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과 대한간호협회(협회장 성명숙)는 지난 26일 여성건강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여성건강연구사업의 기반 인프라를 조성하고 여성건강 증진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여성건강연구 분야에서의 연구 협력 및 교육 훈련, 학술 및 정보 교류,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 여성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의 활성화 및 국가 보건의료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2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진엽), 28일 영남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수정)과 임상연구 분야의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임상연구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생산과 새로운 보건의료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협약을 통해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보급하고 있는 임상연구관리시스템의 공동 활용을 시작으로 다양한 임상연구 분야에서 양질의 보건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학술교류 및 협력연구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은 지난 24일 ‘치매환자에게 고통을 주는 문제들’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치매 발병시 환자 스스로 일상적인 생활이 힘들어진다. 치매말기에 이르러서는 몸의 이상 증상에 대한 인지가 힘들어지며 욕창이나 폐렴, 요도감염에 대한 패혈증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의료진과 가족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이와 관련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매환자 및 노인환자들에게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소화기질환, 비뇨기질환, 감염성질환에 대한 증상과 치료법, 치매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 관리법 등에 대한 소개로 치매환자를 진료하는 전문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또 보건복지부 임을기 노인정책과장이 참석해 정부의 새로운 치매관련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매예방센터 이준홍 소장 등 치매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치매정책과 치매 관련 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론도 열렸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매예방센터 이준홍 소장은 “치매 말기에는 급격한 인지능력저하와 행동장애로 인해 다양한 합병증의 발생 위험율이 높은 만큼 평소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합병증 발생을 막는 것이 중요하
한상원 연세대 의대 교수(비뇨기과학)가 최근 열린 대한비뇨기과학회 제 64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1월16일부터 2년간.대한비뇨기과학회는 이사장, 회장의 2원화 체제를 2009년 회장 일원화 체제로 바꾸었으며, 한상원 신임 회장은 새로운 통합 체제의 3대 회장이다.한편 한상원 교수는 아시아태평양소아비뇨기과학회(APAPU) 3대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대한소화기학회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서울국제소화기병 심포지엄(SIDDS)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측은 “2년에 한번씩 국제학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국제학회 운영이 쉽지 않다. 커뮤니케이션, 대국민홍보 등 해야 할 일도 많다”며 “학회가 연구·교육·친목 등의 다양한 역할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데 공정경쟁규약 등으로 제한만 하려한다. 잘하는 사람에게 상을 더 주는 정책이 필요하고 리베이트는 처벌해야 하지만 선별해서 하는 것이 필요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학회에서 상을 많이 주는데 실질적으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돕지는 못한다. 젊은 의사들이 작은 아이디어를 갖고 연구를 하려해도 제약사 도네이션이 막아 지금은 선의로 연구를 지원하려 해도 리베이트라고 하니 젊은 연구자들를 지원도 못하고 연구할 기회를 박탈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또 이번 학회에서 교육, 윤리이사를 공식직제로 했다며 “회원관리 뿐 아니라 의료윤리도 강조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해 처음으로 의료인이 바라보는 죽음의 시각에 대해 윤리심포지엄도 개최했다”고 밝혔다.학
정부가 ‘포스트게놈시대 신산업육성을 위한 다부처 유전체 사업’에 2014년부터 8년간 5788억원을 지원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이하 ‘정부’)는 급변하는 유전체 산업의 발빠른 대처를 위해 기획한 ‘포스트게놈 신산업육성을 위한 다부처 유전체 사업’(이하 ‘다부처 유전체 사업’)이 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간 정체되었던 유전체 분야 정부 R&D 투자가 본격화되어 ’14년부터 ’21년까지 8년간 국고 5788억원(복지부 1577억원, 교과부 1513억원, 농식품부 1180억원, 지경부 910억원, 국토부 608억원)이 유전체 연구에 투자될 예정이다.유전체 분야는 21세기 들어 가장 급격한 발전을 보이는 분야지만 우리나라는 타 분야에 비해 투자 및 기술 수준이 낮은 편이다.유전체 기술은 대량의 유전 정보를 일시에 해독하는 장비(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와 빅데이터(대량정보)를 다루는 IT 기술의 발전으로 개인 유전체 해독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극적으로 감소됨에 따라 빠르게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이사민 전임의가(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 연구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HA) 연례회의에서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미국심장학회는 매년 3만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심장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이번 학술대회에 1만여 편이 넘는 초록과 논문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위원 평가 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단 한편의 초록을 선정해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에 이사민 전임의가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이사민 전임의의 초록의 제목은 ‘염증반응을 유도하는 새로운 리지스틴 수용체의 규명’(Identification of a Human Resistin Receptor That Mediates Inflammatory Actions)으로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리지스틴(resistin)의 수용체를 최초로 규명하고, 이것이 인간에 있어서는 만성염증반응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 앞으로 이를 이용하여 동맥경화증,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에서 수행된 연구로써 한국인이 본 학회에서 최우수 연구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울
김용익 국회 보건복지위원(민주통합당)이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각각 선정되어 2012년 국정감사 2관왕을 이뤄냈다.국정감사 기간 동안 보건·의료·복지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의 허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아울러 지속가능한 국가 건설의 위해 환경 분야에서도 성실히 정책국감을 수행했다는 평이다.김용익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해주신 것에 대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치러본 국정감사에서 큰 성과를 이룬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우수의원 선정을 발판 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삶을 보다 먼저 보살펴야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 의과학대학교 차병원그룹 ‘차병원보’(발행인 김춘복)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201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한국PR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1995년 1월 1호 발간부터 2012년 12월호 216호까지 한번의 휴간 없이 이어온 18년간의 꾸준한 사보 역사와 미래를 지향하는 내용, 차병원에서 태어난 아기들이 표지모델로 참여하는 등 독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수단으로써 새롭고 참신한 기사, 독창적인 편집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차병원보의 발행인인 차병원그룹 홍보총괄본부 김춘복 본부장은 “18년간 한 번도 쉬지 않고 발행된 사보는 차병원보가 거의 유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자들의 입장에서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전달하며 독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사보를 만들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차병원그룹 차병원보는 조직과 구성원간의 커뮤니케이션 창달과 고객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데 발간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방과 해외에 분산된 산하 기관들의 지역사회에서의 활동상과 유명 의료진의 영입, 특화된 클리닉을 통해
최근 정부가 임상시험 국제 역량 강화 및 임상시험 산업의 미래를 대비할 새로운 분야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가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에 지정됐다.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관리하는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임상시험 수행 능력 및 연구 환경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받게 됐다. 서울아산병원은 ‘개념증명(PoC:Proof of Concept) 임상시험’을 중심으로 해외 초기임상 유치, 국내 개발 신약의 세계화 및 상품화를 통한 국가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선정 과정에서 국내 신약개발과 임상연구 환경을 선진화할 역량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서울아산병원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향후 5년 간 약 2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사업비는 임상시험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전담 인력지원 등 선도 분야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 지원, 대내외 글로벌 공동연구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센터 운영 및 피험자 보호 장치를 위한 시스템 운영 지원,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특수 연구 장비 및 시설 등의 시스템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재회의 날일시: 12월2일 오후 6시장소: 서울팔레스호텔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행정예고 마감된 고혈압약제 급여기준 신설과 관련해 “의사의 전문성과 임상경험에 바탕을 두고 진단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외국의 치료가이드라인을 무작정 급여기준으로 의무화하는 것은 의사의 전문성을 무시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잘못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고혈압 급여기준과 관련, 동반질환 및 합병증이 없는 단순 고혈압환자에게 약을 처방할 때는 혈압이 160/100mmHg 이상이어야 하며, 140-159/90-99mmHg인 경우는 생활습관 개선을 시행한 후에야 급여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행정예고 했다.단순 고혈압 환자의 혈압이 140-159/90-99mmHg인 경우는 생활습관 개선을 실시해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 한해 약물 치료를 할 수 있으며, 혈압이 160/100mmHg 이하인 경우 무조건 먼저 약처방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의협은 최근 건복지부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고혈압은 완치되는 질병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고, 적극적인 치료로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감소시키는 것이 결국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고혈압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의무화로 고혈압 조절이 적절하고 신속하
이식 대상 장기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정부는 27일 국무회의를 열고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이번 개정령안은 의학기술 발전에 따른 의학적 타당성을 반영해 이식을 통한 치료 효과가 높아질 수 있도록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이식 대상 장기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장기 이식을 통한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의학적 필요성이 있을 경우에 소장과 동시에 이식하기 위한 경우에 한정해 위장, 십이지장, 대장, 비장을 장기 등의 범위에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령안 제2조(장기등의 정의)에 따르면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하 “법”이라 한다) 제4조제1호다목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이란 1호(췌도), 2호(소장), 3호(위장, 십이지장, 대장, 비장)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말하며, 다만 제3호는 소장과 동시에 이식하기 위한 경우만 해당한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소장과 연결된 타 장기의 이식이 동시에 필요한 환자에 대해 의료기관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식 수술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메디슨(대표이사: 방상원, http://www.samsungmedison.co.kr)이 삼성전자와 함께 11월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 McCormick Place에서 개최되는 ‘2012 북미영상의학회 (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삼성은 최신 프리미엄 의료진단기기를 선보이며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으로 전 세계 영상의학과 시장으로 의료기기 사업을 본격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McCormick Place 학회장 내에 설치된 삼성 부스에는 삼성의 의료기기 브랜드인 ‘GEO’의 최신 제품군들이 각각 XGEO (디지털 엑스레이), UGEO (초음파 진단기기), LABGEO (혈액 분석기) 존에 전시되어 북미지역 진출 현장에서의 브랜드 각인에 힘썼다.삼성의료기기 제품의 모델명에 명시되는 ‘GEO’는 지구(earth)를 의미하는 그리스어로, 혁신적인 의료기기 제품을 통해 전세계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고자 하는 삼성 의료기기 사업의 의지를 담고 있다.특히 지난 2월 삼성전자의 자체 기술로 개발되어 국내에 첫 출시한 디지털 엑스레이기기인 ‘XGEO GC80’이 세련되고
지역보건법 개정안과 관련해 ‘바람직한 지역보건법 개정방향’을 모색하는 공청회에서 보건소의 기능에서 진료기능 확대와 예방중심으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양상을 보였다.의료계…민간의료가 미치지 못하는 보건 및 방역사업 담당해야대한의사협회 이재호 의무이사는 ‘바람직한 지역보건법 개정 방향’에 대해 지역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질병예방 및 관리, 보건교육사업과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들에 대한 의료지원 등 민간의료가 미치지 못하는 보건 및 방역사업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무이사는 지역보건소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본연의 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현 보건소 기능을 예방중심으로 전면 재편해야 하며, 지역보건법령에 규정한대로 의사직 보건소장 등의 임용으로 전문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민간 진료 인프라가 거의 완벽한 상황에서 지역 내 소액 본인부담의 국가 진료시설(도시형 보건지소, 주민건강증진센터) 설치는 민간 의료기관과 상당한 갈등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며, 보건기관의 유형 확대나 증설보다는 기능 전환을 통한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모색하는 방향으로 법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인사행정의 합리화, 보건소 관리체계 일원화, 보건소 운영비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2012년도 하반기 의약품 바코드 표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하반기 조사는 6개 기관(의약품 도매업체 4개소, 요양기관 2개소)의 협조를 받아 총 199개 제조·수입사의 3349품목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2010년 1월 1일부터 바코드표시가 의무화된 15ml(g)이하 소형의약품 및 2012년 1월1일부터 확장바코드(GS1-128)표시가 의무화된 지정의약품에 대한 조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조사 대상 3349품목 중 3346품목 99.9%에서 표준코드로 바코드 표시가 되고 있었으며, 바코드 표시 오류로 나타난 품목은 총 51개 품목, 오류율 1.5%로 전년도 평균 오류율 3.2%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류유형별로 살펴보면 바코드를 표시하지 않은 품목이 9품목, 바코드가 표시됐으나 다른 의약품으로 인식되는 등 오인식이 23품목, 리더기로 인식되지 않는 미인식 품목이 6품목 등 이었다. 이중 총 18개 제약사의 25품목이 약사법 시행규칙 제75조 및 제77조에 의한 식약청 행정처분 의뢰대상으로 조사돼 오류가 확인된 제약사 및 관련협회에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