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8일 본부 대강당에서 전국 178개 지사 CS리더(Customer satisfaction Leader)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헌장실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8개 지사의 다양한 고객헌장 실천사례 중 ‘내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아닌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이라는 슬로건 아래 방문고객감동 4S운동과 전화고객감동 4S운동 등을 추진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고객감동을 실천한 경북 칠곡지사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12개 지사가 우수지사로 선정됐다.또 올해는 친절지수 자가 진단표, 친절지수 온도계, 건강 카페 운영, 민원업무 즉시처리를 위한 병풍 업무메뉴얼, 고객맞이 3S·3W 실천운동 등 우수사례가 그 어느 해보다도 많았다.공단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동강령을 실천하고 있는데 ‘방문고객 감동 4S운동’은 ▲고객을 맞이할 때 Smiling ▲업무를 처리할 때 Speedy, Secure ▲고객이 돌아갈 때 Satisfied하는 것이고, ‘전화고객감동 4S운동’은 ▲전화 받을 때 Speedy ▲상담할 때 Smiling, Satisfied ▲끊을 때 Slow 실천하기
의료계에서 DUR 시스템을 거부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제도정착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사건의 발단은 의사협회가 대정부투쟁의 일환으로 지난 토요휴무 진행에 따른 참여율을 공개했는데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가 DUR 점검에서는 그보다 적었다고 일부 언론에 밝히면서 시작됐다.이에 의협 비대위는 즉각 성명을 통해 DUR제도의 근본취지를 벗어난 행동이라며 반발했다. DUR 시스템이 병용금기약이나 동일성분 중복처방을 사전에 체크해 환자의 건강을 보호하자는 명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약물오남용 금지 목적에만 사용돼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시스템 운용상 얻어진 환자나 의료기관의 정보는 엄중히 보호 관리되어야 함이 마땅함에도 특정의료기관의 특정일 근무여부정보를 정부당국이 특정목적을 위해 사용한다는 사실은 명백히 불법행위이며, 더욱이 의협을 흠집 내려 사용했다는 데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또 DUR 도입당시 의사들이 우려했던 바대로 환자와 의료기관의 진료정보가 누출되고 당국의 입맛대로 임의사용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실제 현실화됨에 따라 큰 충격을 피할 수 없으며, 정부당국에 대해 이 같은 상식이하의 짓을 주도한 해당 공무원들에 대해 엄중처벌하고 재발방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바이러스 사마귀(B07)’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16만5천명에서 2011년 29만4천명으로 5년간 약 12만8천명이 증가(77.5%)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15.4%. 총진료비는 2007년 94억원에서 2011년 257억원으로 5년간 약 162억원이 증가(172.2%)했는데 연평균 증가율은 28.5%로 나타났다.바이러스 사마귀 질환을 성별로 분석해 본 결과 남성 진료인원은 2007년 8만5673명에서 2011년 15만4533명으로 약 6만8천명이 증가(80.4%)하였으며, 여성 진료인원은 2007년 8만140명에서 2011년 13만9815명으로 약 5만9천명이 증가(74.5%)했다.성별 비율은 2007년 남성과 여성이 1:1배로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약 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15.9%, 여성 14.9%)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을 살펴보면 2011년을 기준으로 10대가 32.8%로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0~9세가 20.7%, 30대 17.0%의 순으로 점유율을 보였다. 특히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지난 24∼25 양일간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대한개원의협의회 임원진과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추계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양일간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의료기관 당연지정제, 지금도 필요한가?’(임금자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의료분쟁에 대한 법적·심리적 대응방안’(유화진 전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등 의료계 현안 및 진료현장에서 숙지해야할 법률적 지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또 ‘행복을 이끄는 방법’(정광흠 아리수문화예술단장) 및 ‘클래식과 함께하는 명화’(대우병원 김경재)의 강의를 통해 기존 학술세미나와는 달리 음악과 미술을 통해 감성이 풍요로워지는 시간도 마련됐다.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대한개원의협의회 임원과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들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함으로서 개원의협의회 발전을 위한 견인차가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한개원의협의회 임원진과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들이 하나 되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는 매년 1회 이상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개원의협의회 발전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수렴의 장으로 활용할 계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지난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2012 대한류마티스학회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약 60여명의 전국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Bone and joint Decade[1]의 Anthony Woolf 회장, 정부관계자, 환우회 등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짚어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짚어보는 주제 발표에서는 ▲혈청음성 환자들의 보험 급여 확대 필요성(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찬범 교수) ▲국제적 질병활성도 평가 기준인 DAS28[2]을 적용한 환자 그룹 연구 결과(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 ▲글로벌 류마티스관절염 정책 지원(Bone and joint Decade Anthony Woolf 회장)에 대해 발표했다. Bone and joint Decade의 Anthony Woolf 회장은 글로벌 류마티스관절염 정책 지원에 대한 발표에서 전 세계적으로 근골격계 질환 환자들이 장기간의 통증과 기능장애로 고통 받는데 정책적 지원의 부족으로 인해 모든 환자들이 같은 혜택을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법령·정관심의위원회일시 및 장소 : 2012. 12. 2(일), 10시, 7층 사석홀안건 : 1) 정관개정의 건 2) 중앙윤리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본회의일시 및 장소 : 2012, 12. 2(일), 14시, 3층 동아홀안건 1) 정관개정의 건 2) 중앙윤리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 3)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선출에 관한 건 4) 의료배상공제조합 법인설립 추진에 관한 건 5) 2011회계감사 특별위원회 보고
의사협회가 의료기관에 새로 적용될 신용카드 수수료 인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는 28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 신용카드사가 의원급 의료기관들에 송부한 신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기존 수수료율보다 높게 오는 12월22일부터 적용키로 했다며 강력 반발했다.지난 7월 금융위원회 및 여신금융협회 등 관계기관에서 기존의 가맹점 유형별 신용카드 수수료 체계를 폐지하고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에 근거한 새로운 신용카드 수수료율 체계를 도입해 거의 모든 가맹점들이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전체 가맹점의 96%가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는다고 밝힌바 있지만 최근의 결과를 보면 의료기관은 4% 인상 가맹점에 포함됐다는 것이다.금융위가 발표한 신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보면 연 매출 2억 원 이하 가맹점 우대수수료율 적용(1.5%)하고 건당 평균결제액 2만원 이하 소액결제 가맹점의 경우는 ▲새로운 체계에서의 수수료율 ▲현행적용 수수료율 ▲최고 2.7% 수수료율 적용(상기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나머지 가맹점: 가맹점별 수수료율 차등 적용) 중 가장 낮은 수수료율 적용하겠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의협은 새로운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연매출 2억 이하의
전국의 2만 한의사가 천연물신약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며 대정부 투쟁에 나선다.대한한의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안재규, 이하 비대위)는 “식약청 내의 검은 커넥션인 팜피아들에 의해 자행된 현행 천연물신약제도를 폐지하라는 한의사들의 외침이 뜨겁다”며 “특히 최근 정부의 레일라정에 대한 건강보험등재 시도가 이러한 한의사들의 분노에 불을 지폈다”고 밝혔다.비대위에 따르면 28일 경상남도지부(19시30분, 창원시 한의사회관)를 시작으로, 29일에는 강원도지부(20시, 상지대 한의대학관 1층 강의실), 경기도지부(19시30분, 수원시 한의사회관), 30일에는 부산시지부(20시, 부산지부 회관 3층)와 대구시지부(20시, 대구지부 한의사회관 3층), 충청북도지부(20시30분, 충북지부 한의사회관 앞) 등이 ‘레일라정 양방건보 급여저지를 위한 비상총회(궐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비상총회(궐기대회)에서는 명백한 한약임에도 불구하고 천연물신약이라는 미명아래 양방건강보험에 등재가 추진 중인 레일라정의 보험등재를 저지하고, 나아가 현행 천연물신약 제도의 전면 백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취합될 예정이다.또 오는 12월6일에는 ‘천연물신약 폐지
의사협회가 ‘성분명처방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대한의사협회는 28일 브리핑을 통해 약사회에서 비교용출시험 등을 통과한 의약품 등을 통해 대체조제를 적극 추진하는 것은 물론, 약사회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성분명 처방 의무화 등 의약품 정책을 주도할 목적으로 전략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성분명처방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이에 대한 전략과 전술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별위원회는 윤창겸 위원장과 이재호 간사 외 16인으로 구성되며, 성분명처방 의무화 관련 협회 대응논리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자문을 하게 된다.또 생동성시험제도 개선방안도 추진되는데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인정품목에 대한 재검증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무분별한 생동성시험 인정품목의 확대 저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성분명처방 제도화 및 대체조제 활성화 저지를 위한 대국민 홍보방법도 개발에 나선다. 송형곤 공보이사는 “대체조제와 성분명처방은 한방향이고 대체조제를 통해 성분명처방으로 가겠다는 것인데 활성화에 대해 복지부와 공감의 이유가 여럿 있겠지만 비용의 문제에 있어서는 의협도 무조건 아니다라고는 할 수 없다”며 “다만 대전제는 인도적으로 같은 약이라는 것이 학문적으
대한약사회는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2013년 수가계약 부속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대체조제 활성화 세부 시행 방안을 공동 마련하기로 하는 등 가속화 기류가 흐르고 있다. 이날 실무 간담회에서는 대체조제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검토를 비롯해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 포스터·스티커 제작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대체조제 사후통보 방법 개선 ▲처방조제지원서비스를 활용한 사후통보 ▲저가약 대체조제 용어 변경 ▲대체조제 인센티브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대체조제 의약품별 청구비율 등 대체조제 관련 필수자료의 정기적 공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양측은 부속 합의사항 중 하나인 약국 진료비의 예측가능성 확보를 위한 실행모형 공동연구 실시에 의견을 모으고 연구자 선정 등을 추후 논의키로 했으며, 이번 간담회 논의 내용을 토대로 1~2차례 추가적인 실무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심평원이 내년 약가산정 등 약제관리 업무에 제약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7일 제약업계와의 금년도 마지막 토론회를 갖고 약가산정과 약제 평가기준 및 방법 합리적 개선 등의 약제관리 업무에 대한 2013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제약업계와의 토론 및 건의사항 등을 듣고 내년도 사업에 제약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행키로 했으며, 제약업계가 개선·건의한 80개 급여기준 중 검토 완료한 60개의 검토결과와 나머지 처리 계획 및 급여목록 정비를 위한 심사평가원-제약업계간의 공동 워킹그룹(Working group) 구성을 위한 논의도 같이 진행됐다.심사평가원과 제약업계간의 그간 토론회에서는 약제제도 변경시 사전에 제약업계의 의견을 들어 반영함으로써 제도의 수용성을 높이고 제약업계의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반영했다는 긍정적 평가다.특히 지난 9월에는 약제업무 투명화를 위한 소통활성화, 시스템개선, 업무교육 분야로 나누어 방안을 수립해 모든 제약사에 알려 고객만족도 향상을 제고하고자 했다.이번 토론회는 심사평가원에서 제약업계의 의견을 수렴키 위하여 2010년 9월부터 격월로 실시하는 정례 토론회로 이번이 12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외래처방인센티브사업’으로 외래처방 약품비를 500억 원 절감했다고 밝혔다.2012년 상반기 외래처방 약품비 평가 결과, 전체 병·의원의 28.5%인 6600여 기관이 2011년 상반기에 비해 의약품 처방을 줄여 500억 원의 약품비를 절감해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이 150억 원 줄어들고, 보험재정도 350억 원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 온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처방을 줄인 병·의원에 136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11월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 후 12월 중 해당 병·의원에 통보되어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외래처방인센티브사업은 의사가 동일효능의 약 중 저가약을 처방하거나 약 품목수를 적정화하는 방법 등으로 약품비를 줄이면 해당 병·의원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의약품의 적정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 10월부터 의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다가 올해 1월부터 병원으로 확대했다. 인센티브지급률 범위도 20~40% 수준에서 10~50%로 폭넓게 조정했다.앞서 지난 2010년 4/4분기부터 2011년까지 하반기 약품비 평가 결과를 통해 2만2336개 의료기관에 371억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의료급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개선안은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계획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됐는데 의료급여 수급자의 보장성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건강증진을 유도하기 위해 희귀난치성질환 대상 추가, 의료급여의 보장성 확대, 건강관리 인센티브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우선 37개 의귀난치성질환이 추가·확대되는데 현재 본인부담이 면제되는 의료급여 희귀난치성질환은 암, 백혈병 등 107개 질환이나 내년부터는 법령개정을 통해 다제내성결핵 등 37개 질환이 추가되어 총 144개로 확대된다. 의료급여 2종인 수급자가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대상자가 되면 외래(방문당 1000원~정률 15%), 약제비(방문당 500원), 입원(정률10%) 진료비 본인부담이 면제되어 중증질환을 가진 의료급여 수급자의 진료비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약 3만 명(1종 2.5만명, 2종 0.5만명)의 수급자가 19억 원의 본인부담 감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2종 수급 가구원이 희귀난치성질환자인 경우 의료필요 정도와 무관하게 가구 전체에 의료급여 1종을 부여하는 현행방식 개편도 검토
최근 복지부와 보건의료계 각 직역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가 발족해 눈길을 끈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보건의료 직역갈등을 중재하고 국민건강증진 관점에서 직능별 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하고,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에 나선다.이를 통해 보건의료 직역간 ‘갈등과 불신’을 해소하고 ‘상생과 신뢰’로 나아가기 위한 대안을 제시할 사회적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이 보건의료직능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에 응하도록 하기 위해 복지부에 두도록 하고, ▲보건의료분야 직능의 역할‧기능 설정 및 직능조정에 대한 원칙 ▲보건의료분야 직역갈등에 대한 쟁점 분석 및 해결방안 ▲보건의료분야의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직역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하도록 명시했다.위원회는 행정법원장 등을 역임한 송진현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를 위원장으로 하고, 7인의 공익위원과 7인의 보건의료직능단체 추천위원을 포함해 총15명으로 구성되는데 공익위원은 보건의료전문가(3인)법조계(1인)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가 ‘아름다운 산행’을 실시하고 모은 성금 10,051,370원을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에 저소득층 개안수술비로 기부하였다. 기부금은 울산항만공사가 지난 3일 경남 울주군 가지산 운문령 구간에서 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산행’ 행사를 실시하면서 만보기를 착용, 완주미션을 통해 기금을 모은 것이다.경영지원팀 이루진 과장은 “임직원 산행이 단순히 단합행사로 그치기보다는 조직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전제로 기금을 마련해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록하자는 내부제안을 받아들여 개안수술비로 쾌척게 된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은 후원금을 실명위기에 있는 저소득층 9명의 눈 수술비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