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이 부실검진기관을 뿌리 뽑기 위해 정기ㆍ수시 현지확인을 실시, 질관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011~2015년 중장기 경영목표로 평생건강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건보공단은 “검진기관의 체계적인 서비스 질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수검률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지원과 인구특성에 맞춘 최적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개발 운영해 평생건강관리체계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검진기관 서비스 질 관리를 강화하고 건강검진의 신뢰도를 향상 시킨다는 계획이다. 건보공단은 검진기관 종합평가결과 사후관리체계를 마련해 평가결과 미흡부문 개선사항 마련과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을 위해 건보공단은 2011년 건강검진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Quality Mining을 이용한 검진기관 QCI(Quality Control Index)를 개발한다. 건보공단은 2011년 체계적인 검진기관 관리로 부실검진을 사전에 차단에 나선다. 따라서 건보공단은 검진기관 정기ㆍ수시 현지확인을 실시하고 검진비용 청구자료의 심사기능을 강화해 부당청구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2012~2013년에는 검진기
정부와 기획재정부가 2011년 의료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메스를 가할 정책방안을 채택하자 의료계가 크게 반발하면서 극한 대립각을 보이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14일 정부는 2011년 경제정책방향과 과제를 확정 발표했다. 기획재정부 역시 14일 청와대에 내년도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발표된 내용을 보면 의료계가 환영할만한 것이 사실상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이다.먼저, 정부는 14일 합동브리핑을 통해 건강보험의 지출구조 효율화를 통해 지속가능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대책을 내놓았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진료비 지불제도 개선 ▲불필요한 의료이용 최소화 ▲약제비 절감 등 건강보험 지출효율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이와 함께 정부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확대 ▲서비스 질 평가 및 성과기반 지불 확대 ▲기등재약 목록 신속 정비 ▲일차의료 전담의 도입 ▲종별 본인부담 조정 등을 추진한다.그러나 정부가 밝힌 건강보험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책들 대부분이 그동안 의료계에서 반대했던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어 의료계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진료비 지불제도 개선은 올해 가장 뜨거운 논란을 가져왔던 것으로 이를 거론하는 것조차도 허용되
노동부가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명단공개와 함께 명예와 신용에 대한 제재를 가한다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법률안이 개정될 경우 그렇지 않아도 경영이 어려운 병원 사업장의 사업주의 경우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4일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노동부는 이번 법률안 개정사유로 “임금체불을 예방함과 동시에 체불임금의 신속한 청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노동부는 “악의ㆍ상습적인 체불사업주와 고액 체불사업주의 명단 공개 근거를 마련하고, 금융기관이나 신용평가기관 등에서 체불사업주에 대한 대출이나 신용평가를 할 때 체불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신용정보집중기관에 체불사업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설정한다는 것이다. 또, 고용노동부장관이 관계 행정기관 등에게 체불사업주에 대한 입찰참가자격 제한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함께 마련한다. 이처럼 노동부가 법률안을 개정하는 직접적인 이유는 현재 임금 등을 체불한 사업주에 대한 처벌이 대부분 소액의 벌금형에 그치고 명예나 신용에 대한 제재가 없어 임
건보공단이 환산지수 표준모형을 개발해 오는 2013년부터 시범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최근 ‘2011~2015년 중장기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그 내용을 공개했다. 건보공단의 중장기 경영목표 계획은 건강보험의 지속 발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장기 경영목표 내용 중 의료계와 연계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환산지수와 유형의 세분화 그리고 수가제도 개선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건보공단은 2011년에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유형별 환산지수 표준모형 보완 등 실행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각계 의견을 수렴해 요양기관 특성을 반영한 적정유형 세분화(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건보공단은 내년도에 비급여진료비 규모를 파악해 의료기관 비용-수익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 구축방안을 마련해 비급여진료비의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마이닝을 활용한 부당청구 모형의 고도화를 통해 적중률을 향상시키고 신규모형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어 2012~2013년에 건보공단은 공급자단체 등과 다양한 논의를 거쳐 환산지수 표준모형의 수용성을 제고해 2013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시범
광동제약이 자사 제품의 평가와 홍보 활동 등에 참가할 모니터 요원인 ‘V슈머’ 제4기를 모집한다. 광동제약의 ‘비타500’이나 ‘광동 옥수수수염차’, 힘찬하루 헛개차’를 좋아하는 대학생과 주부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5일부터 31일까지 광동제약 웹진(webzine.ekdp.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맛에 대한 감각 테스트 등을 거쳐 선발된 V슈머들은 월별 소정의 활동비와 제품 지원 하에 각종 미션과 정기 모임 등을 통해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제품 평가,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브랜드 평가, 시장 조사, 홍보 활동 등이다. 광동제약 유통마케팅 ‘강택중’부장은 “2008년부터 운영해 온 V슈머를 통해 얻은 고객들의 생생한 반응과 새로운 아이디어들은 새로운 음료 트렌드의 가늠자가 돼왔다”며 “기업이 팔고 싶은 제품이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도입 취지를 전했다. 아울러 V슈머 선발자들의 활동에 대해 “30억병 판매로 건강 음료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비타500’과 한의학의 전통과 효능을 살린 ‘광동 옥수수수염차’, 남자의 차라는 신개념 시장을 열고 있는 ‘힘찬하루 헛개차’ 등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장선진화위원회가 오는 16~17일 양일간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놓고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6~17일 양일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건강보장선진화위원회 공청회에는 국민의견수렴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청회는 위원회의 위원들이 발제를 하고 가입자단체, 공급자단체, 시민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등에서 토론자로 참가하며 다양한 관점의 상이한 주장들이 제기되면서 열띤 공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청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6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필수 예방서비스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 두 번째 세션에서는 건강보험 재정 확충 방안, 진료비의 거시적 관리, 급여 결정기준과 비급여의 공적관리 등을 다루게 된다. 17일에는 첫 번째 세션으로 장기요양과 사회보장제도의 연계 방안, 장기요양 서비스 질 제고 방안,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질평가 기반의 병상자원 관리, 일차의료 기능강화를 위한 건강관리의사제 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건강보장선진화위원회는 지난 3월 건강보험 재정문제 및 급변하는 보건의료
요양기관이 수검자의 병리검체 슬라이드를 부적절하게 보관해 판독이 불가능한 경우, 요양급여비용 환수가 정당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이의신청위원회는 ‘자궁경부암 병리검체 슬라이드 보관 부적절’로 인해 환수조치에 대한 이의신청을 기각 결정했다. 이번 이의신청은 보건복지부 암검진기관 현지조사평가 결과, 검진과정 부적절 판정을 받은 쟁외 병원이 환수처분이 부당하다며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제4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6조, 제52조에 의해 암검진비용환수고지처분을 한 것이다. 그러나 신청인은 “자궁경부암 세포병리 검사를 위한 검체물(이하 병리검체)은 장기보관(3년)으로 인해 염색의 탈색으로 재검하기가 어렵다”며 “검사 시점에서는 검체상태가 적절했다고 판단된다”며 환수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신청인인 건보공단은 “쟁외기관에서 수검 받은 자의 병리검체에 대해 평가를 한 결과, 판독이 불가능해 검진과정 부적절 판정을 한 바, 이는 법 시행령 제26조 제7항의 규정에 위반하는 것”으로 정당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국민건강보험법 제26조 제7항에서는 건강검진의 부실을 막고 검진의 목적 달성을 위해 건강검진과
전북대학교병원 간호부의 역사와 현재 생활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전북대병원 간호부 역사전시회 - 그랬군요, 지금 우리는’이 오는 17일까지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1층 현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개원 100주년 행사를 연 바 있는 전북대병원이 부서별 역사와 현재의 활동 사항을 정리함으로써 구성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준비했다.전시회에서는 간호부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연표와 과거 사진, 유니폼 변천사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현재 간호사들의 일상과 각종 활동을 볼 수 있는 사진들과 간호사 가족의 출품작, 병동 UCC 등 영상물도 관람할 수 있다. 연말을 맞아 2011년 새해 소망을 적어보는 ‘희망메시지’와 사진촬영이 가능한 이벤트 공간도 운영된다.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은 “병원의 역사를 정리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들은 전북대병원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일반의약품에 대한 약국 외 판매를 허용, 국민들의 편의성을 확보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동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약품 구매에 대한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성이 검증된 일부 일반약에 대해서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점을 주장해 왔다. 이에 경실련은 “복지부와 약사회는 전국 약국 수가 많다는 논리로 국민들의 요구와 불편을 외면해오다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심야응급약국’을 운영하며 약국 경영상의 어려움만을 부각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실련은 지난 13일 개최된 심야약국 시범사업 평가회 역시 소비자로서의 국민 입장은 뒷전으로 하고 약사 편의주의에 입각해 약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약사들의 처우개선만을 요구하는 자리에 불과했다고 평가했다.경실련은 “더욱이 토론자로 참석한 복지부가 시범사업 평가의 결과를 보고 내년 정책방향을 결정하겠다고 하면서도 정작 국민 불편 해소와 접근성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아무런 노력도 확인할 수 없어 주무부처의 직무유기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에 따라 경실련은이번 평가회에서 확인됐듯이 심야에도 일반약을 찾는 국민이 상당수 존재하고 국민들이 심야에 필요
-교훈(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과장), 교성((주)바렉플러스 대표) 모친상-발 인 : 12월 16일(목) 오전 8시-빈 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장 지 : 벽제화장장-문의전화 : 031-787-1506
기재부는 2011년도 의사, 변호사, 학원 등에 대한 세무검증제도를 시행한다고 청와대에 보고했다. 14일 기획재정부는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세무검증제도를 시행하겠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세무검증제도는 그동안 의료계에서 반대해왔던 제도로서 이에 대한 반발을 예고하게 됐다. 기재부가 밝힌 세무검증제도를 살펴보면 의사ㆍ변호사ㆍ학원 등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업종 사업자로서 연간 수입금액이 5억원 이상인 경우 소득세 신고시 세무사 등에게 장부기장 내용의 정확성 여부를 검증받도록 의무화한다는 방침이다.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업종 사업자는 사업서비스업(변호사, 회계사 등), 보건업(병ㆍ의원, 한의원, 수의사 등), 기타업종(학원, 골프장, 장례식장, 예식장, 부동산중개업, 유흥주점, 산후조리원) 등이다. 기재부는 부실검증에 대해서도 강력히 처벌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세무검즘을 어기는 사업자 처벌과 관련해 기재부는 “ 검증을 받지 않은 사업자의 경우 가산세(산출세액의 10%)를 부과하고, 세무조사 우선선정대상에 포함할 것”이라며 “세무사 등에 대해서도 부실검증 사실이 밝혀지는 경우 징계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기재부는 세무검증에 대한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그야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13일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신현택)과 양 기관의 약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 개발 동향 및 최신 의약품 제제 기술 정보 교류, 약가협상 및 보험약제비 관리제도 등에 대한 연구 협력, 임상 약학 및 약물 부작용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정형근 이사장은 협약서 교환전 인사말을 통해 “최근 첨단 생명과학 및 의약학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국민들의 요구를 증가시키고 있다”며, “공단에서는 이러한 국민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비용․효과적으로 지출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연구ㆍ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정 이사장은 “이런 시기에 임상약학, 사회약학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두어 1997년과 2005년에 약학계열 학문평가에서 최우수 약학대학으로 선정된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과의 업무협약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양 기관의 의약품 관련 전문역량 강화는 물론 궁극적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나라당이 이번 필수예방접종 예산은 삭감되지 않았으며 신생아수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예산은 지난해에도 삭감된바 있으며,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무산된바 있는 사안이다. 국회는 지난 8일 2011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민간의료기관에 지원하기로 한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예산 400억원을 삭감했다. 이로 인해 정치권은 물론 시민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이 내놓은 해명이 오히려 논란만 가중 시키는 꼴이 되고 있다. “전국 250개 보건소 찾아다니며 접종 받아봐야”한나라당은 해명자료를 통해 “2011년 예산안 통과 과정에서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비용을 한나라당이 전액 삭감했다’는 야당과 일부 언론의 비판은 사실과 다른 왜곡”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예방접종비의 경우 2009년부터 민간병원을 이용하더라도 보건소와 마찬가지로 백신비 8천원을 정부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접종비 1만5천원을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 이에 한나라당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내년도 예산안은 백신비 지원을 전제로 144억원이 책정됐다”면서 “민간병의원의 백신비 지원비가 2010년 203
서울대학교병원 한원식 외과 교수가 12일 샌 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에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이 주관하는 인종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10 GSK ERI Research Grant Award'상을 수상했다. 국내 연구자로서는 첫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1년간 총 100,000 US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남미,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여러 인종이 살고 있는 국가 여성들의 유방암의 인종적 차이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위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SK의 종양관련 국제인종연구 프로그램(GSK ERI, Ethnic Research Initiative)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다른 여러 국가에서 시행되는 최초의 유방암 연구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라틴지역의 유방암의 인종적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한원식 교수는 ‘Biology of Aggressiveness and Tamoxifen Resistance in Hormone Receptor-Positive Very Young
진흥원이 국내 제약사의 현지 합작회사 설립을 통한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13일중국 북경에서 삼일제약과 중국 흥제제약의 합작회사(JV : Joint Venture)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 온 삼일제약은 그간 진흥원 북경지소의 지원으로 중국내수 시장 공략과 아시아시장 진출 생산기지 및 진출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흥제제약과의 협력 논의를 1년여간 진행, 이날 MOU를 체결했다. 무방부제 특허기술의 안과제품 생산으로 높은 성장률을 이루고 있는 한국 안과 시장 점유율 1위의 삼일제약과 중국 전역에 유통 판매망을 갖춘 시장점유율 1위의 흥제제약이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딤으로써 삼일의 기술력과 흥제의 유통판매망이 결합, 안과 OEM사업의 신규사업 진출과 중국 내수시장은 물론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합작회사 설립 MOU 체결을 시작으로, 2011년 공장착공, 2013년 공장 준공, USFDA, cGMP, EUGMP 인증을 거쳐 2014년 본격적 생산을 시작하여 매출 1,000억 이상의 회사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MOU 체결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