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바티스 백신 사업부는 인플루엔자 백신 소아용 아그리팔 (Agripal Junior)에 대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아그리팔은 인플루엔자 표면항원(subunit) 백신으로 높은 순도와 최초 승인을 받은 이래 현재까지 3천5백만 도즈가 접종됐으며, 생후 6개월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에서 지속적인 안전성과 면역원성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특히 이번 식약청 승인을 통해 소아용 아그리팔 (Agrippal Junior)은 생후 6개월에서 35개월까지의 영아들에게 접종할 수 있게 됐다. 사측에 따르면 이 백신은 우수한 내약성을 가지고 있어 소아 접종에 적합하다.한국 노바티스 관계자는 “소아용 아그리팔의 시판은 2011년 인플루엔자 시즌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국내 판매는 한국백신판매주식회사가 담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중남미 의약품 전시회(CPhI South America 2011)’에 참가한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총 21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재 과테말라에 수출하고 있는 ▲칼시토닉액(칼슘보충제) ▲맨포스(간장약) ▲바소크린액(혈액순환개선제) 등 기존 제품 이외에 ▲우라니틴과 우라토닐(이하 간장약) ▲엘레멘시럽(신진 대사) ▲바이오톤(집중력 향상) ▲엘라스에이액(하지정맥류 치료제) ▲가레오액(이담 소화제) 등 경구용 앰플제품과 수면유도제 딥슬을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현재 수출중인 과테말라 시장 반응을 통해 중남미 시장에서 자사 제품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중남미 각국의 의약인들이 모이는 CPhI South America 2011을 통해 중남미 시장 정보수집과 더불어 신규 바이어를 확보해 제품 수출을 증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중남미 의약품 전시회는 지난해 200여개 이상의 전 세계 제약사들이 참가했으며 현장 방문자 수는 3,500여명 이상을 기
당뇨병치료제 ‘글리벤크라미드’ 성분이 함유된 중국산 건강식품을 불법 반입한 판매자 3명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중국산 건강식품 ‘천지한’ 제품을 불법 반입해 당뇨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판매한 김씨(여, 55세) 등 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부산 지방 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결과, 부산시 수영구 소재 김씨는 ‘천지한’ 제품을 지난 2008년 5월부터 올 7월까지 중국을 왕래하면서 여행객 10여명에게 부탁해 휴대품으로 가장하는 방법으로 1회 638병씩 6회에 걸쳐 총 3,831병(80kg)을 불법 반임해 시가 9,841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김씨는 당뇨병환자들에게 ‘천지한’, ‘금수강산’, ‘CK', ’홍삼정‘ 등의 제품명으로 이름만 변경해 판매하면서 혈당이 300이상인 사람은 1일 2캡슐, 300이하인 사람은 1캡슐을 섭취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불법 판매된 제품에서는 혈당강하제 ‘글리벤클라미드’ 성분이 11,630mg/kg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천지한’ 이외에 김모씨가 판매한 ‘울금환’ 및 ‘스피루리나’ 등 해당제품이 무신고 제품인 것이 적발되면서 이를 판매한 나머지 2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는 최근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본사 내에 필러 아카데미 센터를 열고 오픈행사를 가졌다. 이번 오프닝행사는 갈더마코리아가 레스틸렌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 권한을 인수한 후 마련된 첫 공식행사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필러 아카데미 센터는 국내외 피부∙성형외과 전문의의 필러 시술에 대한 트렌드와 노하우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대 60명까지 수용 가능한 규모의 시술 모의 실습실과 강의실, 영상∙방송 장비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했다.첫 교육 프로그램인 ‘필러 아카데미’에서는 국내외 최신 필러 시술 트렌드와 각종 의학정보가 제공된다. 오는 9월부터 입문 과정과 중급 과정으로 나눠 월 2회 이상 운영되며, 국내 피부∙성형외과 전문의 13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강의를 이끌 계획이다. 갈더마코리아의 박형호 상무는 “이번 필러 아카데미 센터 오픈은 갈더마코리아가 지난 7월 레스틸렌 사업부를 출범시킨 이래로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 활동을 알리는 신호탄인 셈”이라며 “Q-Med社가1996년 세계 최초 히알루론산 필러를 선보인 후, 오늘까지 필러의 스탠다드로써 구축해온 많은 임상 경험과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이르면 오는 12월 8일 정식 출범돼 식약청 산하기관으로 귀속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식약청은 구체적 내부규정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한 회의를 수차례 진행하며 설립 추진을 위한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22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약물유해반응 심포지엄에서 박병주 식약청 약물감시사업단 단장은 “지난 2009년 4월 23일 법안 통과 이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설립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상태로 이르면 12월 8일 정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출범 이후,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악화사고 등 의약품 부작용의 인과관계 조사·규명 ▲부작용보고 사이트 개설·운영 ▲의약품안전정보 수집·분석·평가 및 제공 ▲의약품 DUR 정보생산·가공·제공 등 주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또 국내·외 허가정보 및 임상문헌 등을 토대로 ‘의약품 적정사용정보(DUR)’를 조속히 개발해 의·약사에게 의약품 처방·조제 시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 역시 제공한다.이와 관련해 박 단장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설립하게 되면 이 같은 주요 기능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는 기관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설립 추진은 국내 의약품 부작용 정보 및 해외 안전정보에 대해 식
‘2011년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 캠프’에 참가할 한국 대표로 강정우 씨(26세, 성균관대 약학대 박사과정)와 허주영씨(29세, 이화여대 약학 박사)가 선발됐다.올해로 8회째 맞이하고 있는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 캠프’는 전 세계에서 선발된 총 60명의 대학(원)생들에게 세계 바이오-제약업계의 최신 트랜드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노바티스 본사에서 열린다. 22일 대한약학회(회장 정세영)와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국내 약학 전공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 캠프’에 참가할 한국대표 선발을 위한 참가신청자 접수를 받았다.이후 1차 심사인 서류 심사 와 2차 심사인 인터뷰를 통해 이번 캠프에 참가할 한국 대표로 강정우씨와 허주영씨가 최종 선발됐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강정우 씨는 “약학을 전공하는 연구자로서 신약 개발의 산실인 노바티스의 본사의 연구소를 방문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라며 “이번 캠프에 참여해 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통해 연구자로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함께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최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평가보상 시스템 개선 프로젝트 경과 공유와 평가자 교육을 위한 ‘평가/보상 체계 개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체 부서장 및 팀장(공장, 연구소 포함), 본사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선진 성과관리체계로의 변화를 위한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및 역량 모델 도출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평가·보상 시스템 개선 프로젝트는 기존 역량평가가 각 조직책임자에 의한 단방향 평가로 이뤄지고 평가항목의 공유가 미흡해 구성원의 자발적 행동개선 및 역량강화 효과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가/보상 체계 개선 워크숍’은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전 과정을 위탁받은(재)노사발전재단의 주관으로 추진됐다.
내년부터 주요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의 특허 만료가 시작되는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합성의약품의 성장은 점차 둔화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은 특허 만료를 앞둔 품목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한창이다.우선적으로 내년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amgen사의 엔브렐의 특허가 만료된다. 엔브렐은 지난 2008년 64억 90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매출 1위의 바이오신약이다.특허만료를 앞두고 LG생명과학이 엔브렐 시밀러의 임상 2상을 완료해 3상을 진행 준비 중이며, 현재 오송에 공장을 증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화케미칼 역시 지난6월 한국MSD와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인 ‘HD203’의 공동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2013년에는 대표적인 바이오의약품인 J&J의 류마티스관절염 체료제 ‘레미케이드’와 amgen사의 빈혈치료제 ‘에포젠’ 등이 시장에 풀리게 된다.이들 품목 역시 각각 53억3500만달러, 51억23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이다.뿐만 아니라 ▲다발성경화증치료제 ‘아보넥스’와 ‘레비프’ ▲당뇨병치료제 ‘휴마로그’ ▲호중구감소증치료제
지난 5월 신약으로 허가된 동아제약의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치료제 ‘플리바스정’(성분명 나프토피딜)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결과와 함께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결과가 추가 공개됐다.심사 결과, 나프토피딜은 알파-1 수용체 저해제로서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서의 배뇨장애 개선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제품의 저장방법과 사용기간,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 주의사항 등 일부 사항은 심사자들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됐다. 식약청은 최근 지난 4월 13일부터 기시법 정보공개를 본격 시행함에 따라 ‘플리바스정’의 안전성·유효성 및 임상시험계획승인 심사결과 공개 이외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결과를 일부 시정 공개했다고 밝혔다.특히 의약품 등 허가심사 결과 정보공개 처리지침이 개정돼 안전성·유효성 심사결과는 심사자 종합적 검토의견, 독성, 약리, 임상시험성적 등 검토요약 보고서가 확대 공개됐다.실제로 동아약품이 36개월로 신청한 사용기간은 24개월로 단축되고 차광밀폐용기에 저장해야한다. 첨가제 ‘유당’에 대한 투여금기 사항이 추가됐고 신중투여 및 일반적인 주의사항 등이 시정됐다. 이와 함께 임상시험계획 승인결과에는 의뢰자, 제품명, 승
(가칭)의약품물류협동조합준비위원회(위원장 고용규)는 오는 9월 중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기 위해 조합의 물류를 책임질 수탁물류사업자 설명회를 가졌다.이는 지난 7월 8일 의약품물류협동조합 설립 발기대회에 이은 두 번째 사업설명회다.이날 고용규 준비위원장은 “1차적로 수도권 도매업체의 조합 구성 후 2차적으로 지역에서 희망하는 업체를 조합원으로 영입토록 할 것”이라며 “현재 80여명 이상이 조합구성을 희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9월 중에 조합 창립총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조합의 사업은 물류와 상류로 나눠 공동물류와 공동구매는 물류조합이 지정하는 전문물류회사에 아웃소싱체제로 운영하고 조합원은 각자 영업권을 가지는 형태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준비위는 의약품물류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총 9인으로 구성됐다. 준비위원장에는 고용규 대표, 위원에는 이만근 더존팜 대표, 남상호 아세아 대표, 안윤창 열린약품 대표, 최현규 하늘약품 대표, 송용철 리도팜 대표, 권창희 전원약품 대표, 김철련 세종메딕스 대표, 장은식 민성약품 대표 등이다.한편, 이날 참석회사는 ▲용마로지스 ▲DHL서플라이체인코리아 ▲DKSH로지스틱스 등 전문물류 3개사와 ▲한진 ▲삼영물류 등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이반네이트정150mg 외 2개 품목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가 승인됐다. 승인된 품목은 국제약품공업‘ 이반네이트정150mg' 에스에스팜 ’이반드론정150mg' 대웅제약 ‘대웅엔테카비어정1mg' 등 총 3품목이다. 대웅엔테카비어정1mg 은 한국의약연구소에서 시험을 실시하고 이외 2개 제품에 대해서는 서울의약연구소에서 진행된다.한편, 이번 사항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ezdrug.kfda.go.kr) → 정보마당 → 생동성시험정보방(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계를 들썩였던 강원도 철원발 의약품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된 5개 제약사들에 대한 보건당국의 행정처분이 최종 확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해 4월, 의료인에게 판매촉진을 위해 금전을 제공한 혐의로 적발된 5개 제약사에 대한 판매업무정지 및 과징금 대체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이는 당시 리베이트 수수 혐의로 검거된 공중보건의 8명과 제약사 영업사원 12명 등 총 20명의 혐의가 최종 확정돼 식약청도 행정처분을 통한 후속조취에 나선 것이다. 따라서 한미약품(14개), 영풍제약(10개), 한국휴텍스제약(9개), 구주제약(5개), 일동제약(4개) 등 총 5개사 42개 품목이 보건당국으로부터 처분을 받았다. 앞서 식약청은 지난 4일자로 해당 제약사에 일괄적으로 판매업무정지 1개월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한미약품과 일동제약은 각각 5000만원, 2520만원의 과징금으로 대체했다. 영풍제약 역시 과징금 3285만원으로 1개월의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갈음했다.이 같은 행정처분에 대한 과징금 대체는 지난해 4월에 발생한 사건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실제로 식약청은 제약사들의 과징금 대체 남용을 제한하기 위한 방편으로 내부적인 규정을 만들어 지난 5월 1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캡슐’이 심각한 출혈 부작용을 야기한다는 보고가 접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가 혈액 응고저지제인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 제제에서 심각한 출혈성 부작용을 사유로 이에 대한 경고항을 추가함에 따라 국내에도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이처럼 최근 일본 PMDA에 따르면 혈액 응고저지제인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출혈성 부작용에 대한 경고항이 추가되는 등 허가사항을 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조치는 올 3월부터 8월까지 일본 PMDA에 보고된 부작용 보고자료를 검토한 결과, 5건의 출혈관련 사망사례가 해당 제제와의 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른 것이다.국내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캡슐’ 110mg, 150mg 등 2개 품목이 허가됐다.식약청은 의료전문가에게 해당 제제 투여 전 반드시 신장기능을 확인하고, 투여 중에는 출혈 및 빈혈 등의 징후를 관찰할 것을 권고했다. 또 조속한 시일 내에 해당 품목의 안전성·유효성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허가사항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치료에 유용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e-메디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의료진이 실제 진료에 필요한 의학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e-메디컬’ 프로그램은 현재 ‘카듀엣 e-디테일링’과 ‘노바스크 웹 심포지엄’을 중심으로 실행 중이다.지난 3월에 시작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제 카듀엣의 ‘e-디테일링’ 프로그램은 약 4만 2천 명의 의사들에게 최신 글로벌 치료 트렌드인 ‘심혈관계 위험인자 관리’에 대한 의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의사들은 발송된 DM (Direct Mail)을 통해 고지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유용한 임상연구 데이터 및 치료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필요시 영업 사원의 방문을 요청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다. 또 링크된 웹페이지(http://www.totalcvriskmanagement.com)에서 ‘프래밍험 관상동맥심질환 위험 계산기’를 제공해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직접 환자들의 관상동맥심질환 위험도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옵션을 모색하도록 돕고 있다. 이밖에도 동아시아인에게 적합한 CCB계열 고혈압 치료제인 노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미국의 화장품 전문업체 페보니아(Pevonia)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포스트 최근는 페보니아와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독점 판매에 관한 정식 계약을 맺고 현재 수입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로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제품을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페보니아는 인공색소와 인공향을 비롯해 파라벤, 라놀린, 포름알데히드 등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해양 추출물과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는 천연 화장품 브랜드다. 아울러 현재 총 300여 종으로 구성된 기초 제품을 세계 100여 개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벨라지오, 메리어트 등 전 세계 유명 호텔과 리조트에서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특급 호텔과 유명 피부과병원 등에 제한적으로 공급돼 왔다.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메디포스트가 모든 판매권을 독점 보유하면서 백화점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유통망이 형성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제대혈 보관 외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페보니아와 첨단 화장품 공동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