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학계, 비임상 전문연구기관(CRO),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국내 독성시험 결과보고서 수준 향상을 위한 '독성시험보고서 및 독성병리자료 검증 워크숍'을 이달 8일 개최한다.충북 청주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독성병리 옹어 표준화 ▲독성시험데이터의 전산관리 ▲독성시험보고서 및 병리보고서 검증 ▲미국의 발암성 시험 용량 설정 및 판정기준과 해석▲미국 독성시험 보고서 작성 형식에 대한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선진 독성연구 결과 보고서 작성 체계와 검증방법을 접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독성시험보고서와 독성 병리자료의 신뢰성와 객관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약품분야의 산․학․연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최신 연구동향 교류를 위한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가 7일부터 열린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이달 7일에서 9일까지 2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를 대한약학회가 공동개최 및 후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신약개발을 위한 Global leadership’을 주제로 한․중․일 수입의약품 관리제도 등 일본 야마시타 신지 교수 등 3명의 외국연자를 초청해 ▲노인질환에 사용되는 전통약물 현황 ▲ 약물투과성 예측을 위한 용출 프로파일 상관성 ▲ 분자표적항암제 개발을 비롯한 최근 국제 연구동향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관련 학회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최신 연구동향을 토론함으로써 다양한 산․학 의견을 청취해 연구방향 설정에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보트는 2011 미국류마티스학회(ACR)에서 PREMIER와 DE019 임상3상 연구의 장기 공개 연장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 연구에서는 중등도 내지 중증의 초기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의 휴미라와 MTX의 병용 요법에 대한 8년에 걸친 치료결과와 중등도 내지 중증의 진행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 대한 10년간의 치료 결과를 각각 평가했다.또 환자의 질병 활성도, 신체기능 개선, 방사선학적으로 더 이상 진행이 없는 환자의 비율(mTSS ≤ 0.5)을 포함한 방사선학적 질병 진행 억제 정도가 평가됐다.캐나다 토론토 의과대학 교수인 에드워드 키스톤 박사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치료는 단순히 질병의 증상 및 징후를 관리를 넘어 방사선학적 관절손상 진행을 막고 신체기능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연구들은 초기 혹은 진행된 중등도 이상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 대한 휴미라 치료의 우수성을 뒷받침 해주는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DE019와 PREMIER연구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있어 가장 긴 기간동안 시행된 공개 연장 임상시험이다. 휴미라는 임상 반응, 방사선학적 관절손상 억제, 신체 기능에 대해 초기 류마티스 관절염
올 하반기 특허만료를 앞둔 블럭버스터급 의약품이 2품목 남았다. 우선 아타칸, 아프로벨에 이어 항고혈압제인 디오반이 이달 만료되고, 오는 12월에 MSD의 싱귤레어의 특허가 만료된다. 이에 따라 고혈압시장에 각 품목별 제네릭들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의 디오반(암로디핀)의 물질특허와 용도특허가 11일 동시 만료이후, MSD의 싱귤레어도 내달 27일 특허가 동시 만료된다.약 800억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블럭버스터급 품목인 노바티스의 디오반의 만료가 일주일도 채 안남았다. 만료와 동시에 제네릭 출시가 이어져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출시대기 중인 디오반 제네릭은 ▲동아제약 '바로삵탄정80mg' ▲신풍제약 '디발탄정160mg' ▲JW중외 '발사렉트정40mg' ▲한림제약 '발사오르플러스정80/12.5mg' ▲일동제약 '디오패스정80mg' ▲씨제이제일제당 '발사원정160mg' ▲경동제약 '발트렙플러스정'등 총 156품목으로 집계됐다. 이중 21개 업체는 보험 등제를 완료한 상태다.고혈압시장 가운데 가장 시장성이 높은 품목인 만큼 동아제약, 유한양행, 안국약품, 한미약품, 종근당 등 국내 상위사들의 제네릭 개발
JW홀딩스(대표 이경하)가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11 정기공연이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이달7일 개최된다. '영혼의 소리로'는 지난 1999년 창단된 중증장애이들로만 구성된 장애인 합창단이다. 방송인 정은아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박제응 교수의 지휘 아래 30여명의 합창단이 수개월 간 연습한 10여 곡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스트로는 최근 장애인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한 가수 조덕배가 참석한다. 특히 이날 JW중외그룹 직원으로 구성된 JW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영혼의 소리로'단원들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공연후원금은 다운증후군 장애와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홀트일산복지타운 송건욱 군의 수술비용으로 사용될 방침이다.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단원들이 노력해서 만든 화음은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감동을 줄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소리로’의 노래를 통해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JW홀딩스는 홀트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와 2003년 '사랑의 후원 결연'을 체결한 이래 이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국내외 공연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김진호 대표이사가 최근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은 지식경제부가 외국인투자를 통해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투자유관기관 등의 임직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이다. 이는 KOTRA의 1차 심사와 지식경제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돼 매년 11월 3일 '외국기업의 날'에 수여된다. GSK에 따르면 김진호 대표이사는 지난 14년간 GSK의 한국법인 대표로 재직하면서 한국 제약시장의 강점과 전략적 중요성을 전세계에 알리며, 외국 자본의 국내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외국자본의 국내 투자유치 및 고용확대, R&D 투자 강화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진호 대표는 전문경영인으로서 1997년 부임 이래 지난 14년 동안 회사를 15배 이상 성장시켰고, 본사로부터 탁월한 경영리더십을 인정 받아 한국법인 대표직을 수행하는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6개국 총괄, 아태지역과 일본의 사업개발 부분 총괄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지난해는 동아제약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면서 GSK 본사로부터 동아제약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GMP 규정에 대한 국제조화 기반을 마련하고 의약품 해외수출 업체에게 국외 GMP 동향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국외 의약품 GMP 가이드라인 동향 모음집’을 발간한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1년 동안 미국 FDA, EU, EMA, WHO 등의 GMP 가이드라인의 개정•발간 사항을 조사•분석한 것으로 ▲국외 의약품 GMP 가이드라인 비교 및 구성 ▲WHO Annex 4 '무균 의약품 GMP’ 초안 발간 ▲EMA ICH Q11 가이드라인 발간 ▲FDA 공정밸리데이션 가이던스 발간 등이 주요 내용이다
두피건선은 극심한 가려움증과 수시로 떨어지는 은회색의 각질들로 인해 환자들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질환이다. 특히 사회활동이 왕성하고 외모에 민감한 10~3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 심리적 위축, 대인기피, 자신감 부족 등의 문제를 유발시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피건선에 대한 인지도는 현저히 낮았다.다국적 제약회사 레오파마가 최근 20~40대 두피건선 환자 80명(남녀 각각 40명)을 대상으로 두피질환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초 증상 발현 시 단순비듬이나 건조증, 아토피 등 타 질환과 혼동해 본인의 질환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두피건선 환자가 10명 중 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두피건선 질환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28%만이 심각한 질환이라고 답했으며, 기능성 헤어용품, 두피의 청결유지 등을 통해 비교적 쉽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응답도 6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이처럼 질환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확인돼 증상 및 질환에 대한 환자의 올바른 이해가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낮은 인지도는 곧 환자들의 소홀한 치료 및 관리로 이어진다. 두피건
의약품을 위탁할 때는 수탁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고 수탁받은 업체는 신뢰할 수 있는 과정에서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 그러나 이를 잘 수행하지 못해 보건당국의 철퇴를 맞는 사례가 종종 눈에 띈다.최근 식약청은 의약품 제조를 의뢰하는 위탁업체와 수탁업체의 사이에서 역할 이행을 못한 엘지생활건강, 씨제이제일제당, 메디파마플랜 등 3개사를 적발해 행정조치를 내렸다.엘지생활건강이 3일자로 풀스로틀에너지샷액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3개월 및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받았다.위반사유는 풀스로틀에너지샷액(제조번호:1001,1002)를 영진약품공업에 위탁제조·판매함에 있어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 미흡이다. 이로 인해 영진약품공업이 해당 제조번호 완제품에 대한 출하승인일(2011.1.24)보다 3일전인 1월 21일에 해당 품목 판매자인 '코카콜라 음료'에 각각 320박스씩 직접 출고가 됐다. 때문에 이를 방치한 엘지생활건강은 행정처분에 처해졌다.또 지난 6월경 해당제품(제조번호 1001)에 대한 제품 내 부유이물 발생 등 소비자 불만이 판매자인 '코카콜라음료'에 제기된 이후 위해성 평가 및 회수계획서를 식약청장에게 제출하지 않고 판매자측이 자체적으로 판매중지 및 회수를 실
건강기능식품을 전립선비대증‧요실금‧탈모 치료 등의 치료제인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한 업자가 적발됐다.대전지방청은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드림플러스원 대표 장모씨(남)을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충남 천안시 소재 드림플러스원은 ‘옥타사발플러스’ 제품을 인터넷, 전단지 등에 ‘전립선 비대증․요실금․탈모 예방 및 치료’ 등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함에 따라 지난 2009년 9월부터 올 10월까지 전국 6개 지사대리점 등에 10억 2000만원 상당(120캅셀×3병×6,100SET)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를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의뢰하고 건강기능식품의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허위․과대 광고 행위에 대한 수사를 지속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응용약물학회와 공동으로 청주 라마다 호텔에서‘질환별 신약 개발 전략 및 비전’이란 주제의 국제학술대회를 4일 개최한다. 이는 국내 신약개발 제고를 위한 기술적 방향 및 전략 마련을 위해서다.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뇌졸중 ▲암 ▲심혈관 질환 ▲파킨슨씨병 ▲새로운 신약 개발 평가방법 ▲신약 개발의 기초와 임상 등 총 6개의 주제에 대한 미국, 일본, 싱가폴 및 국내 석학들의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또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각 주제 발표는 기초연구, 임상 및 개발영역 등으로 세분화돼 발표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국내의 열약한 제약선진국대비 연구개발비 규모를 극복하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약 개발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바이엘 코리아는 이달 1일부로 닐스헤스만씨를 대표이사(바이엘 헬스케어 총괄 겸임)에로, 바이엘 헬스케어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 책임자에는 노상경씨를 바이엘 헬스케어 전무의약품 사업부 총 책임자로 임명했다. 닐스 헤스만 대표이사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바이엘 네덜란드 대표이사를 역임해 왔다. 특히 바이엘과 쉐링제약의 네덜란드 내 합병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닐스 헤스만 대표이사는 벨기에 출신으로 벨기에 앤트워프 대학에서 응용경제학을 전공했다. 그는 1992년 벨기에 법인 쉐링제약 시장조사 담당자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루마니아, 몰도바, 중앙 아시아의 여러 나라, 그리스 등 다양한 지역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리더로 활동해왔다.닐스 헤스만 신임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여러 국가의 영업 마케팅 및 경영 일선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내 최적화된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바이엘이 한국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노상경 바이엘 헬스케어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 책임자는 2007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략개발 책임자로 바이엘 헬스케어에 합류했다. 이후 2008년부터 최
한국 릴리의 당뇨병치료제 '액토스'(피오글리타존)의 활동성방광암 환자에서의 사용이 금지됐다. 이번 조치는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에서 의약품 적색경보 15호를 내고 보건당국의 조치태도를 비판한지 이틀만이다.앞서 식약청은 지난 6월 프랑스 건강제품위생안전성이 방광암 위험 증가를 이유로 당뇨병치료제 '피오글리타존' 함유제제 사용을 중단시키자 국내에도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 바 있다. 3일 식약청은 '피오글리타존염산염 단일제(경구)'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결과에 따른 사용상주의사항의 통일조정을 예고했다.변경안을 살펴보면 활동성방광암 환자에게 피오글타존 제제의 투여가 금지된다. 또 방광암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에게 투여시 약 사용에 따른 암 재발의 위험대비 혈당 조절의 유의성을 고려해야한다는 내용이 신설됐다. 치료 중 육안적 혈뇨가 배뇨장애, 절박뇨 등 기타 증상 징후가 발견되거나 증가되면 즉시 의사에게 알리도록 환자에게 지시해야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방광암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방광암에 대한 이상반응도 추가됐다. 2년간 발암성 시험을 실시한 결과, 수컷 랫트에서 방광 종양이 관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약 또는 글리부리드를 대조약으로 한 이 약의 3년간 2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와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이 유비케어와 포인트닉스를 시장지배적지위의 남용금지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3일 제소했다. 이는 유비케어와 포인트닉스가 유지비 가격인상안을 확정하기 전에 저지하기 위해서다.의원협회와 전의총은 이와함께 만일 인상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유비케어의 최대주주인 SK케미칼 그룹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도 전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이날 제소에 앞서 윤용선 의원협회장은 "가격인상은 업체의 자유이나 이들은 전자챠트 업계에 대한 시장 지배력이 높은 업체들이기 때문에 담합 의혹을 떨치기 힘들다"며 "공정위의 법은 시장지배력이 있는 지배권자의 독단성 제지를 위해 존재하기 때문에 제소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실제로 유비케어는 전자챠트 업계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는 1위 업체이며, 포인트닉스도 3위에 해당되는 등 시장지배력이 있는 상위 업체에 속해있다.이들 업체는 지난 수년간 사용료 인상이 없었던 점과 정부시책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비용 증가를 이유로 인상안을 고지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업체의 인상안이 지난 10월 17일의 전후로 고지된 점에 대해 담합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의원협회가 개원의들을 상대로 실시
2011 머크 밀리포아 아시아바이오포럼이 'Frontiers in Neuroscience: from stem cells to systems biology'라는 주제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 대만, 서울, 상하이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한국머크에 따르면 2회를 맞이하는 이번 머크 밀리포아 아시아 바이오포럼은 머크 밀리포아 사업부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신경퇴화제어 연구센터의 공동주최로 지난 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신경과학 및 이와 연계된 시스템 생명공학과 스템셀 분야의 국내외 최고 석학들이 강연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경과학 분야에서는 일본 도쿄대학의 하루히코 비토박사, KAIST의 김은준 박사, 서울대학교의 강봉균 박사가 최신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신경과학과 연계된 시스템 생명공학에 대해서는 미국 시스템즈 생명과학 연구소의 팀 갈릿스키 박사, 가천의과대학교의 이봉희 박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또 신경 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최신 연구에 관해서는 EMD 밀리포아의 비 츄 박사가 발표를 맡았다.머크 밀리포아 관계자는 "국내과학자들에게 생명과학의 주요 연구분야에서 최근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