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대형 병원이 신입 간호사에게 ‘입사 후 2년간 결혼과 임신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아 물의를 빚자 노동부가 전국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착수했다.노동부는 16일부터 연말까지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인 대형 병원 100여 곳을 대상으로 ‘성차별 및 모성보호 이행실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각 사업장에 결혼, 임신, 출산을 퇴직사유로 규정하는 근로계약, 취업규칙, 별도서약서 등이 있는지 조사하고 고용평등 및 모성보호 제도 이행 실태에 관해 전면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위법 사실이 드러난 사업장에 대해선 사법조치 또는 시정명령을 내리게 된다.노동부는 또 16일부터 한 달간을 ‘고용평등 및 모성보호 신고기간’으로 정해 혼인·임신퇴직제 등 법 위반 사례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병원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 중 법을 위반한 사례가 있으면 관할 지방노동청 또는 각 지역 여성노동자회, 여성민우회 등의 고용평등상담실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된 사업장은 이번 조사대상에 추가로 포함돼 실태 조사를 받는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유지은 기자(herang@kmib.co.kr)
[파일첨부] 문병호 의원(열린우리당)은 지난14일 의약품의 품목 허가와 제조업 허가를 분리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문 의원은 “현행 약사법상 의약품의 품목허가는 제조시설을 갖추고 식약청으로부터 제조업허가를 받은 제조업자만이 취득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어, 연구 개발자가 신의약품 등의 품목허가를 받으려면 제조시설을 갖추어야 하는 등 비용부담으로 인해 지적재산권을 제대로 보호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약사법 개정안 발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의 품목허가와 제조업허가를 분리함으로써 연구 개발자와 제조업자 각각의 핵심역량별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문화를 유도해 개발여건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약품의 품질확보 및 소비자안전을 보호 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 보완하려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 발의는 임종인, 김종률, 안병엽, 정성호, 한광원, 이인기, 박재완, 장향숙, 강창일, 장복심, 우윤근, 이종길 의원 등 12인이 공동 참여했다. 첨부파일: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
미개척분야로 국내 제약사들이 조기에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천연물 신약 개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콜마가 천연 바이오물질을 이용해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콜마는 인제대학교 강재선 교수와 산학협동으로 천연물 항혈전제를 개발하기로 하고 항혈전제 후보물질 ATA(가명)의 예비 독성시험을 진행했다.
인제대학교에서 종균등록해 보유하고 있는 KJS-Ⅱ균의 생성물인 ATA(Anti Thrombotic Agent)의 항혈전 효과와 독성 여부를 규명해 새로운 항혈전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1차 목적으로, 예비 경구독성시험에서 독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효능검사에 착수했다.
독성시험과 효능시험을 통해 항혈전효과와 독성 여부가 규명되면 2차 연구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3차로 신약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한국콜마의 천연물신약은 낮은 부작용과 바이오 합성(Bio-Synthesis
빠르면 내년 2월부터는 의약품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직접 실시한 경우에만 생동성이 인정되고 공동 생동성시험 품목은 5개 이내로 제한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15일 이러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의약품등의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식약청 고시) 개정안을 입안 예고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생동성 인정품목 제조업소에 동일한 처방과 제조방법으로 위탁해 제조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생동성시험을 실시하지 않아도 됐으나, 직접 시험 실시 품목과 위탁 품목간 차별화가 되지 않아 국내 제약기업의 제네릭 의약품 개발이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개선하기로 한 것이다. 식약청은 제품 개발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하는 경우에는 5개 품목 이내에서 허용함으로써 국내 중소 제약사의 생동성시험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의약품 국제조화회의(ICH)의 국제공통서식(CTD)에 적합한 자료 제출 근거와 신약 허가 신청서류에 대해 신속히 심사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돼 있다. 식약청은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주관으로 추진중인 의약품
최근 불고 있는 성형열풍과 함께 직장인 세 명 중 두 명은 성형수술을 고려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113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8.6%가 성형수술을 받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성형수술을 고려해본 남성이 62.1%, 여성이 89.8%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성형수술을 더 원하고 있었다. 결혼여부에 따라서도 기혼(68.8%)보다 미혼(81.1%)일 경우 성형수술을 생각해본 경험이 더 많았다. 성형수술을 받고 싶은 이유는 ‘자기만족을 위해’가 34.1%로 가장 높았으나, 이어 ‘취업이나 이직을 위해’ 29.5%, ‘직업(연예인, 모델, 영업직 등)적으로 꼭 필요하기 때문’이 19.2%를 차지하며, 응답자의 절반가량(49.5%)이 성공적인 사회활동을 이유로 꼽았다. 성형수술을 원하는 곳은 ‘코’가 21.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눈(쌍꺼풀)’ 19.5%, ‘치아교정’ 16.6% 순이었다. 남성이 ‘치아교정’(20.4%), ‘코’(19.7%), ‘눈(16.0%)’ 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GSK)가 항암제 개발 성과를 속속 발표하며 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K는 지난 9월과 10월 라파티닙 디토실레이트(lapatinib ditosylate)의 판매 승인을 미국과 유럽 보건 당국에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라파티닙은 유방암과 고형 종양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저분자 이중 키나아제 억제제로 트라스투주맙(상품명 허셉틴) 및 다른 치료제로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ErbB2 양성 유방암환자에게 카페시타빈(상품명 젤로다)와 병용 치료하는 방식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중간 분석 결과가 발표된 라파티닙 3상 임상시험은 다국가, 다기관, 공개시험으로 ErbB2과발현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로서, 트라스투주맙과 다른 암 치료제들로 치료 받은 후 질병이 진행된 환자 324명이 참여해 라파티닙-카페시타빈 병용치료군과 카페시타빈 단독치료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병용치료군은 질병 진행까지 평균 8.4개월이 소요된 반면 단독치료군은 4.4개월이 소요되어 병용치료가 질병이 진행되기까지의 평균 시간을 유의적으로 연장시키는
한미약품 ‘텐텐 츄정’과 삼아약품 ‘노마 시리즈’ 두 제품이 어린이 비타민 영양제 시장의 87%를 차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제품 이미지 입지를 확실히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어린이 비타민 영양제 시장은 약 100억원대 규모 시장으로 시장점유율은 한미약품이 50%, 삼아약품이 37% 정도를 점하고 있으며, 구주제약의 ‘텐씨’ 등의 제품들이 나머지 시장에서 그 명맥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어린이 비타민 영양제 시장은 동아제약, 한미약품, 경남제약, 삼익제약 등 많은 크고 작은 제약사들이 뛰어들었던 시장으로 90년대 초반까지 급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다 94년 이후 한미약품 ‘미니텐텐’과 삼아약품 ‘노마-F’가 시장에 새로이 진입하면서 2품목이 단숨에 전체시장의 80% 이상 점유율을 보이면서 다른 제약사들의 제품 매출의 위축 현상을 불러 왔다.
이후 현재까지 한미약품의 텐텐시리즈와 삼아약품의 노마시리즈가 매출 수위 품목으로써의 위치를
보령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4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 증가에 그쳤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이렇게 낮은 매출액 증가율은 수익성 높은 일부 주력 제품들의 출하가 유통재고 조절을 위해 지연되었기 때문이며, 수익성도 상품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임상연구비 및 기술개발비 등 판관비 지출 증가로 인해 악화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지난해 초 신임 CEO의 취임과 함께 구조조정에 착수했으나, 그 성과의 가시화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 하지만2007년부터 실적개선 추세는 뚜렷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전망에 대한 근거는 *영업력 극대화를 위해 3분기부터 영업조직이 개편됐고 *유통재고 조절이 4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2007년부터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소 취약했던 의원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점진적인 영업정상화가 예상됨에 따라 보령제약의 2007년 및 2008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7.4%, 9.1%에 달할 전망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지난 13일 부광약품의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의 출시로 국내외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은 기존 GSK ‘제픽스’, ‘헵세라’, BMS ‘바라클루드’ 그리고 노바티스 ‘세비보’ 등 5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은 서구의 경우 유병율이 낮아 유력한 약물이 많지 않을 뿐더러내성 돌연변이로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가 많아 후발주자의 침투가 비교적 용이한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레보비르 출시와 관련해 “현재까지의 임상 프로파일을 감안할 때 레보비르의 가치는 약 4900억원 선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황 연구원은 “레보비르의 출시는 *국내 업체가 개발한 전형적인 저분자 신약으로는 최대의 상업성이 예상됨 *R&D 단계 약품의 라이선스-인 모델 개척 *레보비르가 대형제품으로 성장한다면, 향후 신약 도입에 유리한 발판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레보비르 출시 효과가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제픽스 내성에 대한 2차 치료제보다는 최우
태평양제약(대표이사 이우영)이 지난해에 이어 ‘제 2회 케토톱 대학생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케토톱 대학생 광고 공모전의 응모기간은 15일부터~12월 20일까지이며, 응모 부문은 TV콘티 부문와 인쇄 광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광고대행사 BBDO KOREA에서 진행하는 연수 1개월 과정이 특전으로 부여된다.제약업계의 대표국민브랜드인 케토톱의 광고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의 기회뿐만 아니라 수상된 작품을 광고로 집행함으로써 대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제2회 케토톱 대학생광고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태평양제약 홈페이지(www.pacificphar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com)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해야 하는 의료비 소득공제자료가 약국에서 사용하는 약국관리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행정적인 부담 없이 손쉽게 제출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약국관리프로그램들은 의료비 소득공제 기능을 추가하여 대부분 11.10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보험공단 프로그램과 연동 기능을 통해 별도의 입력과정없이 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토록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약국관리프로그램 활용시 몇 차례의 마우스 클릭과정을 통해 5~10분만에 전송작업까지 완료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는 1,2차 자료를 11.20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한 마지막 3차 자료는 12. 1부터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다만, 주의할 사항은 보험공단 홈페이지 접속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팝업차단 기능이 실행 중일 경우 자료전송을 위한 ActiveX컨트롤이 설치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팝업차단 기능을 해제후 재접속해야 한다.(팝업차단 해제 : 인터넷 상단 메뉴중 ‘도구-팝업차단’에서 ‘팝업차단 사용 안함’ 선택) 아울러 대부분의 약국관리프로그램 회사에서 콜센터를 운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소위원회를 열고 권태정 후보와 전영구 후보가 신청한 선거홍보물을 심의, 전영구 후보의 선거홍보물 가운데 일부 자구상의 문제가 제기돼 수정 조치 했다. 이어 지난 13일 기자간담회 석상에서 한석원 위원장이 선관위 구성의 문제에 대해 발언하는 가운데 자질의 문제가 제기된 부분에 대하여 원만한 선거관리를 위해서 한석원 위원장 개인적으로 유감을 표명하기로 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지난 수십년 동안 남성의 식도암이 급증했던 이유로서 체중 증가로 인한 허리벨트가 배를 압박하는 증상이 의심되어 왔는데, 그러나 최근 스웨덴의 Karolinska 연구소의 Jesper Lagergren 박사 및 Catarina Jansson 박사가 제시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와 같은 가설은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이 제시됐다. 물론 남성에게서 식도암 발병 위험 인자로서 과체중 및 위산 역류 증상이 포함되지만, 최근에 남성의 식도암 발병이 급증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2002년 이탈리아 연구진은 남성의 식도암 증가 이유로서 체중 증가로 인해 허리 벨트가 조인다는 사실을 제시했는데, 특히 과체중인 남성의 경우 이러한 가설은 타당한 것으로 보였다. 이에 따라 Lagergren 박사 연구진은 체중 증가로 인해 허리벨트가 위를 압박하고 또한 위산 역류를 유발하여 결과적으로 식도암 발병 가능성을 증대시키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연구를 수행했다.연구진은 618명의 식도암 및 위암 환자들과 822명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지난 20년 동안 하루에 3시간 이상 허리벨트 또는 몸에 꽉 달라붙는 옷을 얼마나 자주 착용했는지를 조사했다. &
항생제, 소화성 용제 등 4900여 품목에 대해 진행됐던 2006년 약가 재평가 영향이 당초 우려보다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매출 비중이 높은 항생제 및 소화용제가 약가 재평가 대상이었던 만큼 다수 대형 품목의 포함 가능성이 있었으나 인하 영향은 업체별로 10여 품목, 전체 합산시 20~30여 억원 매출 감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황 연구원은 “다만 LG생명과학 자니딥, 한국GSK 아반디아 등 연매출 300억원 이상의 대형 품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 약가 재평가로 인한 두 회사의 매출 감소 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제약업종 내 최대의 이슈로 남아있는 기등재 특허 만료 성분의 약가 인하와 관련, 과연 일률적인 기등재 약가 인하가 시행되는 것인지, 이번 재평가와 같이 이미 특허 만료 후 수차 가격이 인하된 성분에 대해서까지 일괄적인 인하가 시행될 것인지 등이 최후의 관건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4년간의 약가 인하를 통해 약 1500억원에 가까이 약제비가 절감됐고, 향후 약가 재평가를 통한 지속적인 인하조치가 가
편투통과 간질에 흔히 처방 되는 토피라메이트(상품명 토파맥스)가 신장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계적으로 토피라메이트의 사용이 증가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토피라메이트가 장기적으로 신장결석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고 텍사스대 메디컬센터의 Khashayar Sakhaee 박사는 말했다. 이번 연구는 두 가지로 나뉘어 실시됐다. 하나는 32명의 토피라메이트 투여군과 50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혈액과 소변을 검사해 신장결석의 위험을 조사했으며, 다른 하나는 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토피라메이트를 투여하기 전후의 신장결석 위험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토피라메이트를 장기적(약 1년)으로 복용한 사람은 신장이 산(酸)을 배설하지 못함으로써 대사성 산증(metabolic acidosis)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토피라메이트를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소변의 pH가 증가하고 소변의 구연산염이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구연산염은 신장결석을 저해한다). 이상과 같은 변화는 인산칼슘의 신장결석이 생성될 위험을 증가시킨다. 하지만 토피라메이트를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