CME 서비스를 강화해 전문의 동영상 강연 등을 제공, 의사들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온라인으로 전문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차 ‘전문의 동영상 강연’은 초음파 강의로 유명한 김일봉 원장(김일봉내과의원)의 ‘개원의가 흔히 접하는 우하복부 통증의 초음파 진단 및 증례’에 관한 동영상 강의로,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간질환을 효과적으로 검진하기 위한 초음파 검사방법론을 비롯하여 실제 환자증례 등을 공유한다.
또한, 의료현장에서 유용한 초음파 진단 요령 및 오랜 개원임상의로서의 조언 등도 동영상 강의를 통해 접할 수 있다.
김일봉 원장(김일봉 내과의원)은 “한국노바티스 NovaMD를 통해 임상진료 경험을 다른 개원의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
식약청은 시중 유통중인 16개 전기매트형 개인용 의료기기 제품을 수거해 품질검사 및 표시기재 사항을 점검한 결과, 시험규격에 부적합 한 8개 제품과 표시기재사항을 위반한 2개 제품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와 아울러, 전기·기계적안전성 시험에 부적합된 2개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등의 조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품질검사는 전기매트형 개인용 의료기기중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전기매트형 온열기인 개인용조합자극기(13), 개인용온열기(2) 및 의료용자기발생기(1) 제품으로, 허가 사항의 시험규격에 따라 품질검사를 실시했다.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된 8개 제품중 온도분포 등 일부 시험규격에 부적합된 6개 제품은 안전성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어 당해품목 제조업무정지등의 행정처분만을 조치하고, 나머지 2개 제품은 내전압시험 등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돼 행정처분은 물론 당해제품 회수 등의 조치를 취했다. &n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당뇨병 및 특정 합병증 치료용 복합제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글리메피리드 등 설포닐우레아계의 당뇨병 치료제와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합 제제화하여 하나의 제형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설포닐우레아계 당뇨병 치료제와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의 복합 조성물은 효과적인 혈당 조절과 주요 합병증인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빈도를 현저하게 감소시켜 당뇨병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두 가지 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들 환자들에 대한 획기적인 치료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두 가지 약물을 하나의 제형에 함유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환자의 복약순응도 개선에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에 획득한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대해 임상시험 실시를 계획 중에 있으며 제품화 될 경우 2300억원에 이르는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최소 수십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이사 김진호)이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부인종양연구회에서 전이성, 재발성 및 지속성 자궁경부암의 치료로 허가를 받은 하이캄틴(Hycamtin, 성분명: 염산포토테칸, 4mg 바이알 제형)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하이캄틴은 토포이소메라제(topoisomerase) I 억제제로, 1996년에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로, 1998년에는 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그리고 2006년에는 전이성, 재발성 및 지속성 자궁경부암 치료제로 미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올해 2월 자궁경부암 적응증을 추가하여 난소암, 소세포페암 및 자궁경부암의 세가지 암 치료제로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GSK는 현재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University of Alabama) 의과대학의 부인종양 전문의 워너 허(Dr Warner, Huh) 박사를 초빙해 “자궁경부암에서의 하이캄틴의 역할(The role of Hycamtin in Cervical cancer)"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번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약 200여명의 부인종양전문의가 심포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는 지난 4월 25일~26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07 아∙태 관상동맥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Angioplasty Summit TCT Asia Pacific) 위성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5일, 국내외 관련 심장혈관 질환 관련 전문의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상동맥경화 치료의 최신지견(Recent Advances in the Fight Against Atherosclerosis)’을 주제로 진행됐다. 가톨릭의대 승기배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죽상동맥경화 및 심혈관 질환 권위자로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홍명기 교수와 오스트레일리아 애들레이드 대학(University of Adelaide)의 매튜 워슬리(Matthew Worthley)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홍명기 교수는 ‘파열된 동맥 플라크에 있어 스타틴 치료의 효과(Effects of Statin Treatment on Ruptured Coronary Plaques)’를 주제로 플라크 파열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간의 스타틴 치료의 예후에 대해 연구한 캐나다, 미국
동아제약의 약 350억원 법인세 추가 납부가 동아제약의 재무에 주는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은 반면, 국세청의 통지로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28일 공정공시를 통해 국세청으로부터 약 349억원의 법인세 추가 납부 통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 한양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당사 추정보다 규모가 크나, 일회성 비용이고 지난해 기준으로 약 47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기자본의 수준이 11%이어서 재무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예상보다 규모가 큰 법인세 추가 납부보다는 불확실성 해소 측면이 주가에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애보트사는 29일 유럽의약품평가청(the European Medicines Agency, EMEA)의 의약품승인 분과로부터 중증 크론병 치료에 대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승인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휴미라는 크론병 치료를 위한 최초의 자가주사용 생물학적 제제가 됐다. 또한 크론병은 휴미라로 치료가 가능하게 될 네 번째 적응증으로 이는 애보트사에 있어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크론병은 소화기계에 발생하는 심각한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유럽과 북미 지역에만 백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다. 현재까지 크론병에 대한 의학적, 수술적 완치 방법이 없을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 대한 치료 옵션이 거의 없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크론병에 걸릴 수 있지만, 특히 15세에서 40세까지 청장년 층에서 이 질환이 많이 발병한다. 장 프레데릭 콜롬벨(Jean-Frédéric Colombel) 프랑스 휴리즈 병원 위장병학 박사는 “휴미라는 크론병에 있어 지속적 관해를 제공하고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해 줌으로
복지부가 보건의료분야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복지부는 29일 이와 관련 정부지원 내용의 보건신기술 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건신기술 인증대상은 인증일을 기준으로 개발이 완료된 기술로 상업화한지 1년 이내의 보건의료기술을 대상으로 정했다. 또 보건신기술인증을 이용해 제조한 제품에는 인증표시(HT)가 부착되고 기술개발자금 우선 지원,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보건신기술 인증기준은 *선진국 수준보다 우수하거나 동등하면서 상화하가 가능한 기술 *기존 제품의 성능을 크게 개선하거나 제품의 생산성 및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등이다. 인증기간은 3년 이내며 3년 범위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향후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이 부광약품의 ‘레보비르’와 BMS의 ‘바라쿠루드’ 간의 2파전으로 압축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제픽스와 헵세라의 경우 장기복용에 따른 내성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치료에 한계를 보이고 있고, 지난 2월에 출시된 세비보는 보험급여 목록에 등재되지 못해 사실상 경쟁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제픽스의 경우 복용 후 1년 내에 B형 간염 재발 확률이 24%에 달하며, 장기 복용 시 그 확률은 70%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헵세라의 경우 서양 환자와 달리 한국 환자들에게서는 약물에 대한 내성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고, 고용량 투약 시 신장에 독성을 유발하는 단점 때문에 한국 및 일본에서는 제픽스 내성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만 권장되고 있다.
가장 최근 국내 허가를 승인 받은 세비보는 강한 바이러스 억제력을 바탕으로 블록버스터 의약품 후보로 호평을 받아왔
바이오스페이스는 1분기 매출액이 전기대비 10.5% 감소한 25억9200만원이라고 27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64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영진약품은 한국인삼공사에 토지 및 건물을 94억6180만원에 매각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거래목적은 차입금 상환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동아제약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제세 세무조사를 통해 349억9229만원의 추가납부세액 통지를 받았다고 27일 공시했다. 동아제약은 납부기한인 오는 6월30일까지 이를 납부할 계획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안국약품은 한국화이자가 자사의 고혈압 치료제인 ‘레보텐션’에 대해 지난 23일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안국약품측은 지난 2005년 화이자 물질특허에 대한 특허무효소송을 제기했으며, 소송결과에 따라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지난 3월 미합중국 연방 순회법원이 화이자의 암로디핀베실레이트염에 대한 특허가 진보성이 없다며 무효판결을 내린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수석연구원은 26일 ‘한미FTA와 기업의 기회활용’이라는 보고서에서 “한미FTA로 국내제약산업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하게 됐지만 바이오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에 관심을 가지면 미국시장 진출의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미FTA 협상 타결로 의약품 특허권은 국제표준에 근접하는 수준에 접근하게 됐지만 이로 인해 국내 제약사 중 제네릭의약품 생산성이 높은 업체들을 중심으로 구조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특허권 강화로 제네릭의약품의 시장점유율이 감소하고, 제네릭의약품 업체 중 일부는 도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제네릭의약품 상호인증을을 국내 제약업체의 미국시장 진출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곽 연구원은 “한미FTA 타결로 국내 제약산업이 국제 GMP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곽 연구원은 또 “신약 개발의 경우, 기존 화합물 오리지널의약품 시장에 매달리기보다는 틈새시장
부광약품이 자사의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 출시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1651억원, 내년에는 1976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또 영업이익은 각각 48%, 36% 급증한 390억원, 53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산됐다. 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하고, 레보비르의 올해와 내년 매출액이 각각 150억원, 300억원으로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의 2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국내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이 매년 30% 이상 고성장하고 있고, 레보비르가 경쟁 제품들보다 약효 및 안전성 등에 있어 동등 이상인 것으로 평가돼,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점에서 과거 국내 대부분의 신약들의 매출액이 시판 후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에 비해 레보비르는 신약 개발의 성공 사례로 기록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권 연구원은 설명했다. 또한 레보비르는 2010년경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 출시될 예정으로 향후 제품에 대한 잠재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추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