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RSV 호흡기질환 예방 및 치료용 항체가 개발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넥셀 주식회사는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호흡기질환 예방 및 치료용 항체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발표했다. RSV 호흡기질환은 영유아, 노인, 면역저하 환자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실제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찾는 바이러스성 하기도염 환자의 60%가 RSV에 의한 것이며, 미국의 경우 50% 이상의 신생아가 태어난 후 1년 이내에, 2년 이내에는 거의 모든 신생아가 감염되어 이중 매년 4500여명이 사망한다는 통계가 나와있다. 현재까지 RSV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못하며, 유일한 예방 및 치료제는 미국 메듀임뮨사(MedImmune, Inc)의 ‘시나기스( Synagis)’가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05년 한해 동안 1조1천여억원 어치가 팔였고, 매년 26%씩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나, RSV 치료 및 예방효과는 50%에 불과하다. 그러나 RSV 감염의 빈도가 높고 치명적이어서 미국에서는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모든 영유아에게 RSV 감염과 상관없이
최근 의협 장동익 회장과 대전협 선거 최상욱 출마예정자가 ‘요정’에서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모임과 같은 날 김성오 총무이사 겸 대변인은 소아과 개명과 관련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선약이 있었지만, 역시 요정모임에 참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7월 초 종로의 모요정에서 장동익 회장, 김성오 총무이사, 조성현 정책이사, 최상욱 출마예정자가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김성오 총무이사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보좌관들을 처음 만나기로 선약이 되어 있었다”고 전하며 “결국 김 이사는 전공의들과 요정에서 회동하느라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약속을 못 지켰다”고 비난했다. 대전협은 현재 의협과 대전협이 민감한 상황에서 이 같은 모임이 있었던 이유를 공개질의했다. 또한 이날 모임을 의협측이 대전협의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행위로 보인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성의있는 답변도 촉구했다. 아울러 모임비용이 회비로 사용된 것인지 여부와 국회 보좌관들과의 선약 대신 유흥업소에 간 김 이사의 행동이 의협 임원진으로서 결격사유나 직무유기에
서울대 어린이병원이 지난달 금호아시아나로부터 1000여장의 헌혈증서를 받았다.
서울대 어린이병원(병원장 황용승)은 금호아시아나에서 모은 1224장의 헌혈증서를 기증받고, 지난달 31일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헌혈증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한 실천과제의 일환으로 기증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병원 관계자와 오남수 금호아시아나 사장 등이 참석했다.
황용승 병원장은 “이번에 기증된 헌혈증으로 당장 수혈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금호아시아나 측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 기증된 헌혈증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속보] 폭력 및 과도한 금전 문제로 퇴직의사를 밝힌 전공의 사태와 관련, 1개월간 진상조사를 벌인 부산 K대병원이 이번주 중 최종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K대병원 교육수련부장은 “그동안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한 조사를 통해 입장을 정리했다”며 “이번 사태에 책임있는 전공의에 대한 징계가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형외과 전공의 중 한 명 이상이 감봉 등의 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교육수련부장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보직을 사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다른 보직자의 사임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았지만, 사태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은 만큼 또 다른 보직자가 물러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전체적인 입장을 정리한 병원측은 좀 더 논의를 거쳐, 이번주 내에 최종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K대병원은 지난 6월 전공의 사태가 언론에 보도되자, 즉각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태의 파악에 들어간 바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라이프코드가 가족헬스케어 전문제품사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라이프코드인터내셔날㈜(대표이사 최수환, 이하 라이프코드) 헬스케어사업부는 24일 아토피성 피부 유아를 위한 보습제인 아토피화장품(브랜드명 아이아토)을 8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아토(aeato)’는 피부지질막과 흡사한 천연보습 조성물이 주원료로, 민감성 및 건성, 아토피성 피부를 위한 보습전용 화장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3차에 걸친 대학병원 피부과 임상시험을 거쳐 효과를 인증 받는 등 기존 아토피화장품과는 차별화 된 ‘제3세대 보습제’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제품의 본격적인 판매 및 마케팅은 8월부터 시작되며, 제대혈은행 회원과 산부인과병원, 라이프코드의 육아포탈사이트인 맘21(www.mom21.com)를 통해 임산부와 아기엄마를 대상으로 한 통신판매가 1단계로 펼쳐진다. 이어 올해 말까지 온라인쇼핑몰, 전국 슈퍼마켓체인, 홈쇼핑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방한성 마케팅영업본부 이사는 “제대혈사업 및 연구기업으로서의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직내 PDO 사업본부의 의약품 개발 전문가들이 치밀
대장암은 증상유무보다는 나이와 성별이 대장암 발병과 더 상관관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대한장연구학회 산하 폴립연구회는 지난 2003년 7월부터 2004년 3월까지 국내 11개 대학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1만7307명을 대상으로 대장암 발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2.3세였으며 남성의 비율은 57.1%, 여성은 42.9%였다. 대장내시경을 실시한 결과, 대장암이나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진행성 선종(Advanced adenoma)으로 진단된 사람은 전체의 7.1%, 1227명이었다. 또한 대장에 폴립이 있는 경우는 24%인 4199명이었으며, 이중 844명이 2개 이상의 대장폴립을 가지고 있었다. 조사대상자를 아무런 증상이 없는 군과 대장암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인 군(증상호소는 중복답변)을 대장내시경을 통해 비교한 결과, 대장암 또는 진행성선종으로 진단된 비율이 증상과 상관없이 비슷했다(표 참조). 통계적 분석에서도 증상의 유무가 대장암 진단결과와 의미 있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증상군 및 증상별 진단결과
최근 집중호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강원도에 각 병원 의료지원단이 속속 찾아, 상처 입은 지역민들 치료에 나서고 있다.
20일 동국대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이번 수해의 가장 큰 피해지역인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양·한방 의료진 등 20명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의료지원단은 평창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수해복구지원본부와 연계해 진부면 동안리에 의료지원단 캠프를 설치했다.
의료지원단은 내과·외과·소아과·가정의학과 교수진 4명, 한의사 2명의 의료진과 약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원측은 검진버스와 구급차 각각 1대를 투입했다.
의료지원단장 이석현 의무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특히 강원도 지역의 피해가 심각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수해복구지원본부의 요청으로 강원도 지역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고 설명하고 “동국대 일산병원의 의료지원사업인 ‘반갑다 연우야’와 연계해 수해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22일 ‘2006년도 서울시 남구 7개구 의사회 연수강좌’가 6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시 7개구 의사회(관악·금천·동작·구로·영등포·강서·양천)는 22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합동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연수강좌의 1부는 권길성 관악구의사회장을 좌장으로 *과민성 방광의 치료적 접근(이동현 이화의대 교수) *고혈압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박창규 고려의대 교수) 등이 발표됐다.
이어 안중근 구로구의사회장을 좌장으로 *고지혈증의 최근 치료지침(이철환 울산의대 교수) *당뇨환자의 지질저하의 중요성(안철우 연세의대 교수) 등이 소개됐다.
마지막 3부에서는 한경민 강서구의사회장을 좌장으로 *잘되는 병원 무엇이 다른가(조 현 조현S&C컨설팅 대표) *외래에서 흔히 보는 피부질환(김유찬 아주의대 교수) *여성 성기능 장애의 진단과 치료(조수현 산본제일병원)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복제배아줄기세포연구를 지속적으로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생물학계와 윤리학계의 의견이 상반되는 것은 물론 세포치료 효과에 있어서도 엇갈린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및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원, 한국생명윤리학회 및 한국의료윤리교육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체세포복제배아연구 어떻게 할 것인가’을 주제로 각각 2차례씩 설문조사를 실시했다.BRIC 등 생물학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는 5얼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총 436명이 설문에 참여했다.이어 6월 26일부터 30일, 7월7일부터 9일까지는 윤리학계 회원 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뤄졌다.조사결과 두 집단 모두 체세포복제배아 줄기세포연구 수준과 경쟁력에는 높은 점수를 주었으나, 줄기세포연구를 통한 세포치료에 있어서는 이견을 드러냈다.먼저 국내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수준에 대해 생물학계는 ‘부분적으로 세계적 수준이며, 다른나라를 선도·협력해 실용화에 성공할 것’이라는 응답한 비율이 36%, ‘부분적으로 세계적 수준이나, 다른나라를 선도하기 어려우며 다른나라의 주도적인 협력 없이는 실용화가 불투명하다’는 37%로 비슷한 수준이었다.윤리학계
한의계가 한의사의 공공의료영역 진출, 특히 보건소장에 한의사가 임용될 수 있는 법규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주장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 엄종희 회장은 지난 20일 열린 ‘공공보건의료, 한의학의 역할과 전망 공청회’에서 “시기적으로 보건소장에 한의사가 임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이를 강조했다. 이미 지난해 5월 전남 신안군보건소 소속의 팔금면 보건지소와 도초면 보건지소 등 2곳에서 한의사가 지소장으로 임명된 바 있으나, 현재까지 보건소장은 전무하다. 현행 지역보건법시행령 제11조(보건소장) 제1항에서 ‘‘보건소장은 의사의 면허를 가진자’라고 한정함으로써, 한의사 임용이 이뤄지지 못한 것. 한의협은 지역보건법시행령 제정 당시와 현 상황이 다르므로 법률 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고있다. 실제 시행령이 제정된 1996년에는 한의과 공보의가 전무했으나, 1998년 첫 배치이후 현재 보건소 근무 한의사와 한의과 공보의가 1000여명 배치되어 있다. 또한 한방공공보건의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정책에 따라 2005년부터 한방건강증진 HUB보건소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충남대병원과 대한방사선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연기군 금남면 금남초등학교에서 '2006 한마음연합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의료진은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안과·재활의학과·피부과 등 4개과 의사, 간호사 및 약사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주민의 건강과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각종 단체가 참여한다. 참여단체는 충남대병원 보건직협의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전보건대학 방사선과․임상병리과․치기공과․치위생과․안경광학과․물리치료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 등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최근 서울대병원 비뇨기과가 일간지에 나온 허위광고로 인해 당혹스러운 상황에 빠졌다.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수십차례 일간지에 광고되고 있는 ‘전립선치료기’ 광고 때문. 서울대 비뇨기과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이모 박사팀에 의해 개발’이라는 광고문구로 인해, 개발자를 현직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로 오인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직접 외래진료실 등을 찾아오거나, 전화로 이 치료기에 대해 문의하는 일도 비일비재해 업무에 큰 곤란을 겪고 있다. 생각치 못한 상황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서울대병원은 법적대응까지 준비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광고를 게재한 판매회사와 개발자에게 이같은 문제점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있으나, 이들이 차일피일하며 성의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아 피해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광고 중단 등 병원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면 강력한 대응의사를 밝혔다. 한편 문제의 이 치료기는 근육통 완화로 허가를 받은 것으로, 현행법에서 전립선치료는 허가사항이 아니다. 이와 관련 행정
양·한방보건의료 부문의 상호협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 차원에서 보건의료 수요중심의 정책개발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 한동운 한방공공보건평가단장(한양의대 예방의학과)은 20일 ‘공공보건의료, 한의학의 역할과 전망 공청회’에서 ‘우리나라 한방공공의료의 현황과 전망- 양·한방의료의 영역간의 현황과 문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 단장은 “현재 양·한방보건의료 영역간에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들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특성에 기인한다”고 분석하고, *의료선택의 혼란과 이용의 불편 *국민의료비 상승 *국민안정성 위협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비용·효과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한방공공의료부문의 노력”이며 “특히 양적인 측면에서 양방의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한방의료부문의 공공성 확대가 문제점 극복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단장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급자와 수요자 양측의 노력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 혁)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소아과 개명 문제를 둘러싼 의협 장동익 집행부의 행보가 회원에 대한 신뢰도를 추락시켰다고 판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약에 대한 표리부동한 행동으로 회원을 농락한 것은 윤리성 측면에서도 평가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협은 최근 탄핵논란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는 소아과 개명과 관련, 이 사안을 대응하는 현 집행부의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대전협은 “국회에 청탁을 번복해 의료계를 혼란과 분열의 한복판으로 몰고 가는 현 상황은 회원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없는 능력의 한계를 보여준 동시에 스스로 회장 자격 시비의 도마 위에 오른 셈”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장 회장이 선거공약가는 달리 전공의노조를 지지하고 있지 않다고 성토했다. 대전협은 “장 회장은 전공의노조 설립에 대해서도 공약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나 당선 뒤 시기상의 문제와 검토할 부분이 있다는 등의 이유로 지원을 기피해 전공의들로부터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 집행부 일원이 의협 홈페이지에 대전협 회장과 직원에 대한 비하를
내달 치뤄지는 대전협 회장선거에 대한 공정성 문제가 불겨져 나오면서 향후 선거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최상욱 출마예정자(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사진)는 기자회견을 갖고 “현 집행부의 이사중 한 명이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 때문에, 선거 공정성에 문제가 발생할 개연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제10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선거에는 현 집행부의 이학승 정책이사(국립서울병원 정신과)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최 예정자는 “대전협 선거를 담당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 집행부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선거를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곳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아니라 대전협 사무국으로, 선거인명부 정리작업이나 투표함 도착이 모두 이곳에서 이루어진다”며 “현 집행부와 사무국의 연관성을 생각할 때 선거인명부 누락 및 조작, 투표결과 조작도 가능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